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경상남도가 행정안전부 옥외광고 공모사업에 24건이 선정되어 9억 2천만 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 등의 홍보활동 지원과 불법광고물 정비를 통한 도시미관 개선 목적으로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1-22년 옥외광고 지자체 공모사업’에는 전국 17개 시도가 참여했고, 심사를 통해 경남은 4개 유형에 24건의 사업이 선정되었다. 세부 선정 내용은 간판개선사업 1건, 전자게시대 등 공공게시시설 확충 사업 1건, 현수막 지정게시대 확충 지원사업 17건, 불법광고물 정비 사업 5건으로, 신청한 사업이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간판개선사업은 노후화된 간판을 철거하고 주민참여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반영하여 추진할 예정이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침체된 지역상권 활성화와 도시 이미지 개선에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전자게시대 등 공공게시시설 확충 사업과 현수막 지정게시대 확충 사업은 게시시설 부족으로 불법 현수막이 난립하는 것을 방지하고,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이 저렴한 비용으로 홍보할 수 있는 기반 확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불법광고물 정비 사업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김해시는 28일 시청에서 한국동서발전, 한국전력공사 부산울산본부와 산업단지 탄소 중립 달성과 태양광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골든루트, 테크노밸리 등 김해지역 산업단지 내 공장 지붕과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동서발전이 사업비 전액을 부담해 발전설비를 설치하고 발생한 수익은 한국동서발전과 기업이 공유한다. 산업단지 내 기업은 투자비 없이 공장 지붕과 유휴부지를 20년간 제공하고 임대료 등 수익을 보장받는다. 한국동서발전은 앞으로 5년간 총 650억 원을 투입해 골든루트 등 30개 산업단지(150개 기업)에 50메가와트(㎿) 규모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다. 계획대로 사업이 완료되면 연간 6만5,700MWh의 전력이 생산돼 김해지역 1만8750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에너지를 보급하는 셈이 된다. 친환경적인 면에서는 3만300t의 온실가스 감축이 예상되며 이는 450만 그루의 소나무를 심는 효과와 같다. 주요 협약 내용은 ▶산업단지 실태조사, 기업수요처 발굴, 발전사업 관련 각종 인허가와 홍보 등 행정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남해~여수 해저터널 사업’과 ‘국도3호선 삼동~창선 구간 4차로 확장 사업’이 국토교통부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1~2025)’에 최종 반영됐다. ‘남해~여수 해저터널 사업’과 ‘국도3호선 삼동~창선 구간 4차로 확장 사업’은 지난 8월 24일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바 있으며, 이번에 국토교통부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1~2025)’에 반영됨으로써 본격 사업이 추진된다. 국토교통부는 28일 5년간 신규 추진할 국도·국지도 사업을 담은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을 발표했다. 제 5차 계획에서는 총 116개 신규 건설 사업에 10조원 투자 계획을 발표했으며, 제4차 건설계획(2016~2020)과 비교해 전체 투자규모는 0.6조원(7%) 상승했다. 특히 국토부가 고난도 공사인 남해~여수 해저터널을 포함한 3개 사업에 대해서는 연내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힘에 따라, 사업 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또한 이번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중 3조 2482억 원이 투입돼 가장 규모가 큰 ‘일반국도 신설 및 확장 사업(28개 사업)’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진주시는 28일 오후 3시 30분 상대동 모덕체육공원 내에 추진 중인 ‘장애인 문화체육센터’ 건립 착공식을 가졌다. 이날 착공식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조규일 시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 장애인 단체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간소하게 치러졌다. 이번에 착공한 진주시 장애인 문화체육센터는 조규일 시장의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재활치료, 사회참여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장애인 생활 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도비 48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35억 원이 투입돼 건축연면적 4,419㎡,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된다. 