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에서는 성장가능성이 높은 향토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15일 제주 어묵탕, 어묵전복장 등의 밀키트를 생산하고 있는 'YJ컴퍼니'와 문화예술 공연 기획 사회적기업 '마로'를 방문하여 관계자와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YJ컴퍼니'는 올해 초 4.5:1의 경쟁률을 뚫고 스타트업베이 글로벌센터에 입주한 기업으로 해외 수출 및 브랜드 런칭을 준비 중인 유망한 기업이다. 이번 방문에서는 어묵 등 밀키트 제조시설 등을 둘러보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또한, 매년 제주 신화 관련 공연 콘텐츠 제작, 전통교육, 취약계층 대상 공연 재능 기부를 펼치고 있는 사회적기업 '마로'를 방문하고 현안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향토기업과 사회적기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자립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우리 지역경제 발전에 한 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서귀포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산업재해 예방과 건설현장 안전의식 향상 도모를 위하여 5월 12일부터 한 달 동안 공공 발주공사 현장에 대한 전문기관 합동점검을 전개한다. 이번 전문기관 합동점검은 최근 제주도 내 중대재해 사망사고가 잇따르며 고용노동부가 제주지역에‘사망재해 적색경보’를 내린 가운데 5월을 중대재해 감축 특별 강조기간으로 운영함에 따라 총공사비 50억 원 이상 공사현장 및 위험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16개 현장에서 실시된다. 서귀포시와 안전관리 전문기관인 대한산업안전협회 제주지회가 합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점검에서는 안전시설(안전난간, 작업발판, 표지), 보호구 착용, 건설장비 안전 등 핵심 위험요인에 대한 안전조치를 중점 점검하고, 안전관리체계구축, 안전교육, 작업계획서, 산업안전관리비, 건설공사 안전보건대장 작성 및 이행, 재해예방 기술지도 등을 실시(점검)할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안전보건관리체계 확립을 위해 지난 4월 시 산하 관리감독자 167명의 법정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완료했다. 이외에도 작업환경측정, 근로자 특수건강검진을 추진중이며, 3월부터 시행한 직영사업장 및 발주 공사현장에 대한 자체점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지나 기자 | 제주시는 2021년 해양수산부 주관『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공모 선정된 ‘금능권역 어촌테마마을 조성사업’의 기본계획 수립이 마무리되어 해양수산부의 승인 심사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을 위해 2020년도 부터 지역주민, 관련 전문가, 지자체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지역협의체와 수차례 협의를 거쳐, ‘낭만이 흐르는 착한문화 예술마을’을 테마로 공모에 선정됐다. 이에 지역 정주여건을 개선할 수 있는 안전 시설 확충과 마을의 가치 창출 가능한 주민 소득 향상 방안에 대한 기본계획을 수립해 제출했다. 사업내용은 금능 문화예술광장 조성, 꿈차롱 올레길 조성, 모다드렁 문화예술센터 신축, 어촌문화센터 신축 등 5년간 총 96억 원(국비 67억 원, 지방비 29억 원)이 투입된다. 올해 6월 예정된 해양수산부 심사를 거쳐 기본 계획 승인되면 시행계획 및 실시설계를 신속히 추진하여 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변현철 해양수산과장은 “원할한 사업 추진이 될 수 있도록 해수부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기본계획이 원안대로 통과되도록 하여 어촌마을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지나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5월 본격적인 마늘 수확기를 맞아 마늘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제주시 소속 공직자들과 함께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5월 15일 제주시청 소속 공무원 20여 명과 함께 한경면 소재 마늘재배 농가를 방문해 구슬땀을 흘렸다. 제주시 관내 마늘 재배면적은 348ha로 제주도 전체의 28%를 점유하고 있는 반면, 치솟는 인건비 등으로 매년 인력난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제주시는 지역 농협과 협력해 ‘농촌 일손돕기 알선창구’를 설치했으며 군경 인력과 봉사단체 등에서도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일손 돕기 인력으로 참여하고 있다. 한편 제주시 공직자들은 5월 12일부터 자율적으로 마늘농가 일손돕기에 참여하고 있으며, 5월 말까지 마늘 주 생산지인 한경면, 조천읍, 구좌읍 지역 등에 마늘 수확 일손돕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갑작스런 비로 궂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농가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오늘 마늘 일손돕기를 마무리한 공직자 등 지역 내 기관과 단체회원들의 협조에 감사드리며,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지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우주 인재 양성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청과 공동 주최하고 한화시스템에서 후원하여‘찾아가는 우주 특강’을 개최한다. 