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지나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도민의 삶이 빛날 수 있도록 미래 신산업 분야에 대한 교육에서부터 취업, 창업, 결혼, 출산, 주거복지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 전 과정에 대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펼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오영훈 지사는 지난 24일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한국폴리텍대학 제주캠퍼스에서 재학생 및 교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빛나는 제주를 위한 새로운 기회와 도약’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한국폴리텍대학은 고용노동부 소속 국책대학으로, 현장 기술 인재를 양성하는 평생직업능력개발 대학이자 공공 직업교육훈련기관이다. 한국폴리텍대학 제주캠퍼스에는 15세에서 50세 이상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학생들이 자동차과, 소방시스템과, 전기시스템제어과, 그린에너지설비과, 소프트웨어 융합디자인과 등 미래 신산업 분야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청년들이 좋은 일자리를 갖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상장기업 육성·유치를 바탕으로 ‘기업하기 좋은 제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오 지사는 “기업하기 좋은 제주를 만들어 20개 상장기업을 육성·유치하는 것이 제주도정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지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도정 주요 정책과 행정시 역점시책을 공유하고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정보 공유를 강화하고 있다. 제주도는 25일 오전 9시 탐라홀에서 5월 현안 업무 점검 및 도정 정책 협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행정부지사 주재의 기존 현안 업무 점검회의와 도·행정시·읍면동 도정정책 협력회의를 병행해 도내 핵심현안을 공유하고 도-행정시 간 교류를 통해 도민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도 본청, 직속기관·사업소 부서장과 양 행정시 부시장이 참석해 부서별 핵심 현안사항을 공유했다. 도에서는 ▲전기요금 인상에 따른 에너지절약 캠페인 추진 ▲제주 전세사기 피해예방·지원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양문형 버스 도입 및 섬식 정류장 설치 계획 ▲소방차 진입곤란지역 일제조사·개선 및 관리 강화 ▲양성평등담당관 발대식 개최 ▲동부하수처리장 증설사업 추진상황 등을, 행정시에서는 ▲양돈장 악취저감 원년의 해 후속조치 상황 ▲거꾸리 운동기구 안전점검 등을 공유했다. 특히 24일 오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수정가결한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제주특별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지나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5일 임호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더불어민주당·충북 증평군진천군음성군)에게 명예도민증을 수여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임호선 의원이 제주특별법 개정안 및 민선8기 제주도정의 핵심공약에 대한 홍보와 정책 제언 등 제주의 주요 현안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여준 것에 감사하는 뜻에서 명예도민으로 선정했다. 2020년부터 국회 행안위 위원직을 수행한 임호선 의원은 7단계 제도개선안을 담은 제주특별법 개정안에 대해 꾸준한 관심과 지난해 10월 국회 행안위 국정감사 당시 ‘제주 제2공항 갈등 해소’에 대해 제안하는 한편 제주4·3, 상장기업 20개 육성·유치,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 신재생에너지 출력제어 해소방안, 15분 도시 제주, 친환경 트램 도입 등에 대한 홍보 및 정책 제언도 아끼지 않았다. 더불어 제주도의 ‘새일여성인턴’ 사업 예산과 낮은 집행률에 대한 활성화 방안을 제안하며 도내 경력단절 여성 처우 개선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행안부 지역안전지수 등급과 관련해 제주의 안전 문제 해결을 위한 원인과 대책을 강구할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 1971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지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대한민국 분권모델을 제주에서부터 완성하고자 포괄적 권한이양을 실현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제주도와 제주도의회, 제주지역 국회의원, ㈔한국지방자치법학회는 25일 오후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특별자치도 고도의 자치권 강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포괄적 권한이양의 필요성과 포괄이양 대상 적용 법률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와 국민 공감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포괄이양은 국방․외교․사법 등 국가존립사무를 제외한 국가권한(사무)을 제주자치도의 권한(자치사무)으로 이양하면서 자치사무로 이양된 권한을 도 조례에 대폭 위임해 고도의 자치권 강화라는 제주특별법 입법 목적을 달성하는 새로운 입법방식이다. 