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장수군의회가 5월 22일 1일간의 일정으로 제375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한국희의원의 '산불 대응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임도 개설과 장비 현대화 촉구', 이종섭의원의 '장수군 중·장년층 지원 정책 수립 촉구'에 대한 5분 발언을 시작으로, 김광훈 의원이 발의한 '장수군 민주시민교육에 관한 조례안', 한국희 의원이 발의한 '장수군 주민참여 예산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장정복 의원이 발의한 '장수군 입영지원금 지급 조례안', 이종섭 의원이 발의한 '장수군 개인정보 보호에 관한 조례안', 장수군수가 제출한 '장수군 군민회관 운영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9건의 안건에 대하여 심의·의결했고, 2025년도 상반기 군정주요사업 실태조사 특별위원회에서 위원장·부위원장 선임보고의 건, 계획 승인의 건을 의결하며 2025년도 상반기 군정주요사업 실태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한국희 의원, 부위원장으로 김광훈 의원을 선임했다. 최한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상기후로 인한 폭우와 태풍, 폭염 등 자연재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동해시의회는 5월 22일, 제35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10일 간 진행된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비롯한 각종 조례안 등 총 12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2025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의 경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 결과, 집행기관이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됐다. 당초 5,820억 원(일반회계 5,020억 원, 특별회계 800억 원) 대비 8.02%(467억원) 증가한 6,287억 원(일반회계 5,515억 원, 특별회계 772억 원)으로 확정됐다. 이 밖에도 의원발의 및 집행기관이 제출한 조례안 등 나머지 안건들도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대구 북구청이 환경부가 주관한 ‘2025년 지자체 환경관리실태 평가’에서 전국 228개 기초지자체 중 뛰어난 환경관리 성과를 인정받아 2년 연속 우수 기초지자체로 선정됐다. 대구 북구청이 환경부가 주관한‘2025년 지자체 환경관리실태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기초지자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환경부는 매년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에 대한 환경관리 역량 강화와 자발적인 관리 유도를 위해 17개 광역지자체 및 228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환경관리실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평가는 배출업소 수에 따라 5개 그룹으로 나눠 점검률과 위반(조치)율, 오염도 검사율, 고발률 등을 지표화해 심사한다. 북구청은 지난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총 423개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추진한 결과 위반건수 119건, 그 중 고발 9건, 행정처분 106건 등의 행정조치를 이행하여 5그룹에 속한 44개 기초지자체 중 2위를 달성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환경관리실태 평가에서 2연 연속 우수를 차지한 것은 우리 구의 뛰어난 환경관리 역량을 입증하는 결과”라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충주시의회는 5월 2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3일간의 공식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충주시 재산세 도시지역분 적용대상지역 추가고시안을 포함한 2건의 조례안을 원안가결하고, 충주시 영상정보처리기기 통합관제센터 운영조례안을 포함한 5건의 조례안을 수정의결했다. 아울러 회의에 앞서 △보행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도시 교통환경 전환(정용학 의원)에 대한 자유발언이 이목을 끌었다. 김낙우 의장은 “앞으로도 동료의원들과 함께 시민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민생현장에서 발로 뛰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다음 정례회는 6월 19일부터 30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주군 육상연맹과 수산이앤에스 한마음봉사단이 22일 울주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스 안전 취약세대를 위해 400만원 상당의 가스타이머 차단기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가스타이머 차단기는 수산이앤에스 한마음봉사단이 재능기부 봉사활동으로 울주군 취약세대 60가구를 직접 방문해 개별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최부환 회장은 “우리의 작은 손길로 울주군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가스타이머 차단기가 울주군민의 안전을 보장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후원을 아끼지 않는 울주군 육상연맹과 수산이앤에스 한마음봉사단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웃을 위하는 따뜻한 마음이 모여 우리 울주군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강임준 군산시장은 22일 산림청을 방문, 도심 내 유휴지를 활용한 녹지공간 확충을 위한 ‘2026년도 국가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이번 건의한 사업은 ▲군산철길숲(도시바람길숲) 확대 조성 ▲창성동 자연재해위험지구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등 총 2건이다. ‘군산철길숲 확대 조성’은 현재 시민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기존 철길숲의 연장 구간으로, 사정삼거리에서 구)개정역까지 2.7km(약 5ha) 규모로 확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시는 사업을 통해 편백나무숲, 가로수길, 산책로 등을 조성할 계획이며 해당 구간은 전북대학교 병원 예정지와 인근 상권과 연계되어 있다. 