지상 1층에는 장애인 재활치료와 일반인을 위한 수중운동실 및 수영장과 탁구, 휠체어 농구 등을 할 수 있는 체육관이 건립되며, 지상 2층에는 장애인 체력증진을 위한 헬스장, 체력측정실과 발달장애인을 위한 재활치료센터, 가상 체험 프로그램실이 조성된다. 또한, 시설 이용자의 휴게시설로 카페테리아와 작은 도서관을 갖출 예정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기념사에서 “장애인 문화체육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창원시는 28일 ㈜비와이엔블랙야크, ㈜티케이케미칼과 ‘투명페트병을 모아 의류로 재생산하는 자원순환체계’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허성무 시장은 서울 ㈜비와이엔블랙야크 본사에서 투명페트병의 수거부터 제품생산과 소비까지 이뤄지는 고품질 자원순환과 수요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앞으로 창원시에서 나온 투명페트병은 고품질 재활용돼 친환경 의류제품으로 재탄생한다. 일상에서 많이 배출되는 투명페트병이 원사로 재활용돼 옷을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은 물론 아는 사람도 있겠지만, 모르는 이가 더 많을 것이다. 투명페트병 선별·파쇄·세척, 플레이크 및 칩 생산, 폴리에스터 원사 제조, 옷·가방·신발 등이 만들어진다. 특히 옷을 만들기 위해서는 장섬유의 원사가 필요하며 깨끗한 투명페트병이어야만 가능하다. 기존 재활용 의류에 사용된 투명페트병 대부분을 해외수입에 의존해 오다가 2020년 6월 30일부터 수입금지가 법제화됐다. 작년 공동주택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에 이어 오는 12월 25일부터는 단독주택도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이 실시된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창원시에서 발생한 투명페트병으로 만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거제시가 국회를 방문해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총력전을 펼쳤다. 변광용 시장과 거제시 관계자들은 27일 정부 예산안 반영 사업 설명과 주요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국회에서 김정호 더불어 민주당 경남도당 위원장과 면담했다. 변 시장은 김 위원장에게 국지도58호선(송정IC~문동) 건설사업, 두모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ICT 식생활증진시스템 구축,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 등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국비 증액 및 반영을 건의했다. 특히, 국지도58호선(송정IC~문동)건설 사업은 올해 11월 착공 예정인 만큼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내년도 국비 확보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국지도 58호선은 연초면 송정IC와 문동동을 잇는 5.77㎞의 왕복 4차선 도로다. 개통이 완료되면 교통량 분산에 따른 거제 중심시가지 교통체증이 획기적으로 개선돼 부산에서 통영으로 가는 시간이 단축되고, 한려해상국립공원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변광용 시장은 “거제 미래의 먹거리가 될 각종 지역 현안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국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내년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합천 농업ㆍ농촌의 위상제고와 새로운 도전 농업은 인간의 삶을 유지하게 하는 생명산업으로 고대부터 국가의 유지에도 가장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수많은 변화를 거쳐오면서도 농업의 중요성은 여전하다. 식량안보차원에서 국가의 더욱 중요한 기반산업이 됐다. 최근 기후변화, 감염병 확산 등의 영향으로 사회문제가 점점 더 복잡해지면서 본질적 해결방안 중 하나로 농업분야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과거 ‘할 일 없으면 농사짓는다’는 말을 했는데, 지금은 매력적인 사업으로 농업을 바라보는 인식이 점차로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인식의 변화로 농업을 바라보는 시선은 달라졌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농업·농촌이 안고 있는 고질적 문제를 고스란히 남아 농업환경은 그리 순탄치는 않은 것이 현실이다. 열악한 환경에서도 자연과 사람 중심의 친환경농업 이념을 바탕으로 코로나19 장기화와 고령화, 인구감소라는 난제를 헤치며 △친환경농업 실천 △소비자 중심 소득작목 개발로 신소득원 발굴 △농촌인력 부족 해소 △농가소득 증대 등의 노력을 통해 한껏 경쟁력을 키워나가고 있는 합천군의 농업현실을 조명해본다. 자연과 사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창원시는 29일부터 10월 29일까지 2022년도 단독주택 도시가스 공급 보조사업 대상선정을 위해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도시가스 미공급 단독주택, 다세대주택, 연립주택, 사회복지시설이 해당되며, 특히 지난해에 신청했다가 미선정된 세대도 다시 신청해야 한다. 신청 방법은 구역별 대표자를 선정하고, 도시가스 공급관 설치 보조금 신청서에 주민들의 서명을 받아 관할구청 경제교통과로 제출하면 된다. 