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위성곤․송재호 국회의원, 제주도의회 김황국 부의장, 한국지방자치법학회 최철호 회장, 전라북도의회 국주영은 의장, 제주특별자치도발전포럼 김용하 공동대표, 서울제주도민회 강한일 명예회장 등이 참여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개회사를 통해 2006년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성과를 공유하고, 포괄적 권한이양을 통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지나 기자 | 서울시 서초구가 학령기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하던 ‘학교 마음건강 프로그램’을 중·고교생까지 확대 운영한다. ‘학교 마음건강 프로그램’은 학업 및 친구관계로 인한 스트레스 등 정신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아동·청소년의 마음건강에 도움을 주는 교육, 검진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서초구 마음건강센터에서는 올 상반기 초등학교 11곳을 대상으로 △대면 교육 및 비대면 마음건강 교육자료 제공 △ADHD 검진 △교사 코칭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올 해부터는 중·고등학교 2곳을 신규로 △감정조절 및 스트레스 관리법 △인터넷, 스마트폰 바르게 사용하기 교육을 진행해 청소년의 스트레스 완화와 정신건강 관리를 돕는다. 이외에도 관내 유스센터와 협력해 학령기 아동의 정신건강 정보에 대한 학부모 대상 특화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구는 ‘학교 마음건강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친구·가족 간 갈등 완화를 돕고, 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문제 조기발견을 위한 안전망 구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초의 어린이와 청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지나 기자 |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5월 24일 제주고산농협 농업성공대학 개강식에 참석해 입학생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입학생은 45명이며, 5월 24일 첫 강의를 시작해 11월까지 총 25주간 50시간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이번 농업성공대학 교육을 통해 제주시 농업인의 역량 강화는 물론 농업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다시 한번 오늘 농업성공대학 수강생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 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5월 23일부터 6월 23일까지 교직원, 학생,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2023년 반부패·청렴 공모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되는 것으로, 청렴을 주제로 반부패․청렴의 중요성에 관한 관심과 청렴 의지를 표현하는 참신한 청렴 문구, 캘리그라피, 청렴 이미지를 공모함으로써 청렴 문화 조성에 함께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할 목적으로 추진된다. 응모작은 6월 중 자체 심사를 거쳐 분야별 5개를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작품은 기관 내 포스터 게시, 청렴 홍보 물품 제작 등 청렴 시책의 대외적 홍보에 활용될 계획이다. 김영대 교육장은“신뢰하고 공감하는 청렴한 서귀포시교육 실현을 위한 2023년 반부패․청렴 공모전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2023년 어촌지역 마을단위 특화개발사업에 공모로 선정된 신규 2개 지구(신산리, 삼달2리)에 대해 3년간·총 사업비 40억 원(각 20억 원)을 투입하여, 어촌지역 주민의 삶의 질 개선 및 어촌 생활환경 개선을 목표로 본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서귀포시는 공기관 대행 심의 및 보고 등 사전 행정절차를 완료하여 2023년 2월 한국어촌어항공단 제주지부(신산리) 및 한국농어촌공사 제주지역본부와(삼달2리)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으며, 조속히 기본계획 수립 및 지역역량강화 용역을 발주하는 등 사업에 박차를 가해 올해 하반기에는 기본계획 수립 완료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내용으로는 (신산리) ▲ 문화복지센터 조성 ▲ 어촌 공동작업장 신축 ▲ 신산항 안전가드레일 및 가로등 설치 ▲ 지역역량강화 교육 등 (삼달2리) ▲ 돌담길 및 화단 조성 ▲ 해안도로 수국길 조성 ▲ 마을 내 포토존 및 벤치 조성 ▲ 지역역량강화 교육 등이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각 마을의 주민으로 구성된 지역협의체와 긴밀히 협력 및 소통을 통해 성공적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지나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5월 22일 제2회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백일장에서 선정된 최우수자 4명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이번 백일장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감사’라는 주제의 그림과 글짓기 공모작을 심사했으며 4명의 어린이 작품이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세상을 바라보는 아이들의 사려깊은 마음과 순수한 시선이 작품에 배어 있어 큰 감동을 느꼈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그림과 글쓰기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무한한 상상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지나 기자 | 제주시는 5월 22일 제주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강병삼 제주시장 주재『2023 제주들불축제 평가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들불축제 종합 평가 결과 보고’, 연성대 하진영 교수의‘제주들불축제 발전방안 제고’특강이 진행됐다. 