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대전시교육청 위(Wee) 센터와 학생정신건강거점센터는 5월 15일 본관 대강당에서 관내 초·중·고·각종·특수학교 학부모 300여 명을 대상으로 ‘학부모와 함께하는 학생 정신건강 리터러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전시교육청 위(Wee) 센터와 학생정신건강거점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운영하는 프로그램 중 하나로, 학부모의 정신건강 리터러시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통해 부모와 자녀 간의 관계를 개선하고,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강의는 최명환 정신건강의학과 원장을 초빙해 “마음이 건강한 아이로 양육하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매년 새로운 교육 주제를 선정하여 학부모의 다양한 수요에 부응하는 맞춤형 교육 내용을 제공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자녀를 양육하며 전문적인 조언이 절실할 때가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공감과 함께 방향성을 제시받아 큰 위로를 받았다.”며, “대전시교육청과 학생정신건강거점센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많은 학부모가 이러한 유익한 기회를 누릴 수 있기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대전 서구는 오는 6월 1일부터 주택 임대차계약 신고 위반 시 과태료 부과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주택 임대차계약 신고제’는 주택 임대차 시장의 실거래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임대인과 임차인 간 정보 비대칭을 극복하기 위한 목적으로 2021년 6월부터 시행됐다. 신고 대상은 보증금 6천만 원 또는 월세 30만 원 초과인 주택 임대차계약으로, 신규 계약뿐만 아니라 변경ㆍ해제 계약도 포함되며,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신고하여야 한다. 계약 체결 후 30일 이내 신고 의무를 위반하는 경우 최대 30만 원, 거짓 신고 시 100만 원 까지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다만, 계도기간인 2025년 5월 31일까지 체결된 계약에 대해서는 과태료가 부과되지 않는다. 신고는 주택 소재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RTMS)을 통한 온라인 신고가 가능하며, 확정일자만 신청하고 임대차 신고를 하지 않은 경우 알림톡을 발송하여 주민 혼선을 줄일 계획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주택 임대차계약 신고제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대전 서구가 이달 9일 24번째 방문인 도마2동을 끝으로 올해 1월부터 이어온 현장 행정 ‘우리동네 소통투어’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소통투어는 24개 동 민생 현장을 구청장이 직접 보고,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현장의 문제점을 면밀하게 파악하여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서 청장은 총 91개 현장을 방문,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과의 만남으로 총 30개의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관저2동 공영주차장 조성지 ▲ 가장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현장 ▲도안동 무장애 나눔길 등을 점검하며, 주민의 안전과 편의가 직접 관련된 만큼 사업 완료까지 차질 없이 진행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대전콘텐츠기업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작년 지정된 특수영상콘텐츠 특구 활성화 방안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으며, 아이들의 통학 안전 확보를 위해 복수초 보행로 확장 사업대상지와 탄방초 용문분교 설립 예정지를 직접 살펴보며 현장 점검을 했다. 이밖에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행사를 통해 주민들과 호흡하고, 경로당을 찾아 급식 봉사를 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대전 서구는 사이버 보안 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구청 정보시스템 전반에 대한 보안 취약점 점검과 개선 조치에 착수한다고 이달 16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대민서비스 웹사이트를 비롯해 정보시스템, 무인민원발급기, 주요 네트워크 및 보안 장비 등으로, 시스템별로 항목을 세분화해 체계적이고 정밀한 진단을 할 예정이다. 특히 대표 홈페이지와 전자민원창구 등 핵심 시스템에 대해 악성코드 감염 여부를 포함한 정밀 진단을 이미 완료했으며, 현재까지 이상 징후는 확인되지 않았다. 서철모 구청장은 “구민의 개인정보 보호와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행정 환경 구축이 이번 점검의 핵심”이라며 “진화하는 사이버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서구는 이번 점검을 통해 정보보안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행정서비스의 안정성과 신뢰도를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방침이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제44회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5월 15일 본관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설동호 교육감을 비롯해 수상자와 교육가족 등이 함께한 가운데, 교육현장에서 헌신하고 교육발전에 기여한 유공 교원 236명에게 정부포상과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수상자는 정부포상으로 옥조 근정훈장 1명(대전교육과학연구원 박해란 교육연구관), 대통령 표창 3명(대전용전초 이중재 교장, 대전원신흥중 김성광 교사, 중일고 이재하 교장), 국무총리 표창 3명(대전시교육청 조근애 장학사, 대전도안고 이성녀 교감, 대전둔산중 강미선 수석교사),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 99명,교육감 표창 130명 등이다. 