참고로 배관 연장거리 당 세대수가 증가되면 세대당 분담금이 감소되므로, 단위 거리 내에 많은 세대를 구성하면 선정에 유리할 수 있다. 지원내용은 도시가스 공급관 설치를 위한 수요가부담 시설분담금의 50%를 지원하며, 세대당 15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다만, 일반시설분담금과 옥내배관공사비, 사도(개인도로)내 배관 공사비는 지원하지 않는다. 주의할 점은 도시가스 공급 보조금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더라도 도로협소 또는 지하매설물 등으로 배관 매설이 불가능한 경우가 있으므로, 반드시 경남에너지(주)에서 선정구간 안내문을 받은 후에 옥내배관 공사를 해야 한다. 또한 옥내배관 공사의 경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박종원 경남도 경제부지사가 27일 오후 경상국립대에 위치한 진주 강소특구지원센터를 방문해 강소특구사업 현안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 방문에는 박종원 도 경제부지사와 조규일 진주시장권순기 경상국립대학교 총장이 참석하였으며, 진주강소특구 추진상황 보고, 2021년 주요 사업계획 점검, 발전방안 토론,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강소특구는 대학, 연구소, 기업 등 지역에 위치한 기술핵심기관 중심의 소규모 고밀도 산학연협력지구(클러스터)를 지향하는 새로운 연구개발특구 모델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를 통해 2019년에 총 6곳(창원, 진주, 김해, 안산, 포항, 청주), 2020년에 총 6곳(구미, 서울, 울산, 나주, 군산, 천안·아산)이 지정됐다. 그 중 진주강소특구는 경상국립대학교를 기술핵심기관으로 하여 항공우주부품·소재산업 세계적 거점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소특구 4대 중점사업인 △기술발굴 및 연계 △기술이전사업화(R&BD) △강소형 기술창업 육성 △강소특구 특화성장 지원 등을 통해 특구 소재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그간 연구소기업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올해 함양 햇밤 수매가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농가 소득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함양군에서는 지난 8월말부터 함양·수동·지곡·안의농협과 함양군산림조합 등을 통해 함양 햇밤 수매가 진행되고 있다. 올해 함양 햇밤은 지난해보다 작황이 좋아 수매물량이 전년보다 60%정도 증가가 예상되며, 1,300여 농가에서 2,250여톤을 수매할 계획이다. 또한, 함양군에서는 지난해 346톤, 72만4,000불을 중국으로 수출했으며, 올해는 1,100톤 220만불 수출 목표를 세웠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지난 23일 함양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노기창 농협중앙회 함양군지부장과 강선욱 함양농협장과 함께 밤 수매 현장을 둘러보며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자를 격려하였다. 이날 서춘수 군수는 “지리산 자락에서 생산되는 함양 햇밤의 수매량과 수출량을 늘려 농가에게 실질적인 소득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격려했으며, 강선욱 함양농협장은 “고품질 합양밤을 생산한 조합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농가소득 증대에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창원시는 27일 오전 10시 제3회의실에서 관내 대표 10개 혁신기업 임원을 초청해 제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허성무 시장을 비롯, 다쏘시스템코리아 조영빈 사장, 창원산업진흥원 백정한 원장, 경남창원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 박민원 단장, ㈜현전사 권영근 전무, 이엠티 김도형 대표, ㈜알멕 박준표 부사장, 삼우금속공업(주) 방기석 부사장, 태림산업(주) 오경진 부사장, ㈜현대정밀 오정석 대표, 대동테크 유재헌 상무, ㈜경한코리아 이준형 대표, 삼천산업(주) 최원석 대표, 우림기계 한우진 대표 등 15명이 참석했다. 먼저, 간담회는 ▲창원산업진흥원의 ‘기업지원사업 소개’, ▲태림산업의 ‘K-스마트등대공장 선정 사례’, ▲다쏘시스템코리아의 ‘가상화를 통한 뉴노멀 시대 대응 전략’에 대한 발표에 이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기업의 애로사항과 향후 창원 제조업의 혁신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등 자유토론이 펼쳐졌다. 기업 임원들은 “창원 제조업에 대해 다양한 정보를 나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답을 찾고자 노력하는 창원시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거제시 체납관리과는 10월 4일부터 11월 30일까지 42일간 지방세 및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한 등록 번호판 영치 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지방세법 제131조와 질서위반행위규제법 제55조에 의거 날로 늘어가는 자동차관련 지방세 및 과태료 체납액의 최소화와 건전 납세환경을 조성하고자 박점호 체납관리과장을 총괄책임자로 2개 반이 강력히 전개할 것이다. 