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창원시는 ‘대학(원)생 생활안정지원금’을 기존 대비 2배 확대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대학(원)생 생활안정지원사업은 대학 진학을 위해 창원시로 전입하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통해 안정적인 학업 생활 지원 및 지역 정착 기반 조성을 위해 2019년 9월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이번 지원 확대를 통해 기존 월 3만원에서 6만원으로 상향된다. 지원기간은 최대 3년으로 전입 유지 및 재학 기간에 따라 최고 216만원까지 지원 가능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바일 창원사랑상품권(누비전)으로 매월 지급된다. 지원대상은 전입일 기준 1년 전부터 타 시군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다가 창원시로 전입하여 3개월 이상 계속 거주 중인 창원시 소재 대학교(원) 재학생이며, 신분증과 재학증명서를 지참하여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신청 가능하다. 김종필 기획관은 “이번 지원금 확대를 통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학업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을 학생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창원주소갖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창원시는 24일 오전 11시30분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청년농업지원단과 청년농업인 유입 및 농촌활성화를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청년농업지원단은 NH농협 창원시지부, 한국농어촌공사 창원지사, 5개 농업인단체를 말한다. 주거, 농지, 교육, 지역융화 등 각 분야에서 청년농업인 수호자 역할로서 청년농업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구성된 협력단이다. 이번 협약은 청년농업인의 진입장벽을 완화하고 정착과정에서의 심리적인 요인관리와 일원화된 지원체계로 안심정착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청년농업인의 정착과정 중 겪는 어려움을 검토한 내용을 바탕으로 구성된 단계별 맞춤 전문농업인 육성 프로젝트 동참 등의 내용이 담겨져 있다. 시는 365생활권, 자녀양육여건, 103만의 인구를 둔 소비처 등의 도농복합도시의 강점을 활용해 청년농업인의 유입을 위한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 결과 오는 10월 한국농수산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내년에는 청년농업특별시 선포와 함께 다양한 청년농업정책을 수립하고, 농업입문컨설팅을 통한 농업계 진학기회 마련과 청년파머 페스티벌 등의 청년농업인 소통의 장을 운영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창원시는 24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초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컴퓨팅 시스템 활용능력 및 사고력 향상을 위한 코딩수업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드림스타트 사례아동에게 코딩 교육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컴퓨터 기본 개념을 이해하고 일상생활 문제해결 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시는 전자악기 피아노와 드럼을 만들어 컴퓨터에 연결하여 악기를 직접 연주하는 코딩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ZOOM을 통한 비대면 강의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아동들은 본인이 만든 전자악기에서 악기 소리가 나는 것에 신기해 했으며, 다음에 코딩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장규삼 창원시 보육청소년과장은 “이번 코딩수업이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사고력 함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서비스를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 드림스타트는 아동들의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코딩 교육을 재진행하는 등 아동들이 관심을 가지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창원시는 24일 오전 11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창원농업 청년정책파티를 개최했다. 특례시 출범과 청년농업의 꿈을 이루는 청년농업특별시 선포에 대비한 청년농업정책을 발굴하고 원스톱서비스 청년농업지원단 업무협약을 체결하기 위해서다. 이날 행사는 1부는 청년농업정책 설명과 토론을, 2부는 허성무 시장과 함께하는 청년농업인의 정책제안 토크쇼로 진행됐다. 허성무 시장, 전홍표·최은하 시의원을 비롯해 박성호 농협중앙회 창원시지부장, 이명숙 농어촌공사 창원지사장, 농업인단체장 5명, 청년농업인 18명 등이 참석했다. 2부 정책토크쇼는 특례시 출범에 앞서 다양한 분야의 농업 및 청년농업 지원정책에 대해 청년농업인이 직접 허성무 시장에게 참신한 정책 제안을 하고, 청년들의 고민을 경청하는 소통의 장이 마련돼 청년농업인들의 호응을 얻었다. 청년농업인들의 주요 정책제안 내용은 청년 영농정착 시 마을텃세 해결지원, 청년농업인 고충상담 지원,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지원사업 이자 지원, 창원 농대 교육기관 지원, 농기계 구입지원 확대 등이다. 시는 이날 행사에서 제시된 정책제안들의 실행가능성을 검토해 내년도 예산확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이달 10일에 개장한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입장권을 문화누리카드를 이용하여 온라인 또는 현장에서 구매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 문화예술·여행·체육 활동 관련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되는 전용카드다. 엑스포 입장권 구매 시,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는 PC나 휴대전화에서 ㈜티켓링크를 통해 온라인 예매하거나, 엑스포 행사장에 방문하여 매표소에서 직접 구매를 할 때 문화누리카드로 결제할 수 있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는 현장에서 입장권을 구매할 시 우대할인권이 적용되어 5,000 원(성인기준 입장권)으로 구매할 수 있다. 