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스타들의 이야기를 즐길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이하 앱)이 출시됐다. 국내 대표 SNS ‘싸이월드’를 운영하고 있는 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주형철)는 싸이스타 2764명의 미니홈피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스타홈피’ 앱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스타홈피’ 앱은 업로드된 전체공개 게시물을 슬라이드 방식으로 구현해 간편하게 스타의 소식을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실시간 팬 맺기와 댓글 등록도 가능하다. 이 서비스는 팬이 많은 순으로 보여주는 ‘스타홈피’ 탭과 ‘드림하이’ ‘토끼티스타’ 등 최근 유행하고 있는 이슈별로 스타를 분류한 ‘스타테마’, 특정 스타를 검색해 원하는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스타찾기’로 구성됐다. 스타는 가수, 탤런트, 개그맨, 운동선수 등 11개의 카테고리로 세분화됐으며 이용자는 팬순, 업데이트순, 이름순으로 스타를 확인할 수 있다. 현재 가장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스타는 가수 아이유로 11만명이 넘는다. 그 뒤를 티아라
서울시가 몽골, 러시아, 우즈베키스탄인 밀집지역인 광희동을 직접 찾아가 한국어를 교육하는 ‘찾아가는 한국어 교실’을 개설한다. 서울시는 직장, 자영업 운영 등의 이유로 서울시가 상설로 운영중인 글로벌센터·7개 빌리지센터의 한국어교실을 찾기 힘든 외국인을 위해 광희동 주민센터에서 오는 7일부터 한국어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희동은 몽골, 러시아, 우즈베키스탄인이 운영하는 상가가 150여개 밀집되어 있는 서울시내 대표적인 외국인 밀집지역으로, 여러국적의 외국인들의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곳 중 하나다. ‘찾아가는 한국어교실’은 각반별 20명 내외로 일상회화 중심의 초급반(매주 월 10시~12시)과 문법중심의 중급반(매주 수 10시~12시)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강사는 서울글로벌센터의 전문 한국어 강사가 직접 나서 그동안의 외국인 대상 강의경험을 살린 맞춤형교육을 실시하며, 학습효율을 높이기 위해 ‘몽골유학생회’ 학생들이 보조강사로 수업에 참여한다. 몽골 사회보장청에서 몽골근로자의 연금업무를 하고 있는 ‘어용 에르데느(O.OYUN-ERDENE)’씨는 &
청와대와 외교통상부, 국가정보원 등 국가기관과 국민은행 등 금융기관, 네이버 등 주요 인터넷기업 웹사이트에 대한 분산서비스거부(디도스:DDoS) 공격이 발생했다. 4일 안철수연구소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부터 국내 40개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디도스 공격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날 오후 6시 30분 추가 공격이 예정돼 있다. 이번 공격은 지난 2009년 7월 7일부터 9일까지 국내 17개 웹사이트를 겨냥한 7.7 디도스 대란 때와 유사하다. 현재 파악된 공격 대상은 40개로 청와대, 외교통상부, 국가정보원, 통일부, 국회, 국가대표포털, 방위산업청, 경찰청, 국세청, 관세청, 국방부, 합동참모본부, 육군본부, 공군본부, 해군본부, 주한미군, 국방홍보원 , 제8전투비행단, 방송통신위원회, 행정안전부, 한국인터넷진흥원 , 네이버, 다음, 옥션, 한게임 , 디씨인사이드 , G마켓, 안철수연구소, 금융위원회, 국민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외환은행, 신한은행, 제일은행, 농협, 키움증권, 대신증권, 한국철도공사, 한국수력원자력 등이다. 오전 10시를 기한 공격은 10시 50분 현재 대부분 원활히 접속되고 있지만 이날 오후 추가 공격이 예정돼 있는 만큼 아직 안심하
2010년 3월 여성가족부의 인터넷 이용습관 실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 초등학생과 중학생 5.48%가 인터넷 중독 증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특히 서울 지역의 중독률이 6.93%로 가장 높았다. 이중에 중학생 1학년의 경우 7%가 넘는 8,000여 명이 인터넷 중독으로 조사되었다. 이에 서울시 보라매 I Will 센터가 청소년 인터넷 중독 예방을 위해 동영상 3편을 제작·배포했다. 서울시 보라매 I Will 센터는 지난 2월 21일 △“초너굴이 인터넷에 빠진 날”-초등용 △ “나 자신을 이기는 법”-중등용 △예방노래 등 3편의 애니메이션을 제작해 보라매 I Will 센터 홈페이지(www.bramiwill.or.kr)에 공개했다. 동영상은 아동 및 청소년들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플래쉬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었다. “초너굴이 인터넷에 빠진 날” - 초등학생용 애니메이션은 올바른 인터넷 사용습관에 대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인터넷 게임에 과다하게 몰입한 나머지 겪게 되는 에피소드를 너구리를 의인화한 친근한 캐릭터로 만들어졌다. “나 자신을 이기는 법&rdquo