이 프로그램은 5월 16일 오라초등학교를 시작으로 6월까지 12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찾아가는 우주 특강’은 지난‘우주로 가는 길’후속으로,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제주 내 초⋅중⋅고등학생들에게 우주산업에 대한 관심과 호응을 지속적으로 유발하고자 기획됐다. 초등학교는 ▲위성 연구원과 함께 만드는‘위성 만들기’, ▲우주 특강‘우주 어디까지 가봤니?’(인기유튜버 코코보라), 중⋅고등학교는 ▲우주 특강‘우주로 향하는 인류의 꿈, 어디까지 왔을까?’(과학전문 커뮤니케이터 궤도), ▲진로 특강‘위성 개발 연구원의 일상’(한화시스템 연구원)등 체험프로그램과 특강으로 구성됐다. 우주 꿈나무인 학생들을 타겟으로 한 만큼 인기 유튜버와 과학 인플루언서, 위성개발연구원이 나서 유연한 분위기의 토크콘서트로 우주와 진로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60여개 학교가‘찾아가는 우주 특강’을 신청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보여 학생들의 우주에 대한 높은 관심을 지속하기 위해 7월 ~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지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은 5월 15일 도내 마약범죄 중독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추진하는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NO EXIT’ 릴레이 캠페인은 마약 중독의 위험성과 경각심을 알리고, 마약을 예방하기 위한 사회적 분위기 확산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캠페인으로 ‘NO EXIT’는 중독성이 강해 빠져나오기 힘든 출구 없는 미로와 같은 마약의 위험성을 의미한다. 김광수 제주도 교육감의 지목을 받은 김경학 의장은 다음 주자로 박주영 제주대학교 총학생회장을 지목했다. 김경학 의장은 ‘마약은 우리 삶을 파괴하는 중대한 범죄이다. 지난해 적발된 제주지역 마약사범은 124명으로 2021년 대비 63.6% 증가했고, 올해도 3개월 간 34명이 검거되어 작년 동기대비 41.7%나 증가하는 등 도내 마약범죄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며, ‘젊은 지성을 주도하는 제주대학교 총학생회에서도 마약범죄 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지명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도의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지나 기자 | 그동안 먼 미래 상상만으로만 존재했던 ‘하늘을 나는 자동차’를 서울 상공에서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포공항, 여의도, 잠실 등 주요 지역을 빠르게 이동하고, 한강 석양을 감상하며 비행할 수 있는 관광 서비스를 선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는 도심항공교통(UAM, Urban Air Mobility) 상용화를 위해 국토부와 함께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본격적인 준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UAM은 활주로 없이 수직 이착륙이 가능한 친환경 미래 이동 수단으로, 지상교통・환경문제 해결과 기술의 진보・융합 측면에서 전 세계가 이목을 집중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25년 상용화를 목표로 여러 민간기업에서 관련 기술개발 등에 매진하고 있다. UAM 상용화를 위해서는 기체, 관제, 통신 등 비행 전반적인 안전성이 충분히 검증되어야만 한다. 올해 하반기 개활지에서 1단계 실증사업을 실시하고, ’24년부터 수도권에서 1단계를 통과한 컨소시엄의 참여 속에 2단계 실증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2단계 실증사업 노선은 아라뱃길 ~ 한강 ~ 탄천을 아우르며 '서울' 김포공항 ~ 여의도(18km), 잠실 ~ 수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지나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제42회 스승의 날을 앞둔 12일 초등학교 일일교사로 나섰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오전 10시 모교인 서귀포시 남원읍 흥산초등학교를 찾아 교직원을 격려하고, 4~6학년 학생들과 ‘빛나는 우리의 꿈’이라는 주제로 격의 없이 대화를 나눴다. 이날 강경봉 교장을 비롯한 교사들과 김상호 학교운영위원장, 오관필 작은학교살리기 추진위원장, 흥산초교 학생 21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학생들은 모교 선배인 오영훈 지사의 방문을 환영하며, 리코더로 ‘할아버지의 낡은 시계’, ‘고향의 봄’을 연주하는 작은 음악회를 선보이기도 했다. 오영훈 지사는 3㎞ 거리를 걸어서 등교했던 초등학생 시절의 다양한 추억과 함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한 경험을 학생들과 공유했다. 