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Union (Monthly, Korea News Newspaper) Ju-un Journalist | Recently, it was reported that Hyundai Motor will recall a total of 36,260 vehicles after design and manufacturing defects were found in four models, including the Porter 2, EQ900, G80, and G70. Design and manufacturing defects found in four models, including Hyundai Motor's Porter 2, EQ900, G80, and G70 The recall cases were confirmed to be due to defects such as Hyundai's lack of durability of engine oil supply pipes and poor design of engine-driven belt tension control devices. What is more unusual, however, is that Hyundai is b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최근 현대차(005380)가 포터2와 EQ900, G80, G70 등 4개 차종에서 설계 및 제작 결함이 발견돼 총 3만 6260대의 리콜을 진행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는 현대차뿐만 아니라 비엠더블유코리아, 기아, 스텔란티스코리아 등 4개 자동차 업체에서 총 43개 차종에 해당하는 6만 9044대의 리콜 중 약 52.5%를 차지하는 대규모 사태다. 현대차 ( 정의선 회장)의 이번 리콜 사례들은 현대차의 엔진오일 공급 파이프 내구성 부족 및 엔진 구동벨트 장력 조절 장치 설계 불량 등의 결함으로 인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함으로 인해 화재 발생 등의 안전 문제가 우려된다. 그러나 더욱 이례적인 점은 현대차가 이번 리콜 사태를 통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실패의 한 사례로 비판받고 있다는 것이다. ESG에 대한 투자자들의 민감성이 높아지면서 기업들은 환경 뿐 아니라 고객 안전에 대한 책임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현대차의 경우, 안전 결함 발생 빈도가 높아짐에도 불구하고 이를 예방하고 대응하기 위한 현대자 정의선 회장의 오너 리더쉽이 뚜렷하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자동차 업계에
Daily Union (Monthly, Korea News Newspaper) Ju-un Journalist | Last 26th, A 68-year-old woman A fell 8M below the floor while using bungee jumping and died in the smob of a sports experience facility located on the third floor of Anseong Starfield, Shinsegae. The Gyeonggi Nambu Police Agency's regional investigation team said on March 4 that it has begun a legal review on whether the Shinsegae bungee jump death is applied to the Serious Accident Penalty Act. At that time, A was taken to the hospital at 4:27 p.m. with a cardiac arrest, but sadly died at 5:25 p.m. In addition, it is known that a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22대 총선 서울 서초을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나선 신동욱 전 TV조선 앵커는 민생과 국민의 삶의 질 개선에 초점을 맞춘 정치 활동을 약속했다. "민심은 정쟁보다 민생"이라며, 국민들의 삶이 나아지는 정치를 펼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신 후보는 지난 21대 국회를 민주당의 일방 독주로 인해 국정 마비 상태였다고 비판하며, 이번 선거를 정치 심판의 장으로 규정했다. 그는 윤석열 정부가 일을 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이번 선거의 목표라고 강조했다. 또한, 자신이 서초을에 출마하는 것은 기울어진 정치 운동장을 바로잡고 국민의 삶을 보살필 수 있는 정치를 하기 위함이라 설명했다. 신 후보는 정치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언론인으로서의 경험을 살려 정치와 사회 문제에 대한 깊은 이해와 실천 의지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서초구의 주요 현안인 재개발, 재건축, 교통 시설 확충 등에 대한 주민들의 요구에 주목하며,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및 그 위의 공원 조성을 통해 서초구를 더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는 지역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체적인 비전을 제시했다. 