KT가 업계 최초로 시간대 구분 없이 무제한 음성통화를 이용할 수 있는 커플형 부가상품을 새롭게 내놨다. KT(회장 이석채, www.kt.com)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시간대 구분 없이 커플간 무제한통화가 가능한 ‘i-커플’과 영화 한편까지 공짜로 볼 수 있는 ‘i-CGV커플’을 출시한다고 3일(목) 밝혔다. ‘i-커플(월 11,000원)과 ‘i-CGV커플’(13,000원)은 지정한 커플과 무제한 음성통화, 무제한 문자메시지를 이용할 수 있으며, i형 요금상품과 아이폰평생요금, 맞춤조절요금 사용 고객이 기존 요금제 변경 없이 가입할 수 있는 부가요금상품이다. 기존에는 커플끼리 자정(0시)부터 새벽 6시까지 심야 시간에만 음성통화가 무제한이고 평상시는 600분만 무료통화인 반면 금번 커플형 부가상품은 시간대 관계없이 24시간 무제한으로 음성통화를 할 수 있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또한 커플이 모두 스마트폰 요금제에 가입해야 하는 타사의 요금상품과 달리 스마트폰-일반폰 커플도 24시간 무제한 음성통화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것도 큰 특징이다. 여기에 월 2천원만 추가해 ‘i-C
자동차 엔진을 연구하던 학도가 조선소에서 친환경 선박 엔진을 개발하는 연구원으로 변신해 화제다. STX 종합기술원 이창희 선임 연구원은 자동차 엔진의 기술이 선박 엔진에도 적용될 수 있다는 발상의 전환으로 STX에 입사해 친환경 선박 엔진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이 선임연구원은 디젤 추진방식이 대부분인 선박엔진이 자동차 디젤 엔진과 큰 차이가 없다는 점에 착안, 고효율 및 배출가스 감소효과 모두를 달성할 수 있는 친환경 선박 엔진을 개발하고 있다. STX는 이 선임연구원의 연구를 통해 친환경 엔진 개발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최근 이 선임연구원이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스 후즈 후’에 실리는 등 겹경사를 맞았다. 자동차 연구하다 선박 엔진 연구원으로 진로 전환 이창희 선임연구원은 한국과 일본에서 자동차 엔진을 연구하던 수재로 지난 2008년 STX그룹의 계열사 STX엔진 공채사원으로 입사했다. 이 선임연구원이 자동차 기업이 아닌 대한민국 조선사를 대표하는 STX로 입사한 것은 이미 친환경 엔진기술이 상용화된 자동차 업계보다 조선 엔진분야에 발전 가능성이 많다는 판단에서였다. 그는 “입사 당시 조선업계는 친환경적
한국GM (구 GM대우)이 새 브랜드 ‘쉐보레’ 알리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올란도’와 ‘아베오’ 등 신형모델로 무장한 가운데, 과거GM대우 차량의 잔존가치는 여전히 하위권에 머무르고 있어 더욱 분발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한국GM의 가치는? 중고차 경매가 이루어지는 글로비스의 2008년식 중고차 가치를 비교한 결과, GM대우의 엠블럼을 달고 있는 ‘라세티’, ‘토스카’, ‘윈스톰’이 동일 세그먼트 내에서 꼴지를 면치 못하고 있었다. 최고 잔존가치를 기록한 차량과 적게는 8%, 많게는 25%까지 벌어졌다. GM대우 중형차 ‘토스카’의 평균 낙찰가격은 신차가격의 55%수준, 동급인 르노삼성 ‘SM5’가 64%인데 반해 몸값이 빠르게 떨어진 모습이다. 준중형 ‘라세티’는 라세티 프리미어의 출시 이후 더욱 낮아진 약 41%, 현대 ‘아반떼’가 보유한 66% 최고 잔존가치와는 격차가 25%에 달했다. 중고차 시장에서도 마찬가지 한국GM의 굴욕은 경
20~30대 싱글남녀들은 이성으로서 자신의 매력을 100명 중 몇 등이라고 평가할까?’ 소셜 데이팅 이음(i-um.net)이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이성으로서 자신의 매력을 평가할 때 100명 중 몇 등인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20~30대 성인남녀 1002명에게 자신과 비슷한 또래의 동성 100명 중 외모를 포함한 매력등수를 묻는 질문에 87%가 자신의 매력등수는 중간이상은 된다고 답했고, 외모만 평가할 때보다 전체적인 매력을 평가할 때 전반적으로 등수를 높이는 경향이 드러났다. 남성의 경우 전체의 38%가 자신의 외모가 31~50등이라고 답했고 11-30등(32%), 51-70등(14%), 1-10등(10%) 순으로 나타나 전체의 80%가 외모등수 50등 이상이라고 답했다. 외모를 포함한 매력은 전체의 35%가 11-30등, 29%가 31-50등, 19%가 1-10등으로 나타나 외모만 포함했을 경우보다 높은 등수를 나타낸다는 점을 알 수 있었다. 여성도 비슷한 결과가 나왔는데 외모등수에서는 31-50등이 41%로 제일 높아 자신이 중간이상은 된다는 답변이 가장 많았고 11-30등이 38%, 1-10등이 10%로 나타났다. 외모를 포함한 매력
