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오산시의회는 14일 의회 제2회의실에서 의원간담회를 열고 오는 25일부터 진행되는 제298회 제2차 정례회 상정 안건과 향후 의정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정례회를 앞두고 예산안과 조례안 등 주요 안건을 사전에 점검하고 시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을 살피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날 회의에서는 이달 25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25일간 진행되는 정례회 운영계획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정례회에는 ▲예산안 4건 ▲조례안 11건 ▲보고사항 3건 ▲기타안건 4건 등 모두 22건의 부의안건이 상정될 예정이다. 의원발의 조례안에는 ▲'오산시 도로와 다른 시설의 연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상복 의원) ▲'오산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조미선 의원) ▲'오산시 공공시설 내 최적의 장애인관람석 지정 설치·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전예슬 의원) 등이 포함돼 도시계획, 교통·시설 접근성, 장애인 문화 향유권 등 시민 삶 전반의 제도 개선을 도모한다. 이상복 의장은 “제298회 정례회는 내년 시정의 밑그림을 그리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시민 삶에 영향을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담양군의회는 2025년 하반기 전·현직 의원 간담회를 열고 지역 의정 발전과 소통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14일 담양리조트에서 열렸으며, 9대 현직 의원들과 전직 의원 등 약 30여 명이 참석해 세대 간 의정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자리로마련됐다. 전·현직 의원들은 그동안의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정책 실행 과정에서의 유의점, 의회-집행부 간 협력 강화 방안, 군민과의 소통 방식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으며, 의정활동의 전문성 제고와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장명영 의장은 “선배 의원님들의 풍부한 경험과 통찰은 의회가 한 단계 더 성장하는 데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전·현직 의원 모두가 지역 발전을 위한 지혜를 모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의 장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해남군의회는 11월 14일 안양시청 앞마당에서 열린 '2025 해남군–안양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 참석해 해남 배추를 알리고 지역 간 상생 교류를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해남군과 안양시가 공동으로 마련해, 해남 배추로 함께 현장에서 담근 김장김치를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나눔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해남군의회 이성옥 의장, 김영환 부의장, 민경매 의원, 민찬혁 의원, 박지원 국회의원, 명현관 해남군수, 하정필 농협해남군지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안양시에서는 민병덕 국회의원, 강득구 국회의원, 최대호 안양시장, 박준모 안양시의회 의장, 문귀철 주민자치협의회장과 회원들이 함께하여 해남 배추의 우수성을 응원했다. 이성옥 의장은“해풍을 맞고 자라 미네랄이 풍부한 해남 배추는 김장철 최고의 식재료로 손꼽힌다”며 “지역 간 협력 속에서 해남 농산물이 널리 알려지고, 따뜻한 나눔이 확산되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 의장은“11월 22일 김치의 날을 맞아 많은 분들이 믿고 찾는 해남 배추로 김장을 담가 주시길 바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아산시의회는 11월 14일 오전 11시 의장실에서 의정동우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홍성표 의장을 비롯해 정거묵 회장, 이한욱 부회장을 포함한 의정동우회 회원 13명이 참석했으며, 의정활동 전반과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는 홍성표 의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참석자 소개, 지역 현안 논의, 본회의장 및 상임위원회실 견학,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홍성표 의장은 “아산시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선배 의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오늘 주신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더욱 발전하는 아산시의회를 만들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선배 의원님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시민에게신뢰받는 의회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의회는 지난 10월 22일에도 선배 의장단과 간담회를 열어 의회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등, 선후배 의원 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의 장을 이어가고 있다.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여수시의회는 국토교통부가 여수 백리섬섬길(국도77호선)을 대한민국 관광도로로 지정한 것에 대해 13일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지정은 남해안 다도해의 뛰어난 해양 경관과 섬·바다·생활문화가 조화를 이룬 여수만의 해양도시 정체성이 국가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로 평가된다. 