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경상남도는 30일 진주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지원 및 공공구매 확대를 위한 공공구매 온라인 상담회를 개최했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국토안전관리원, 주택관리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저작권위원회의 등 7개 진주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공공구매담당자들이 참여하여 15개의 사회적경제기업과 1:多 온라인 화상으로 상담이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상담회는 사전에 공공기관 수요조사를 거쳐 학술용역, 인쇄, 디자인, 청소, 행사기획 등 공공기관에 필요한 품목 중심으로 이루어져 맞춤형 구매가 가능하게 했다. 유정제 경남도 사회적경제추진단장은 “이번 상담회를 계기로 공공기관과 사회적경제기업의 상생·협력과 공공구매 활성화를 기대하며, 향후에도 도내 모든 공공기관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온라인 상담회를 개최하여 사회적경제기업 판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해 지난해 「경상남도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개척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경남도, 도의회, 출자·출연기관, 도 설립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사천시가 2022년 환경부 하수도분야 신규사업으로 2개 사업이 선정돼 총사업비 523억원이 확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신규사업은 곤양지구(2단계) 하수관로 정비사업(200억), 사천시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323억) 등 2개 사업으로 전체 사업비는 총 523억원이다. 시는 2021년 1월부터 환경부 및 낙동강유역환경청 담당부서와 지속적인 업무협의를 통해 국비 300억원을 확보하면서 이번 신규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곤양지구(2단계)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곤양면, 서포면, 곤명면 일원에 분류식 하수관로를 설치하고 하수처리구역을 확장하는 사업이고, ‘사천시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은 20년 이상된 노후하수관로를 정비하는 사업이다. 시는 행정절차를 거쳐 2022년 하반기에 착공하는 등 시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직결된 사업인 만큼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사업 추진이 완료되면 사천시 하수도 보급률이 90% 이상에 이르게 된다”며 “하수도 정비가 대부분 완료됨으로써 수질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고성군은 국토교통부 도시재생특별위원회의 의결로 2021년도 도시재생 뉴딜사업 우리동네살리기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9월 30일 밝혔다. 공모에 선정된 성내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고성읍 성내, 수남리 일원 50,000㎡에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62억 5천만 원(국비 37억 5천만 원, 지방비 25억 원)을 투입하여 ‘청년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힐링마을 어서와 Young 성내’라는 비전으로 생활문화·주거·공동체 재생을 목표로 추진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커뮤니티센터 및 청년타운 조성 △골목 플랫폼 및 마을 정원 조성 △공동체 활성화 사업 등으로 고령화된 마을에 청년이라는 계층을 단위사업별로 참여시켜 도시재생사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은 낙후 지역을 완전히 철거하는 재건축 등의 도시정비사업과 달리 낙후된 기존 도시의 역사·문화적 특성을 살려 새롭게 부흥하는 사업이다. 특히, 다른 도시재생사업 유형에 비해 소규모 사업이 가능해 비교적 빠른 속도로 사업을 진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지역주민과 군이 함께 참여해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성내지구는 지역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한정우 창녕군수는 30일 행정안전부를 직접 방문해 지역현안을 해결할 특별교부세와 내년도 재해예방 국비 확보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먼저 재난경감과를 방문해 호우 시 지방하천인 계성천 구간 내 통수단면 및 교량 여유고 부족으로 인해 발생하는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도동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 필요한 총 사업비 100억원 중 국비 50억원 지원을 건의했다. 