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백석 기자 | 글로벌 신용평가사인 무디스(Moody's)가 현대캐피탈의 기업 신용등급을 기존 ‘Baa1(긍정적)’에서 ‘A3(안정적)’로 지난 6일 상향 조정했다. 이는 2023년 초 무디스가 현대캐피탈의 신용등급 전망을 상향한 이후 1년 만이며, 약 12년 만의 등급 상향이다. 무디스는 보고서를 통해 “현대캐피탈의 캡티브(Captive) 자동차 금융 비즈니스 중심의 견고한 자산 포트폴리오와 우수한 자산 건전성, 안정적인 자본적정성 등이 이번 등급 상향의 원동력이 됐다”라고 밝혔다. 이번 현대캐피탈의 신용등급 상향은 현대자동차그룹과의 결속력이 강화되는 상황 속에서 현대자동차 및 기아의 등급 상향과 함께 이뤄져 의미를 더했다. 현대캐피탈은 이번 등급 상향을 통해 견고한 판매-금융 협업 구조를 기반으로 한 그룹의 차 판매 기여도와 그룹 내 핵심 금융사로서의 독보적인 입지를 증명했다. 현대캐피탈은 2023년 초 국내 신평3사로부터 연달아 AA+ 등급을 획득한데 이어, 무디스 등급 상향까지 이끌어 내 국내 비은행 금융사 중 최고 수준의 국내외 신용등급을 달성했다. 이번 무디스의 신용등급 전망 상향 소식은 최근 ABS 1조 원, 해외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서대문구의회는 오는 15일부터 23일까지 2024년도 첫 의사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에 15일 오전 10시 서대문구의회 본회의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296회 임시회를 9일간 일정으로 진행한다. 이동화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 첫 임시회인 만큼 한 해 동안 시행할 사업과 정책은 물론 예산의 쓰임 등을 제대로 살펴 주길 바란다” 며 “특히 민생 사업이나 복지 관련 등 주민 생활 밀접사업에 대해서는 더 꼼꼼하게 살펴 복지사각이 생기지 않게 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는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임시회인 만큼 2024년도 구정 업무보고를 받고, 조례안 등 각종 안건심사, 2023회계연도 서대문구 결산검사위원 선임도 계획 중이다. 각 상임위원회별 주요 처리 안건은 다음과 같다.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이용준) ▶ 서대문구의회 기본 조례안 (김덕현 의원 발의) ▶ 서대문구의회 회의규칙 전부개정규칙안 (김덕현 의원 발의) ▶ 서대문구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 (김덕현 의원 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특수동물 및 양서파충류의 올바른 사육문화를 촉진하기 위해 설립된 (주)파다가 한국양서파충류협회와 업무제휴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8일 파다 사무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는 속사포 랩퍼 아웃사이더가 홍보모델로 선정되었다. 파다는 최근 선보인 ‘파충류 다 있다(파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세계의 모든 파충류와 관련된 분양, 관리, 커뮤니티, 정보 교류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주요 특수동물 박람회인 코리아렙타일쇼, 희귀동물박람회, 렙타일페어, 렙타일포럼 등에서 베타 서비스 버전을 선보여 왔다. 한국양서파충류협회 홍보대사이자 ‘파충류 다 있다(파다)’ 홍보모델로 선정된 아웃사이더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서파충류시장의 대중화와 발전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양서파충류협회의 주요 캠페인과 이슈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홍보하는 창구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양서파충류협회 이사인 박성준은 “파다의 시스템은 양서파충류업계에 활력을 불러일으키고 사육문화에도 긍정적인 기여를 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함께 개발하면서 양서파충류업계의 성장을 위해 더 노력하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윈회 김길영 의원(국민의힘, 강남 6)이 5일'서울특별시립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개정안은 서울시 공공 체육시설을 운영할 때 명칭사용권(名稱使用權)을 활용할 수 있는 조항을 신설한 것이다. '네이밍라이츠(Naming rights)'라 불리는 명칭사용권은 구장에 붙일 이름을 일반 기업에게 일정기간 비용을 지불하면 기업의 명칭 또는 브랜드명을 붙일 수 있는 권리다. 