오영훈 지사는 “나의 꿈을 친구나 엄마아빠 등 주변 사람들이 알지 못하면 실현되기 어렵다”며 “꿈을 이루기 위해 옆에서 도와줄 수 있도록 당당하게 이야기하고, 친구들끼리 서로 응원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꿈의 크기를 키워야 새로운 기술이 탄생하고 새로운 문명이 일어난다”며 “학생 여러분의 꿈이 커져야 제주도와 대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지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42회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스승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스승 존경 풍토 조성을 위해 『내 인생의 벗, 내 마음의 별, 그 이름은 선생님』을 주제로 5월 15일 14시 30분에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제42회 스승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스승의 날 기념 유공 교원 및 내․외빈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1부 축하공연, 2부 기념식 순으로 진행된다. 1부 축하공연에는 제주특별자치도립 제주합창단 및 함덕고 음악과 학생들의 현악 앙상블 공연이 이루어지며, 2부 행사에는‘제42회 스승의 날 기념식'과 함께 정부포상 및 표창 수여, 스승의 날 기념행사 공모전 시상과 도란도란 중창단의 축하공연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제주학생문화원 로비에서는 스승의 날 기념 공모전 수상 작품 전시와 더불어 다도 코너 및 제주영지학교 학생들의 카페도 함께 운영된다. 한편, 스승의 날 기념 유공교원에 대한 정부포상은 같은 날, 교육부 주관으로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전수될 예정이며. 정부포상과 교육부 장관 및 교육감 표창 대상자는 홍조근정훈장 삼성초등학교 교장 이진경,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지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강연호(국민의힘, 서귀포시 표선면) 위원장을 비롯한 상임위 위원들은 5월 12일 제416회 임시회 회기 중 행원 3MW 그린수소 생산기지와 함덕 그린수소 충전소 현장을 방문했다. 농수축경제위원회 위원들은 3MW 그린수소 생산기지와 그린수소 충전소에 대한 사업개요, 시설구축 등 추진현황에 대한 내용을 도 혁신산업국장으로부터 설명 받고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2050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제주형 그린수소 기반조성 구축현황을 살펴보고, 그린수소의 경제성 및 안정성 등 사업 전반에 대한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계획됐다. 이 자리에서 강연호 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위원장은 현장방문에 동행한 제주특별자치도 혁신산업국 관계자들에게 “제주도정이 당초 계획한 그린수소의 생산설비 구축이 늦어짐에 따라, 공급과유통이 차질을 빚고 있는 것은 문제”라고 지적하며, “빠른 시일 내 청정수소 생산 인프라 구축을 완료하여, 수소차량이 제주를 누빌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수소관련 기술 개발과 인프라 확충에 집중하여, 제주가 글로벌 수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지나 기자 | 제주시는 오는 13일 ‘제주목 관아’ 우연당 대청에서 관덕정 현장 민원실 ‘동병삼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장민원실 동병삼련’은 시민들의 다양한 고민과 생활의 고충을 절차나 격식에 구애됨 없이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소통 채널로,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사소한 불편부터 정책적인 사항까지, 제주시장에게 직접 상담받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현장민원실 접수 민원은 즉석에서 시장이 직접 처리하거나, 추가적으로 검토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의 의견을 반영해 시민에게 직접 회신될 예정이다. 현장민원실은 최소 월 1회 이상, ‘제주목 관아’ 방문객이 많은 주말 시간을 이용해 개최될 예정이며 정확한 일정과 시간은 제주시 누리집을 통해 사전 공지될 예정이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다양한 시민을 만나기 위해 현장 민원실을 열었다. 부담 없이 들러 살아가는 이야기를 해 주셨으면 좋겠다. ‘50만 시민의 벗’이라는 비전처럼 시민과 가까운 시장이 되고 싶다” 라고 현장 민원실 운영과 관련한 소회를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지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일 제주의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컴퓨팅 사고력 기반 융합 교육 프로젝트를 넥슨재단과 초등컴퓨팅교사협회와 협력하여 추진하기로 했다. 