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창원시는 6일 창원컨벤션센터 6층 회의장에서 한화디펜스와 ‘창원형 대중소 상생마켓’을 개최했다. 한화디펜스 종합연구소장, 창원방위산업중소기업협의회장을 비롯한 창원 방산 중소기업 8개사 대표 및 사업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상생마켓은 허성무 창원시장의 영상 축사를 시작으로, 한화디펜스의 협력업체 진입 방법 안내 및 개발 애로 기술 발표와 질의 응답 그리고 창원 중소기업 8개사의 개별 기업 제품·기술 소개를 거쳐 마지막 순서로 기업간 개별 상담 및 자문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를 개최하기 위해 시는 한화디펜스가 요구하는 기술 조사 등을 사전 실시해 관내 방산 중소기업과의 끊임없는 매칭과 수요 조사 등을 거쳐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 지자체 주도형 기업 동반 성장 및 상생협력 플랫폼 ‘창원형 대중소 상생마켓’은 수요처(체계기업, 군)-공급처(중소기업)간 신기술 개발 협력, 기술지원, 판로개척, 컨소시엄 구성을 통한 사업 참여 지원 등을 통한 방산 대·중·소기업 미래 동반 성장 파트너십 구축 프로그램이다. 시는 지난 5월 체계-중소기업 관계자들과의 설명회를 거쳐 철저한 사전 기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경상남도는 6일 오전 도청에서 박종원 경제부지사 주재로 관련 실국본부장 및 관ㆍ단장, 산업연구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미래 성장산업 육성전략과 신사업 발굴’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국무총리 산하 국책연구기관인 산업연구원이 지난 3월부터 추진한 신사업 발굴(안)에 대한 중간성과와 향후 계획 보고, 참석자 토론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산업연구원은 ‘미래 성장산업의 스마트 지역혁신 허브, 경남’이라는 비전 아래 △혁신성장 생태계 기반 구축 △경남형 미래 모빌리티 산업 육성 △농산어촌 테마형 연계협력 강화 등 3대 추진전략과 11개의 역점 추진과제를 제시했다. 11개의 역점 추진과제로는 △도심형 복합 혁신 인프라 구축 △산학연 협력 혁신거점 조성 △지역 창업ㆍ혁신 생태계 조성 △모빌리티 융합 플랫폼 구축 △모빌리티 산업고도화 및 신성장 기반 마련 △소부장산업 경쟁력 강화 및 신산업 창출 △스마트 농축산업 육성 △농산어촌 상생발전 △헬스케어 △웰니스관광 △지역특화 연계형 박물관ㆍ전시관 등이다. 특히 이번 용역은 2023년 대규모 국비 사업을 신규 발굴하여 중앙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창녕군은 올해 연말까지 하반기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해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활동에 총력을 다한다고 밝혔다. 군은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에 체납자의 부동산이나 금융재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재산을 조회하고, 확인된 재산은 압류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진행하며 체납고지서 발송 및 전화․방문 등을 통해 체납액 납부를 독려할 계획이다. 특히, 총 체납액의 약 40%를 차지하는 차량관련 체납액 정리를 위해 자동차세 체납발생 시 즉시 압류를 실시하고 체납차량단속 상설기동반을 운영해 번호판 영치활동을 추진하며 필요 시 주말이나 야간에도 번호판 영치활동을 전개한다. 양심불량, 악의적 상습체납자에게는 조세정의실현을 위해 예외 없는 강력한 체납처분을 단행하고 코로나 피해사업자와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경제회생을 적극 지원하는 맞춤형 투트랙(Two-Track) 체납징수활동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이번 일제정리기간 가상계좌 문자안내, 전화독려, 홍보활동 강화 등 비대면 징수활동을 강화해 납세자의 금융기관 방문부담을 줄여주는 행정을 추진한다. 한정우 군수는 “군민 여러분들께서는 지방세를 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경상남도는 경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주관으로 농협 하나로마트 창동점(서울 도봉구)에서 9월 9일부터 22일까지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 제품을 선보이는 ‘추석맞이 경상남도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특별판매전’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상반기 하나로마트 창동점과 함께한 ‘경남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설 특판전’과 ‘봄 맞이 특판전’에 이어 세 번째로 열렸으며, 추석명절을 맞아 서울 시민들에게 경남의 우수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소개함으로써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할 수 있는 좋은 장이 되었다. 