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민규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자체와 교육청이 함께 지역과 교육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추진 중인 ‘동래다행복교육지구’사업을 ‘동래희망교육지구’로 명칭을 변경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명칭 변경은 '부산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개정에 따른 것으로 동래구는 기존 협약에 따라 동래교육지원청과 함께 올해 6억 원을 투입해 3개 과제(△소통과 공감의 학교문화 정착 △지역 협력 교육 인프라 구축 △지역특화 교육브랜드 창출), 30개 세부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장준용 구청장은 “미래사회를 위한 교육은 지자체와 학교, 마을 교육 공동체가 모두 교육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며 “한 명의 아이도 소외당하지 않는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동래문화교육특구의 명성에 걸맞은 ‘아이들이 행복한 살기 좋은 동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동래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