보고회를 주재한 강병삼 제주시장은 들불축제 종합 평가 결과에 대해 함께 공유하면서, 참석한 제주시관광축제추진협의회 위원, 유관 기관, 실·과장들에게 안전한 들불축제의 개최에 대한 노고를 격려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들불축제 평가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들불축제 발전방안은 숙의형 정책개발 방법인 원탁회의에서 논의될 것이며, 들불축제의 향후 방향에 대해 도민들의 관심이 큰 만큼 관련 조례와 절차에 따라 많은 시민들과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숙의형 원탁회의가 개최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지나 기자 | 제주시는 5월 23일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4월 26일과 5월 2일에 이어 3회차로,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과 읍·면·동 5급 간부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에는 양윤전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노무법인서강 노무사)를 초빙하여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한 관리자의 책임과 의무'를 주제로 폭력행위 발생 시 조치 및 처리절차, 2차 피해 예방, 보호 조치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한편 폭력예방교육은 전 공직자가 연간 4시간 이상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이 교육을 통해 고위공직자들이 폭력예방의 중요성과 성인지 감수성을 강화시키는 계기로 삼고, 상호배려하는 건전한 조직문화를 정착시켜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지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는 5월 23일, 마늘 수확 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천읍 지역 마늘 재배 농가를 방문해 마늘 수확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봄철 영농기를 맞아 농촌의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고 농촌 일손돕기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하여 의원 및 직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조천읍 일원 마늘 재배지에 대하여 마늘수확 일손돕기 봉사활동이 이루어졌다. 23일 자원봉사는 당초 5월 18일, 한경면 지역 마늘 재배지에 대하여 진행할 계획이였으나, 우천 날씨로 인해 5월 23일로 연기하여 전개했다. 이 날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한 마늘재배 농가는 마늘 수확철에 일손 부족으로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77세) 농업인이다. 김경학 의장은“제주 농업인들의 가장 큰 애로사항 중 하나가 농업인력 부족이며 이는 인건비 부담으로 농가의 경영압박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농업 인력의 안정적 수급을 위한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및 제주농업인력지원센터 운영 확대 등 의회 차원에서도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제주는 전통적으로 농사일을 할 때 이웃끼리 서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지나 기자 |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5월 22일 연동과 노형동 지역 대형폐기물 수집․운반 현장에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대형폐기물 수집·운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유형을 파악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환경미화원들의 고충을 현장에서 직접 파악하기 위해 방문했다. 안우진 부시장은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형폐기물 운반을 위해 땀 흘리시는 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무엇보다 안전이 제일 중요한 만큼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조심하고, 중대재해예방 등 산업안전보건교육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말하면서 “불법 대형폐기물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도점검과 홍보에도 강화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지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월 20일 인천광역시 일원에서 제주 습지학교 초등학생 및 교원 등 24명을 대상으로 ‘2023년 제주-인천 생태환경교육 네트워크 학생 교류활동’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생물다양성 및 이동 물새에 대한 보전 인식을 확대하고, 오는 9월 출범하는 한국 습지학교 네트워크 구축을 위하여 운영했다. 여름철에 인천에서 번식 활동을 한 저어새(가락지 번호 H54)가 겨울철에 제주에서 관찰된 바 있는데,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이 저어새(H54)를 매개로 제주 습지학교 학생들을 '2023년 저어새 생일잔치'에 초대했다. '2023년 저어새 생일잔치'에 초대받은 신례초등학교 학생들은 인천광역시 소재 저어새생태학습관 일대에서 실시한 저어새 생일잔치에서 저어새 탐조, 남동수유지 수변 공간 정화활동, 저어새 네트워크 소속 단체의 체험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고 제주-인천을 오가는 저어새(H54)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우리 학생들이 생물다양성에 대하여 바르게 인식하고, 생태 보전을 위한 공동의 협력을 통하여 지구 공동체를 위한 생태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지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초등돌봄교실 초과 수요를 연내 100% 해소’할 계획이다. 초등돌봄교실 초과수요는 2022년 831명에서 현재 160명으로 대폭 줄어들었다. 초과수요 160명은 하반기에 돌봄교실 10실을 증실하여 연내 완전 해소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돌봄교실 수요가 많은 지역은 돌봄교실 증실 뿐만 아니라, 거점통합돌봄센터 구축, 민간위탁사업‘마을키움터’확대, 지역 돌봄기관 등과 협력하여 돌봄 수용을 연계하는 등 돌봄 수요를 해결하고 있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