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기자 |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중개수수료율 투명하게 공시 - 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토스 온라인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에 참여 중인 주요 대출비교 플랫폼이 금융회사로부터 수취하는 중개수수료율을 공시했습니다. - 이용자가 대출 이자 부담을 경감하도록 하는 정책적 목적이 실효성 있게 달성될 수 있도록 자율적인 공동협약을 통해 도입 중개수수료율을 정기적으로 투명하게 공시하여 과도하게 높은 중개수수료가 이용자에게 전가되는 상황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토스' 상품 유형별로 직전 반기의 온라인 대환대출 상품 중개실적이 대환대출 인프라 참여 전체 플랫폼의 해당 중개실적 대비 10% 이상인 플랫폼 대상 금융업권별로는 은행권의 중개수수료율이 가장 낮았습니다. Ⅴ 다양한 대출상품 판매채널을 보유 Ⅴ 플랫폼을 통한 대출상품 중개 규모가 가장 크기 때문에 은행권의 협상력이 높음 대출상품 중개수수료율이 가장 낮은 플랫폼은? · 신용대출 : 네이버페이 0.10% · 주택담보대출 : 네이버페이 0.06% · 전세자금대출 : 네이버페이, 토스 0.0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기자 | 생활화학제품 어디까지 알고 있어?_ 1편 [질문1] 인공합성향료가 아닌 천연오일은 괜찮지 않을까? 가습기에 천연 아로마 오일, 편백오일은 넣어도 괜찮다? 정답( X ) NO~~~~~! 물 외에 그 어떤 제품도 가습기에 넣어 사용하면 안돼요! 우리나라에서 지금까지 가습기에 넣어 사용할 수 있는 아로마 오일, 소독제 등그어떤 제품도 승인되지 않았어요! 따라서, 가습기에 넣어 사용해도 된다고 광고하는 제품은 전부 불! 법! [질문2] 공기가 너무 탁한 거 같아, 살균 스프레이를 뿌리면 공기도 살균되지 않을까? 무알코올 살균제는 공기 중에 뿌려도 괜찮다? 정답( X ) 땡! 알코올이든 무알코올이든 상관없이! 공기 중에 살균제를 뿌리면 효과도 없을뿐더러 호흡기 건강에도 위험해요! 환경부에서 승인된 공기 소독용 살균제는 단 한 건도 없다는 사실! 명심하세요!! [질문3] 살균제, 세탁세제를 음료수병 혹은 공병에 소분해 담아놓아도 된다? 정답 ( X ) 이것도 X! 내용물을 식품으로 착각하고 먹는 사고가 일어날 수 있고 응급처치 방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기자 | 알아두면 쓸모있는 세금 이야기! 복권 1등에 당첨된다면 세금은 얼마? 복권 당첨금은 소득세법상 기타소득으로 분류되어 당첨금 수령 시 세금을 제하고 받습니다. (1억 원 - 비과세 2백 만 원) X 22%(소득세 20% + 주민세 2%) = 약 7,800만 원 받습니다. 복권 당첨금 원천징수세율 기타 소득금액 · 200만 원 초과 ~ 3억 원이하 → 세율 : 22% 소득세 20%+ 주민세 2% · 3억원초과 → 세율 : 33% 소득세 30%+ 주민세 3%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기자 | [이달의 건강소식] 건강한 여름나기 꿀팁! 더운 여름, 온열질환과 레지오넬라증 주의하세요! 온열질환은 무엇인가요?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고온의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과 어지럼증,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며,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열사병과 열탈진이 있습니다. 온열질환 예방수칙은 무엇인가요? Ⅴ 물 자주 마시기 · 갈증을 느끼지 않아도 규칙적으로 물 마시기 Ⅴ 시원하게 지내기 · 외출 시 햇볕을 차단하고, 헐렁하고 가벼운 옷 입기 · 샤워 자주 하기 Ⅴ 더운 시간대에는 야외활동 자제하기 · 더운 시간대 야외작업, 운동 등 자제, 시원한 곳에 머물기 Ⅴ 매일 기온 확인하기 · 기온, 폭염특보 등 기상상황 수시로 확인하기 레지오넬라증은 어떻게 감염되나요?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물을 사용하는 시설의 관리가 미흡한 경우 자주 발생합니다. 특히 25~45°C 사이의 따뜻한 물에서 잘 자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레지오넬라증의 증상을 알려주세요! · 레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기자 | 고온다습한 날씨일수록 쉽게 퍼지는 곰팡이! 특히 탄수화물이 풍부한 곡류, 두류, 견과류 등에서 발생하는데요. 곰팡이독소는 열에 강해 조리과정에도 파괴되지 않고, 곰팡이가 생긴 부분을 제거하더라도 눈이 보이지 않는 포자나 독소가 퍼져있을 수 있어 전량 폐기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곰팡이독소란? 