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경북 영주시는 국가유산청에서 공모한 ‘2026년 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과 ‘2026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에 6건의 사업이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은 세계유산의 보존과 전승을 위해 주민 참여와 활용을 확대해 지역공동체와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또,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은 지역 문화유산을 인적·물적 자원과 결합해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추구하고자 마련됐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소수서원 서원 치유, 부석사 해시태그 부석사) △생생국가유산 활용사업(순흥벽화고분 천오백년 벽화고분을 지키는 수호신, 근대역사문화거리 관사골로 떠나는 근대로의 시간여행)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의산서원 선비꽃이 피었습니다) △고택·종갓집 활용사업(무섬마을 만죽재고택·해우당고택 물길 따라, 외나무다리 건너 무섬 이야기) 등 총 6건이며, 이를 통해 국·도비 2억 5,900만 원을 확보했다. 특히 신규로 선정된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물길 따라, 외나무다리 건너 무섬 이야기는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의성군은 9월 11일부터 9월 12일까지 2일간 대전 중구 공무원 27명이 전국의 우수 혁신사례 현장방문의 일환으로 의성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대전 중구가 직원들의 문제분석 능력을 강화하고 정책개발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추진 중인 ‘혁신현장 사례탐구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제주시와 신안군에 이어 3차로 의성군을 방문한 것이다. 주요 탐방 분야는 의성군이 선도적으로 추진 중인 청년정책, 사회적경제 그리고‘2026년 통합돌봄 전국 시행’을 앞두고 증가하는 노인 돌봄 수요에 대응할 농촌형 정책 모델 시범사업을 펼치고 있는 통합돌봄 분야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을 비롯한 공무원들은 ▲안계면 이웃사촌시범마을 정책 ▲로컬브랜딩 웰컴센터‘쌀롱’▲펫월드 ▲의성군 청년센터 ▲로컬푸드 직매장 등을 방문하여 운영 사례를 직접 살펴보고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첫날에는 안계행복플랫폼, 안계미술관 등 시범마을 사업 현장을 찾아 시장, 보건지소, 공유 오피스, 행복영화관 등 서의성 복합생활 공공서비스 모델과 40년 된 공중목욕탕을 재생해 조성한 복합문화공간 사례를 직접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봉화군은 지난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형식적이고 딱딱한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공직자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색다른 방식으로 기획되어 ‘청렴’이라는 주제를 보다 더 쉽고 친숙하게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전문 MC의 진행에 따라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는 청렴 전문 변호사 전세준과 함께하는 청렴 토크콘서트를 통하여 공직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핵심 내용을 공직 실무 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사례에 녹여내어 현실적인 해법을 제시했다. 이후 2부 행사에서는 팝페라 공연이 이어져 경직된 분위기를 완화하고 감성을 입혀 공직사회에 깊은 울림을 전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청렴은 선택이 아닌 기본이며, 우리 공직자에게 요구되는 가장 본질적이고 확고한 가치다. 작은 원칙 하나를 지키는 태도가 결국 우리 군정의 신뢰를 지켜낸다.”라고 말하며 공직자의 청렴을 거듭 강조했다. 한편 봉화군은 청렴이 군정의 근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상주시가 9월 15일 KB국민은행과 ‘소상공인 희망드림 특례보증 매칭출연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에 나섰다. 협약식에는 강영석 상주시장, 김중권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홍성천 KB국민은행 상주지점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상주시 2억원, KB국민은행 2억원을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한다. 