특히 이번 지정에는 2024년 한 해 동안 활동한 ‘백리섬섬길 제1호 관광도로 지정 연구회’의 정책 활동이 큰 역할을 했다. 연구회에는 최정필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선효·김종길·정현주·이석주·홍현숙 의원이 참여해 백리섬섬길의 관광도로 지정 필요성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 활동을 이어왔다. 연구회는 3월 출범 이후 백리섬섬길의 경관·해양자원·도로 연결성 등 지정 요건을 분석해 건의문을 관계기관에 전달하며 정책 논의를 공식화했다. 또한 백리섬섬길이 여수–고흥을 잇는 해양 공동체의 상징적 노선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고흥군의회와 상생 간담회 및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했고, 조발대교 등 주요 구간을 직접 현장점검하며 실증 자료도 확보했다. 아울러 관광도로 지정 평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11월 14일 광양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9회 전남장애인주간이용시설협회 한마음대회’에 참석하여 유공자 표창과 함께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 · 위로했다. 이날 한마음대회에는 전남도의회 강정일 · 박경미 의원, 29개 시설 종사자와 이용인 등 6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 햇빛마을주간보호센터의 식전공연에 이어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촬영, 명량 체육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균 의장은 축사를 통해 “장애인들이 이용하는 시설에서 따뜻하게 장애인을 돌봐주시는 종사자 여러분께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차별받지 않는 전남, 차별받지 않는 대한민국이 됐으면 좋겠다.”며 “전라남도의회에서는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헌신과 봉사로 시설에 종사하시는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전라남도의회도 늘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장애인주간보호시설협회는 2016년 7월에 설립되어 16개 시군, 29개소 700명(종사자 182, 이용인581)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고 교육훈련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순천시의회는 지난 13일 순천시의회 본회의장에서“제1기 순천시 청소년의회 제2차 본회의 및 수료식”을 개최하고, 제1기 청소년의회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7월 공개모집을 거쳐 총 21명의 청소년의원으로 구성된 제1기 청소년의회는 9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문화경제위원회(10명)와 도시건설위원회(11명), 2개의 상임위원회가 상임위원회 활동, 국회 방문 등 다양한 의정 활동을 진행해 왔다. 어제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 활동을 통해 도출된 정책제안을 본회의 안건으로 상정해 토론과 표결을 직접 진행하는 등 실제 시의회의 의사운영 절차를 그대로 체험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청소년의원들은 시정 전반에 대한 관심과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학원에 다니지 않아도 모두가 함께 배우는 학교(신흥중1 이슬) ▲습지를 파괴하는 도시를 생태수도로 부를 수 있는가(금당고1 정우균) ▲가로등 개선을 통한 안전한 여성안심귀가길 조성(효천고2 안준성, 순천고1 김민수)에 대한 3건의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이어 ▲횡단보도와 버스정류장 등 편의시설 확충(향림중1 박찬현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김덕현 군수는 지난 13일 열린 제298회 연천군 의회 제2차 정례회에 군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군수는 “2026년도는 붉은 말의 해인 병오년(丙午年)으로 붉은 말이 강인한 추진력과 불타는 열정을 상징하듯이 거침없이 달려 나가는 기백과 도전 정신을 가지고 군민과 함께 도약의 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한 “그동안 우리 군이 추진해 온 대형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완수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해 군민들께서 실질적인 변화의 체감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군수는 2025년 주요 성과로 ▲사통팔달의 연천(전철 1호선 및 국도 3호선 대체 우회도로 개통으로 ‘연천-서울 1시간 생활권’ 조성) ▲평생복지의 연천(제3 국립 연천 현충원 착공, 연천형 교육발전특구 ‘정식특구’ 추진, 청소년 AI센터 및 노인회관 개관, 스마트 경로당 사업 추진, 똑버스 대광리역까지 확대 시행) ▲산업융합의 연천(경기북부 양식기술 연구센터 유치, 농업인회관 개소) ▲보존관광의 연천(관광객 획기적 증가, 경기도의회 의정연수원 유치, 연천군이 수도권 파크골프의 성지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4일 농업기술센터(유성구 교촌동)에서 개최된 제24회 농촌지도자 진잠지역연합회 화합전진대회에 참석해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농업인들의 안정적 소득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적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농업인,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농업인 시상을 시작으로 주요내빈의 축사와 노래자랑, 경품 증정 등의 순으로 화합행사가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진잠은 도시와 농촌의 경계 없이 잘 어우러진 곳으로 전통 농업의 가치와 농업의 기반을 묵묵히 지켜온 농촌지도자분들이 바로 진잠 농업의 힘이다”라면서, “대전시의회는 여성농업인 복지 향상을 위한 예산 증액, 4륜 전동운반차 등 맞춤형 편의장비 신규 편성 등 현장 중심의 농정 지원을 위해 힘써왔고, 앞으로도 전통의 가치 위에 새로운 기술과 혁신을 더해 경쟁력 있는 농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제270차 시도대표회의가 14일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의회에서 열렸다. 