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4월 13일부터 교육공동체와 소통과 협력의 지원행정을 구현하고 코로나19 교육결손 해소 지원을 위해 2023학년도‘찾아가는 교육지원청’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교육지원청’운영은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부서장들이 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학교장의 학교 경영계획과 현안사항을 청취한 후 해결방안을 협의하고, 서귀포시교육 주요 업무 계획에 대한 설명 등으로 이루어진다. ‘찾아가는 교육지원청’운영은 7월까지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학교운영위원장 등 학부모회 대표도 함께 참여하여 학부모의 교육참여 활성화 분위기 조성에도 힘쓸 예정이다. 김영대 교육장은 △학생의 학습회복을 위한 기초학력 향상 지원 △비만 줄이기를 통한 학생 건강증진 △위기학생의 회복과 성장을 위한 맞춤 지원 △공감으로 채우는 인성교육 활성화 △생각을 키우는 독서교육과 문화예술교육을 통해‘공감새로운 생각, 성장하는 서귀포시교육’실현에 다 함께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지나 기자 | 송영훈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남원읍)은 4월 13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6차 정기회에 참석하여,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저지 및 수산분야 보호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긴급 제안했다.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저지 및 수산분야 보호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은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과 도쿄전력 오염수 정식인가 결정에 따라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가 임박하여 제주특별자치도민의 불안과 우려가 매우 높아진 가운데, 17개 시도의회와 함께 공동 대응을 위해 이번에 긴급 안건으로 제출됐다. 대한민국 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는 이번 건의안을 긴급안건으로 채택하여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했으며, 일본 정부의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을 강력히 규탄하고, 모든 지방외교 채널과 국제사회의 공조를 통해 함께 대처해 나갈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또한 정부와 국회에 오염수 방류를 저지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외교적·사법적 조치를 적극 강구하도록 촉구하고, 오염수 유입 차단, 수산물 안전성 확보 및 수산분야 보호 대책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에서는 4월 12일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정문석 청렴 교육 전문 강사를 모시고“반부패 법령의 이해”청렴 연수를 실시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청렴 연수는 1부는‘생활 속 청렴 실천’이라는 주제로 ▲2023년 반부패․청렴의 주요 정책 ▲적극행정 제도 및 우수사례 공유 ▲2022년 부패인식도 조사 결과 설명, 2부는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과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반부패 법령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 시작에 앞서 청렴 서귀포시교육 추진계획에 따라 진행하고 있는 “나도 청렴! 인증샷!”이벤트를 전 직원이 참여하는 의미 있는 시간도 보냈다. 김영대 교육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직원들이 불합리한 관행 반복과 소극 행정을 버리고 적극 행정을 추진할 수 있는 청렴 의지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값진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1월 국가공모에 선정된‘2023년 대평항 어촌신활력 증진사업’에 3년간 총사업비 50억 원을 투입한다. 이 사업으로 대평항의 안전한 항포구를 조성하고 해녀 작업공간을 정비하여 어촌의 활력과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올해 6.5억원 투입을 시작으로 2025년까지 3년간 총 사업비 50억 원(국비 35억 원, 지방비 15억 원)을 투입한다. 사업내용으로는 ▲파제제 설치 ▲계류시설설치 ▲해녀작업길 정비 ▲월파방지시설 보강 ▲교육 등이 있다. 현재 중기지방재정계획, 투자심사, 공기관대행심사, 예산반영(1회추경)등 사전절차에 박차를 기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지역협의체 및 지역주민과 긴밀한 협조하에 기본계획 이 수립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예비계획 수립 사업에 대하여 대평리 주민과 긴밀히 협력하여 사업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서귀포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지나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최근 발생한 대치동 학원가 사건 등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마약류 등 유해 약물로부터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두 팔을 걷었다. 부산시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별 연 2회씩 ‘유해 약물(마약류 등) 오·남용 예방 교육’을 의무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부산교육청은 지난 1월 ‘유해 약물(마약류 등) 오·남용 예방 교육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을 추진해 왔다. 지난 2월 서류심사와 수업 시연을 거쳐 전문 강사 53명을 선정해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을 전국에서 최초로 실시하고 있다. 지난 3일 남구 성지고등학교를 시작으로 4월에만 139교에서 271회 교육을 실시하며, 연말까지 부산 지역 모든 학교의 교육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교육내용은 학교급별에 맞게 구성했다. 초등학교 저학년은 ‘약물 오용의 문제점과 바른 사용법’을, 고학년은 ‘약물의 오용과 남용 사례 및 예방’, ‘약물의 바른 사용법’을 배운다. 