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서대문구의회는 의회 청사 1층에 누구나 쉽게 다양한 구의회 정보를 찾아볼 수 있도록 ‘무장애 무인정보 단말기(키오스크)’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에 의회를 찾는 주민 누구나 키오스크를 통해 서대문구의회에 관련한 소개 자료와 청사 길 안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 키오스크는 점자, 음성, 수어 기능은 물론 높낮이 자동 조절, 화면 확대 기능 등이 탑재,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실제 키오스크 안에는 의회 구성 현황부터 구의원에 대한 정보, 의회 기능, 역대 구의원 정보, 청사 구성 등 상세 내용 모두를 담았다. 또, 서대문구의회 홈페이지와 연동, 더 많은 의회 소식을 접하게 했다. 첫 시연회에 참석한 서대문구의회 이동화 의장은 “우리 구의회가 복합 청사로 구성된 만큼, 아이부터 어르신, 장애인과 비장애인 등 다양한 주민들이 청사를 찾아주고 있다.”며 “이번 무장애 무인정보 단말기(키오스크)를 통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의회 정보를 찾아보고, 서대문구의회와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강북구의회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지난 1월 3일 오전 10시 30분, 강북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시무식을 개최한 후 국립4‧19민주묘지 참배를 통해 2024년 갑진년 새해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시무식에는 강북구의회 최치효 의장을 비롯한 구의원, 의회사무국 직원 등이 참석, 희망찬 2024년을 준비하며 새로운 의정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최치효 의장은 시무식 신년 인사에서 “지난 해 우리 의회가 대의기관으로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2024년 강북구의회는 강북구의 숨은 잠재력을 발굴하고 발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정책제안으로 괄목할만한 성장을 견인하는 ‘능력있는 의회,’ 출생부터 영유아, 어린이, 청소년, 청년, 중장년, 노년에 이르기까지 어느 한 세대도 소홀함이 없이 살펴 강북구에서 평생동안 행복한 삶을 영위하도록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의회’가 되겠다”고 힘찬 새해 포부를 밝혔다. 시무식을 마친 후 최치효 의장과 의원들은 국립4‧19민주묘지를 찾아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희생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고광민 의원(국민의힘, 서초구3)은 4일 서울시가 남산 1·3호 터널의 '외곽방향'(강남 방향) 혼잡통행료를 28년 만에 면제하겠다고 결정을 내린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면서 남산터널 혼잡통행료 전면 폐지에 대해서도 좀 더 전향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날 서울시는 그동안 남산 1·3호 터널 및 연결도로에 부과해 온 혼잡통행료를 이달 15일부터 도심 밖으로 나가는 외곽방향은 통행료를 받지 않고 도심방향으로만 2000원을 징수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이날 "그간 축적된 연구결과에 따르면 도심 방향 통행료만 유지하는 것으로도 필요한 정책 효과를 상당부분 거둘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서민 물가 부담을 감안해 요금은 2000원을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고광민 의원은 서울 도심의 교통 혼잡도를 줄이겠다는 취지로 1996년에 도입되어 28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남산 1·3호 터널의 혼잡통행료 징수 제도는 교통량 감소 효과 미흡 문제, 다른 혼잡구간 및 지역 대비 징수 형평성 문제, 도심 내부로 진입하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서울시 이종환의원과 강북구의회 유인애부의장(번1․2동, 수유2․3동)은 전통재래시장에서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된 수유중앙시장(서울시 강북구 노해로17길 21, 수유3동)을 찾아 상인들과 기쁨을 나눴다. 수유중앙시장은 1971년부터 수유3동에 자리한 시장으로, 전통시장에서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을 준비해 왔다.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2000㎡ 이내의 면적에 30개 이상 밀집하고, 상인들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상인조직을 갖추어 서울특별시 골목형상점가지원사업 공모에도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상인조직 활성화와 상권 공동마케팅 등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유인애 부의장은 “수유중앙시장이 골목형 상점가로 또다른 도약을 해서 기쁘다. 