곰팡이가 생산하는 독소로 주로 곡류, 두류, 견과류 등을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잘못 보관할 경우 발생 위험이 증가하며 섭취 시 각종 질환을 유발할 우려가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곰팡이독소의 종류 곰팡이독소는 주로 탄수화물이 풍부한 곡류,두류, 견과류 등에서 발생합니다. - 땅콩 : 아플라톡신 - 커피원두, 건조과일 : 오크라톡신 A - 곡류 : 제랄레논 - 옥수수 : 푸모니신 곰팡이독소 섭취 시 증세 곰팡이독소를 섭취할 경우 복통, 구토 등 증상 뿐만 아니라 신장질환, 간질환 등 각종 질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곰팡이가 발견됐다면? 곰팡이가 조금이라도 폈다면 전량폐기 하는 것이 가장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2024년 8월 5일 자로 한국문학번역원장에 이화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 명예교수 전수용 씨를 임명한다고 밝혔다. 신임 원장의 임기는 3년이다. 전수용 신임 원장은 문학과 영문 번역 분야에서 다양한 현장 경험을 쌓았으며, 경희대학교 영문과와 이화여자대학교 영어영문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문학과 번역 분야의 전문가이자 교육자로 활발히 활동했다. 또한, 한국문학번역원 이사 등을 지낸 기관 경영 전문가이기도 하다. 유인촌 장관은 “전수용 신임 원장이 문학과 번역 분야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국문학에 대한 세계의 관심을 확대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세계에서 한국문학의 입지가 공고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기자 |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8월 5일 9시 30분에 대전 한미타올을 방문, 사업장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2025년 최저임금 결정 고시를 계기로, 현장의 애로와 건의사항을 경청하고 제도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정식 장관은 먼저 생산공정을 둘러보고 현장에서 작업 중인 근로자들을 격려한 후, 차담회 시간을 가졌다. 차담회 참석자들은 사업주로서 겪는 다양한 경영상의 애로사항, 근로자들은 업무 중에서나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생생하게 전달했고, 최저임금제도에 대한 생각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했다. 이날 이정식 장관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전달해 주신 애로와 건의사항은 세심히 검토하겠으며, 앞으로도 산업현장의 어려움을 계속 경청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최저임금 제도개선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로, 이달 중 분야별 전문가 등으로 이루어진 논의체를 구성하여 최저임금 결정체계 등에 대한 논의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현장의 의견들도 세심하게 수렴하면서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도 밝혔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기자 | 행복청과 대한적십자사는 7월 26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국제협력분야 협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각자의 분야에서 성공적으로 국제협력을 추진 중인 양 기관이 협업을 통해 효과를 극대화함으로써 인도주의 실현과 인류 복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행복청과 대한적십자사는 각자의 강점을 결합하여 국제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행복청은 행복도시 건설과정에서 얻은 경험과 기술을 대한적십자사의 해외사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대한적십자사 역시 해외사업 경험과 자원을 행복청의 국제협력에 활용할 예정이다. 체결식에서 김형렬 행복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행복청의 경험과 기술이 국제사회에서 더욱 의미 있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며 “적십자사와의 협력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공동의 목표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수 적십자사 회장은 “행복청의 기술력과 적십자사의 인도주의적 활동이 결합된다면, 국제 구호 및 복구, 해외 개발 협력 사업에서 큰 시너지를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기자 | 해양수산부는 8월 6일 해양보호생물인 게바다말, 새우말 등이 서식하고 있어 생물 다양성이 풍부한 경북 포항 호미반도를 해양보호구역으로 확대 지정(0.25㎢ → 71.77㎢)한다고 밝혔다. 