해외에서는 스포츠 시장 규모가 매우 커서 구장에 명명권(命名權)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김길영 의원은 서울시 공공 체육시설에서 명칭사용권을 이용해 얻어지는 재원을 유지보수 등 공공 체육시설을 위해 사용하고, 운영 주체인 서울시의 세수를 확대할 수 있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김길영 의원은 "명칭사용권으로 인한 수익이 공공 체육시설 유지 관리비로 사용된다면 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시설을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서울시의 세수 규모가 커지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기업의 측면에서는 인지도 및 홍보 효과를 기대할 수 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서울시가 ’25년까지 서울시 전역의 모든 가로등을 에너지 효율이 좋은 LED 조명으로 교체하고, ‘지능형 점·소등 시스템’ 도입으로 그동안 어두웠던 서울시 밤거리 문제 해결에 나섰다. 이에 대해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활동 중인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서울시 전역의 가로등 개선 사업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김형재 의원은 ’22년~’23년 서울시 전역과 테헤란로, 헌릉로 일대의 가로등이 조도 부족으로 인해 운전시야 불편과 안전사고 우려를 제기하며, 20년 이상 된 노후 가로등의 교체와 함께 학교 주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 설치를 촉구하고, 소요예산을 의원 발의한 바 있다. 서울시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4년~2025년까지 조명 개선 사업을 통해 연간 1,413MWh의 전력량과 약 1억 6천만 원의 전기요금을 절약할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아니라, 온실가스 625.9tCO2를 저감할 것으로 기대되며, '지능형 점·소등 시스템'의 도입으로 실시간 원격점검이 가능해져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거리를 조성하게 됐다. 김 의원은 “그동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서울시의회 서준오 의원(더불어민주당‧노원4)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도시의 생태면적률을 확대하는 '서울특별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하, 조례안)'을 지난 5일 대표발의했다. 생태면적률은 2004년 최초로 서울시에 도입된 제도로써 공간계획 대상의 전체면적 중 생태·자연순환 기능이 있는 녹지 또는 물순환 공간 면적이 차지하는 비율이다. 정비계획, 지구단위계획, 기반시설 계획, 개발행위허가(건축물을 건축하는 경우 지목이 변경되는 토지 형질변경 허가 대상에 한해 적용) 등에 적용된다. 현재 폭염 등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도시계획 기법으로서 생태면적률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서준오 의원이 이번에 발의한 조례안에는 ▲ 도시관리계획 수립 시 생태면적률 적용▲ 개발행위허가 생태면적률 적용대상 신설 및 명확화 ▲ 공공기관 생태면적률 확보 의무 규정 신설 등의 내용을 담았다.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기후환경비서관실 행정관을 역임한 서준오 의원은 “2021년 탄소중립기본법이 제정되어 에너지, 산업공정, 폐기물 등 배출원별로는 투자가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강남구의회는 폐회 중인 지난 7일 운영위원회를 열어 오는 2월 15일부터 22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317회 임시회를 개회하기로 의결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의 2024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조례안과 기타 안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며, 특히 주요업무보고에서는 지역 발전을 위한 올해 역점 추진 과제와 함께 구민 복리 증진을 위한 계획이 공유될 예정이다. 세부 일정으로는 2월 1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운영위원회·행정재경위원회·복지도시위원회 회의에서 해당 실·국·소별 주요업무보고 청취 및 안건 심사를 실시하고, 심사된 안건들은 2월 2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안건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업무추진비 집행 및 공개에 관한 조례안(이동호 의원 등 15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대학생 행정체험연수 운영 조례일부개정조례안(손민기 의원 등 9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글로벌 국제교육 진흥 조례안(우종혁 의원 등 7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평생교육 진흥에 관한 조례일부개정조례안(우종혁 의원 등 6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시농업의 육성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는 이번 제301회 임시회에서 의원발의 조례안 7건을 최종 의결했다. 