거제시 과년도 체납액 중 자동차세, 주정차위반 과태료, 책임보험미가입 과태료, 자동차정기검사지연 과태료 등 차량관련 체납액이 150여억 원으로 전체 체납액의 44%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자동차세 등 3회 이상 체납 차량이 4,700여대 100억원 넘는 고질성을 보이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경기하락을 감안해 상반기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이 소극적이었다면 금번 영치활동은 시 전역에 걸쳐, 특히 차량 밀집지역에 집중한다. 물론 자동차세 등 1~2회 체납 차량은 영치 예고서 교부로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생계 유지를 위한 체납 차량의 경우 일부라도 납부 후 번호판을 교부함으로서 체납자의 담세 능력 회복을 지원하는 유연성을 발휘할 것이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경상남도는 오는 27일부터 지역 소상공인·소기업을 위한 ‘생애처음 특별보증’ 300억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생애처음 특별보증’은 경남신용보증재단의 신용보증상품 이용경험이 없는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지난 7월 5일부터 BNK경남은행·NH농협은행과 함께 진행하는 특별상품이다. 본 상품은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골고루 혜택을 주기 위해 출시되었으며, 이번 추가지원은 보다 폭넓은 지원을 위해 결정되었다. 업체당 1억 원 한도로 경남신보가 대출금 전액을 보증하고, 이용자는 보증심사 완화, 대출금리 우대, 보증료 대폭 감면(연 0.6%)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경남신보를 이용한 적이 있거나 현재 타 보증기관(지역신보,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을 이용 중인 기업 및 일부업종(제조업, 건설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 외에도 경상남도는 경남신보를 통해 480억 원 규모 ‘브릿지보증’도 시행하고 있다. ‘브릿지보증’은 소상공인이 사업자대출을 개인대출로 전환하여 최장 5년 분할상환할 수 있게 해주는 상품이다. 기존에는 폐업 시 보증채무를 일시상환 하여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창원시는 24일 오후 2시30분 제3회의실에서 창원경제혁신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강재관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분야에 대한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기존 조직 내부에서만 이루어지던 업무계획 수립 과정에서 벗어나, 경제 전문가와 함께하여 시책의 설득력을 높이고 현장의 체감도를 강화하기 위해 개최됐다. 경제일자리국과 스마트혁신산업국의 내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창원혁신위원회에 설명하고, 이를 청취한 위원들이 시책의 보완점과 건의사항 등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특히 ‘위드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비대면 분야, 미래 먹거리 산업인 수소·스마트제조 분야에 대한 위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창원경제혁신위원회는 지난해 11월 제2기가 출범했으며, 미래산업 육성과 사회적경제 육성 등으로 창원 경제 혁신의 큰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허성무 시장은 “내년에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경제 회복과 선도형 첨단 산업 대전환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정 4년차의 완성과 새로운 변화·도전에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재)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의생명·의료기기 및 미래전략산업분야 창업기업을 위해 클러스터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진흥원은 입주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스타트업 기업이 보다 쉽게 김해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창업에서부터 신기술정보·기업지원플랫폼·장비활용·IR투자유치·경영지도 등 초기창업인들이 필요한 지원으로 빠른 정착을 유도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업종별 입주기업은 의료기기 48개사, 바이오 15개사, 제약 3개사, 김해창업카페 25개사, 창업사관학교 9개사, 창업혁신센터 13개사, 1인창조 14개사, 중장년 창업 18개사, 기타 26개사 등 총 171개사로 진흥원에서는 창업기업을 위한 인큐베이팅 지원을 수행하고 있다. 이렇게 입주수요가 많은 이유는 진흥원이 2019년 의생명・의료기기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지정이 되면서 산업구조가 동남권 지역 의생명·의료기기 R&D 허브로 변모해가고 있으며, 김해 의생명강소특구에서도 진흥원이 주도적인 창업도우미 역할을 맡고 있기 때문이다. 진흥원의 입주기업은 연구개발 및 기술사업화 지원, 병원임상(의사)연계, 국내·외 전시회 참가, 특구 연구소기업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