김종순 엑스포 사무처장은 “철저한 방역과 거리두기 유지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전시, 체험 및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니 많은 관람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함양군은 9월 정기분 재산세 3만5,633건에 대해31억7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부과되는 재산세(토지)는 올해 6월 1일 기준 관내 모든 토지(주택부속토지 제외)가 대상이며, 재산세(주택)의 경우에는 재산세액 20만원을 기준으로 20만원 이하는 7월에 전액 부과되며, 2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된다. 특히, 함양군은 지난 5월 군의회 의결을 통해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한 고급오락장에 대해서는 2021년 한시적으로 재산세 중과분을 배제하고, 일반세율로 부과한다고 밝혔다. 납부방법은 고지서 없이도 전국 모든 금융기관 CD/ATM기기에서 신용카드, 체크카드, 통장으로 조회 및 납부할 수 있으며, 가상계좌번호, 위택스, 인터넷지로 등으로도 납부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납부기한이 지나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니 납기 내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진주시는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대상자 중 90%(27만 2000명)가 신청하며 680억 원을 지급했다고 23일 밝혔다. 지급 수단별로는 17만 1000여 명(56.8%)이 신용·체크카드로, 2만 8000여 명(9.3%)이 진주사랑상품권(모바일)으로 상생지원금을 지급받았고, 지난주 오프라인 신청으로 7만 3000여 명(24.3%)이 선불카드로 지원금을 받았다. 국민지원금은 오는 10월 29일 신청이 마감된다. 가구 및 가구원, 건보료 등 조정 변경이 필요한 경우 11월 12일까지 주소지 읍, 면 사무소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국민신문고(온라인)를 통해 이의신청도 가능하다. 현재까지 접수된 이의신청은 1,100여 건으로 가구 수 조정이 630건(57.3%)으로 가장 많고, 건강보험료 조정으로 470건(42.7%)이 접수됐다. 상생지원금은 주소지 내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연말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환수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국민지원금을 적극 사용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상생지원금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6일 서북부경남거점산지유통센터(APC)에서 농업기술센터소장, 거창사과원예농협조합장, 아림골영농조합대표, ㈜경남무역 등 11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샤인머스켓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거창사과원예농협은 수출업체 ㈜경남무역을 통해 아림골영농조합법인에서 생산한 샤인머스켓을 2018년부터 수출하고 있으며, 이번에 수출되는 물량은 샤인머스켓 260박스 상당으로 전량 싱가포르로 수출된다. 군은 2018년 5톤의 샤인머스켓을 베트남으로 수출 한 것을 시작으로, 2019년 베트남 5톤, 지난해 베트남과 싱가포르에 6톤을 수출하면서 해외시장에서의 인기를 확인했다. 이날 선적식에 참석한 이병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어려운 여건 중에도 고품질 포도를 생산해 수출한 농가와 수출 관계자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향후 신선농산물의 수출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수출 농가의 소득증대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거창군 통합마케팅조직인 거창군연합사업단은 올해 6월말 거창韓거창조합공동사업법인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 후 농림축산식품부에 신청한 법인 설립 인가를 지난 16일 받았다. 거창韓거창조합공동사업법인은 급변하는 농산물 유통환경에 대한 대응책으로 산지농산물 유통조직 혁신을 위해 관내 6개 지역농협과 거창축협이 각 7천만 원씩 총 4억9천만 원을 공동출자해 설립한 거창군 농산물 통합마케팅 조직이다. 참여조직간 유기적 협력체제와 조직화된 공선 출하회를 바탕으로 전략품목인 사과와 딸기, 포도, 양파 등을 전속 출하하고 규모와 조직 정비 및 시장교섭력을 강화해 2020년 기준 실적 451억 원인 원예농산물 판매액을 2025년까지는 650억 원까지 확대 할 계획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韓거창조합공동사업법인이 우리군 농산물 유통의 구심점으로 농산물 유통을 활성화시켜 지역농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거창韓거창조합공동사업법인은 내년 1월 1일 공식 출범해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국도24호선(합천 적중 ~ 창녕 유어) 선형개량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8월 통과했다. 이번 사업은 합천군 적중면 옥두리 ~ 창녕군 유어면 부곡리의 위험도로 구간에 터널 2개소 개설과 1.2㎞의 선형개량을 포함하여 총 6.5㎞에 걸친 구간을 정비하게 되며, 약 611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중부내륙고속도로 및 함양~울산 고속도로(24년 완공예정)와의 연계로 합천군의 교통환경 및 동서축 도로연결망 개선은 물론 서부경남지역 균형개발 촉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커브길이 많아 수차례의 교통사고가 발생했던 구간의 선형을 바로잡아 산업단지를 이용하는 대형차량의 안전을 확보하고, 도로이용자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준희 군수는 “일괄 예타 통과로 오랜기간 공들여 온 사업의 걸음마가 시작되었지만 아직 가야할 길이 멀다”며 “「국토교통부 제5차 국도ㆍ국지도 5개년계획」에 반영되어 사업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및 경상남도와 지속적으로 협조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경남도는 16일 오후 lg전자 창원 1공장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열어갈 최첨단 스마트공장인 lg스마트파크 통합생산동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을 비롯하여 권봉석 lg전자 ceo, 허성무 창원시장, 류재철 lg전자 h&a사업본부장, 박성길 한국산업단지 경남지역본부장, 손무곤 창원상공회의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lg전자는 2017년 9월 경상남도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경남도, 창원시와 함께 스마트공장 구축 및 고용에 관한 대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공공부문의 적극적인 지원과 기업의 신속한 투자 이행으로 오늘 준공에 이르게 되었다. lg 스마트파크는 기존 노후공장 설비를 친환경 자동화 생산시스템으로 구축한 최첨단 시설이다. 