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민규 기자 | 연제구는 2월 24일 연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복지관을 방문한 주민을 대상으로 달리는 복지 상담실 ‘생생정보충전소’를 운영했다. 생생정보충전소는 복지서비스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신청하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 이동불편 약자 및 위기가구 주민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찾아가는 현장 복지상담 사업이다. 한 주민은 상담 후 “평소 궁금했던 복지제도를 집 가까이에서 편하게 안내받아 정말 좋다”고 말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앞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이 복지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지역주민들에게 먼저 다가가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겠다”며 ”특히 주위에 숨어있는 어려운 이웃 발굴에 적극적이고 다각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연제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민규 기자 |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7일 오후 1시 30분 교육감실에서 올해 부산퇴직교직원센터를 이끌어갈 김남수 센터장과 하대식·장기봉 부센터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지난 2018년 개소 이후 꾸준한 관심으로 학교 현장을 밝혀주신 퇴직교직원센터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위촉된 세 분의 건승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부산교육을 위해 힘을 더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퇴직교직원센터는 학교 현장에 대한 전문적인 지원과 퇴직교직원들의 교육봉사 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8년 4월 문을 열었다. 센터는 다양한 봉사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교육사각지대 해소, 교원업무 경감, 부산교육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뉴스출처 : 부산시 교육청]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민규 기자 | 부산시는 교육부 공모사업인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에 예비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 유치로 2027년까지 국비 1,500억 원을 확보하는 등 총 2,145억 원을 투입하여 수도권 일극화로 위기에 처한 지역대학을 중심으로 지산학협력을 통해 지역혁신은 물론 국가균형발전을 이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지역혁신플랫폼 사업’은 부산시와 21개 지역대학, 교육청·기업·공공기관 등 81개의 지역혁신기관의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주력산업 발전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필요한 인재를 지역에서 직접 육성하여 취·창업 등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사업 유치로 부산시가 지난해부터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지산학협력 정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시는 향후 5년간 ▲스마트 항만물류, ▲친환경 스마트선박, ▲클린에너지 융합부품소재 등 3가지 핵심 분야에 지역혁신 인재를 1만 명 이상 양성하고, 금융 등 지역선도대학 육성, 바이오·헬스케어, 영화·영상콘텐츠 분야 등 다양한 지역혁신 자율과제를 통해 지역이 필요로 하는 분야를 적극적으로 육성할 계획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민규 기자 | 민선8기 첫 구·동정설명회가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6일까지 남구 관내 17개 동을 순회하며 열렸다. 이번 설명회에서 총 123건의 주민 건의가 쏟아졌다.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대표들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마을문제 해결과 발전을 위한 진솔한 의견을 허심탄회하게 교환했고 건의내용은 동사 신축, 주차장 조성, 재개발 관련 주민 요구가 많았다. 이와 관련하여 남구는 지난 23일, 현장 확인이 필요한 주요 대상지를 건의 주민과 함께 방문하여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심도 있는 논의로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문현동 동천 보도 확장공사 현장에서는 올해 완공예정인 구간에 대하여 주민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사업계획을 변경하기로 했으며, 전포대로20번길 인근 인도가 없어 보행자 안전을 위협받고 있는 경사로 구간에 대하여는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인도를 설치하여 보행자의 안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대연동 못골번영로 주변 급경사 도로를 찾아 노면 미끄럼 방지 시설을 신속히 설치하고, 통일동산 옹벽에 가로등을 가리고 도시미관을 해치는 칡넝쿨을 주기적으로 정비하여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약속했다. 