신동욱 후보는 "국민들의 정치 불신을 조금이라도 줄이고, 신뢰받는 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기자 |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신세계 스타필드 안성의 스포츠 종합 체험시설인 '스몹'에서 발생한 번지점프 사고로 68세 여성 A씨가 사망했다. 이에 관련된 중대재해처벌법의 적용 여부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24년 2월 26일 오후 4시 20분쯤 스타필드 3층 스몹에서 번지점프를 하다가 8m 아래 콘크리트 바닥으로 추락해 심각한 부상을 입었고, 이로 인해 오후 5시 25분 결국 사망하게 되었다. 경기남부경찰청 광역수사단은 이번 사고를 중대재해처벌법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법리 검토 중이며, 중대시민재해처벌법은 공중이용시설 등에서의 관리상의 결함으로 인한 사망자 1명 이상 또는 2개월 이상의 치료가 필요한 부상자가 10명 이상 발생할 경우 적용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현재 스몹과 스타필드 간의 계약 내용을 면밀히 살펴보고, 안전 관리 소홀 여부를 조사 중에 있다고 경찰은 전했다. 또한, 사고 당시 근무자인 안전요원이 안전관련 자격증을 소지하지 않았으며, 몸과 밧줄을 연결하는 안전고리를 걸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사고로 스몹 대표와 점장을 포함한 19명이 조사를 받고 있으며, 중대시민재해로 인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현대건설 ( 윤영준 대표)의 천안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중대재해가 발생해 노동자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번 사고는 하청업체인 중국인 노동자들이 엘리베이터 홀 작업용 작업용 발판과 천·거푸집 등을 일체형으로 만들어 외벽에 매단 철골 구조물인 갱폼 인양 작업 중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가 발생한 2024년 2월 26일 이후, 현대건설 ( 000720 )은 지난 2022년 이후 총 8건의 사망사고를 기록했다고 노동부 관계자가 밝혔다. 이에 노동부는 현대건설의 모든 건설 현장에 대한 일제 감독을 강화하기로 했다. 중대재해로 사망한 노동자가 6번째인 현대건설 ( 000720 )의 윤영준 대표는 ESG경영의 한 축으로 안전을 강조했음에도 불구하고, 안전관리 부재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대해 윤영준 대표는 중대재해처벌법의 처벌 여부와 2024년 국정감사에서 불려나올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중대재해로 인한 노동자의 사망은 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ESG경영에서 중요한 과제로 부각되고 있으며, 윤영준 대표를 비롯한 기업 리더십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논의가 진행 중이다. 현대건설 ( 윤영준 대표
Daily Union (Monthly, Korea News Newspaper) Ju-un Journalist | Chairman Kim Seok-hwan of Samchully Bicycle is reportedly investigating on charges of professional breach of trust and embezzlement by the Seoul Metropolitan Police Agency's financial crime investigation team. Chairman Kim is known to be accused of embezzlement worth 10 billion won and breach of trust worth 20 billion won. Chairman Kim Seok-hwan is under investigation for creating a slush fund by vowing to give bonuses to employees. It is also investigating allegations of manipulating stock prices by transferring sales when a separ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서울 도봉구을(乙)에서의 총선 경합이 뜨겁게 시작되고 있다. 4년 전 '자객공천'으로 출마했지만 낙선한 오기형 변호사가 도전장을 내밀고 있으며, 이에 대항하여 무결점 정치인으로 손꼽히는 김선동 의원이 도봉구을을 위한 힘있는 집권 여당 의원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선거전에 나섰다. 오기형 후보는 최근 만난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4년 전과 지금의 오기형은 달라"며 "주민과의 밀착 소통을 통해 깊이 있는 지역 이해를 바탕으로 현안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도봉 지역의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일본의 수출규제 파동 당시 정부 대응전략을 이끈 경험 등을 바탕으로 더 나은 도봉을을 위해 헌신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김선동 후보는 '무결점 정치인'으로 평가받는 인물로서, 뚝심 있는 추진력과 도덕성으로 군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번 총선을 통해 도봉 지역의 힘 있는 집권 여당 의원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국민의힘에서의 3선 당선이라는 상징적인 의미를 갖는다고 밝혔다. 