이어 교부세과에서는 지역현안 및 재난안전 수요 특별교부세의 필요성과 시급성, 타당성을 설명하고 지원이 절실한 ‘창녕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등 9개 사업의 총 사업비 321억원 중 국비 101억원을 적극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한정우 군수는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재해예방 사업이 절실하다. 지역 국회의원과 긴밀한 공조 등 모든 방법을 동원해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군은 그동안 자체재원의 한계를 극복하고 주요 현안사업인 재해예방 사업에 대한 국비확보를 위해 선제적이고 전략적으로 노력한 결과 6개 사업에 대한 총사업비 1123억원 중 730억원의 국‧도비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경상남도는 부울경 초광역 협력 방안에 대한 사회적 논의를 위해 다양한 분야별 토론회를 본격 추진한다. 토론회는 ▲청년친화형 부울경 초광역 협력 ▲부울경 보건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농산어촌 발전을 위한 귀농귀촌 활성화 ▲농촌 융복합산업 활성화 ▲부울경 먹거리 공동체 조성 등에 대한 주제로 10여 차례에 걸쳐 각 분야별로 진행된다. 지난 28일에는 행정안전부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돼 현재 아웃도어 아일랜드* 2기를 운영 중인 청년 지역가치창출가(로컬크리에이터) ‘공유를 위한 창조’와 협업해 ‘청년들이 찾아보는 지역에서 잘 살아가는 방법’이란 주제로 1차 토론회를 가졌다. 토론회에는 전국에서 모집한 12명의 아웃도어 아일랜드 참가자, 공유를 위한 창조 등 지역가치창출가(로컬크리에이터), 그리고 지역 청년 등 20여 명이 참여해 청년 친화형 부울경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쏟아냈다. 아웃도어 아일랜드 참가자인 김영현 씨는 “청년들이 부울경을 떠나지 않으려면 좋은 일자리가 있어야 한다. 공공기관, 대기업에는 일부 청년들만 취업할 수 있다. 부울경이 앞장서서 청년일자리 정책을 획기적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경상남도는 한국생산성본부가 29일부터 창원 그랜드 머큐어 앰버서더 호텔에서 도내 기업인(임원급 또는 차세대 리더)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dx) 관련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생산성본부와 전자신문사, 한국산업지능화협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경상남도가 후원한다. 지난 8월부터 도내 기업의 신청을 받았고, 총 50여명의 기업인들이 참여한다. 29일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총 10주에 걸쳐 디지털 전환과 경영전략, 리더십과 조직 개편 전략, ai, 빅데이터, ar/vr 등 디지털 신기술의 산업현장 적용사례를 중심으로 전문가를 초빙하여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4차 산업혁명과 함께 ai, 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의 변화 속에서 산업분야의 디지털 전환은 기업의 생존과 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인으로 대두되고 있다. 이번 디지털 전환 변화추진자 프로그램은 9월 말에 종료된 수도권(수도권) 과정과 현재 진행 중인 호남권(광주) 과정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경남에서 개소하였다. 29일 개강식과 함께 열린 디지털전환 혁신 포럼에서는 김광석 한양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경상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한국바이오협회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지역 바이오 카라반 동남권 행사를 29일 김해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의 바이오 산업 사업화 촉진 및 지역기반 고도화 전략의 일환으로 지역 소재 바이오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도내 12개 바이오기업을 비롯하여 김영만 산업통상자원부 바이오융합산업과장 및 한국바이오협회, 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한국바이오특화센터협의회 등의 유관기관이 참석하여 사전에 파악된 동남권(김해, 진주, 부산) 소재 바이오기업의 애로사항을 당일 행사 현장에서 해소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종원 도 경제부지사는 “찾아가는 지역 바이오 카라반 행사는 지역 바이오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에서 해결해 주는 뜻깊은 행사”라며 “경남도에서도 바이오 기업의 아이디어 발굴, 상담, 기술개발 및 지원, 사업화 단계에 이르는 전주기·맞춤형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산업부 주관 찾아가는 바이오 카라반 행사는 지난해 12월 강원지역을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에는 충청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경상남도는 29일 오후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유니콘홀에서 경남 뉴딜기업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영진 경남도 기획조정실장과 류해석 뉴딜추진단장을 비롯해 이상곤 산업은행 간접투자금융실장, 김민엽 한국성장금융 뉴딜펀드운용실장, 이동형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과 수도권 펀드운용사 등 8곳, 도내 기업 10개 사가 참여했다. 