시는 도시의 기후 대응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 중이다. ‘창성동 자연재해위험지구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은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지역 내 1.2ha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다층 구조의 수목 식재를 통해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열섬현상을 완화하는 한편, 산책로와 편익 시설도 함께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해당 지역은 재해 발생 위험은 높지만 생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오는 6월 1일부터 주택 임대차 신고제 계도기간 종료에 따라, 기한 내 미신고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22일 밝혔다.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는 국토교통부가 2021년 6월 1일부터 시행 중인 제도로, 임대차 시장의 실제 거래 정보를 공개함으로써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고 거래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했다. 신고 대상은 보증금 6천만원 또는 월세 30만원을 초과하는 계약자로 임대인, 임차인 모두에게 신고 의무가 있으나 서명·날인된 계약서를 일방이 제출하더라도 공동 신고로 간주된다.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고가 가능하며,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이용한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도 신고할 수 있다. 다만, 시행 초기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5월 31일까지 과태료 부과를 유예해 왔으나 오는 6월부터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신고 의무 위반 시 최대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기에 계약일로부터 30일 안에 반드시 신고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대구 남구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2025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매년 전국 기초자치단체가 동시에 수행하는 국가 승인 통계조사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지역보건의료 비전을 제시하는 중장기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남구는 지역사회 건강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책임 수행기관으로 경북대학교를 선정하고, 지난 1월 6일 대학 산학협력단과 남구보건소 두 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는 7월 말일까지 진행할 이번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의 대표성 있는 가구를 무작위로 선정하여 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성인 9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될 계획이다. 조사원 5명이 표본 가구로 선정된 가정을 직접 방문해 태블릿 pc로 △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 건강행태 △고혈압, 당뇨병, 뇌졸중 및 심근경색증 조기 증상 인지에 따른 만성질환 이환 △삶의 질 △의료이용 등 총 19개 영역 169개 문항에 대해 1:1 면접 조사로 진행된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5월 17일부터 18일까지 열린 2025 앞산축제에서 ESG 실천을 주제로 한 '꿀벌생태체험존'이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운영됐다고 밝혔다. 최근 환경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꿀벌의 생태를 통해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교육할 수 있는 이번 체험존에서는 꿀뜨기, 생태학습, 밀랍 비누 만들기, 꿀벌 모자 만들기, AI 포토존, 꿀벌 생태 관찰, 꿀벌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예약 시작 30분 만에 예약이 마감됐고, 준비한 3천개의 종이 모자가 조기 소진되는 등 예상보다 높은 참여율을 기록하며 행사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남구청은 이번 꿀벌생태체험존의 성공적인 운영을 계기로 앞으로도 더욱 다양하고 알찬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단순한 놀이를 넘어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는 뜻깊은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많은 가족들이 참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15일 ㈜영남전기공사와 안전취약가구 전기사고 예방을 위한 전기수리 재능나눔 사업인 ‘안전 빛 나눔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1월에 실시한‘1인가구 생활실태 및 정책수요조사’결과에서 우선 지원과제로 주거환경개선 전기안전분야가 꼽힘에 따라 추진됐으며, 지역 내 우수 전기시공업체인 ㈜영남전기공사와 함께 월 1회(연 2,000만원 상당) 안전 취약계층의 전기공사 및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남구는 현재 순수 재능기부 조직으로 구성된 '일사천리 복지기동단' 1,632명이 지역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활동 중이며, 이번 협약을 통해 전기 분야에서의 전문적인 지원이 더해질 예정이다. 