중학생은 ‘청소년 마약류 사용 실태와 위험성’, ‘예방법’, ‘처벌기준’에 대해, 고등학생은 ‘청소년 마약 사용의 사회·심리적 폐해’, ‘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지나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직원들 간 지속적인 소통·공감의 장을 마련하고, 직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한 주를 깨우는 익스체인지데이(EX-體仁智day)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체력, 인성, 지성 증진을 위해 시교육청에서 시행 중인 ‘아침 체인지(體仁知)’ 활동을 참고해 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 프로그램은 교육장을 비롯한 전 직원들의 체육 활동을 통한 체력 증진과 직급·부서의 벽을 뛰어넘는 소통을 위한 것이다. 직원들은 매주 월요일 점심시간을 활용해 교육지원청 공동체육관에서 배드민턴, 탁구, 헬스, 걷기 중 한 종목 이상에 참여해, 함께 땀 흘리며 체력을 다지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이 프로그램은 매월 1회씩 단체 종목 또는 캠페인 등 다양한 공동 프로그램도 운영해 직원들의 흥미를 더하고 참여를 높일 예정이다. 김종희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 프로그램의 직원들의 활기찬 한 주 시작과 소통하며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교육청]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지나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올해 말까지 교실 밀착형 체험 중심 미래 교육 프로그램 ‘찾아가는 코딩·메이커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 남부교육지원청의 중점사업인 ‘도·깨·비(도전하고 깨치고 비상하는 미래 교육)의 하나다. 교육과정 연계 현장 밀착형 SW·AI 교육 지원을 통해 디지털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것이다. 프로그램은 관내 중학교에서 희망하는 시간에 코딩·메이커 전문 강사가 학교로 찾아가 체험 중심 수업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21교에서 모션센싱 게임개발, 3D 홀로그램 만들기, 자가 발전 자동차 구상, 가죽공예 등 17종 100여 개 이상의 강좌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실질적인 코딩·메이커 능력을 기르는 교육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 프로그램은 학교 현장의 체험 중심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이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문제해결 능력을 지닌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교육청]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지나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13일 마리나 센터, 부산시립미술관 등지에서 관내 초등 학교장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3 남부 초등 학교장 학교경영 리더십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 아카데미는 남부교육지원청의 중점사업인 ‘올담 인성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걷기·독서·문화예술 활동과 연계한 체험 중심 인성교육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최근 몸을 움직이는 활동, 독서교육, 문화예술교육과 연계한 체험 중심 인성교육을 강화하는 추세를 반영하기 위해서다. 이날 아카데미에는 김민영 숭례문학당 이사가 나와 ‘하루 만 보 하루 천자’에 대해 강의한다. 김 이사는 ‘비경쟁 독서토론’, ‘좌식형 인간에서 운동형 인간으로 함께 걷기’, ‘내 인생의 책 목록 만들기’ 등에 대해 안내한다. 이어 참가자들은 부산시립미술관과 이우환 공간으로 이동해 ‘도슨트와 함께 하는 미술관 체험’으로 무라카미 다카시 좀비전을 관람하고, 지구별 협의회에서 학생의 정서를 함양하는 인성교육 사례 나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인성은 모든 교육활동의 기본과 바탕이 돼야 하는 교육활동이다”며 “이 아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지나 기자 |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1일 오전 11시 20분 시민회관 소극장에서 학생, 시민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104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 에서 인사말을 전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 선열들의 절실함 위에 자유와 번영을 누리는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숭고한 자주독립 정신을 기반으로 미래로 도약하기 위한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교육청]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지나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 4월부터 12월까지 제주시내 초․중학교 80학급을 대상으로‘2023 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 찾아가는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4월 7일 아라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시작됐으며, 자아 탐색 과정을 통해 미래 설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 프로그램이다. 초등학생 대상으로는 자기 이해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꿈을 찾을 수 있게끔 이끌어 주고, 중학생 대상으로는 자신만의 스토리보드와 진로로드맵 작성을 통해 미래의 직업 세계를 탐구하는 과정을 펼칠 수 있게 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라중학교 유담희 학생은“미래의 직업들이 지금과 많이 달라진다는 것을 알게 됐다.‘미래의 나’에게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여 이겨내고 앞으로 나아가자’라고 말해주고 싶다”라며 의미 있는 삶을 위한 목표를 당차게 이야기했다. 김찬호 교육장은“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는 학생 맞춤형 진로프로그램을 다각도로 마련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미래사회 주역인 청소년들의 성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지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최근 '드림제주' 봄호(통권 제38호)를 발간했다. 