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 남구는 오는 3월부터 4월까지 2달간 수요자 중심의 신개념 평생학습 서비스인 맞춤형 배달강좌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배달강좌는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울산광역시 남구로 되어 있는 거주자 7명 이상이 모여 강좌를 신청하면 원하는 장소, 시간에 강사가 찾아가는 평생학습 서비스를 말한다. 남구는 선착순으로 14개의 모임을 모집해 최대 12시간까지 수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시간적․공간적 제약에서 벗어나 학습자가 원하는 장소에 수혜자 중심의 맞춤형 평생학습 서비스를 제공하여 사각지대 없는 평생교육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좌신청은 오는 3월 3일까지 남구 평생학습 홈페이지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받으며, 재료비를 제외한 수강료는 무료로 운영된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 남구는 경기침체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2024년‘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300억 원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은 금융기관 및 신용보증재단과의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소상공인에게 융자를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올해는 지난해보다 이른 2월과 7월에 각각 150억원 씩 공급해 고금리 등 경영환경 악화에 힘들어하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자 추진한다. 대출한도는 업체당 최대 5천만 원이며, 2년 거치 일시상환으로 남구는 대출이자의 2%를 2년 동안 지원한다. 특히,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을 위해 신용보증재단이 신용보증서를 발급해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을 받는 데 용이하게 해준다. 지원 대상은 남구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신청일 현재 경영안정자금을 지원 받고 있는 업체, 금융․보험업, 사치 향락적 소비 및 투기 조장 업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22일 오전9시부터 울산신용보증재단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선착순 접수에 들어가며, 세부사항은 울산 남구청 홈페이지, 울산신용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울산지역 학교형태(장애성인) 평생교육시설 3곳에 지난해보다 24%p(3,400만 원)가 오른 1억 7,700여만 원을 지원한다. 학교형태(장애성인) 평생교육시설은 그루터기장애인학교, 동그라미장애인학교, 장애인평생교육원이 있다. 올해 이들 기관은 교육과정 34개를 운영하고 장애성인 74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울산교육청은 장애인의 사회적 참여 기회를 늘리고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자 장애성인 평생교육시설에 프로그램 운영비와 종일반 학습자 급식비를 보조금으로 지원해 왔다. 지난해에는 6대 영역 프로그램 운영비와 종일반 학습자 급식비로 1억 4,000여만 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프로그램 강사비 단가 인상과 특수기관운영비, 장애극복활동비(수학여행비)를 추가로 지원해 장애성인 평생교육시설의 안정적인 교육여건을 조성할 예정이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장애성인 평생교육시설 운영비 지원 확대로 장애인들이 양질의 평생교육을 받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시는 2월 20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제1차 준비상황보고회를 열고, 분야별 준비상황 점검과 역할에 대해 집중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울산시와 5개 구군, 울산교육청, 울산경찰청, 울산시체육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대회지원단의 총괄 보고, 각 집행부 분야별 주요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 보고 등으로 진행된다. 주요 논의사항은 ▲개·폐회식 ▲안전관리·응급의료 대책 ▲홍보 ▲환경·도시미관 정비 ▲종합상황실 및 대회운영본부 설치·운영 등이다. 먼저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폐회식 행사의 연출 추진상황을 논의하고, 개·폐회식과 연계한 임시주차장 설치와 대중교통 운행 지원 등을 포함한 교통 대책을 점검한다. 이어서 이번 대축전에서 최우선시하는 ‘안전’에 대해 논의한다. 이번 대회는 유소년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연령대가 참가해 많은 사람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므로 경기장 안전관리와 응급의료 대책 등을 강조한다. 아울러, 대축전과 문화·관광의 연계로 우리 지역 홍보와 울산을 방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시는 투자기업의 현장 지원을 더욱 강화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투자기업 권역별 현장지원 책임관을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장지원 책임관은 투자사업의 사전 조언(컨설팅)을 통해 사업별 초기 위험(리스크)을 줄이고, 기업 애로사항에 대한 관련부서 협의, 정부 규제개선 해결방안 모색, 신속한 인허가 지원 등 투자사업 조기 안착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를 위해 △온산국가산업단지, 에너지융합산단 등의 남부권 △울산미포국가산단(남구), 울산테크노산단 등의 중부권 △하이테크밸리, 길천․반천산단 등의 서부권 △울산미포국가산단(동․북구), 이화․매곡 산단 등의 동․북구권 등 총 4개 권역으로 나눠 산업 분야 인허가 등에 경험이 많은 책임관을 지정해 사업장을 관리한다. 