특히, 옥조 근정훈장을 전수받는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박해란 교육연구관은 교육정책의 현장 적용을 높이기 위해 소통의 장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협력 체제를 구축했고, 데이터 기반 대전교육 정책연구 추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번 기념식은 대전석교초 합창단‘소리한울’과 대전대청중 현악합주반‘현과 활’의 축하무대를 시작으로, 수상자 축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5월 15일 본관 6층 중회의실에서 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과 대전늘봄학교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 공공성 및 품질향상 등을 목표로 설립된 기관으로 대전시 복지정책 연구, 사회서비스 시설 및 종사자를 지원하고 있으며 광역종합재가센터 운영, 국공립 시설과 공공센터 등을 위·수탁하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이번 협약은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늘봄학교 종사자 대상 전문 교육과 심리·정서적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지속 가능한 늘봄 및 돌봄 환경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교육청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토대로 2025년 9월 대전엑스포시민광장에서 개최예정인 대전사회서비스 엑스포에 참여하여 늘봄학교 홍보 부스도 진행할 계획이다. 설동호 교육감은 “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과 협약으로 지역사회의 우수한 자원을 활용하는 대전늘봄학교 협력체제가 강화됐다.”라며,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협력으로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5일 더 코지가 1,100만 원 상당의 여름 이불 200채를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이불은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과 저소득 가구 등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돼 여름철 쾌적한 수면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예정이다. 이흥우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조금이나마 쾌적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양한 방면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무더위에 취약한 취약계층의 수면 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더 나은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더 코지는 자연 친화적 신소재인 참숯 원사 '코지론'과 흑연 기반의 나노소재를 활용해 침구류를 연구·개발·생산하는 대전에 본사를 둔 지역 기업이다. 지난 2023년에도 2,000만 원 상당의 이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대전 중구는 나라키움 대전통합청사 입주와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볼파크) 개장 등과 관련하여, 사람·문화·역사가 살아 숨 쉬는 활기찬 도심 공간을 조성하고자‘원도심 도시환경개선 및 활성화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15일 밝혔다. 나라키움 대전통합청사는 오는 6월 준공 예정으로, 4개 기관(대전세무서·중부경찰서·대전지방교정청·위치추적대전관제센터), 540명이 입주 예정이다. 또한, 대전 한화생명 볼 파크는 지난 3월 5일 개장되어 총 20,007석의 관중석을 보유하고 약 80여회의 홈경기를 치르게 되어 있으며, 성심당과 더불어 중구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종합계획은 ▲도시경관 및 보행환경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공동체 기반 구축 ▲특색있는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 ▲효율적인 공실 활용이라는 4대 전략과 27개 세부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중구는 계획 수립을 통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함으로써 노후 기반시설 및 침체된 상권 등의 원도심 문제를 실질적으로 개선하고, 지역 경제를 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대전 동구는 납세자의 권리보호와 미환급금 정리를 위해 이달 31일까지 ‘지방세 미환급금 집중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방세 환급금은 ▲국세(소득세) 경정 ▲자동차세 연납 후 차량 매각‧폐차‧말소 등의 사유로 발생하며, 대부분 금액이 소액이거나 납세자의 주소 불명, 연락처 변경 등으로 인해 환급 안내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지난 3월 31일 기준, 동구 지방세 미환급금은 총 3,292건, 약 8,656만 원에 달하며, 이 중 상당수가 아직 청구되지 않은 상태이다. 이에 따라, 구는 집중 정리 기간 중 ▲안내문 발송 ▲문자메시지 ▲카카오 알림톡 ▲ARS ▲위택스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환급신청을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국외이주자나 소재불명자 등 환급에 어려움이 있는 미환급자를 중점 정리하고, 납세자의 환급 청구가 없는 경우에도 전화 등을 통해 입금계좌를 확인하는 등 능동적인 환급 조치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지방세 미환급금은 일정 기간이 지나면 환급받을 수 없는 만큼, 이번 집중 정리기간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대전 동구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구민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달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조기 가동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5월부터 7월까지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구는 폭염 대응의 선제적 강화를 위해 동구보건소를 중심으로 감시체계 운영을 지난해보다 5일 앞당겨 시작한다.