먼저 정정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행정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는 민간위탁 선정과정 전반에 걸쳐 공정성 및 투명성을 확보하고자 민간위탁 사업에 대한 일몰제를 도입했으며, 인센티브 및 페널티 제도를 도입하여 사업의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개정했다. 아울러 정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성인지 예산제의 실효성 향상을 위한 조례'는 양성평등정책의 기본시책인 성인지 예산제의 실효성 향상을 목적으로 성차별 개선 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정책을 통한 성평등 실현에 기여하고자 제정했다. 김현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평생교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는 평생교육 관련 용어를 정비하고, 다자녀 이용자의 프로그램 수강료 감면 기준을 완화하는 등 운영 사항을 정비하여 관내 평생교육 진흥을 도모하고자 개정했다. 김순옥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출산양육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는 출산율이 지속적으로 감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서울여성공예센터는 2023년 12월 종료됨에 따라 16개 입주기업은 서울시로부터 퇴거 통보를 받았다. 퇴거 통보를 받은 후 입주기업 및 센터직원은 지난 해 12월 22일 서울여성공예센터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센터 사업 종료를 반대하는 성명을 발표했으며 최근에는 ‘더아리움’과 같이 갑작스럽게 사업이 종료되는 비합리적이고 독단적인 행정처리 방식의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한 단체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오는 2월 말 폐관을 앞둔 서울여성공예센터 “After Arium, 잊혀지면 안 되는 작은 것들 ”이라는 주제로 행사가 개최됐다. 본 행사에는 공예창작자, 강사, 멘토 및 시민들이 함께했다. 2월 2일과 3일, 총 2일간 운영된 행사에 1,000여명의 시민이 방문했다. 마지막 행사에서는 25개의 공예브랜드가 참여한 공예마켓, 5개의 공예공방이 참여한 공예체험클래스가 열렸다. 그동안 서울여성공예센터는 7년동안 100회가 넘는 공예창작자마켓과 1,000회 넘는 클래스를 진행했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은 약 18만명이다. 이번 행사를 마지막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신동원 시의원(국민의힘, 노원구 제1선거구)은 제322회 임시회에'동(洞)단위 방위협의회 운영 지원 촉구 건의안'을 대표로 발의했다. 이번 건의안은 '예비군법'제14조의3에서 동(洞)단위 방위협의회의 설치 및 운영이 강행규정으로 명시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방부장관이 협의회의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운영세칙으로 규정하고 있지 않아 지원이 불가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촉구 건의안이다. 신동원 의원은 동(洞)방위협의회는 대비정규전 수행을 위한 전투 근무 지원 및 예비군 운용 지원을 하는 곳으로 지역 안보를 위한 중요한 조직이라고 소개했다. 서울시에는 25개 자치구 426개 동이 있으며, 동(洞)방위협의회는 주로 동장이 협의회 의장을 역임하고 예비군 육성 · 지원을 위한 관련 정보 공유와 경찰관계자의 치안 관련 현황보고를 위해 주기적인 간담회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역방위작계훈련 등 안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신 의원은 “지역 안보를 위한 동(洞)방위협의회가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장의 지원 없이 열악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서울시민들이 천왕산 가족캠핑장, 서울대공원캠핑장, 강동그린웨이 가족캠핑장 등 서울시캠핑장 이용시 우선 예약뿐만 아니라 일부 이용료 감면 혜택을 지원하는 방안이 서울특별시의회에서 논의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서상열 의원(국민의힘, 구로1)은 지난 2일 서울시에 주소를 둔 서울시민이 서울시가 운영·지원하는 캠핑장을 이용할 경우 우선 예약권 부여, 일부 시설 이용료 감면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서울특별시 도시공원 조례'일부 개정 조례안을 발의했다. 서울시가 '서울특별시 도시공원 조례'에 근거해 운영·지원하는 캠핑장은 총 7개소로 노을캠핑장, 서울대공원캠핑장, 중랑캠핑숲 가족캠핑장, 강동그린웨이 가족캠핑장, 초안산캠핑장, 천왕산 가족캠핑장, 앵봉산 가족캠핑장이다. 