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민규 기자 | 영도구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을 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월 23일 전라남도 장흥군에서 영도구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영도구와 우호협력관계에 있는 자매도시 전라남도 장흥군에서 협력사절단을 파견해 자매결연도시 간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캠페인 참여 홍보 및 인구정책 공유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각 지자체에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물 비치 등을 협의했다.
장흥군 안병진 인구정책과장은“이번 방문을 통해 장흥군의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을 영도구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며삼진어묵, 영도할매빵, 어센트 드립백 등 영도구의 특색 있는 답례품 알리기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렇게 먼 길을 찾아와 응원해주신 장흥군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영도구 또한 찰매생이, 무산친정김과 같은 장흥군만의 독특한 답례품 홍보에 적극 동참하고 영도구와 장흥군이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영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