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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동해안 큰눈 - 비 그친 뒤 전국 꽃샘추위


전국에 내린 눈, 비는 오후에 그치겠지만 꽃샘추위가 찾아옵니다. 추위는 내일(1일) 오후부터 주말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어제부터 많은 눈이 내린 강원 산간과 동해안에는 일부구간의 교통통제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밤새 계속되던 눈발이 새벽부터 크게 가늘어져 지금도 약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강원과 경북 동해안·산간에 내래졌던 대설 특보는 새벽 4시 30분을 기해 모두 해제됐습니다.

어제부터 오늘까지 강릉과 대관령 등에는 30cm안팎의 많은 적설을 보이고 있습니다.

제설 작업이 빠르게 이뤄지면서 산간도로의 교통통제가 모두 해제됐습니다.

국도 35호선 삽당령구간의 부분통제가 풀린 것을 비롯해서 대부분의 국도와 지방도는 제설작업이 이뤄져 정상소통되고 있습니다.

영동고속도로 대관령 구간의 부분 정체도 어젯밤 모두 해소됐습니다.

강원 영동과 산간에는 오후까지 1~3cm의 눈이나 5mm미만의 비가 남부지방에는 5~1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눈, 비가 그친 뒤 내일 오후부터는 전국적으로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모레 서울의 아침기온은 영하 4도, 목요일에는 영하 6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상청은 건강관리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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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남북 간 적대와 대결 종식은 우리의 시대적 과제"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일 "우리에게 놓인 시대적 과제는 남북 간 적대와 대결을 종식하고, 평화 공존의 새로운 남북 관계를 만드는 것"이라며 강조했다.  그러면서 "위대한 대한국민이 함께 만든 국민주권 정부는 서로에게 이익이 되지 않는 대결과 적대에서 벗어나 남과 북이 평화롭게 공존하며 공동성장하는 미래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출범회의 연설에서 이 같이 밝히고 대북 정책의 세 가지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우선, 전쟁 걱정 없는 한반도를 만들어갈 것"이라면서 "대결의 최전선인 군사분계선 일대에서의 군사적 긴장을 낮추고,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없애기 위해 필요한 조치들을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한반도에서 전쟁 상태를 종식하고, 핵 없는 한반도를 추구하며 공고한 평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페이스 메이커'로서 북미 대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평화 공존'의 새 시대를 향해 나아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