경남 도내 우수 사회적경제기업 중 식품가공 15개 사, 생필품 제조 6개 사 등 21개 기업이 참가하였으며, ▲ 녹차명란김 선물세트(하동 자연향기) ▲ 참기름・들기름 선물세트(고자미영농조합법인) ▲ 흑돼지 수제불고기 세트(함양 지리산산골흑돼지농업회사법인) ▲ 전통장류 세트(거창 양지영농조합법인) 등을 판매하여 6천여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유정제 경남도 사회적경제추진단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판매장 운영이 어려운 상황에서 마트를 찾는 고객을 대상으로 경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경상남도는 경남, 부산, 울산이 하나의 광역경제권을 형성하여 수도권에 대응하는 또 다른 국가발전축으로 도약하기 위한 ‘부울경 메가시티 조성’ 사업이 순풍을 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발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와 창원, 김해, 양산, 울산을 잇는 부울경 순환철도가 반영되고,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는 국가의 선도사업으로 선정되어 오는 10월부터 타당성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8월 31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정부 예산안에도 부울경 해양쓰레기 처리 수소선박 개발·실증 사업, 친환경스마트 조선해양플랜트 사업 등 부울경 초광역협력 신규사업에 총 76억 원의 예산이 편성되는 등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경남도에서 실시한 정례 여론조사에 따르면 ‘부울경 메가시티’에 대한 인지도와 필요성에 대한 공감도도 점차 확대되고 있다. 지난 7월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도민 56.1%가 부울경 메가시티에 대하여 알고 있으며, 72.7%가 그 필요성에 대하여 공감한다고 나타났다. 한편, 부울경은 특별지방자치단체를 설치하기 위한 지난 7월 합동추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한전KPS(주) 산청양수사업소와 산청군이 ICT를 기반으로 한 노인돌봄 서비스 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한다. 산청군은 6일 오전 이재근 산청군수, 임재춘 한전KPS(주) 산청양수사업소장, 이해령 산청해민노인통합지원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 돌봄 서비스 지원 공동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홀로 사시는 지역 어르신들의 고독사 예방과 돌봄 서비스 시스템을 확충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산청양수사업소는 ‘다함께 생활밀착 돌봄 시스템’을 구매해 산청군에 지원하게 된다. 산청군은 지역 내 노인복지시설인 산청해민노인통합지원센터에 이를 설치·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들 기관은 연차사업으로 생체인식이 가능한 ICT 시스템과 연계해 ‘다함께 돌봄’ 체계를 구축한다. 산청양수사업소는 시스템과 통신료 등 유지관리비도 함께 지원한다. 우선 올해 1000만원, 2022년 2000만원 등 3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30대의 시스템을 설치한다. 해당 시스템의 통신료 등 유지관리비는 향후 5년간 지원한다. 산청양수사업소와 산청군은 이후 성과분석을 통해 지속적으로 ICT 연계 노인돌봄 시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진주시가 2022년 낙동강수계 특별 주민지원사업 공모에 수곡농산물유통센터 태양광발전시설 공사 및 대평면 주민친화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 조성이 최종 선정돼 기금 7억 6000만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올렸다. 낙동강수계 특별 주민지원 사업은 경남, 경북 등 낙동강수계의 2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여 상수원 및 댐 주변지역 수질 개선 및 주변 지역 주민 복지증진과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 사업을 지자체 공모로 발굴·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70억 원이 투입된다. 진주시는 수곡 농산물유통센터 태양광발전시설 사업, 대평면 주민 친화 자전거·보행자 겸용 도로 조성 사업으로 공모에 참가해 주민들의 소득증대와 더불어 삶의 질 개선 부문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얻으면서 2건 모두 공모에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수곡 농산물유통센터 태양광 발전시설은 기금 1억 6000만원과 시비 4000만 원을 포함한 총 2억 원의 예산으로 내년 6월 말까지 완공되며, 태양광 발전을 통해 수곡면민들의 농가 소득에 간접적으로 기여할 뿐만 아니라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인 2050 탄소중립 정책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산청군은 민선7기 주요 공약사항 중 하나인 신안면 원지 교차로 개선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어 임시개통 됐다고 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국도3호선 하정지구(원지) 교차로 개선공사는 현재 공정률 90% 이상을 나타내고 있다. 이 사업은 토현교(산청, 함양 방향)에서 단성IC, 신안 방면으로 진출하는 램프구간 및 교량 확장 공사로 총 사업비 29여 억 원이 투입됐다. 그동안 이 구간은 길이와 폭이 좁아 운전자가 장애물이나 위험요소를 인지하고 제동하는데 어려움을 겪어왔다. 