경북 포항 호미반도는 2021년 12월 해양생태계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일부 구역이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0.25㎢)된 바 있다. 이후 지역주민들과 포항시에서 해양보호구역 확대지정을 요청함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생태계 조사(2023년 8월~9월)와 지역주민 공청회(2023년 12월)를 거쳐 포항 호미곶~구룡포~장기면에 걸친 구역을 해양보호구역으로 확대 지정하게 됐다. 경북 포항 호미반도 해양보호구역 확대 지정으로 국내 해양보호구역은 습지보호지역(갯벌) 18곳, 해양생태계보호구역 16곳, 해양생물보호구역 2곳, 해양경관보호구역 1곳으로 총 37곳이 됐다. 강도형 해양수산부장관은 “게바다말 등 해양보호생물들의 서식지인 경북 포항 호미반도 인근 해역을 보호구역으로 확대 지정하여 동해안 해양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라며 “동해안 최대 규모의 해양보호구역인 경북 포항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기자 | 행복청은 7월 30일, 정부세종청사 6동 대회의실(443호)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정승윤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을 초청하여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김형렬 행복청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및 행복청 직원 150여 명과 행복청 유관기관인 국립박물관단지운영지원센터 및 세종공동캠퍼스운영법인 직원 등이 참석했다. 정 부위원장은‘공직자의 반부패 의무와 법치주의의 확립’이라는 주제하에 직무상 갑질 금지 규정을 포함한 공무원 행동강령과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청렴 관련 법규에 대해 사례 중심으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공직자는 공정과 청렴에 기반하여 투명하게 업무를 처리해야 한다”며, “공직사회 내 부패가 금품수수, 횡령뿐만 아니라 소극행정 등으로 확대됐다”고 강조했다. 김형렬 청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반부패 인식이 확고해지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청렴한 행복청을 만들기 위해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행복청은 청렴 내재화를 위해 라이브 청렴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기자 | 해양수산부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2024년 8월 5일부터 9월 4일까지 4주간 선원 임금체불 예방 및 해소를 위한 특별근로감독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근로감독은 전국 11개 지방해양수산청별로 점검반을 구성하여 진행하며, 임금 상습 체불업체와 체불이 우려되는 사업장을 선정하여 집중점검하고 체불임금은 명절 전 청산되도록 지도·감독할 계획이다. 지난 설날에는 임금을 체불한 사업장 68개를 확인하고 42개 사업장 선원 85명에게 체불된 임금 약 6억 원을 해소했다. 한편 사업체가 도산·파산한 경우 선원은 ‘선원 임금채권보장보험’을 통해 체불임금을 받을 수 있고, 소송 등이 필요한 선원은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와 대한법률구조공단의 ‘선원 무료 법률구조사업’을 통해 각종 법률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특별근로감독을 통해 상습 체불임금을 해소하여 선원들이 가족들과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기자 | 해양수산부는 8월 5일부터 8월 16일까지 ‘연안선박 현대화 펀드’ 2차 지원대상자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대화 펀드의 지원을 받고자 하는 연안여객·화물운송사업자는 펀드위탁운용사인 세계로선박금융(주)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사업자가 제출한 사업계획의 우수성, 선사여건 및 신뢰도 등을 평가하여 지원대상자가 선정된다.