이번 봄호는 출범 30주년을 맞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를 특집으로 실었다. 위원회가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해나갈 일들을 이야기하는 자리로 꾸려졌다. 만개한 제주의 봄을 제대로 즐기길 바라며 제주의 축제들도 살펴봤다. 문화예술을 향유할 뿐만 아니라 제주의 자연을 오롯이 즐길 수 있는 축제들이다. 올해는 새로운 코너들이 눈에 띈다. 그 처음은 각 상임위원회의 활동들을 담아보는 시간이다. 각 상임위원회 위원들의 다짐을 들어보는 한편 더 나은 제주를 만들어가기 위한 외부에서의 제언도 함께 담아보게 된다. 이번 호는 문화관광체육위원회를 만나봤다. 각 위원들은 코로나19이후 찾아온 변화에 대응하며 문화, 체육, 관광 분야에서의 의정활동 각오를 다졌다. 또한 신설 코너인 ‘드림인터뷰’를 통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사람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첫 인터뷰 대상은 도내 첫 여성 이사관이란 타이틀을 안게 된 김애숙 사무처장이다. 김애숙 사무처장으로부터 공직생활의 소회와 앞으로의 포부를 들어봤다. 이 밖에도 제주 이야기들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지나 기자 | 제주도의회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4월 10일, DCC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23년 제3차 임시회를 개최하고'제주4·3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국회 의결 촉구 건의안'을 공식 안건으로 채택하여 국회와 소관 부처에 건의키로 했다고 밝혔다. ‘제주4·3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국회 의결 촉구 건의안’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제출한 긴급안건으로 제안한 안건이다. 최근 제75주년 4·3희생자 추념일을 기하여 몇몇 극우 보수정당과 단체들이 제주도 내 80여 개소에 4·3을 폄훼하고 역사를 왜곡하는 현수막을 게시하여 유족과 도민들로부터 공분을 사고 있으나, ‘제주4·3특별법’에는 제주 4·3의 진상조사 결과를 부인하거나 왜곡을 금지하는 규정만 있을 뿐 이에 대한 벌칙조항이 없어 4·3을 폄훼하거나 역사를 왜곡하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 이번 안건 채택은 제주4ㆍ3사건의 진상조사 결과를 부인하거나 왜곡하는 경우에 실질적으로 처벌할 수 있는 규정을 담은 제주4·3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하여 국회 의결 촉구를 건의하는 사항이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이날 안건을 원안가결하고 국회, 소관부처 등 관련기관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지나 기자 |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4월 8일 제주시 건축직 공무원 합동 워크숍에 참석해 관계 직원들을 격려했다. 제주시 건축직 공무원 45여 명이 참석한 이날 워크숍은 1, 2부로 나누어서 진행됐다. 1부 업무연찬에서는 건축과 관련된 주요현안 사항과 업무절차 등을 공유했다. 특히, 건축 인허가 처리 기간을 연평균 대비 20%(42일→34일)이상 단축하여 시민불편 사항을 최소화 해 나갈 것을 재차 다짐했다. 이를 위해, 불합리한 규정과 절차·관행 개선 방안과 복합민원인 건축허가 처리 지연 사례를 중심으로 원인분석을 하고 해결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2부 행사는 직원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등 돈독한 유대 관계를 형성하기 위하여 붉은오름을 등반했다. 평소 잦은 야근 등으로 인한 심신의 피로를 풀고, 자연을 호흡하면서 선후배 간 서로의 노고를 다독이는 시간을 가졌다. 안우진 부시장은 “자연에서 편하게 소통하면서 직원 간 유대를 돈독히 다져 더 나은 건축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달라”고 말하면서, “시민편의 증진을 위해 건축 인허가 처리기한 단축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지나 기자 |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4월 7일 장애인복지 업무담당자 공무원 워크숍에 참석해 관계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워크숍은 장애인복지업무를 맡고 있는 본청과 읍면동 담당자가 참여했으며, 일선에서 업무혼선을 방지하기 위한 관련 지침 해석과 공직자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시민의식 개선 홍보,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와 행복이음 장애인 업무 메뉴얼 등 실무교육도 병행했다. 안우진 부시장은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이 함께 살기 좋은 제주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물리적․제도적 장벽을 허물어야 한다”고 말하면서, “장애인식개선과 처우개선을 위해 제주시 공직자들의 지속적인 업무연찬과 협업을 활발히 펼쳐 장애인복지 증진에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지나 기자 | 제주도교육청 귀일중학교는 4월 7일 개교 70주년을 맞이하여 학교법인 귀일학원 고충홍이사장, 김광수 교육감, 송재호 국회의원, 김창식 교육위원장 등 내외빈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100년을 향한 힘찬 비상을 알리는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해방 후 격동기를 맞아 열악한 사회적 여건 속에도 민족의 역사를 튼실히 엮어 살아 남는 길은, 단 한가지‘교육의 힘’이라는 불굴의 신념으로 후세교육의 필요성을 절감하신 지암 고완천 선생님이 교육의 불모지였던 이곳에 1953년 4월 8일 개교하여 오늘 70주년이라는 자랑스럽고 가슴 벅찬 날을 맞이했다. 이날 행사는 교훈석 제막식을 시작으로 축하 공연과 본기념식 등 식후 행사로 이어졌으며 본기념식에서는 재학생 기준 3대가 귀일중학교를 졸업한 8가족 귀일명문가를 선정하여 인증패를 수여하며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사학의 역사와 전통 계승한 의미를 기렸다. 또한 공로패, 감사패 수여와 함께 34명 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시절 지역의 교육적 터전을 마련한 학교법인 귀일학원의 공로를 치하했으며, 인성과 예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