소상공인들이 더 웃을 수 있는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2024년 서울특별시의회 첫 법안으로 불합리한 문화재 규제 완화와 문화재 인근 주민 지원방안 마련을 촉구하는 대정부 건의안이 발의됐다. 서울특별시의회 김규남 의원(국민의힘‧송파1)은 2024년 1월 2일 '문화재보호구역 불합리한 규제완화 및 문화재 주변 지역주민 지원방안 마련 촉구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의안은 문화재 보존과 더하여 불합리한 규제를 완화하여 균형 있는 도시개발을 통해 풍납토성, 종묘 등 문화재 인근 주민의 생존권과 재산권 보호하고, 문화유산과 주민이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발의됐다. ‘서울특별시 문화재보호조례’에 따르면 국가 지정 문화재 주변 100m 이내 개발 시 문화재 자체 높이와 앙각 규정을 적용해 건물 높이를 획일적으로 규제하고 있어 문화재 주변 도시개발을 저해하고 있으며, 문화재 인근 주민들은 문화재로 인해 재산상 피해를 보고 있으나 마땅한 보상 체계가 없는 실정이다. ‘문화재보호법’에 따라 ‘서울특별시 문화재보호조례’에 규정된 높이 기준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문화재청장과의 협의가 필요하여, 지난 2023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임규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2)이 과도한 바가지요금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축제의 공정한 운영을 위해 개정한 ‘서울특별시 축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21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매년 논란이 있는 지역축제 바가지요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근본적 방안이다. 공공행사에서의 공정가격에 대한 사회적 불편과 논란을 해소하기 위한 방책인 것이다. 임 의원은 “그동안 시 재정이 투입되는 축제라 하더라도 판매상품 가격에 대한 적정 기준이 없어서 자의적으로 결정됐다. 하지만 도를 지나치게 넘어선 경우가 더러 발생해 관광객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과 상권에도 큰 불쾌감을 유발한 것이 사실"이라고 밝히면서, "이는 지역 이미지에도 심각한 피해를 입혀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야기하고, 축제의 의미를 퇴색시키기 일쑤였다. 이에, 축제 판매상품 가격 안정화를 위한 서울시 및 자치구, 민간의 노력을 독려하는 입법이 필요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어서 임 의원은 “축제는 지역 주민과 상권, 관광객의 상호작용을 통해 만들어진다. 축제가 일회성이 아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2024년 서울특별시의회 첫 법안으로 불합리한 문화재 규제 완화와 문화재 인근 주민 지원방안 마련을 촉구하는 대정부 건의안이 발의됐다. 서울특별시의회 김규남 의원(국민의힘‧송파1)은 2024년 1월 2일 '문화재보호구역 불합리한 규제완화 및 문화재 주변 지역주민 지원방안 마련 촉구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의안은 문화재 보존과 더하여 불합리한 규제를 완화하여 균형 있는 도시개발을 통해 풍납토성, 종묘 등 문화재 인근 주민의 생존권과 재산권 보호하고, 문화유산과 주민이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발의됐다. ‘서울특별시 문화재보호조례’에 따르면 국가 지정 문화재 주변 100m 이내 개발 시 문화재 자체 높이와 앙각 규정을 적용해 건물 높이를 획일적으로 규제하고 있어 문화재 주변 도시개발을 저해하고 있으며, 문화재 인근 주민들은 문화재로 인해 재산상 피해를 보고 있으나 마땅한 보상 체계가 없는 실정이다. ‘문화재보호법’에 따라 ‘서울특별시 문화재보호조례’에 규정된 높이 기준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문화재청장과의 협의가 필요하여, 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는 2일 오전 11시 강서구의회 다목적실에서 시무식을 개최하고 갑진년 새해를 열었다. 이날 시무식에는 최동철 의장과 박학용 부의장을 비롯한 강서구의회 의원들과 직원들이 참석했으며, 의장의 신년사를 시작으로 의원들의 덕담과 새해 포부가 이어졌다. 최동철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 강서구의회는 집행부와의 소통과 협치, 견제를 통해 내실 있는 성과를 도출하도록 최선을 다해 의정 활동을 펼쳐왔다. 