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세계로선박금융㈜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양수산부는 2016년부터 노후 연안여객선의 현대화를 지원하기 위해 현대화 펀드를 조성·운영해 왔다. 정부는 출자를 통해 펀드를 조성하고 펀드 자금(선가에 따라 30~60%)과 금융기관 대출 및 선사 자부담을 결합하여 선박 건조를 지원한다. 선사는 선박을 운영하며 15년간 선박 건조비를 분할하여 상환하면 된다. 2024년도까지 총 2,190억원의 현대화펀드가 조성되어 실버클라우드(완도-제주), 썬플라워(후포-울릉) 등 7척의 연안여객선 건조를 지원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연안여객선 외에도 연안화물선에 대해서도 지원을 확대했으며, 지난 현대화펀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기자 | 파리 올림픽으로 배우는 탄소중립 '파리 올림픽 목조건축 둘러보기' 올림픽 수영장 파리 아쿠아틱 센터 주로 더글라스 퍼와 가문비나무를 사용해 전체 목재 중 30~40%를 프랑스 국내에서 조달했어요. 프랑스는 환경법에서 건축 시 목재의 사용을 적극 권장하는데요, 이번 ‘FRANCE BOIS 2024(프랑스 숲 2024)’ 프로젝트에는 자국 목재를 50% 이상 사용이 목표였다고 해요. 올림픽 아쿠아틱 센터 3D 디자인 프랑스는 목조건축으로 수확된 목재를 사용하고, 수확된 곳에 어린 나무를 심어 탄소중립되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어요. 프랑스는 현재 지속가능하게 벌채할 수 있는 목재를 적극 수확하며 향후 목재 생산 관련 잠재력도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어요. - France Bois 2024 회장 Georges-Henri Florentin 샹 드 마르스 아레나 레슬링 경기장 목재는 조립식(prefab)과 모듈러 건축 방식 활용에 적합하여 공사기간을 단축하고 인건비를 대폭 절감해요. 샹 드 마르스 아레나(레슬링 경기장)는 단 9개월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기자 | 해양수산부는 제주 서남해 연안에 저염분수 유입 가능성이 전망되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은 과학조사선을 이용하여 7월 29일부터 31일(3일간)까지 제주 연근해 해양조사를 실시한 결과, 제주 남서방향 100km 부근에서 25psu 내외의 저염분수의 존재를 파악했고, 제주 연안으로 접근 가능성이 있음을 확인했다. 이번 저염분수는 지난 7월초 중국 내륙의 홍수로 인하여 발생한 양쯔강 하구의 대량 담수 유출이 원인으로 판단된다. 저염분수가 유입되면 수산생물의 삼투압에 영향을 미쳐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제주도 전 해역은 고수온 경보가 발표(7.31)된 상황으로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저염분 발생 시에는 사료 공급을 점차적으로 줄여 양식생물의 스트레스를 완화해야 한다. 제주도에 많이 분포하고 있는 넙치 육상양식장의 경우 저염분 발생 전 저수조에 사육 용수를 미리 저장하고, 환수량을 줄여 급격한 염분 변화를 방지해야 한다. 마을어장은 저염분수 유입 현황을 면밀히 살피고, 필요시 관리·조성 중인 수산동식물을 조기 출하하는 등 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기자 | 해양수산부는 「적조 재난 위기대응 실무매뉴얼」에 따라 8월 2일 14시부로 적조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했다. 국립수산과학원이 7월 28일 충남 천수만에 적조 예비특보를 발표한 것에 이어, 8월 2일 전남 고흥군 득량만 등 5개 해역에 예비특보를 발표함에 따른 조치이다. 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장마 이후 다량의 영양염 유입과 남풍으로 인해 해당 해역에 적조생물이 집적되어 있으며, 주변해역(완도~여수)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 해양수산부는 적조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함에 따라 적조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적조 주의 태세를 갖추고 해당 지자체와 함께 적조 방제물질 및 장비를 즉각 가동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이와 함께 국립수산과학원과 지자체는 매일 유해성 적조가 발생한 해역 및 주변해역을 예찰하여 적조 발생 및 확산추이를 정밀 분석한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적조정보시스템을 활용하여 적조예찰 정보 및 확산 전망 등을 유관기관 및 어업인에게 신속히 전파함으로써 효율적인 방제작업과 양식장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적조 정보를 문자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