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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 금정구, 복지사각지대 발굴 연계사업 '금․사․빠(금정 사각지대 빠이빠이) - 이웃의 재발견' 업무협약식 개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민규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지난 22일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성화를 위해 지역복지관 2개소와 함께 '금사빠(금정사각지대빠이빠이) – 이웃의 재발견'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금정구 위기가구 온라인 신고채널인‘금사빠’운영과 금정구종합사회복지관 및 남광종합사회복지관의 복지사각지대 발굴단 양성․활동사업‘이웃의 재발견’을 접목하여 온라인과 오프라인 양방향 협업 구축을 통해 금정구 위기가구 발굴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의 주된 내용으로 금정구에서는 △사업총괄․홍보 △위기가정 지원․조정 △구, 복지관, 동 행정복지센터 간 컨트롤타워 역할 등을 수행하고, 복지관 2개소에서는 △발굴단 양성 및 온라인 신고채널 활용 △우수활동자 포상 △위기가정 지원 등으로 업무를 분담하고 협약기관별 복지사각지대 발굴 연계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부산의 무연고 사망자 수가 지속적으로 늘어나 심각성이 증가됨에 따라, 이번 복지사각지대 발굴 협약사업과 같이 민관협력을 기반으로 주민이 참여하는 고독사 예방사업을 확대하여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히며 지역사회가 공동체 회복으로 나아가는 방향을 강조했다.


금정구는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선제적 발굴을 위해 다각적 협업이 가능한 생활밀착형 기관, 단체들과 연계하여 지역 맞춤 고독사 예방 사업을 확대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금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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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종합체육시설, 기재부 타당성재조사 통과

[세종=데일리연합]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2일 브리핑을 갖고 2006년 11월,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사업 개발계획 수립 이후, 지속적으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함께 관내 종합체육시설 건립을 위해 노력해 왔다“고 밝혔다. 최시장은 ”시정 2기인, 2018년 1월부터 기재부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신청을 시작으로 4번의 실패 끝에, 이번에는 ‘타당성 재조사’ 과정을 거쳐 기재부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마침내 오늘 통과했다“고 했다. 최시장은 이어 ”이번 타당성 재조사는 2027년 충청권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이하, 세계U대회) 개최시, 종합체육시설 활용을 전제로 하여 통과된 것“이라고 했다. 최시장은 또 ”그동안 당초 계획대로 행정중심복합도시가 본래 기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종합체육시설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어 왔으며, 지난 예비타당성 조사에서는 경제성 확보에 난항을 겪으면서 비용 대비 편익(이하 ‘B/C’)의 값이 통과기준치보다 현저히 낮게 산출되었다“고 했다. 최시장은 ”2022년 11월 12일, 세계U대회 유치가 확정된 후, 충청권 최초의 메가톤급 국제대회의 성공과, 전문체육 육성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시설 건립의 필요성이 본격적으로 제기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