또한 오랫동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민규 기자 | 부산 남구는 깨끗한 거리를 만들기 위해“담배꽁초 수거 보상제”를 실시한다. 오는 3월부터 시작되는 이번 사업은 길거리에 버려진 담배꽁초를 가져오면 무게에 따라 종량제봉투로 교환해 주며, 남구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매월 두 번째, 네 번째 목요일, 버려진 담배꽁초를 수거전용팩에 담아 남구청(3층, 자원순환과)으로 가져오면, 담배꽁초 수거 전용팩(1팩 0.2kg상당) 1팩당 5리터 종량제봉투 20매로 교환해 준다. 담배꽁초 수거전용팩은 가까운 동행정복지센터나 구청에서 수령 가능하다. 또한 많은 주민에게 교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인 1회당 최대 보상을 2팩으로 제한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청결한 도시환경, 깨끗한 거리 만들기를 위해 많은 구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남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민규 기자 | 영도구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을 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월 23일 전라남도 장흥군에서 영도구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영도구와 우호협력관계에 있는 자매도시 전라남도 장흥군에서 협력사절단을 파견해 자매결연도시 간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캠페인 참여 홍보 및 인구정책 공유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각 지자체에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물 비치 등을 협의했다. 장흥군 안병진 인구정책과장은“이번 방문을 통해 장흥군의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을 영도구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며삼진어묵, 영도할매빵, 어센트 드립백 등 영도구의 특색 있는 답례품 알리기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렇게 먼 길을 찾아와 응원해주신 장흥군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영도구 또한 찰매생이, 무산친정김과 같은 장흥군만의 독특한 답례품 홍보에 적극 동참하고 영도구와 장흥군이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영도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민규 기자 | 부산시 영도구에서는 지난 2월 23일 구청 민원실 4개 부서와 동행정복지센터 담당자를 대상으로 휴대용보호장비(웨어러블 캠)를 배부하고 장비 운용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웨어러블 캠의 올바른 사용을 위해 웨어러블 캠 사용법, 운영기준, 민원인의 초상권 침해를 방지하기 위한 개인정보보호법과 관련된 교육을 진행했다. 웨어러블 캠은 목걸이형태의 카메라로 전·후방 촬영이 가능하며 민원인의 폭언·폭행의 사전예방을 유도하고 법정 문제 발생시 증거 영상을 확보할 수 있어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올바른 민원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영도구는 폭언·폭행 민원으로부터 공무원과 구민을 보호하기 위하여 행정복지센터와 민원회계과, 세무과, 복지부서 등 민원부서 33개소에 비상벨과 CCTV를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피해 공무원에 대하여‘영도구 민원업무담당 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휴식시간 지원과 의료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웨어러블 캠 도입으로 공무원 뿐 아니라 구민들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민원실 환경 조성과 실제 사용보다는 예방 효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민규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자체와 교육청이 함께 지역과 교육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추진 중인 ‘동래다행복교육지구’사업을 ‘동래희망교육지구’로 명칭을 변경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명칭 변경은 '부산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개정에 따른 것으로 동래구는 기존 협약에 따라 동래교육지원청과 함께 올해 6억 원을 투입해 3개 과제(△소통과 공감의 학교문화 정착 △지역 협력 교육 인프라 구축 △지역특화 교육브랜드 창출), 30개 세부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장준용 구청장은 “미래사회를 위한 교육은 지자체와 학교, 마을 교육 공동체가 모두 교육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며 “한 명의 아이도 소외당하지 않는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동래문화교육특구의 명성에 걸맞은 ‘아이들이 행복한 살기 좋은 동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동래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민규 기자 | 강서구는 올해 7월부터 관내 만70세 이상 모든 어르신들에게 목욕 이용권을 지원하는 ‘어르신 목욕이용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어르신 목욕이용권 지원 사업’은 강서구에 주민등록을 둔 70세 이상 어르신 1만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월 2회 목욕이용권(바우처)을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구는 지역 어르신들의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을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와 동 지역사회복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목욕이용권 지원을 지난해 10월부터 시범사업으로 시작하여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2월 보건복지부와 사업 협의를 완료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조례 제정 절차에 들어갔다. 제반 행정절차를 마무리하면 올해 7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본격적으로 사업이 시행되면 어르신들에게 목욕이용권인 바우처를 한달에 두 장(장당 6천 원)을 지원하고, 어르신들은 협약이 체결된 목욕업소에서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다. 현재 강서구에는 모두 12개의 목욕업소가 등록돼 있으나 코로나19 이후 각종 공공요금 인상과 유류비 상승으로 폐업과 휴업이 잇따라 발생, 이용 주민들에게도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실정이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민규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정부의 중대재해 감축로드맵을 반영한 ‘2023년 중대산업재해 예방계획’을 수립했다고 27일 밝혔다. ‘중대산업재해’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산업재해 가운데 ▲사망자 1명 이상 ▲동일 사고로 6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한 부상자 2명 이상 ▲동일 유해 요인으로 인한 직업성 질병자가 1년 이내 3명 이상 발생한 재해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결과를 야기한 재해를 뜻한다. 부산시교육청은 안전과 보건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을 갖춰 중대 재해를 예방하고, 시민과 종사자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기 위해 이 계획을 마련했다. 부산교육청은 ‘중대재해처벌법’의 시행에 따라 지난해부터 중대산업재해 예방계획 수립하는 등 안전보건관리 체계를 구축해 종사자의 중대산업재해 예방에 힘써 왔다. 그 결과 지난해 시교육청 관할 교육기관에는 중대산업재해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올해는 중대산업재해 발생 ZERO를 지속 달성하고, 효과적인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처벌·감독단계를 넘어선 ‘자기 규율 예방체계’ 확립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이를 위해 부산교육청은 각급 학교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민규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이 2023년 청렴도 회복을 위한 첫걸음을 뗀다. 부산시교육청은 시민이 참여하는 열린 감사 구현과 청렴한 부산교육 실현을 위해 2023년에 활동할 시민감사관을 위촉한다고 27일 밝혔다. 부산교육청은 지난 2012년부터 주요 사업이나 부패취약 분야 등에 대한 ‘외부 부패 통제 장치’로서 외부전문가로 구성한 시민감사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위촉하는 시민감사관은 청렴취약분야 관련 전문가, 교수, 시민단체 회원, 퇴직 교장·교사 등으로 구성했으며, 신규 위촉한 12명과 기존 시민감사관 18명 등 30명이다. 이들은 올 한해 ▲시교육청의 각종 감사 참여 ▲학교운동부·방과후학교 운영 등 ‘부패취약분야별’ 합동 점검 ▲전문성과 공정성이 요구되는 학교폭력·성폭력 사안 조사 등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학교운동부·방과후학교 운영 등 6대 부패취약분야별로 기존·신규 시민감사관 간 멘토·멘티를 구성해 예전보다 높은 전문성을 갖추고 활동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교육청은 3월 본격적인 시민감사관 활동에 앞서 28일 오후 2시 시교육청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시민감사관 위촉식 및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민규 기자 | 부산시는 중소조선산업 활성화를 위한 ‘해외 소형선박 수주 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지난 2년 동안 2척의 중소형 선박의 국내 건조 