컴퓨팅 사고력 기반 융합 교육 프로젝트인 High-5ive Challenge를 위하여 넥슨재단에서 브릭세트 제공과 초등컴퓨팅교사협회에서 교원연수를 제공하여 도내 초·중학생 대상 교육을 추진하기 위한 상호 협력 협약을 11일 오전 11시 도교육청 상황실에서 체결했다. ‘High-5ive Challenge’는 노블 엔지니어링(Novel Engineering, 소설공학)과 레고브릭 및 스파이크 등을 결합해 5개의 가치 역량(표현, 예술, 상생, 꿈, 변화)을 신장시키는 학생 교육 프로그램이다. ‘노블 엔지니어링’이란 미국 터프트 대학에서 개발한 융합교육 방법으로 동화나 소설 등에서 주인공이 구조물 제작, 코딩 등의 방법으로 직면한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과정을 응용하는 프로그램이다. 3자간 협약에 따라 올해부터 2년간 브릭세트 제공과 교원 연수 등 지원을 통해 도내 읍면지역 및 도심공동화 초·중 방과후학교, 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 지역아동센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지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제주특별자치도경찰청은 '제1회 마약류 피해 예방 홍보콘텐츠 공모전'을 공동으로 실시한다. 10대 청소년들이 SNS나 포털사이트 검색 등을 통해 마약류 등 유해약물 판매 광고에 쉽게 노출되고 호기심에 구매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마약류 피해 예방을 위해 아동·청소년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실천에 옮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하여 이 공모전을 하게 됐다. 공모 분야는 숏폼, 이모티콘, 포스터로 도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6월 7일까지 소속학교로 출품작품과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심사 결과는 6월 19일 발표하며 최종 선정된 우수작품은 오는 6월 26일(월) 마약퇴치의날 기념 행사에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작품을 통한 마약류 피해 예방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카카오톡 이모티콘으로 등록하여 도내 학생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다각적인 홍보 방안을 모색 중에 있다. 제주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도내 학생들이 마약류로 인한 피해가 얼마나 심각한지 인식하고 마약은 절대 해서는 안 될 물질임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지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초등학생들의 물 적응력과 최소한의 생존 기능을 익히기 위한 입수형 생존수영교육 실기 교육을 도내 모든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김광수 교육감은 10일 신제주초등학교 수영장을 방문하여 생존수영교육을 하고 있는 노형초 학생들을 격려 및 수영장 시설을 점검했다. 김광수 교육감은 이날 학교관계자들과 만나“좀 더 안전한 생존수영교육이 이루어지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생존수영교육 참가한 학생들은 학교 수영장 시설에 대하여 만족도가 높고 생존수영교육이 위험한 상황에 대비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을 심어줬다는 반응을 보였다. 초등학교 생존수영교육은 코로나19 당시에는 입수형 실기교육을 4시간 실시했으나 올해부터는 초등학교 1~2학년은 이론 교육 2시간, 초등 3~6학년은 입수형 실기교육 10시간으로 확대하여 도내 14개 학교 수영장 및 사설 수영장에서 실시된다. 입수형 실기교육 대상 학생은 초등학생 2만8,000여명이다. 지난달부터 교육이 실시됐으며 오는 11월까지 8개월간 실기교육이 진행된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물 적응력과 생존 기능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지나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는 5월 10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를 방문하여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을 강력히 규탄하면서 공동 대응을 다짐하는 내용의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번 공동성명서 발표는 부산광역시의회가 2일에 열린 제31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IAEA 국제기준을 준수하지 않는 일본의 일방적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반대 결의안’을 채택한데 이어, 관련 시도의회와의 공동 대응을 위한 후속조치로 풀이된다. 부산시의회와 제주도의회는 공동성명서에서 “대한민국 해양수도 부산시와 해양관광도시 제주도는 해양자원을 활용한 산업이 중심을 이루고 있는데, 방사능 오염수 방류에 대한 확실한 안전장치 없이 오염수가 방류된다면 부산시와 제주도의 경제 전반에 큰 위기를 맞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정부는 이러한 위기의식을 고려하여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대응을 위해 해양 방사능 조사를 확대하고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강화해야 할 것이며, 방사능 오염수에 대한 객관적인 검증 절차에 대해 일본 정부에 강력하게 요구하는 등 국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