이로써 2025년 총 출연금 상주시 10억원, 금융기관 10억원(iM뱅크 5억, NH농협은행 3억, KB국민은행 2억)을 바탕으로 올 한해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총 240억원 규모의 대출보증을 제공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맞춤형 지원정책을 확대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9월 16일 대강당에서 2025학년도 제19기 상주농업대학 ‘양액재배과’ 수료식을 개최했다. 상주농업대학 학장인 강영석 시장 외 수료생 가족 및 관계관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생들의 성공적인 교육과정 수료를 축하했다. 상주농업대학은 지역농업의 특화 발전에 필요한 품목별 중장기 기술교육을 실시하여 핵심인력 양성을 목표로 지난 2007년부터 운영하여 2024년 18기까지 793명을 배출했다. 올해 상주농업대학은 입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 26일 개강하여 총 26회, 연간 113시간에 걸쳐 스마트팜 기본 이론부터 양액시스템의 이해, 시설채소 병해충 관리, 선도 스마트팜 현장견학 등 양액재배 전반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수료생은 출석률 80% 이상과 졸업시험, 분임과제 발표, 보고서 제출 등 엄격한 학사규정을 모두 통과한 39명이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교육생 대표인 학생회장 사은제(사벌국면)가 농촌진흥청장 공로상을 받았고, 교육생 자치활동에 공로가 많았던 자치회 임원 차성태(사벌국면) 외 2명이 공로상을 수상했다. 농업대학 과정 중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울산시는 9월 17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26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고 사회복지 종사자 사기 진작과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김두겸 울산시장, 오세걸 울산사회복지협의회장, 사회복지 종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시상, 대회사, 축사 등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시상에서는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유공자 27명과 기업 1곳에 보건복지부장관(5명), 울산광역시장(10명), 울산광역시의회 의장(2명),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4명), 울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장(6명), 사회복지대상(기업1곳) 표창이 수여된다. 기념식 후에는 이야기 마당(토크콘서트)도 개최해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한다. 한편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은 국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지난 1999년부터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울산시는 지난 2002년부터 사회복지의 날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안동시는 지난 9월 15일 웅부관 소통실에서 ‘안동시 동아시아문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 위촉과 함께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2026년 동아시아문화도시 안동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해 구성된 추진위원회에는 시의회 의원과 함께 안동교육지원청, 한국정신문화재단, 한국국학진흥원, 안동문화원,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등 주요 연계기관 전문가들이 위원으로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업 추진 장소와 세부 계획 보완 △안동의 5한(韓) 자원 활용 △3국 문화 비교․체험형 대규모 콘텐츠 확대 △대표 축제와의 연계 필요성 등에 대한 의견이 제시됐다. 안동시는 앞으로 위원들의 자문과 의견을 반영해 사업계획을 한층 더 구체화하고, 추가 회의를 거쳐 내년에 본격 추진될 2026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을 철저히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동아시아문화도시 선정은 안동이 지닌 정신문화, 음식문화, 놀이문화, 문화유산을 세계 무대에서 새롭게 펼쳐 나갈 기회”라며, “지역 대표 축제와 연계해 3국이 함께 즐기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안동의 자랑스러운 문화가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이 16일 밤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받으면서 정치권과 종교권을 잇는 거대한 사건의 판이 본격적으로 열리고 있다. 이번 수사는 단순한 개인 비리 차원을 넘어 통일교 한학자 총재와 정치권 간의 연결고리를 규명하는 방향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검찰은 권 의원이 통일교와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자금 지원을 받았다는 정황을 포착하고 그 자금 흐름을 추적 중이다. 