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민규 기자 | 부산시가 어린이 건강 보호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올해 사업비 11억6천9백만 원을 편성해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어린이 통학용 LPG 신차(중형 승용․승합)를 구입하는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차량의 소유자(신고예정자 포함)로, 총 167명을 선정해 대당 7백만 원을 정액 지원한다. 특히, 시는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인한 어린이 교육시설 종사자들의 어려운 경영 여건을 고려해 기존 경유 차량의 폐차 여부와 관계없이 LPG 신차를 구입하기만 해도 보조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특례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연장한다. 아울러, 지난해 11월 이후에 자동차 등록을 한 경우에도 보조금 지원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사업과 중복 신청할 수 있어 배출가스 4·5등급 경유 차량을 폐차하고 어린이 통학용 LPG 신차를 구입하는 경우에는 어린이 통학차량 LPG 신차 구입 보조금과 함께 조기폐차 보조금도 신청할 수 있다. 지원 우선순위는 ▲ 제작사의 차량 출고 지연으로 보조금을 지원받지 못한 ’21년 지원 대상자가 1순위 ▲ 매연저감장치 부착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민규 기자 | 부산시는 지역 최초 혁신 창업생태계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부산시와 8개 공공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2023 BIGS(Busan Innovation Ground for Startups) 부산 창업기업 지원사업’의 기업선발을 확정하고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BIGS 부산 창업기업 지원사업’은 민·관이 힘을 모아 지역 혁신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역 스타트업의 확장(스케일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산시가 협의체 구성 및 운영지원 총괄을 맡고, 한국예탁결제원, 부산항만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주택금융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가 공간과 프로그램 운영비를 조성하며, BNK벤처투자와 기술보증기금이 투자 지원, 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하여 운영하고 있다. 작년부터 본격 추진된 ‘BIGS 지원사업’은 민·관이 공동으로 도약기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체계적인 육성(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투자역량과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한 스타트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22년에는 24개 사를 지원했고, 지원기업 전체 성과기준으로 215억 원의 매출과 총고용 209명(신규고용 102명),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민규 기자 |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한국소비자원 부산지원이 공동 발표한 '2022년도 부산지역 소비자 상담 정보 분석'에 따르면, 2022년 한 해 동안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부산지역 소비자 상담 건수는 3만 6,610건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대비 12.1% 감소한 수치로 장기 경기침체와 높은 금리로 인한 소비생활의 변화, 위축 등의 이유로 분석된다. ◆ 소비자 상담 접수 상위 품목은 이동전화서비스, 유사 투자자문(주식) 순 지난해 상담 접수 상위 5개 품목은 ▲이동전화서비스(1천796건) ▲유사투자자문(주식)(1천257건) ▲의류·섬유(1천10건) ▲헬스장·휘트니스센터(945건) ▲신발·운동화(569건) 순이었다. 상위 5개 품목 중 이동전화서비스 관련 소비자자 상담은 3년 연속으로 상위권으로 접수됐다. 휴대전화를 계약하는 과정에서 복잡한 계약 내용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한 고령자들의 소비자피해가 작년에도 여전히 나타났다. 부산시는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단군할아버지도 이해하는 휴대전화 계약서’ 사업을 작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이 계약서에는 계약 내용이 큰 글씨로 이해하기 쉽게 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민규 기자 | 부산시가 ’도시안전‘을 경쟁력으로 삼아, 2030세계박람회 유치전에서 우위를 선점한다. 시는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실사를 대비해 오늘(20일)부터 3월 31일까지 6주 동안을 '집중 안전관리 주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동안 대대적인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국제박람회기구 현지실사를 실제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 상황으로 가정하고 부산을 찾는 방문객들이 불편함 없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도시 전반에 대한 안전 체계를 강화하는 것이다. 