이와함께 기업현장지원단은 현장지원 책임관 운영을 위해 투자기업에 대한 애로사항 접수와 권역별 책임관 지정, 관련 부서 협의 및 안내, 각종 인허가 지원, 투자사업 완료시까지 지속적 점검(모니터링)을 실시해 맞춤형 기업 현장지원 업무에 만전을 기하게 된다. 그동안 울산시는 대규모 기업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 동구 드림스타트는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 학령기 아동 12명을 대상으로 오는 2월 20일부터 2월 29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에게 스마트폰 과다사용에 따른 스마트폰 과의존에 대한 위험성을 인식케 하고,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법에 대한 교육 및 상담을 통해 아동의 스마트폰 사용조절 및 통제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울산스마트쉼센터의 심민정, 최성현 강사의 지도로 ‘관계 촉진 활동, 스마트폰 바로알기 퀴즈, 자기조절 활동, 대안활동 탐색’ 등의 다양한 세부 주제를 통해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법 교육뿐만 아니라 건강한 생활습관 의식을 고취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된다. 울산 동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이 스스로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점검하고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효과적으로 관리함으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아동 발달 성장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남구 청년 창업점포 지원 사업에 참여 중인 ‘돗간 울산점’(김다훈)은 19일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후원금 200만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 ‘돗간 울산점’(김다훈)은 지난 1월 남구 지역아동센터 ‘사랑의 피자나눔’에 이어 두 번째 기부 활동으로 남구에서 청년창업점포로 선정되어 지원받는 만큼 다양한 사회환원활동을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돗간 울산점’ 대표 김다훈은 “경기가 좋지 않아서 아직 마음만큼 큰 금액은 못하지만 앞으로 꾸준히 후원활동을 할 생각이라며, 많은 청년창업가들이 나눔 행사에 동참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청년창업점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청년창업점포 지원 사업에 참여 중인 ‘돗간 울산점’의 연이은 선행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청년 창업가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며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 남구는 19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명예구민감사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새로이 임기가 시작되는 명예구민감사관 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명예구민감사관의 역할과 기능 및 활동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안전한 건설현장 조성을 위해 올해 시행된'구민감시관 건설업 기초안전보건교육 이수제'에 대해 설명하고, 생활현장에서의 감시자 활동을 강조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감독자와 건설기술인 뿐만 아니라 안전교육을 이수한 주민의 시각에서 건설공사를 감시하는 상호보완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명예구민감사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진 만큼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 중구가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4년 빈집정비사업’을 추진한다. 빈집정비사업은 도심 속 방치된 빈집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주차장과 주민쉼터 등 각종 주민 편의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중구는 올해 예산 1억 원을 들여 빈집 2~3곳을 정비할 예정이다. 오는 4월까지 빈집 소유주의 신청을 받은 뒤 건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5월에 대상지를 선정하고 6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중구는 빈집 철거 후 해당 부지를 4년 동안 공공용지로 무상 사용하고, 이후에는 소유주와의 협의를 거쳐 운영 방안을 결정할 방침이다. 한편, 중구는 지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 동안 빈집 8동을 철거하고 주민쉼터 3개와 주차장 5개를 조성했다. 중구 관계자는 “도심 속 방치된 빈집을 정비해 주거환경과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주민 편의를 증진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남부권 10만 신도시 개발의 핵심인 KTX-이음 남창역 정차의 타당성을 확보하고, 본격적인 유치전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울주군은 앞서 지난해부터 지역 대중교통 전반에 대한 이용현실 분석과 KTX-이음 정차역 유치 타당성 조사를 위한 대중교통 연계망 확충 및 개선방안 수립용역을 추진했다. 이번 용역에서 KTX-이음 정차역 유치에 대한 정책효과를 분석한 결과, 유치 타당성이 충분한 것으로 확인됐다. 남창역은 추가 건설비용 없이 정차 가능한 시설을 갖췄으며, 일반철도 이용객이 연 13만명 이상 발생해 투입 예산 대비 높은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남창역에 KTX-이음 정차역이 들어서면 울주군 남부권의 성장동력이 강화돼 인근 부산·양산에 대응하는 신도시 건설로 18만명 이상의 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울주군 남부권을 중심으로 도시철도, 광역철도, 준고속철도가 연결되면서 울산과 부산, 경남간 접근성이 높아지고, 전국적인 교통망 확보로 지역 교통체계의 획기적인 개선이 이뤄진다. 