특히, 도봉구의 중요성과 특수성을 감안하여 '힘 있는 도봉시대'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야심을 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서울 강서갑 선거에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각각 후보로 나선 '숙적 대결전'이 벌어진다. 현역 의원인 강선우(더불어민주당)와 전 의원인 구상찬(국민의힘)은 21대 총선에서 맞붙었던 리턴매치에 나선다. 당시 강선우 의원은 55.9% 득표로 38.4%를 기록한 구상찬 후보를 17.5%p 앞선 결과로 당선됐다. 21대 총선 이후 4년 만에 다시 뭉친 이들은 민주당이 최근 민심하락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가운데, 강서지역에서의 결과가 이후 전망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작년 10월 강서구청장 보선에서 민주당의 진교훈 후보가 승리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의 민주당 지지율 하락이 고려되면서 이번 선거의 결과에 대한 예측이 예상된다. 강선우 의원은 여성·청년 정치신인으로서 21대 총선에서 당내 경선에서 승리한 유일한 현역 여성 의원이었다. 국회 입성 이후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아동복지법 개정안과 관련된 이니셔티브를 보였다. 최근 한 출마 기자회견에서는 복지와 돌봄 국가책임제, 공공산후조리원 확대 등의 공약을 선보였다. 한편, 구상찬 전 의원은 18대 강서갑 국회의원으로 활동했으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2024년 4월 10일 총선을 앞두고 서울 용산구 대진표가 결정되었다. 이번 선거에서 국민의힘은 현역 4선 의원 권영세와 더불어민주당은 용산지역위원장인 강태웅을 출마시켰다. 두 후보는 21대 총선에서 이미 맞붙은 적이 있다. 당시 권 의원이 890표의 미세한 차이로 강 위원장을 이기고 당선되었다. 이는 서울 49개 선거구 중에서도 가장 치열한 경쟁이었다. 권 의원은 1959년생으로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검사로 일한 경력을 가졌다. 이전에는 서울 영등포을에서 3선을 거두었으며, 윤석열 정부에서는 초대 통일부 장관을 맡았다. 반면 강 위원장은 1963년생으로 전북 군산 출신이며, 서울대를 졸업하고 행정학석사 학위를 취득한 후 서울시 공무원으로 일했다.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최측근으로 활약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용산구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신 정치 1번지'로 불리는 곳으로, 대통령 집무실과 관저가 청와대로 옮겨오면서 주목받고 있다. 이에 용산의 선거 결과는 국민의힘이 대부분을 석권하였다. 그러나 청파동, 후암동, 남영동 등 진보 성향이 강한 지역도 있어 보수 세력이 단절되지 않고 있다. 이번 410총선에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서울중앙지법은 4일 SPC 황재복 대표를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위반과 뇌물 공여죄 혐의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에 따라 황 대표는 증거인멸 염려로 구속되었다. 검찰에 따르면, 황재복 대표는 SPC 그룹 자회사 PB파트너즈에서 화섬식품노조 파리바게뜨지회 조합원들에게 노조 탈퇴를 강요하고, 이에 따르지 않는 조합원들에게는 불이익을 주는 부당한 노동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2019년부터 2022년까지의 기간 동안 제빵기사들에게 민주노총 탈퇴를 강요했으며, 이에 대한 혐의도 받고 있다. 더불어 황 대표는 구속기소된 백모 SPC 전무와 검찰 수사관에게 수사 기밀 정보를 제공하고 뇌물을 공여한 혐의도 받고 있다. 특히, 수사 기밀인 압수수색 영장 청구 사실과 집행 계획, 내부 검토보고서 등을 전달받았으며, 그 대가로 620만원 상당의 향응과 금품을 제공했다고 밝혀졌다. 이에 검찰은 황 대표의 구속기간 동안 추가적인 신병을 확보하고, 그의 범행에 대한 허영인 회장 등 윗선의 개입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다. 앞으로의 수사 과정에서 더 많은 사실이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2024년 2월 29일 현재, 삼천리자전거 김석환 회장을 대상으로 업무상 배임 및 횡령 혐의로 수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 회장은 100억원대 횡령과 200억원대 배임 혐의를 받고 있다. 삼천리자전거는 최근에는 경영 악화와 함께 김석환 회장의 오너리스크로 인해 어려움에 처하게 되었다. 