새롭게 시작되는 2024년은 새로운 도전으로 지역 사회가 다시 활기를 되찾고, 구민의 삶이 더욱 나아지는 희망찬 한 해가 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히며, “2024년에도 강서구의 발전 방안과 현안에 대한 끊임없는 모색을 통해, 강서구 변화와 혁신의 구심체가 될 수 있도록 의정 역량을 집중하며 그 어느 때보다도 활발하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기를 바란다. ”라고 당부했다. 한편 강서구의회는 오는 23일, 2024년 첫 임시회를 열고 본격적인 의정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기자 | 2023년도 국정감사에서 활약한 홍석준 의원(국민의힘, 대구 달서구갑)이 국정감사NGO모니터단에 의해 선정된 ‘2023년도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우수국감의원) 수상의원’으로 뽑혔다.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은 시민단체, 전국 65개 대학 청년 대학생들, 그리고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돼 2023년 국정감사 전 과정을 종합모니터하고 정밀한 평가를 통해 국정감사 우수의원을 선정하는데 참여했다. 수상자는 1월 3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개최되는 시상식에서 수상하게 된다. 홍석준 의원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으로서 국정감사에서 문재인 정부 출범 후 망가진 과학기술 연구환경과 원전 생태계의 복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공영방송의 불공정성을 개선할 것을 촉구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정감사에서는 주52시간제 강행,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등 문재인 정부의 정책으로 출연연의 연구성과가 부실해진 문제에 대해 지적하며, R&D 효율화를 위한 대기업 연구개발비 세제지원율 개선과 ICT 규제샌드박스 실적 개선 필요성 등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공영방송의 불공정 문제를 지적하고, “자유민주주의 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교육부가 24년부터 시행할 교원의 처우개선 방안 가운데 담임‧보직교사 수당을 전격 인상한 데 대하여 서울시의회 정지웅 의원(서대문1, 국민의힘)이 큰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앞서 23년 12월 18일 교육부는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와 교섭‧협의를 진행하면서 현재 월 13만 원인 담임교사 수당은 20만 원으로, 7만 원인 보직교사 수당은 15만 원으로 인상하는 방안을 마련한 바 있다. 보직교사 수당은 2003년 이후 20년간 동결됐고, 담임교사 수당은 2016년 이후 7년째 동결됐기 때문에 이번 인상은 교원의 처우개선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교육부의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서 정지웅 의원은 지난 3월 29일 학교 내 학급 담임교사에게 교육연구비용을 지급하도록 한 '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담당교원 교육연구비용 지급 조례안'을 발의한 바 있다. 본 조례안은 서울특별시 공립 초‧중등학교에서 학급 담임교사가 학습활동 외에 학생의 생활지도와 학부모 상담, 급식지도 및 행정지원과 같은 다양한 업무를 홀로 감내해야 하는 부담에 상응하는 대우를 해줄 수 있도록 하고 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2일 민생현장인 서울역 따스한채움터에서 노숙인 점심 배식 봉사로 새해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시립 시설인 따스한채움터는 무료 급식시설로 매일 중식, 석식이 제공된다. 1일 평균 350여 명이 이용하고 있다. 김현기 의장은 “서울시의회는 올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민생 안정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오늘 그 첫 일정으로 짧은 시간이지만 봉사를 하고, 시민들의 숨소리를 듣고 말씀하신 필요한 사항을 잘 새기고 돌아가서 한 해 서울시의회와 시 운영에 잘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배식 현장에서 시민들을 만난 김 의장은 새해 인사를 전하며, “현장 속으로, 시민 곁으로를 제1의 가치로 서울시의회를 운영하고 있다”라며, “서울시의회가 여러분의 따뜻한 울타리가 되도록 부지런히 현장을 찾고 시민들의 일상을 응원하고민생을 챙기겠다”라고 약속했다. 이날 배식 봉사는 남창진 부의장, 우형찬 부의장, 송재혁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이은림 운영위원회 위원장, 유만희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김용호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2일 민생현장인 서울역 따스한채움터에서 노숙인 점심 배식 봉사로 새해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시립 시설인 따스한채움터는 무료 급식시설로 매일 중식, 석식이 제공된다. 1일 평균 350여 명이 이용하고 있다. 