특히 통일교 계열 재단과 기업들의 후원금, 그리고 정치자금 유입 경로가 수사의 1차적 대상이 되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권 의원의 구속은 단순한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이 아닌, 종교단체와 정치권의 깊은 유착 구조를 드러내는 시작점”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수사의 핵심은 두 갈래로 진행된다. 먼저 국내 정치권 자금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 최근 5년간 통일교가 운영하는 재단과 기업의 계좌를 전면적으로 압수수색하며 정치자금법 위반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 여부를 집중 조사하고 있다. 이어 해외 자금 세탁 의혹을 밝히기 위해 일본, 미국, 동남아시아 등 해외 지부를 통해 국내로 자금이 유입되었는지를 확인하고 있다. 특히 일본 신도들의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이 16일 밤 법원의 구속영장 발부로 구속됐다. 현역 국회의원이 불체포특권을 가진 신분에서 구속되는 것은 헌정 사상 처음이다. 서울중앙지법 남세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권 의원은 2022년 1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영호 씨로부터 1억 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고, 통일교 숙원 사업 추진과 관련한 청탁을 들어준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심문에서 “정치적 의도가 개입된 수사이며, 결백하다”고 주장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지난 8월 29일 권 의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후 9월 11일 국회 본회의에서 체포동의안이 여당 주도로 가결되며 법원의 영장심사가 가능해졌다. 16일 열린 심문은 약 4시간 30분간 진행됐다. 특검은 권 의원이 증거 인멸을 시도한 정황을 제시하며 구속 필요성을 강조했다. 법원은 이를 받아들여 밤늦게 구속을 결정했다. 향후 재판에서 다음과 같은 쟁점이 집중적으로 다뤄질 전망이다. 1억 원 수수 사실관계 권 의원이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오후 세종시 소재의 한 농원에서 ‘청년들의 기회와 희망, K-농업에서 펼치다!’를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청년농업인들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간담회에 앞서 농원 대표의 안내를 받으며 복숭아 농장을 둘러봤고, 복숭아 수확 후 진행되고 있는 가지치기 작업을 함께했다. 농원 대표는 가지치기는 내년의 풍성한 결실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작업이라고 설명했고, 이재명 대통령은 미리 내년 수확을 준비하듯이 우리 농업·농촌의 밝은 미래를 위해 청년농업인들에 대한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간담회에는 채소, 과일, 화훼 등 다양한 작물을 재배하고 있는 청년농업인 8명이 참석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고추와 애플수박 등의 가격이 어떻게 되는지 물었고, 청년농업인이 재배한 청귤로 만든 음료를 나눠 마시며 이야기를 이어갔다. 화훼업을 하는 청년농업인은 농촌이 다시 생명력 넘치는 공간이 되어야 한다며 우리 농업을 이끌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양봉업을 하는 청년농업인은 “지금도 벌을 보면 너무 예쁘다”며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세종청사에서 처음 개최한 국무회의 이후, 각 부처에서 국정과제 및 주요 현안 업무를 담당하는 실무 공무원들과 따뜻한 오찬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올해의 근로감독관' 출신 고용노동부 주무관, ▲강릉 가뭄 현장지원반으로 활동한 소방청 소방경, ▲해양수산부 직원들의 안정적 부산 이전과 정착 지원 계획을 마련하고 있는 해양수산부 사무관, ▲공공갈등과 집단민원 해결의 전문가인 국민권익위원회 사무관, ▲민생회복소비쿠폰 총괄팀장으로 1차 지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행정안전부 서기관 등 총 12개 기관의 공무원 12명이었다. 이 대통령은 근무에 힘든 점은 없는지, 대통령에게 제안하고 싶은 점에 대해 세세히 물었고, 직원들의 답변을 하나하나 경청했다. 격려 오찬에 참석한 국민권익위원회 서상원 사무관은 공공갈등과 집단민원 30여 건을 조정, 합의한 경험을 언급하며 섬에 방치된 사슴과 북한산 들개 문제를 해결하면서 큰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부부가 모두 해양수산부에 근무하고 있는 최수경 사무관은 해수부 부산 이전에 대해 고향이 부산이라 부모님은 좋아하지만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오늘 오전에 제42차 국무회의가 정부 세종청사에서 열렸다. 