회사의 윤리강령에 따르면 "모든 임직원은 올바른 행동과 가치 판단의 기준을 준수해야 하며, 책임감 있는 문화를 구축해야 한다"고 규정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회장의 혐의 행위는 고객 신뢰를 훼손시키고 있다. 김석환 회장은 직원들에게 상여금을 주겠다고 둘러대면서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또한, 참좋은여행 분리 상장 시 매출을 이전하는 방식으로 주가를 조작한 혐의도 수사 중이다. 이미 지난해 9월에는 삼천리자전거의 서울 강남 본사와 의왕 공장, 계열사 등이 압수수색을 받은 바 있다. 이로 인해 회사의 경영상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경찰은 김석환 회장 뿐만 아니라 삼천리자전거 임원 1명에게도 비슷한 혐의로 수사 중이라고 전해졌다. 이번 수사는 삼천리자전거의 ESG 경영에도 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녹색정의당의 심상정 원내대표가 4일 오후,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 후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10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심 대표는 "타협의 정치, 제대로 된 정책경쟁을 만드는 교두보로써 합리적 제3세력이 꼭 필요하고, 막무가내 정권을 견제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 바로 다당제 연합정치"라며 자신의 입장을 강조했다. 그는 또한 "저와 정의당은 다당제 연합정치를 위해 모든 것을 쏟아부으며 20년 동안 양당의 협곡 사이에서 버텨왔다"며 주민들의 승인을 다시 한번 호소했다. 이어 심 대표는 "정치를 계속하는 것도 멈추는 것도 주민 여러분의 판단을 받드는 것이 도리"라며 겸허한 자세로 이번 선거에 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경기도 일부 지역의 서울 편입 및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관련해서는 "재편 필요성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동의하지만, 이런 논의는 총선이 끝난 후에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심 대표는 또한 선거 공약으로 고양갑을 철도중심지로 만들고, GTA-A노선 창릉역 유치, 대곡-소사선 개통, 교외선 재개통, 삼송-금촌 통일로선 사업추진비 용역비 확보, 식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오신환 전 서울시 부시장이 서울 광진구을 출마에 나섰다. 오신환 국민의힘 후보는 인터뷰에서 "광진을로 지역구를 옮긴 것은 도시 발전의 가능성을 봤기 때문"이라며, 광진구를 초고층 재개발로 명품 주거환경으로 변모시키고 한강 수변도시로 조성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36년 동안 민주당에게 표를 주고 마음을 주었지만, 결국 지역이 방치되었다는 그의 지적에 따르면, 광진구는 '진짜 일꾼'이 필요한 상태라고 강조했다. 오 전 의원은 진보정당의 일당 독주로 인한 지역의 쇠퇴를 비판하며, 보수 정당 후보로 나서는 이유 중 하나로 광진구에 새로운 발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해 광진구민들과 소통을 시작한 후, 뚝섬유원지역의 이름을 자양역으로 변경하고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등 구민들의 요구를 들어가며 지역 발전을 촉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정치지형의 변화와 지역과의 개인적 연관성도 출마 결정의 배경으로 소개되었다. 오 전 의원은 광진구에서의 승리 가능성을 강조하며, 광진구민들의 기대와 요구를 충족시키는데 힘을 쏟겠다고 약속했다. 그의 공약으로는 한강을 중심으로 한 아름다운 수변도시 조성과 초고층 신속재개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서울 동대문갑 선거구에서 '친이계'의 중진 김영우 전 국회의원과 '신친명'으로 불리는 4선의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격돌하는 전투가 시작됐다. 김 전 의원은 서울로 향한 뒤 처음으로 4선을 노린다. 김영우 전 의원은 2020년 이명박 전 대통령의 구속과 보수진영의 붕괴에 책임감을 느끼며 21대 총선 출마를 포기했으나, 이번에는 서울 동대문갑에서 안 의원과의 격전에 나선다. 그가 떠나 온 지역구 경기 포천·가평은 새로운 후보를 기다리는 가운데, 최춘식 의원의 불출마로 인한 공백이 예상되고 있다. 김 전 의원은 지난 수년간 정치 활동을 휴식하며 주로 정치 프로그램에서 보수 성향의 패널로 활동했다. 그러나 2024년 1월, 그는 자신이 중고등학교를 다닌 서울 동대문갑에서의 출마 의사를 밝혔다. 경기 포천 출신인 김 전 의원은 경희중·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를 졸업한 뒤 YTN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했다. 그 후 이명박 서울시장의 정책 국장을 역임하며 정치에 입문했고,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의 비서실까지 지냈다. 김 전 의원은 '친이계'의 대표적 인물 중 한 명으로, 18대 총선에서 당선되어 3선을 거두었다. 특히 20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