서울시가 천만 외국인 방문시대를 대비해 쇼핑, 문화 명소 등 대규모 관광객들이 몰리는 도심 내 관광버스 주차공간을 2014년까지 2배 이상 늘린다. 서울시는 올해 주차장 64면 추가 확충을 시작으로 2014년까지 총 325면을 단계적으로 늘려 도심 내 고질적인 관광버스 주차난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겠다고 2일(수) 밝혔다. 성수기 일평균 490대에 이르는 관광버스가 경복궁 등 서울 시내 주요 관광지를 찾는데 비해 2010년 12월말 현재 이를 수용할 수 있는 대형 주차장은 176면으로 수요를 감당하기에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2014년이면 서울시내 주요관광지에 총 501면의 관광버스 주차공간이 마련돼 무질서와 사고위험은 줄어들고 관광경쟁력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도심 관광명소의 버스 주차공간 부족은 ▴인근지역 노상불법정차에 따른 교통 혼잡 및 사고위험, ▴대기시간 도심배회로 인한 대기오염 유발과 ▴관광버스 운전기사의 근무여건 악화에 따른 사고유발 가능성 등 관광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돼 왔다. 특히 고궁주변(경복궁, 창덕궁), 인사동, 남산 한옥마을 등은 대규모 내·외국인 관광객 방문에 비해
다음의 유무선 인스턴트 메시지 서비스 ‘마이피플’이 200만 이용자를 돌파했다. 이는 지난 1월말 100만명을 돌파한지 한 달만에 100만명의 이용자가 신규 가입한 것으로, 지난달 10일부터 도입한 무료통화(mVoIP) 기능이 이용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면서 ‘마이피플’의 인기를 이끌고 있다. ‘마이피플’은 무료 메시지, 그룹대화 등 기존 메시지 서비스의 기본적인 기능은 물론 무료통화, 음성쪽지, 장소공유 등 경쟁 서비스가 갖추지 못한 기능까지 갖추고 있어 이러한 인기는 계속 될 것으로 다음은 기대하고 있다. 다음은 ‘마이피플’ 200만 이용자 돌파와 함께 이용자들의 ‘마이피플’ 이용 패턴을 분석해 발표했다. 다음에 의하면 ‘마이피플’ 이용자들은 하루 평균 3분의 무료통화를 이용하고 있다. 현재 ‘마이피플’ 이용자의 35%가 무료통화를 이용하고 있으며 이수치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 ‘마이피플’ 이용자들의 10%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과 연동된 PC용 ‘마이피플’을 사용하
2일(수) 엑센트 5도어 해치백 ‘엑센트 위트(ACCENT WIT)’를 출시하고 본격 시판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엑센트 위트’의 전면부는 ‘엑센트’의 디자인을 계승해 미래지향적 헤드램프와 세련된 디자인의 라디에이터 그릴 등을 적용함으로써 고급스러우면서도 개성 있는 스타일을 연출하고 있으며, 측면부 또한 세련되고 조각 같은 캐릭터 라인을 통해 한층 과감하고 개성적인 모습을 갖췄다. 해치백 특유의 스타일을 잘 살린 ‘엑센트 위트’의 후면부는 조각적인 면 분할을 통해 개성을 잘 살린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와 독특한 스타일이 부각된 테일 게이트 디자인을 적용해 차별화된 이미지를 강조했으며, 풍부한 볼륨감의 범퍼를 채택해 안정적이면서도 당당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전장 4,115mm, 전폭 1,705mm, 전고 1,455mm의 제원을 갖춘 ‘엑센트 위트’는 특히 2,570mm로 동급 최대 휠베이스를 확보함으로써 스포티한 스타일을 구현하는 동시에 여유로운 실내공간을 확보했다. 또한 ▲독특한 스타일의 레드 메쉬 소재 도어 센터트림, ▲스포티한 실내 이미지 연출을 위