먼저, 시는 생활안전, 사회재난, 자연재난, 기타 등 4대 사고 재난 유형을 선정하고 다중이용시설, 산림, 노후건축물, 건설현장, 터널 교량 등 10대 취약지와 취약시설을 지정해 시설물 점검과 함께 장비 인력 확보 등 사고 재난 대응태세에 대한 점검도 병행한다. 시는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발견된 문제점 중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보수 보강 등 보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응급조치 후 실사 전까지 최대한 신속하게 개선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15일 각종 재난과 시설물을 담당하는 부서와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민규 기자 | 부산시는 오늘(20일) 오후 4시 30분 아스티호텔(부산역)에서 (사)2030부산월드엑스포범시민유치위원회(대표위원장 박형준) 2023년 정기총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범시민유치위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지난 2020년 설립된 사단법인이다.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해 100만인 서명 운동을 비롯, 범국민 역량을 결집하고 유치 분위기를 확산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범시민유치위 정기총회는 그간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돼왔지만, 올해는 범시민유치위 설립 이후 처음으로 대면 행사로 진행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이사, 집행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부산지역 민·관·학·정 주요 인사가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정기총회는 ▲ 2023년 사업계획안 보고 ▲ 안건(2022년 세입세출 결산안, 2023년 세입세출 예산안) 심의·의결 ▲ 위대한 동행 4차 업무협약(MOU) 체결식 ▲ 유치기원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대표위원장인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하윤수 시교육감, 장인화 부산상의 회장, 강병중 넥센그룹 회장 등과 부산지역 기업·기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민규 기자 | 부산시 건설본부는 오늘(20일) 오후 3시 을숙도대교~장림고개를 연결하는 ‘장평지하차도’ 개통식을 지하차도 입구(을숙도대교 방향)에서 개최하고, 오후 7시부터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통식은 박형준 부산시장, 시의회 의원, 국회의원, 사하구청장 및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 경과보고, 기념사, 내빈축사, 기념 세리머니, 시주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장평지하차도는 사하구 신평동에서 구평동을 연결하는 길이 2,000m(지하차도 1,410, 터널 590), 왕복 4차로 규모의 지하차도이다. 평면 도로정비 310m를 포함하면 총길이 2,310m로 구성됐으며, 총사업비 2,526억 원(국비 966, 시비 1,560)이 투입됐다. 시는 2014년 5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2016년 12월에 착공해, 올해 2월 지하차도를 개통하게 됐다. 이번 장평지하차도 개통은 천마산터널로 바로 연결되는 항만배후도로의 마지막 구간이 개통된 것으로, 장평지하차도에서 광안대교까지 신호대기 없이 20분 정도 소요될 것으로 기대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장평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민규 기자 | 부산시는 오늘(20일) 오전 10시 경남 통영국제음악당에서 부․울․경 3개 시․도 개발제한구역 제도개선 공동건의문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19일 지역발전협력회의, 12월 26일 국토부-시도지사 협의회 회장단 간담회 등 지자체의 개발제한구역 제도개선이 논의가 된 후, 부울경 3개 시․도에서 공동대응을 통해 국토부로부터 실질적인 개발제한구역 권한 이양을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해왔다. 당시 국토부장관이 비수도권의 국토이용 규제변화 요구에 적극 호응할 것이라고 답변하는 등 개발제한구역 제도개선에 대해 긍정적인 기류가 흘렀던 분위기와 부울경 3개 시·도가 개발제한구역 제도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이 도래할 적기임을 공감한 것이 공동건의문 발표의 배경이다. 작년 12월 29일 부산에서 추진체계, 일정 합의 등을 논의한 첫 회의를 시작으로 세 번의 회의(1월 9일, 1월 27일, 2월 7일)를 거쳐 3개 시·도가 그린벨트 제도개선 공통과제를 확정하고, 각 시·도 연구원에서 관련 정책연구를 진행했다. 