수주 계약(2021년 1척 750억 원, 2022년 1척 53억 원)을 지원하고, 이와 관련하여 선박 설계 및 기자재 기업이 172억 원의 매출 발생 효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해외 소형선박 수주 패키지 지원사업’은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과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부산해양엔지니어링산업협회가 2021년부터 공동으로 추진해오고 있는 사업으로, 산업통상자원부와 부산시가 매년 8억 원 규모(국비 5억 원 포함)로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은 해외 선주 영업력이 부족한 국내 중소형 조선소의 영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체 개발한 ‘수주공동망’이라는 협업 도구(툴)를 활용, 신조 프로젝트 발굴에서부터 영업설계, 기자재 조달 등 선박 수주 과정에서부터 수주 계약체결까지 지원한다. ‘Clarksons(영국)’, ‘KONTIKI(영국)’, ‘JFW Holdings(싱가포르)’를 비롯한 해외 유명 선박 중개사와 중소형 선박 신조 프로젝트 정보 공급 협약을 맺고 현재까지 동남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민규 기자 | 부산시는 부산지역 13개 지역대학과 지역 강소기업이 협력해 반도체 산업발전의 핵심인 인재양성을 위해 추진한 ‘파워반도체 인재양성 공유대학’의 1차년도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파워반도체 인재양성 공유대학’은 교육부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3.0)의 일환으로, 지난해 10월부터 ‘동의대학교 LINC3.0사업단’이 주관하고 협약을 맺은 13개 대학이 공동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공유대학에 참여하는 대학별 특화 및 보유 기반 시설을 활용하여 11개 교육 과정(트랙)을 공동으로 운영, 파워반도체 전문인재 육성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이번 파워반도체 공유대학의 가장 큰 특징은 동의대학교 내에 파워반도체 인재양성센터(센터장 신병철)를 개소하고, 각 대학에서 분야별 최고의 전문가가 참여하여 11개 과정(트랙)을 개설, 과정별 주관대학에서 참여교육 형태의 프로그램을 추진한 것이다. 1차 연도(2022년 10월 ~ 2023년 2월) 사업 추진 결과, 교육생 324명 중 304명이 교육을 이수(수료율 94.7%)했고, 8명이 취업까지 이어졌으며, 수도권 반도체 기업인 ㈜원방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민규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지난 22일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성화를 위해 지역복지관 2개소와 함께 '금사빠(금정사각지대빠이빠이) – 이웃의 재발견'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금정구 위기가구 온라인 신고채널인‘금사빠’운영과 금정구종합사회복지관 및 남광종합사회복지관의 복지사각지대 발굴단 양성․활동사업‘이웃의 재발견’을 접목하여 온라인과 오프라인 양방향 협업 구축을 통해 금정구 위기가구 발굴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의 주된 내용으로 금정구에서는 △사업총괄․홍보 △위기가정 지원․조정 △구, 복지관, 동 행정복지센터 간 컨트롤타워 역할 등을 수행하고, 복지관 2개소에서는 △발굴단 양성 및 온라인 신고채널 활용 △우수활동자 포상 △위기가정 지원 등으로 업무를 분담하고 협약기관별 복지사각지대 발굴 연계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부산의 무연고 사망자 수가 지속적으로 늘어나 심각성이 증가됨에 따라, 이번 복지사각지대 발굴 협약사업과 같이 민관협력을 기반으로 주민이 참여하는 고독사 예방사업을 확대하여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히며 지역사회가 공동체 회복으로 나아가는 방향을 강조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민규 기자 |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개최 후보 도시 시장으로서 대통령 특사로 임명돼 아프리카 3개국 순방에 나선 박형준 시장은 일정 중 첫 번째로 레소토왕국을 찾았다. 박형준 특사는 현지시각으로 24일 렛씨3세 레소토 국왕을 만나 윤석열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요청하는 한편, 우리 정부가 최근 레소토에 직업훈련센터, 교육환경 개선, 산림 조성 등의 분야를 지원하기로 결정했음을 전했다. 이에 렛씨 국왕은 한국은 레소토의 오랜 우방이자 협력 파트너라고 평가하면서, 이번 지원이 레소토의 미래 발전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박형준 특사는 2030세계박람회 유치 지지의 주요 의사결정자인 마테카네 레소토 총리를 만나 윤석열 대통령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 요청과 2024년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한국-아프리카 특별정상회의에 대한 초청 의사를 전달했다, 또한, 레소토의 숙원사업인 ‘모슈에슈에 국제 공항’ 개선사업, 신발․섬유 등 제조, 농가공 등 농업, 정보통신 등 기술 혁신, 문화, 관세행정 마스터플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포괄적이고 실질적인 구체 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