김현기 의장은 “서울시의회는 올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민생 안정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오늘 그 첫 일정으로 짧은 시간이지만 봉사를 하고, 시민들의 숨소리를 듣고 말씀하신 필요한 사항을 잘 새기고 돌아가서 한 해 서울시의회와 시 운영에 잘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배식 현장에서 시민들을 만난 김 의장은 새해 인사를 전하며, “현장 속으로, 시민 곁으로를 제1의 가치로 서울시의회를 운영하고 있다”라며, “서울시의회가 여러분의 따뜻한 울타리가 되도록 부지런히 현장을 찾고 시민들의 일상을 응원하고민생을 챙기겠다”라고 약속했다. 이날 배식 봉사는 남창진 부의장, 우형찬 부의장, 송재혁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이은림 운영위원회 위원장, 유만희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김용호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2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부산에서 현지 방문 중 흉기 습격을 당한 사건에 대해 민주당 최고위원회가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입장을 밝혔다. 이재명 대표는 현지 방문 중 흉기 습격을 당하고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응급의료센터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 정청래 최고위원 등이 서울대병원 앞에서 기자들에게 민주당의 입장을 전했다. 최고위원회는 "한 점 의혹 없이 수사를 통해 사건의 진상을 명명백백하게 밝혀줄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민주당은 야만적인 테러와 어떠한 위협에도 굴하지 않고 국민과 함께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며 "당 지도부는 차질 없이 당무를 집행해 가겠다"고 강조했다. 정청래 최고위원은 "예상보다 긴 시간이었지만 수술이 끝났다고 한다. 경과는 지켜봐야 할 것 같다"며 "이 대표에 대한 정치 테러에 경악을 금치 못하며 강력히 규탄한다"고 말했다. 그는 "부산대 의료진에 따르면 (흉기에 찔린 부위가) 경동맥이 아니라 경정맥이라 천만다행"이라며 "하마터면 큰일 날 뻔했다. 생명이 위험할 수도 있는 매우 긴박하고 엄중한 상황이었다"고 강조했다. 이번 사건과 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2일, 오전 9시 45분께 경기도 평택시 고덕산업단지 내 삼성반도체 제4공장(P4) 신축 현장에서 50대 근로자가 7m 높이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협력업체 소속 근로자 A씨가 배관 연결 작업을 위해 이동 중 7m 아래로 떨어지면서 발생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결국 숨져버렸다. 사고 발생 직후 삼성반도체 내 자체 소방대가 출동해 현장에서 신고를 받고 119에도 신고되었다. 경찰은 현장으로 나가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며, 관리 감독 소홀 등의 문제가 발견되면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를 적용해 입건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A씨 추락 당시 현장에 있던 동료 작업자들이 사고를 목격했다"며 "CCTV가 없어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고가 난 삼성반도체 P4 공장은 6층 규모로, 삼성엔지니어링이 시공을 맡아 현재 공사 중이다. 해당 사업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으로 고용노동부의 조사 역시 예정되어 있다. 또한 이런한 사망사고 관련 삼성그룹 계열사인 과거의 삼성중공업 작업자 사망사고에 대한 것이 조심스레 회자되고 있다. 국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1일 삼성해맞이공원에서 열린 2024 강남구 새해 해맞이 행사에 참석했다.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강남구의회 김형대 의장을 비롯해 전인수 부의장·한윤수 운영위원장·김민경 행정재경위원장·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이향숙·복진경·이도희·강을석·이성수·우종혁·이동호·노애자 의원이 함께해 구민들과 함께 떠오르는 해를 보며 뜻깊은 새해를 맞이했다. 이날 행사를 마치며 김형대 의장은 “뜨겁게 불타오르는 태양의 기운을 한가득 받아 올 한해도 좋은 일들만 있으시길 바란다”라며 “2024년에는 구민 여러분 모두 무탈하시고 가정에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