국내외 관광수요에 대응하고, 대중교통 이용 접근성 증진 및 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 동구는 2월 19일 오후 2시 동구청 상황실에서 위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층의 수요에 기반을 둔 일자리, 문화, 복지 분야 등 동구 맞춤형 청년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2024년 첫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청년정책 추진실적 보고, 2024년 청년정책 시행계획 심의,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장인 김종훈 구청장은 “'청년과 미래에 투자하는 동구' 라는 구정방침을 앞으로도 강화해 나가겠다며, 청년센터에 이은 '청년스테이지 온'을 통해 청년 문화예술 활성화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또한 청년 노동자 공유주택 등 청년 주거공동체를 지원하는 사업을 통해 청년의 삶이 더 나아지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동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시는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한 의료계가 집단행동을 예고함에 따라 김두겸 울산시장 명의로 의료현장을 수호해 줄 것을 당부하는 서한문을 지역 의료계에 전달했다. 이번 서한문은 의대정원 확대와 관련한 의사단체 집단행동으로 인한 의료공백을 우려해 지역 의사단체 및 전공의의 협조를 요청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시장은 서한문에서 “중앙정부의 이번 정책은 현재 대두되고 있는 지역 및 필수의료 위기 극복은 물론 의사의 수고와 헌신에 합당한 대우 및 존중받고 소신껏 진료할 수 있는 양질의 진료환경을 만드는 의료체계 혁신 과제이지만, 의료계에서 봤을 때 여러 가지로 불만족스럽고 우려가 존재한다는 것도 충분히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시장은 “지난 28년간 묵혀 놓았던 과제가 출발선상에 올라온 만큼 정부와 의료계, 국민 모두가 만족하는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소통을 통한 합의를 이끌어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시장은 “시민들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을 슬기롭고 강인하게 극복할 수 있었던 의사단체의 빛나는 노력에 감사하고 있다며, 내 가족들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 남구는 매년 주민불편을 야기하는 공사장 소음․비산먼지를 관리해 정온한 생활환경을 주민에게 돌려주고자 오는 3월부터 ‘소음비산먼지 사업장 남구형 특별관리’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심지인 남구의 특성상 재건축 등 대형 공사장이 주거지 인접해 소음과 비산먼지 등 생활 불편을 야기하고 있어 이를 저감하기 위해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행정처분이나 민원발생이 많은 사업장 관리자에 대한 특별교육, 사업장 집중관리, 주민대상 소음전광판 및 미세먼지 간이측정기 대여 등 소음발생원에 대한 감시 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하절기 새벽공사, 야간, 주말공사 등 행정 공백이 우려되는 시간대에 발생하는 소음에 대한 대책도 포함하고 있다.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2월중 사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실시 안내문을 발송해 적극적 협조를 유도하고, 사업장 인근 주민들에겐 소음비산먼지 감시를 위한 소음전광판과 미세먼지 간이측정기 대여 사업 홍보로 주민들이 많이 신청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남구 특성에 맞는 공사장 관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 북구는 19일부터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 보조금 신청 접수를 받는다.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환경표지 인증)로 교체·설치하는 취약계층 세대를 대상으로 모두 60대, 대당 6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보조금 신청 접수는 예산 소진 시까지 가능하며, 건물 소유주 또는 소유주의 위임을 받은 세입자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공공시설이나 신축 공동주택에 최초 설치하는 경우, 일반가구에 설치하는 경우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보조금 신청 희망자는 보조금 지급 요청서, 구매계약서 또는 견적서 등 구비서류를 온라인 시스템 또는 방문, 등기우편으로 북구청 환경위생과에 제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북구청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 북구는 지역 292개 버스승강장의 조명시설 일제정비를 통해 노후화된 태양광 패널과 LED조명을 교체한다고 19일 밝혔다. 북구는 이번 일제정비에 환경 설계를 통한 범죄 예방(CPTED) 원칙을 적극적으로 적용해 범죄 억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교체하는 태양광 조명설비는 기존보다 밝고 안정적인 빛을 제공해 밤 시간대에도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승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북구는 이달부터 5개월에 걸쳐 교체사업을 진행하고, 해당 기간 임시 조명설비를 사용해 승강장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북구 관계자는 "대중교통 이용객들이 보다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하도록 더욱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버스승강장을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