이날 통합생산동 1차 준공을 시작으로 2022년 통합생산동 2차 준공에 이어 2023년 최종 완공된다. 이로써 lg전자는 가전 생산능력이 50% 증대되어 생활가전 시장의 다양한 수요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하게 되고, 창원공장은 lg 생활가전의 핵심 생산시설로 거듭나게 된다. 경남도는 주력산업인 제조업의 성장이 둔화되면서 어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경상남도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직업능력연구원,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경남 진로체험 활성화를 위한 현장 맞춤형 컨설팅’이 16일 오후 2시 온라인 원격회의를 통해 실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상담)은 학생들의 진로에 대한 고민과 청년들이 겪는 취업 부담을 진로체험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도, 교육(지원)청 진로체험교육 담당자를 비롯하여 진로체험지원단, 진로체험지원센터 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함께 고민을 나눴다. 주요 내용은 ▲교육부 진로체험 활성화 정책 현황 공유 ▲진로체험지원단 운영 안내 ▲지자체 협력 우수사례 소개 등이었으며, 지역 진로체험교육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사회의 인적, 물적 기반을 연계한 진로체험 생태계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경훈 도 통합교육추진단장은 “진로교육을 교육청만의 사업이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할 사업으로 인식하겠다”며, “(재)경상남도평생교육진흥원을 비롯하여 도내 대학, 기업 등 지역사회 각종 분야와의 연계를 통한 맞춤형 진로체험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경상남도는 9월 16일 오후 2시,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창원문성대학교 경상관)에서 윤영호 경남관광협회장 등 도내 관광업계 대표자들과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애로사항과 그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직접적이고 심각한 피해를 받고 있는 관광업계의 대표자들을 만나 그 간 서로의 어려움과 노력을 같이 소통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어 좀 더 실질적인 관광시책을 펼치고자 마련되었다. 이 자리에서 관광업계 참석자들은 ▲팸투어 추진 확대 ▲관광객유치 인센티브 지원 확대 ▲관광업계 재난지원금 지원 확대 건의 ▲관광사업체 각종 세금 감면 및 유예 건의 ▲해외여행업체와 도내 여행사의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는 국제관광박람회 등 개최 건의 ▲각종 행사 개최 시 도내 업체 선정 건의 등 많은 의견을 개진하였다. 이에 노영식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관광업계 어려움을 누구보다 공감하고 있으며, 오늘 말씀 주신 사항들은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라고 말했으며, “이제는 코로나19 극복이 아닌 같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민․관 모두 지속적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창원시는 16일 오전 8시 50분 상남시장에서 두산중공업, 창원상공회의소,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상남시장상인회, 창원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참석한 가운데 창원사랑상품권 ‘누비전’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두산중공업과 창원상공회의소가 공동기부한 누비전은 관내 취약계층 250세대, 두산중공업이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창원시 전 지역아동센터 74개소, 사회복지시설 6개소에 전달된다. 두산중공업은 상남시장과 2020년 6월 1기업-1전통시장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상남시장에서 임직원 장보기, 물품구매와 식당 이용하기 등 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전달식은 두산중공업과 창원상공회의소가 상남시장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됐다. 정연인 두산중공업 사장은 “이번 상남시장 누비전 지원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취약계층은 물론 전통시장 상인에게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추석 명절을 앞둔 전통시장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손무곤 창원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합천군은 행정안전부가 선정하는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공모사업에 22년 ‘초계지구’가 선정됐고 ‘내천지구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서산(월평)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등이 신규사업으로 선정돼 568억원(국도비 307억, 군비 261억)을 확보하는 큰 성과를 이뤘다. 군은 작년에 삼가, 미곡, 가현지구(982억원)에 이어 2022년 초계지구(310억원), 내천지구(205억원), 서산(월평)지구(40억원)가 공모 및 신규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총 사업비 568억원을 확보하여 전체 국도비 1,000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2021년도에 선정된 삼가지구는 합천군 삼가면 금리 및 일부리 일원 저지대 주택밀집지역에 대한 내수침수 예방사업으로 지역민의 호응도가 높고 상습침수지역인 삼가시장의 오랜 숙원사업 중에 하나로 현재 실시설계용역 중이며, 2022년 상반기에 사업발주 예정이다. 2021년도에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초계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은 산내천 홍수위 상승 시 내수배제가 원활하지 못하여 하구에 배수펌프장이 설치되어 있으나, 우수관로의 용량이 부족하여 평소 잦은 침수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