특히 국도 3호선 진입과 진주 방면으로의 차량 운행이 빈번한 곳으로 사고발생 위험이 있어 이를 개선해 달라는 주민들의 목소리가 높았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 2019년 11월 착공에 들어가 올해 11월 초 준공을 앞두고 있다. 군은 올 10월 말까지 임시 개통을 거쳐 11월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산청군과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진주국토관리사무소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이번 공사가 완공을 앞두고 있다“며 “도로이용자에게 교통안전과 사고예방 등 쾌적한 도로환경이 제공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김해시는 저소득층이 기르는 반려동물이 적기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진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에서 반려동물을 기르는 김해시민이다. 내장형 무선전자개체식별장치(마이크로칩) 시술 반려 동물들에 한해 가구당 동물병원 진료비 최대 24만원 중 18만원(75%)을 지원하고 나머지는 자부담이다. 지원이 가능한 진료 범위는 예방접종을 포함한 동물의 질병을 예방하는 행위, 통상적인 동물의 진료 및 수술(단미술, 단이술, 성대수술, 눈물자국제거술 제외)이다. 희망 가구는 다음달 19일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 청구서, 결제 영수증을 제출하면 되고, 대상자 조사 등 확인 과정을 거쳐 11월말까지 보조금을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제대로 관리 받지 못하는 반려동물을 적기에 치료받게 해 동물복지 향상이 기대된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거제시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2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8억 9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은 관련분야 3년 이상의 경력이나 국가․공인․민간자격증을 소지한 만 50세부터 만69세까지의 퇴직전문인력에게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회서비스 일자리를 제공하고 일 경험을 통해 민간일자리로의 이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 사업비에 시비 8억 9천만 원을 매칭해 17억 8천만 원의 사업비로 20개 사업을 시행해 114명에게 신중년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주요사업은 군사시설보호구역 탐방객 안전지킴이사업, 거제문지기사업, 경로당 어르신 복지서포터즈사업, 신중년 색채환경정비사업,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평생교육 이룸사업, 우리마을 숲 정원사 운영사업, 모노레일 안전정비단, 시민행복 365 신중년 안전패트롤사업 등이다. 시는 2019년부터 올해까지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공모를 통해 국비 포함 47억 2천만 원을 투입, 351명의 신중년 일자리를 창출해 왔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퇴직한 전문인력에는 맞춤형 일자리 제공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사천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1일 카페바이유유와 지역의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꿈드림과 카페바이유유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열악한 가정환경에 처해 있거나 심리적 어려움 등을 겪고 있는 청소년 및 학교 밖 청소년이 경제적․심리적인 안정을 가질 수 있도록 청소년 보호․지원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카페바이유유는 10월부터 꿈드림의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을 통해 커피 바리스타 자격증을 보유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했다. 꿈드림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이 지역사회 안에서 보호받고 성장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해 상생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천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청소년상담복지센터)은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청소년을 위해 매주 5회 검정고시 대비반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 밖 청소년(만9~24세)이면 누구나 꿈드림 프로그램에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아울러 학습지원이 가능한 자원봉사자도 수시로 모집하고 있다. 또,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식개선 홍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경상남도는 5일 오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2021년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된 10개 기업에 인증서를 수여했다. 