서울시 캠핑장은 접근성이 용이하고 수준 높은 시설을 보유하고 있어 서울시민들의 캠핑장 이용 욕구가 높지만, 우선 접수 시스템 없이 전국 누구나 동일한 여건에서 예약 신청을 하게 되어 있어 정작 서울시민이 이용을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면서 민원이 다수 제기되어왔다. - 실제로 구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서울시의회 교육연수위원회(위원장 김태수, 국민의힘 성북구 제4선거구)는 2월 2일 의원회관 회의실에서 제5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의원 교육연수 실적 보고” 및 “2024년 의원 교육연수 운영계획 보고”, “2024년 서울시의회 직원 교육훈련 운영계획 수립” 등 4건의 안건이 논의됐다. “2023년 의원 교육연수 실적 보고”에서는 위원들이 의원 교육연수의 저조한 참여율을 지적하며, 이를 개선할 대안으로 기존 운영했던 사회공헌 교육프로그램과 의원들의 선호도가 높은 위탁교육 프로그램의 확장과 추가 발굴 방안 등을 제시했다. 특히, 김태수 위원장은 의사일정과 올해 실시되는 선거 등을 고려한 교육시기 조율과 온라인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을 통한 교육 홍보방안을 제안하기도 했다. “2024년 의원 교육연수 운영계획 보고”에서는 서울시의원을 위한 새로운 교육과정과 교육내용에 대해 논의됐고, 상임위원회 단위의 교육 활성화와 생성형 AI교육, 재난대비 교육, 중대재해 예방교육 등 새로운 제도 도입으로 인해 시민의 대표자으로서 시의원이 체득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황철규 의원(국민의힘, 성동4)은 2월 5일 열린 제321회 정례회(폐회중) 서울미래전략통합추진특별위원회 회의에서, KT 공중전화사업 자회사인 ‘KT링커스’ 가 관리·운영하고 있는 공중전화부스의 이륜자동차 ‘배터리 교환스테이션’ 설치에 대해서는 특정업체에 대한 특혜시비 및 리튬이온 배터리의 안정성 문제가 제기되는 만큼 설치를 지양해야 한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KT 공중전화사업 자회사 ‘KT링커스’ 에서 관리·운영하고 있는 공중전화부스는 2023년 12월말 기준, 서울에 약 2,000대 정도가 있다. 스마트폰의 대중적 보급으로 이용자수가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지만, 무선통신망 단절 상황에 대비하는 한편 '전기통신사업법'에 의해 국민의 필수 서비스로 공중전화가 규정되어 있어서 공중전화부스 운영서비스는 종료할 수 없게 되어 있다. 이에 따라 존치하고 있는 공중전화부스와 다른 용도(예: 현금인출기, 공기질 측정기, 자동심장충격기, 에어샤워기, 전기 이륜차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 등) 과의 복합활용방안이 모색되어 다양한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는 중이다. &nb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서울시 양천구의회가 지난달 31일 오전,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 2024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특별회비 전달식에는 양천구의회 이재식 의장,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서부봉사관 박소영 관장,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양천지구협의회 이장춘 회장, 서부양천사업후원회 여정숙 회장 등이 참석했다. 대한적십자사는 재난관리책임기관인 동시에 긴급구조 지원기관으로 풍수해 이재민 구호 및 평소 취약계층에 대한 다양한 지원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인도주의 이념을 실천하고 있다. 양천구의회는 이러한 적십자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 모금사업에 적극 동참하며 나눔의 뜻을 함께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이재식 의장은“어려운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취약계층 지원에 힘쓰고 있는 적십자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기부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양천구의회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강북구의회 유인애부의장(번1․2동, 수유2․3동)은 진숙빌라(도봉로78길 75번지, 번동 441-3) 앞 도로에 열선이 설치되는 현장을 찾았다. 번동 진숙빌라 앞 열선은 기존구간 205m를 작년 하반기에 공사를 시작하여 2024년 1월에 정비를 완료했고, 14줄의 열선을 깔아 주민들의 민원을 해결했다. 앞으로 추가로 45m를 더 연결하여 설치할 계획이다. 강북구의회 유인애부의장은 현장 점검을 통해 열선 설치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근처 주민들의 겨울철 안전에 대한 당부와 함께 따뜻한 겨울 보내기를 기원했다. 유인애 부의장은 “겨울철 눈길에 미끄러져 다치는 어르신들이 많아 매년 겨울철 안전사고가 빈번할까 걱정이 많았다. 앞으로 의회가 주민 안전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지원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