공동건의문의 내용을 살펴보면, 3개 시·도는 개발제한구역 전면 해제와 권한의 전면 이양을 요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민규 기자 | 부산시는 내일(20일) 오전 11시, 통영국제음악당에서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박형준 부산시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해수부-남해안권(부산·전남·경남) 정책협의회’를 개최하여 남해안권 해양레저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1월 대통령 업무보고를 통해 ‘남해안 해양레저관광벨트 조성’ 정책을 밝혔고, 부산‧전남‧경남 3개 지자체도 지난해 12월 ‘남해안 글로벌 해양관광벨트’ 구축을 위한 상생협력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해양수산부와 3개 지자체가 뜻을 모아 남해안권을 세계적인 해양레저관광벨트로 구축하고자 이번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추진전략 수립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으로 국제적인 관광거점 및 관련사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추진단 구성 및 운영, 글로벌 브랜드 및 관광자원 등 개발, 해양레저관광 관련 제도 정비 및 중장기 전략 수립 등이 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지역별 관광자원 활용 및 산업 육성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관련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지역 간 연계를 통해 해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민규 기자 | 경제계와 학계에서 저명한 인물이 부산시의 투자유치 정책고문으로 위촉됐다. 부산시는 17일 오후, 시장 의전실에서 금융과 인공지능 전문가 2명을 투자유치 분야 정책고문으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정책고문으로 위촉된 두 사람은 조광식 한국투자공사 감사와 백한희 IBM 왓슨연구소 연구위원이다. 조광식 정책고문은 뱅크오브아메리카, LG투자증권을 거쳐 BNK투자증권 대표이사를 역임한 금융 전문가로 부산에 투자하는 기업들에 대한 자문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백한희 정책고문은 메릴랜드대와 예일대에서 박사학위 취득하고 연구원으로 활동한 후 미국 물리학회 석학 회원으로 선정된 양자컴퓨팅 전문가로, 해운대에 들어설 퀀텀 콤플렉스에 유치할 글로벌 기업에 대한 자문을 주로 하게 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최근 신산업을 중심으로 부산의 투자유치 열기가 뜨겁다. 두 분을 고문으로 모신 것은 이러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천군만마를 얻은 것”이라며, “디지털 전환 대응을 위해 해당 분야의 전문가인 두 고문의 다양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부산의 투자유치전략 수립에 함께 머리를 맞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민규 기자 | 부산시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및 지역 중소 수출입기업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2023년 통상진흥계획'을 마련해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무역의 중심, 통상도시 부산’이라는 비전으로 마련된 통상진흥계획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연계, 해외마케팅 추진, 경제위기 대응을 위한 수출 기업 지원, 디지털 무역을 통한 수출 경쟁력 강화, 수출판로 확대를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등 4개 분야에 걸쳐 총 8,067개 사의 기업에 48억 원을 지원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전략적 해외마케팅 추진 먼저, 시는 지난해 12월에 실시했던 ‘수출입 기업 해외마케팅 사업 만족도 조사’ 결과를 적극 반영해 지난 2년간 코로나로 인해 제한됐던 직접(대면)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 대비 약 70% 증가한 6.6억 원의 예산을 지원해 660여 개 중소기업의 해외 유명 전시회·박람회 참가를 지원한다. 또, 업종별 주요 전략 지역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해 해외 바이어와 부산 기업과의 비즈니스 미팅도 적극 지원한다. 특히,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와 수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민규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2월 16일 17시, 동구청 3층 소회의실에서 동구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의 공급업체로 선정된 부산어묵초량식품, (주)이바구캠프와 답례품 공급·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부산 동구와 공급업체는 답례품 공급 및 운영, 배송, 대금정산 등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바탕으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에 대한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제공에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동구는 기존 답례품인 지역화폐 이바구페이와 더불어 부산어묵초량식품의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을 받은 수제어묵’, (주)이바구캠프의 ‘산복도로 게스트하우스 숙박권’을 고향사랑e음시스템에 답례품으로 추가 등재할 예정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협약을 통해 지역 내 공급업체와 협력을 강화하여 동구 경제를 활성화하고, 기부자들에게는 완성도 높은 답례품을 제공하는 계기로 삼아 고향사랑기부제가 건전한 기부 문화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부산 동구는 이번 공급업체 협약과 함께 답례품의 품목으로 제과·제빵류, 동구 기념품류, 동구 체험학습권 등 서비스 상품류를 추가했다. 