도는 이번 고용우수기업을 선정하고자 공모 접수된 23개 기업에 대해 지난 6월 고용심의 전문위원회를 개최하여 일자리 창출 실적이 높은 10개사를 고용우수기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2021년 고용우수기업은 창원시 ▲주식회사 킥더허들(김태양), ▲주식회사 씨티엔에스(권기정), ▲이레산업(주)(김경식), ▲농업회사법인(주) 가고파힐링푸드(윤금정), 사천시 ▲청우중공업 주식회사(허성옥), 김해시 ▲(주)한라공업(이찬두), ▲에프디씨(주)(윤하원, 이종원) ▲(주)에이티지소프트(오세문), 양산시 ▲스마일에프앤디(주)(전유신), 함안군 ▲로만시스 주식회사(장정식) 등 도내 5개 시·군 10개 기업이다. 올해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들 중에서 주목할 만한 이력을 가진 기업이 다수 있다. 로만시스 주식회사와 청우중공업 주식회사는 2018~2019년 경남도, 함안군, 사천시와 투자협약 체결에 따른 대규모 설비 및 시설 투자로 지역 내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또한 주식회사 씨티엔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진주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소상공인 육성자금 210억 원을 추가 운용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상, 하반기 경남신용보증재단을 통한 보증 대출 240억 원이 조기 소진됨에 따라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을 지속하기 위해 「진주시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을 거쳐 소상공인 육성자금 신용, 담보대출 방안을 마련해 관내 금융기관과 협약을 진행했다. 지원 대상은 관내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제조, 건설, 운송, 광업은 10인 미만 업체, 도매, 소매, 음식, 서비스업은 상시 종업원 5인 미만 업체로서 신용도 등에 따라 최대 5000만 원 이내에서 대출을 받고 대출금에 대해 2년간 연 2.5%의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담보·신용대출로 신청하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취급 금융기관에 대출 한도 및 금리 등에 대한 사전 상담 진행 후 진주시 일자리경제과에 서류를 접수하여 신청하면 된다. 취급 금융기관은 시 관내 BNK경남은행, NH농협은행, KB국민은행, 우리은행, IBK기업은행, 하나은행, 새마을금고 15개소 및 남부농협, 수곡농협, 서부농협 등이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합천군은 10월 6일에서 10월 20일까지 16일간 합천사랑상품권의 수요 증가와 발행 확대로 인한 부정유통 발생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10월 5일 밝혔다. 합천사랑상품권은 우리 군내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으로 지류형은 5%, 카드형 및 모바일형은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2011년부터 지류형 상품권을 시작으로 2020년 모바일형 상품권, 2021년 4월부터 카드형 상품권을 발행하여 접근성 및 편리성을 확대했다. 그 결과 발행액이 2019년 19억, 2020년 68억, 2021년 10월 현재 64억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그러나 최근 타 지자체에서 지역사랑상품권을 인터넷 카페를 통해 현금화하는 등 부정유통 사례에 관한 언론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이라는 상품권의 발행 취지에 어긋나는 행위이다. 이번 일제단속의 대상으로는 상품권 가맹점이 등록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경우,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일명‘깡’),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하여 상품권을 수취하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거창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률이 96%가 넘어섰다. 대상자는 전체 군민의 93.1%인 5만 7,175명으로, 지난달 6일부터 10월 5일까지 대상자의 96%인 5만 4,613명에게 총 136억 5,325만 원이 지급됐다. 국민지원금의 신청 유형별 지급내용은 온라인 신용·체크카드 3만 2,124명(58.8%), 제로페이 충전 480명(0.9%), 오프라인 선불카드가 2만2,009명(40.3%)을 차지한다. 군은 국민지원금 지급을 위해 TF팀을 구성하고 읍·면사무소에 보조 인력을 투입해 전담 접수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신청자가 몰린 지급 초기에는 각계 사회단체 자원봉사자들이 신청 안내를 도와 순조롭게 진행했다. 또한, 국민지원금 대상자 중 고령자, 중증장애인, 요양원 입소자 등 거동이 불편한 군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청’을 시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신청’은 지원대상자가 주소지의 읍·면사무소에 요청하면 담당 공무원이 직접 대상자의 집에 찾아가 신청서 작성·신청부터 선불카드 지급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특히, 기숙사에 주소를 둔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도립거창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