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는 관내 응급의료기관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정보를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에 등록하고, 동구보건소가 실시간 모니터링해 대전시에 보고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는 사전 준비와 생활 속 실천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이번 감시체계 조기 가동을 통해 폭염에 따른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구민 건강 보호에 빈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온열질환자는 2020년 1,078명에서 2024년 3,074명으로 3배 가까이 증가했으며, 이 중 80.1%가 논밭,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5일 한밭수목원 맨발걷기 산책로 개장식에 참석해 개장을 위해 노력하신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 시민들에게 치유와 건강의 공간이 될 맨발걷기 산책로의 개장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카리나 공연을 시작으로 그동안의 경과보고와 산책로 소개, 주요내빈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고, 개장식을 마친 후에는 황톳길 맨발걷기 체험을 제공해 참여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줬다. 조원휘 의장은 “대전에서 가장 인기있는 관광지로 한밭수목원, 장태산 자연휴양림, 계룡산 수통골 순으로 선정된 것은 시민들이 치유와 건강을 소중히 여겨 자연·생태환경을 선호한다는 것을 의미한다”면서, “그동안 대전시의회는 5분 자유발언과 행정사무감사, 정책토론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맨발 걷기에 대한 필요성을 제기하고 시민들의 공감대를 넓혀왔으며, 최종적으로 조례 제정과 약 4억 원의 예산 반영을 통해 맨발걷기 산책로 조성을 완료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대전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비롯해 전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대전 대덕구는 15일 신탄진역 광장에서 인천공항버스의 첫 운행을 기념하는 개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탄진 인천공항버스는 지난 2016년부터 교통 불편 해소 및 대중교통 인프라 부족 문제 등 민원이 잇따랐으나, 코로나19 등 사회 문제로 인해 중단됐다. 이후 구는 구민 숙원을 해결하고자 2024년부터 재추진해 왔으며, 마침내 결실을 보게 됐다. 이날 개통식에는 최충규 대덕구청장을 비롯한 서동석, 나태열 금남·중부고속 공동대표이사, 심만보 한양고속사업이사, 시·구의원, 신탄진 인천공항운버스 운행 추진위원장,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탄진 공항버스 첫 운행을 함께 축하했다. 구는 이번 버스 운행으로 대전 북부권 주민들의 시간·경제적 손실 해소는 물론 교통 부담 감소 및 이용 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탄진 인천공항버스는 오전 3시 20분, 오전 10시, 오후 2시, 오후 4시 30분 등 1일 4회 운행될 예정이다. 탑승 장소는 신탄진역 맞은편 대전보훈병원셔틀버스 승강장으로, 모바일 앱을 통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5일 유성온천새마을금고·부녀회가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후원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후원금은 온천1동에 지정 기탁돼 관내 저소득층의 생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진만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유성온천새마을금고·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후원금은 꼭 필요한 분들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유성온천새마을금고는 지난 2021년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양곡 50포와 1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하는 등 매년 정기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5월 15일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에서 선발한 장학생 137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대전행복교육장학금 및 이중한장학금 1억 6,440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은 관내 고등학교로부터 추천된 대전행복교육장학생(126명) 및 이중한장학생(11명) 총 137명 최종 선발하여 1인당 12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대전행복교육장학생으로는 소득기준에 따른 장학생 100명 및 재능 우수(학업·자연과학·예체능 등) 장학생 26명이 선발됐으며, 이중한 장학생으로는 소득기준을 충족하는 장학생 11명이 선발됐다.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은 대전시교육청에서 지역사회 우수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2008년 설립한 장학재단으로, 지난해 기부금 7,600만원이 후원되어 2025년 현재 62억 2천만원의 장학금을 토대로 활발한 장학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중한장학금은 불의의 사고로 작고한 대전 출신 벤처사업가 故이중한님의 유가족이 기탁하여 고인의 뜻을 기리기 위해 별도로 관리하고 있으며, 매년 대전지역의 학생들에게 지원하는 장학금이다. &nb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대전 서구는 이달 14일 2025년 성과평가위원회 개최 및 2025년 성과관리 운영계획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위촉위원 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2025년 성과관리 운영계획(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심의ㆍ의결을 마쳤다. 서구는 조직의 비전과 전략목표에 연계한 136개 성과지표를 체계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성과관리를 내실화하고, ▲지표평가 ▲가감점평가 ▲상위자평가 등을 포함한 종합 평가를 통해 구정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2025년 성과관리는 변화된 정책 여건과 행정수요에 부합하는 우수한 신규 지표를 적극 발굴하고, 데이터 기반의 객관적인 성과지표 설정을 통해 평가 결과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평가 우수부서에는 인센티브가 제공되고, 평가 결과는 인사와 보수 체계 등에 반영된다. 서철모 구청장은 “성과에 따른 공정한 평가와 보상을 통해 일하는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성과를 극대화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