추가된 품목들을 포함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민규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는 17일,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성공적 유치와 원도심의 상생을 위해 안병길 국회의원 등 지역의원과 구민이 참여하는 열린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유치 성공을 통한 원도심의 상생발전을 위해 국회의원의 국책현안사업 설명에 이어 동구청장의 원도심 발전 전락을 설명하고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구민이 원하는 동구의 발전방향에 대해 토론했다. 또한, 2030세계박람회의 성공적 유치를 위해 주민이 한마음으로 응원하는 시간도 가졌다. 동구는 4월, 국제박람회기구(BIE)의 실사를 앞두고 유치를 위해 엑스포 유치열기를 고조시키는 등 유치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동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민규 기자 | 연제구는 주민들의 음식물 쓰레기 감량 의식 제고와 참여 유도를 위해 2023년 공동주택 대상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 80개소를 평가하는데, 감량 측정값을 객관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세대별 종량제 음식물 쓰레기 배출 용기(RFID 방식 배출 용기)’를 사용하고 있는 공동주택이 대상이다. 지난해 연제구 음식물 쓰레기 총 발생량은 1만 3089톤, 하루 36톤으로 이중 59%에 해당하는 7693톤이 공동주택에서 발생하여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감량이 절실히 요구되는 실정이다. 평가는 3월에서 10월까지의 한국환경공단과 연계된 음식물쓰레기 배출자료에서 전년대비 감량 성과와 올해 1인당 배출량을 분석하여 감량 우수아파트를 지정하는데, 감량 우수아파트 6개소에는 2백만 원 상당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구 관계자는 “음식물 쓰레기를 감량하면 가구별 처리비용 부담도 줄이고, 환경보호에도 기여하는 만큼 이번 경진대회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연제구는 지난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을 2021년 대비 523톤 감량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민규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월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주관한‘제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 AWARD’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 AWARD는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189개 평생학습도시를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발굴 소개하기 위해 개최했다. 시상 분야는 좋은정책상, 파트너십상, 평생교육사상(신인, 인물) 3개 분야이다. 사상구는 특히 좋은정책상 분야에서 기업체 틈새배움터, 삼락생태공원&사상마운틴 자연생태 체험학교, 일과 삶의 균형 '워.라.밸' 야간강좌운영,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이 사회문화적 파급효과가 있고 타 도시의 귀감이 될 만한 우수사례 TOP 15로 선정돼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장&EBS사장 공동명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이번 공모전을 통해 사상구 평생학습 사업의 우수사례를 전국에 알릴 수 있게 돼 너무 자랑스럽다”며“앞으로도 학습에 대한 즐거움과 배움에 대한 기쁨을 가득 채워 행복과 가치를 더하는 평생학습도시를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사상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민규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2월 15일 제3기 SNS서포터즈 영(YOUNG)도 인싸 발대식을 갖고 구 홍보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이번에 선발된 총 15명의 서포터즈는 2023년 한 해 동안 영도구 구정을 비롯해 관광, 문화, 행사 등 영도의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SNS를 통해 알리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3기 우수활동자 표창장 수여와 4기 위촉장 수여를 통해 향후 활동계획과 운영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영도인싸 서포터즈는 짧은 동영상과 카드뉴스 등 밀착형 콘텐츠 제작을 통해 온라인 소통창구인 SNS를 효율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영도구의 또 다른 얼굴인 홍보대사로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활동해 달라.”면서 “주민과 가장 가까운 소통 창구로 SNS의 역할이 날로 커지고 있다. 주민과 구청 사이 든든한 메신저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영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