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지역 경제 빛낸 올해의 최고 기업에 '삼익정공'선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올해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한 우수 중소기업으로「대상」에 삼익정공(대표 진문영),「최우수상」에 거림테크(대표 이창원), 원창머티리얼(대표 채영백, 채애정),「우수상」에 미래첨단소재(대표 윤승환), 우성파워텍(대표 정정훈), 엠제이비전테크(대표 김주영) 총 6개 기업을 선정했다. '대구광역시 중소기업대상'은 신기술 개발과 매출 성장,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으로써, 1996년 첫 시상 이래 지금까지 168개 기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올해는 고물가, 고금리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꾸준한 기술개발과 경영혁신을 통해 대구 경제를 빛낸 6개 기업을 선정했다. 2023년 대구 중소기업대상 수상 기업의 주요 면모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대상으로 선정된 삼익정공은 국내 유일 자체 생산 가능한 리니어부싱(직선운동베어링) 등 자동화 분야 부품 소재 제조기업으로 국내 시장에서 점유율 1위(약 55%)를 차지하고 있다. 반도체, 2차 전지 등 첨단산업 자동화설비(산업용 로봇 등)의 핵심부품으로 공급돼 꾸준한 매출 증가는 물론 1987년 창립 이래 지금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