금번 경남 뉴딜기업 투자설명회는 정부에서 조성하고 있는 정책형 뉴딜펀드를 비롯한 뉴딜 민간투자자금의 도내 기업 투자유치 확대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올해가 첫 개최다. 행사에 참석한 펀드운용사는 ▲ 정책형 뉴딜펀드 운용사인 이앤인베스트먼트, 노틱인베스트먼트, 타임웍스인베스트먼트 ▲ 한국모태펀드 출자 펀드 운용기관인 라이트하우스컴바인인베스트, 경남벤처투자, 나우아이비캐피탈, 인라이트벤처스 등 8곳이다. 도내 참여기업은 ▲ 바이오액츠비엠앤에스(광학영상 기반 체외진단시약) ▲ 티스템(무막줄기세포 활용 동물관절염 치료제) ▲ 이플로우(수소연료전지 자전거) ▲ 서우(항공기 부품 조립용 치공구) ▲ 아피셀테라퓨틱스(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 케이피항공산업(항공기 구조, 치공구 부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밀양시는 국토교통부에서 향후 5년간 추진할 국도‧국지도 사업을 담은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건설계획(‘21~25년)’에 지난 8월 예타통과사업인 ‘부북~상동 국도 건설사업’을 포함한 5개 노선의 사업비 2,082억원이 최종 반영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국도 58호선 부북-상동 국도건설 부북면과 상동면을 연결하는 2차로 신설사업(5.29㎞, 719억원)으로 밀양시와 경북 청도군을 연결하는 본 노선이 개통되면 양 지역간 경제・문화・사회적 교류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밀양 시내를 관통하는 국도 25호선과 24호선의 우회도로 확보로 간선도로의 기능회복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도 25호선 부북-상남 4차로 신설사업 남밀양 IC와 부북 사포를 연결하는 4차로 신설사업(1.75㎞, 385억원)으로 상습 교통정체 구간인 상남면 예림리 구간의 국도 25호선 우회도로가 개설된다. 나노교 건설사업과 연계한 도로망 구축은 물론 나노융합국가산단 및 사포일반산업단지 등 주변 산업단지의 산업물동량 수송로 확보로 지역 경제발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도 24호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의령군은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계획이 수립됨에 따라 내달 6일부터 산물벼 수매를 시작한다. 매입품종은 새일미와 영호진미로 의령RPC·정곡DSC·동부DSC·송림RPC 4곳에서 11월 2일까지 물벼 상태로 매입을 진행하고, 포대벼는 산물벼 수매 후 11월 4일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매입물량은 조곡 40kg 기준 산물벼 45,000포대, 포대벼 39,830포대로 84,830포대이다. 읍·면별 배정기준은 벼 재배면적, 5년간 평균 매입실적, 논 타작물 재배실적, 전년도 톤백 매입실적을 적용하였다. 매입대금은 중간정산금 3만 원을 지급하여 농가에 자금을 적기 공급할 계획이며, 최종 정산은 쌀값이 확정되는 12월 27일 이후부터 지급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18년도부터 품종검정제도가 도입됨에 따라 매입품종 외 다른 품종 출하 시 5년간 매입 대상에서 제외된다”며 “의도적으로 다른 품종이 혼입되지 않도록 사전 출하 지도와 홍보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의령군은 지난 24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귀농귀촌 유치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최대 사업비 4억 원(국비 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은 귀농·귀촌 유치를 위한 지원센터 운영 및 지역융화 프로그램 실시, 임시주거 등 지원으로 귀농귀촌 희망자의 안정적인 농촌정착 및 지역활력 회복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의령군은 2019년부터 추진해온 3년 차 사업이 올해로 끝나지만 이번에 공모사업에 재선정되어 관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군이 운영하는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귀농귀촌지원센터 운영 ▲창농 후견인 멘토링 지원 ▲귀농인의 집 조성 ▲농촌에서 살아보기 ▲귀농귀촌 신규농업인 교육 운영 등이 있다. 한편 군은 귀농귀촌지원센터를 통해 귀농귀촌 희망 도시민에게 맞춤형 상담을 해오고 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창원시는 2013년 해외진출기업의 국내복귀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 이후 9월까지 경남 14개 기업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선정하는 국내복귀기업으로 선정됐으며, 그 중 5개사가 창원지역 복귀를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연도별로는 2020년 1개사, 2021년 4개사이다. 