전국에 내린 눈, 비는 오후에 그치겠지만 꽃샘추위가 찾아옵니다. 추위는 내일(1일) 오후부터 주말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어제부터 많은 눈이 내린 강원 산간과 동해안에는 일부구간의 교통통제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밤새 계속되던 눈발이 새벽부터 크게 가늘어져 지금도 약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강원과 경북 동해안·산간에 내래졌던 대설 특보는 새벽 4시 30분을 기해 모두 해제됐습니다. 어제부터 오늘까지 강릉과 대관령 등에는 30cm안팎의 많은 적설을 보이고 있습니다. 제설 작업이 빠르게 이뤄지면서 산간도로의 교통통제가 모두 해제됐습니다. 국도 35호선 삽당령구간의 부분통제가 풀린 것을 비롯해서 대부분의 국도와 지방도는 제설작업이 이뤄져 정상소통되고 있습니다. 영동고속도로 대관령 구간의 부분 정체도 어젯밤 모두 해소됐습니다. 강원 영동과 산간에는 오후까지 1~3cm의 눈이나 5mm미만의 비가 남부지방에는 5~1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눈, 비가 그친 뒤 내일 오후부터는 전국적으로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모레 서울의 아침기온은 영하 4도, 목요일에는 영하 6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상청은 건강관리에 주의해 줄
우리가 ‘자기주도학습’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는 이유를 잘 생각해 보자. 자기주도학습이란 말이 왜 이토록 가슴에 와 닿을까? 그 이유는, 우리는 이미 ‘공부의 신이 되는 비법’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즉, 스스로 공부하는 것이 가장 좋은 공부법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는 것이다.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첫 날, 우리는 부모님으로부터 공부 잘 하는 비법에 대한 모든 것을 전수 받는다. 우리 부모님은 우리에게 이렇게 말했을 것이다. “학교 가서 선생님 말씀 잘 들어야 한다.” 그리고, 또 이런 말씀도 해 주셨을 것이다. “학교 갔다 와서는 숙제부터 하고 놀아야지.” 잘 생각해 보자. 아마 우리도 우리의 아이들이 초등학교에 등교하는 아침에, “선생님 말씀 잘 들어야 한다.”라고 말해 왔을 것이고, 학교 갔다 온 아이에게 “숙제 하고 놀아야지.”라고 말해 왔을 것이다. 우리는 이것이 공부 잘 하는 비결임을 너무나 잘 안다. 이것이 우등생의 비밀임을 너무나 잘 안다. 학교 가서 선생님 말씀 잘 듣고, 학교 갔다 와서 숙제를 잘 하는 것. 학교 수
오세훈 시장은 28일(월) 15시 중구 정동 이화여고 류관순기념관에서 ‘학교보안관’ 발대식을 갖고, 3월 2일부터 서울시관내 547개 국·공립초등학교에 본격배치 될 학교보안관 1,094명에게 서울시 학교안전지킴이로서 학교폭력 예방에 주력해줄 것을 당부한다. ‘학교보안관’은 민선5기 서울시 주요 정책인 ‘3無학교’ 중 학교폭력 없는 서울 만들기 핵심 사업이다. 이들은 학교 폭력과 납치 유괴 등 범죄로부터 학생을 보호하고, 외부인의 교내 출입을 통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서울시는 학교보안관 지원자 3,614명에 대한 서류전형과 인성검사, 학교장 면담 등을 거쳐 최종 1,094명을 선발한 바 있다. 이날 발대식엔 오세훈 시장과 학교보안관을 비롯한 시의회 의장, 부교육감, 초등학교장과 학부모대표 각 200여명, 유관기관 관련자 등 총 1,600 여명이 참석한다. 인사말을 통해 오세훈 시장은 그동안 서울시가 폭력없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서울시내 모든 초등학교 주변에 총 3천여대의 CCTV를 설치하고, ‘U-서울 어린이 안전존’을 구축하는 등 여러 노력들을 해왔음에도 불
최근 정부에서 최고급 소프트웨어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있는 가운데 민간 기업에서도 산학협력을 통해 인재 발굴 및 양성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글로벌 ICT서비스 기업 삼성SDS(사장 고순동)는 2월 28일 성균관대의 신설학과인 ‘소프트웨어 전공’과 산학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산학협력에 따라 실전형 소프트웨어 인재 육성을 위한 ICT Track을 교과 과정에 반영하게 되며, 삼성SDS 멀티캠퍼스를 활용한 학점 인정 강의도 개설할 예정이다. 또한, 트랙 우수 학생을 대상으로 학업보조비 지원과 함께 삼성SDS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고, 졸업 후 채용으로 연계하여 명실상부한 IT 명품 인재를 양성한다는 방침이다. 이 외에도 컴퓨터공학 전공 학생들이 삼성SDS가 제시한 주제를 졸업 필수조건인 졸업 과제로 활용하게 하는 등 다각도로 산학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양해각서체결을 통해, 삼성SDS는 ICT분야의 ‘우수한 인재’확보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으며 국내 ICT 선도기업으로서 정부 정책에 발맞춰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산업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