오늘 국무회의에서는 총 33건의 안건이 심의·의결됐고 국가균형성장 방안에 대한 토의가 이루어졌다. 오늘 국무회의에서 이 대통령은 세종은 지역 균형 발전의 상징 같은 곳이라며 대한민국의 최대 과제는 지속 성장이고 지속 성장의 가장 큰 토대는 균형 발전이라면서 5극 3특 전략에 속도를 내야 한다 강조했다. 한편 이번 주는 청년 주간이라며 1기 내각 완성 후 첫 국무회의임을 강조하고 청년 고용 문제 해결을 위해 기업도 정부와 힘을 합쳐 달라 당부했다. 이어진 현안 토의에서는 각 부처 별로 국가 균형 성장 방안을 보고했다. 지역 발전 수준을 진단하는 통합 지표를 개발해 지방 우대 사업을 순차적으로 확대하겠다는 기재부의 발표를 들은 이 대통령은 획일적인 기준을 적용하면 열심히 노력해 성과를 낸 지방 정부가 오히려 손해를 보는 경우가 있으니 기준을 잘 만들어 달라 지시했다. 기업들이 지방에 갈 이유를 만들어야 한다는 산자부 장관의 발언에 이 대통령은 수도권보다 지방의 전기를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정부는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를 통해 '국정과제 관리기획'을 확정했다. 앞으로 5년간 새정부가 역점 추진할 국정 운영의 핵심 로드맵인 123대 국정과제가 본격 추진되는 것이다. 국무회의에서 확정된 123대 국정과제는 지난 8월 13일 국정기획위원회에서 제안한 '이재명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포함된 국정과제를 정부 차원에서 검토, 조정·보완된 것이다. 정부는 정책·재정여건, 실천 가능성 등을 집중 검토해 소관부처 검토와 국조실·대통령실 조정을 거쳐 국정과제 내용을 보완했다. 국정과제 체계는 "국민이 주인인 나라,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국가 비전 아래, ▲국민이 하나되는 정치 ▲세계를 이끄는 혁신경제 ▲모두가 잘사는 균형성장 ▲기본이 튼튼한 사회 ▲국익 중심의 외교안보 등 5대 국정목표, 23대 추진전략, 123대 과제로 구성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국민 모두의 대통령으로서 주권자의 뜻이 담긴 123대 국정과제를 나침반 삼아 국민의 삶을 변화시키고, 세계를 선도하는 대한민국을 꼭 만들겠다"면서 "국정과제의 지속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6일 오후 APEC정상회의 주요행사장 중 하나인 국립경주박물관을 직접 점검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이 도지사는 국립경주박물관 중정에 건립 중인 만찬장 공사 추진 현황을 APEC준비단장으로부터 보고 받고,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도지사는 현장을 둘러보며 “만찬장은 이번 APEC에서 단순한 친교 장소가 아니라 APEC 정상회의의 꽃이라 불릴 정도로 중요한 장소”라며, “성덕대왕 신종과 함께 신라금관특별전, K-POP 공연 등을 통해 대한민국의 문화 파워를 보여줄 수 있는 공간으로 꾸미고, 경북 경주만의 한국적 미를 살려, 세계 정상들에게 한류문화의 진수를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이번 APEC은 국가적으로나 국제정세 상황 등 아주 중요한 시기에 개최되는 메가 이벤트다. 미·일·중·러를 포함한 주요 정상들이 한자리에 모여 평화와 번영의 APEC을 만들어 대한민국이 초일류 국가로 도약하는 기회의 장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마지막으로 “남은 기간 경주에 머물면서 꼼꼼하게 준비 상황을 직접 챙겨 역사에 기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장성군의회가 9월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371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11건, 동의안 5건, 건의안 1건, 기타안건 4건을 처리헀다. 각 상임위원회 별로 처리한 안건은 다음과 같다. 먼저, 행정자치위원회는 △김연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장성군 향토문화유산 보호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심민섭 의장이 대표발의한 '장성군 환경친화적 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예방 및 안전시설 설치에 관한 조례안' △차상현 의원이 대표발의한 '장성군 치매관리 및 치매안심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포함한 16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이 가운데 15건의 안건을 원안 가결했고, '장성군 공립노인전문요양병원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 가결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3건의 안건을 심사했으며 2건은 원안 가결했고, '장성군 농가 소규모 식품가공사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 가결했다. 10일부터 16일까지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5년도 제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