김영주 영남전기공사 대표이사는“취약계층 가구의 전기시설 공사 및 안전점검을 통해 남구 주민들이 밝고 안전한 환경에서 불편함 없이 생활하시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재능기부 참여 소감을 밝혔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이번 협약으로 지역 내 안전 취약계층의 생활 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5개교 학생 286명을 대상으로 ‘2025년 초등학생을 위한 구정체험학교’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구정체험학교’는 남구청이 제작하여 배부하는 초등학교 지역화교재 '우리고장 남구이야기'를 실제로 경험해 볼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올해는 처음으로 학생들이 직접 지방행정에 참여하는 ‘어린이 정책제안’, 생활밀착형 체험인 ‘우리학교 주변 CCTV 및 불법주차 단속차량 탑승’, 등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남구 대표 캐릭터인 ‘너미·마지’와 함께 어울리며 남구 국제스포츠클라이밍장을 방문하여 암벽 등반, 오징어 게임을 하며 남구청에서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익숙한 외침 속에 초등학생들이 조심조심 발걸음을 옮긴다. 평범한 놀이처럼 보이지만, 이번에는 조금 특별하다. 남구 국제스포츠클라이밍장에서 진행된 ‘랜덤플레이 댄스 오징어게임’ 배틀 속에서 아이들은 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규칙을 지키며 즐거운 긴장감을 만끽했다. 이보다 앞서 학생들은 남구의회 체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 5월 23일, 제42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지난 13일부터 시작했던 11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8명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을 시작으로, 예산안, 조례안 등 총 26건의 안건이 처리될 예정이다. 이날 5분 자유발언에 나선 8명의 의원들은 도정 및 지역현안에 대한 문제점과 해결 대안을 제시하며 집행기관의 각별한 관심과 대책을 촉구할 예정이다. 이어, ‘제424회 경상남도의회 정례회 도정질문 계획의 건’, ‘도지사, 교육감 및 관계 공무원 등 출석 요구의 건’과 각 상임위원회 소관 조례안, 건의안 등 안건을 처리한 다음, 도청 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도 있는 종합심사를 거친 9,471억 원 규모의 ‘2025년도 경상남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한편, 제424회 정례회는 6월 4일부터 6월 20일까지 17일간 개최될 예정이며, 도정에 대한 질문, 2024회계연도 도청 및 교육청 결산 승인과 조례안 등 일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대구 달서구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 복지정보 제공을 위해 지난 21일 대구보훈병원 서관 1층 로비에서 ‘찾아가는 복지 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상담소는 대구보훈병원과의 협업을 통해 마련된 현장 중심의 복지서비스로, 병원을 이용하는 입원 및 외래 환자와 보호자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정보를 안내하고 복지 위기 가구를 조기 발굴하고자 추진됐다. 현장 상담 부스에서는 ▲ 대상자별 복지 욕구에 따른 상담, ▲ ‘복지위기 알림 앱’ 및 ‘달서안심서비스 앱’ 가입 지원, ▲ 다양한 복지서비스 안내 리플릿 배부, ▲ 위기가구 조기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 등이 진행됐으며, 현장을 찾은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달서구는 이번 ‘찾아가는 복지 상담소’를 계기로 병원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를 중심으로 현장 중심의 복지 행정을 강화하고, 복지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과 협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의료, 복지, 돌봄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통합복지 체계를 마련하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대구 달서구는 평생학습을 기반으로 지역사회를 변화시키고 있는 주민 동아리 ‘동산바치’가 마을 내 취약지역에 조성된 마을정원을 지속적으로 가꾸며 지역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동산바치’는 달서50플러스센터·달서평생학습관에서 운영 중인 정원교육 프로그램 ‘녹색이웃 양성과정’ 수료생들로 구성된 주민 자율 동아리로, 2021년부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들은 교육 수료 후 자발적으로 동아리를 결성해, 마을 내 상습 불법투기 장소와 골목길, 이면도로 등 취약지역에 꽃과 식물을 심고 관리하며 환경을 개선해왔다. 정원 조성에 그치지 않고,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리와 미화 활동을 통해 마을 정원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 특히 어르신이나 아이들이 자주 오가는 생활권 골목에 조성된 정원은 단순한 도시미관 향상을 넘어, 주민 간 소통의 장이자 공동체 회복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녹색이웃 양성과정’은 식물 생육의 이해부터 정원 조성 및 유지관리까지 실습 중심으로 진행되는 정원교육 프로그램으로,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21일 가족사랑 실천과 공동체 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제6회 ‘달서가족상’ 수상자를 선정하고 시상했다. ‘달서가족상’은 가족 간 사랑과 배려, 신뢰를 바탕으로 건강한 가족문화를 실천하는 모범 가정을 발굴·격려하는 제도로, 2020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가정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가족 친화적 지역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올해 수상자는 ▲원앙부부 ▲희망가족 ▲화목가족 등 3개 분야에서 각 1가구씩 총 3가족이 선정됐다. 대상은 3년 이상 달서구에 거주한 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가정의 화합과 사회적 귀감이 되는 가족들이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 원앙부부 부문에는 남편의 사업 실패와 건강 악화 속에서도 변함없이 헌신하며 깊은 신뢰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한 김강석(75세)·우윤희(75세) 부부가 선정됐다. ▲ 희망가족 부문은 다문화가정으로서 문화적 차이를 사랑과 배려로 극복해 나가는 토모미(44세) 가족이 수상했다. ▲ 화목가족 부문은 4자녀와 함께 상호 존중과 소통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