코로나19 이후 해외진출 기업의 국내복귀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올해 창원시와 MOU를 체결한 국내복귀 기업은 2개사로 투자금액 163억원, 신규 고용인원 76명 규모이다. 4월 협약을 맺은 에이에스앤케이는 코코넛 추출물로 친환경 천연연마재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베트남 진출 사업장을 정리하고 국내 복귀를 결정했으며,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인 창원시 진해구에 천연연마재 제조연구센터와 생산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또 다른 국내복귀 기업인 B사는 중국에 진출했던 기업으로 현지 영업환경 축소와 국내 사업 다각화를 위해 국내 복귀를 결정하고 투자 진행 중이다. 국내복귀 선정된 기업은 지원조건에 따라 기업당 국비 기준 최대 600억원(사업장당 최대 300억원)의 국내복귀 투자보조금, 법인세 7년 감면(5년간 100% + 2년 50%), 1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의령군의 최대 숙원사업인 국도 20호선 확장 사업이 최종 확정됐다. 28일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1~2025년)’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국토교통부 도로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의령읍~정곡면을 잇는 국도20호선 확장공사는 9.3km 구간에 971억 원이 투입된다. 의령군은 지난 1999년 제1차 국도ㆍ국지도 5개년 계획(2000~2005)에 선정되어 실시설계까지 마쳤으나 취소된 전력이 있어 최종 확정까지 마음을 놓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번 최종 확정으로 의령군은 조기 착공에 속도를 붙인다는 전략이다. 오태완 군수는 지난 13일 국토부를 찾아 황성규 국토부 차관과의 만남을 가졌다. 오 군수는 국도 20호선 4차로 확장사업 조기 추진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연내에 설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국토부의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내달에는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과의 면담도 예정되어 있어 신규 설계 단계에서부터 군이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입장이다. 군 관계자는 “사업이 조속히 착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차후 국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거제시는 지난 8월 24일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에 통과된 ‘국도14호선 남부~일운간 2차로 개량사업’이 29일 국토교통부가 5년간 신규 추진할 국도, 국지도 116개 사업(10조원 투자)을 담은 “제5차 국도, 국지도 건설 5개년(’21~’25)계획”에 포함돼 도로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 발표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발표에 따르면 계획에 포함된 116개 사업은 후보구간 선정, 국토 연구원의 타당성검토, 투자 우순순위 결정, 일괄예비타당성조사 등을 거쳐 추진 여부가 확정됐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이 내용을 담은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21~’25) 계획’을 이번 달 30일에 고시할 예정이다. 국도14호선 남부~일운간 2차로 개량사업은 남부면 저구리에서 일운면 지세포까지 연장 14.3km로 국비 2,022억 원이 소요되는 대규모의 국책사업이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남부~일운간 국도14호선은 연간 700만 명 이상이 이용하는 주요 관광도로이나, 도로 기하구조 불량으로 인해 잦은 교통사고와 주말 및 관광 성수기에 상습적인 교통정체 구간으로 이번 제5차 국도, 국지도 건설 5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경상남도는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예산낭비신고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낭비신고 집중 신고기간 운영은 건전한 지방재정 운영과 재정투명성 강화를 위한 2021년 예산바로쓰기 추진계획의 일환이다. 경남도는 시민단체(마산YMCA), 공공기관(출자·출연기관), 시·군 협력체계, 각종 광고매체 등을 통해 집중 홍보하여 신고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지방재정분야의 예산낭비 등에 대한 시정요구 및 개선사항, 예산절약·수입증대 관련 의견이 있으면 도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고방법은 국민신문고, 경상남도 및 시·군 예산낭비신고센터 누리집이나 국민신문고 앱을 통해 할 수 있고 우편접수, 신고전용전화(1577-1242)로도 가능하다. 예산낭비 신고가 되면 예산낭비신고센터에서 접수, 소관부서에서 조사하고 최종 예산낭비 여부를 판단한다. 조치결과는 신고인에게 통보하고 예산 낭비가 있다고 판단되는 건은 시정·개선할 계획이다. 경상남도 뉴딜추진단에서는 “지방재정 예산낭비를 위해 도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도민참여로 이루어지는 투명한 예산집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