이날 시도대표회의에서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최익순 사무총장(강릉시의회 의장)은 그간 활동 상황 보고 및 지방의정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미이용 바이오매스 확대를 위한 관련 법규 개정 건의안',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국가 지원 촉구 건의안', '보편적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한 특수학급 설치 및 특수교사 정원 확보 촉구 건의안', '호남권 지역민들의 항공 접근성 강화를 위한 무안공항 조속 재개항 및 광주공항 국제선 임시 취항 촉구 건의안'등을 심의하며,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의 범위에 괴실수목 및 그 부산물의 포함,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의 국가 과제 규정 및 유치 전 과정의 조정·지원, ▲특수학급 설치기준 철저 이행 및 지원 체계 강화, ▲무안공항 활주로 연장사업 마무리 및 재개항과 광주공항 국제선 한시 운항을 강력히 촉구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산청군의회는 2025년 11월14일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309회 임시회를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최호림 의원이 대표발의한 농어촌 기본소득 개선 및 확대 도입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고, 이영국 의원이 발의한 ▲산청군 귀향인 지원 조례안과 군수가 제출한 ▲산청군 인구정책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도 진행됐다. 의원들은 각 부서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통해 내년도 군정 추진 방향과 핵심사업을 면밀히 검토하고, 군민 복리 증진과 지역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수한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내년도 군정 추진의 밑그림을 그리는 중요한 회기였다”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의회가 군정 전반을 꼼꼼히 살피고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전북자치도가 ‘3특의 중심지’로서 국가균형성장의 미래를 주도하겠다는 비전을 발표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3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회 출범식에서 ‘자치권 강화와 특례 확대, 3특 추진 전략’을 주제로 주제발표를 진행하며, 전북특별자치도의 발전 방향과 미래상을 제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우원식 국회의장, 김병기 원내대표, 김태년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회 위원장,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 김정관 산업통상부장관 등 당·정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발표를 통해 ‘3특’의 중심지로서 전북의 위상과 전략을 강조하며, 실질적 자치 실현과 국가균형성장의 테스트베드로서의 역할을 강조했다. ‘3특’은 5극3특 국가균형성장전략에서 지역 맞춤형 성장이 가능한 특례기반 지역을 의미하며, 전북은 이에 부합하는 제도와 전략을 통해 특화 발전의 길을 걷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전북특별법’을 근거로 총 333개의 특례를 확보했고, 새만금고용특구, 농생명산업지구 등 4개 특구를 이미 지정했다. 특히 고창에는 ‘사시사철 김치특화산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 회원들을 대통령실로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오찬을 겸한 오늘 간담회에는 민가협 상임의장인 조순덕 씨, 40여 년간 민가협 활동에 헌신한 김정숙 씨, 교도관 재직 시절 양심수를 비공개로 지원하다 퇴직 후 민가협에 가입한 이용현 씨 등을 포함해 민주화와 인권을 위해 오랜 기간 헌신해 온 민가협 회원들이 함께했다. 이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언제나 고통스러운 투쟁의 현장에 우리 어머니들이 가장 먼저 달려와 주셨다”면서 “대한민국이 전 세계가 바라보는 민주적인 나라로 성장하고 발전한 건 여기 계신 어머니들의 헌신적이고 치열한 투쟁 덕분”이라고 높게 평가했다. 이어 자리에서 일어나 민가협 어머님들께 90도 가까이 허리 굽혀 인사하며 극진히 예우했다. 또한 “우리 어머니들이 더이상 현장에서 고통받지 않았으면 좋겠다”면서 “우리 국민들은 민가협 어머니들의 정말 오랜 세월과 각고의 노력, 고통스러운 삶의 역정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라고 위로하고 격려했다. 참석자 대표인 조순덕 민가협 상임의장은 이재명 대통령을 처음 만난 게 28년 전이라고 회고하면서 “대통령님이 아주 청년이고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규제·금융·공공·연금·교육·노동 6대 핵심 분야에서 구조개혁을 통해 잠재성장률을 반드시 반등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제15차 수석·보좌관 회의 모두발언에서 "지금 대한민국의 당면한 최대 과제는 잠재성장률을 반등시키는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새로운 성장의 길을 열어야겠다"라며 "정부는 내년이 본격적인 구조개혁을 통한 대한민국 국가 대전환의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관련 준비를 철저하고 속도감 있게 준비해야 되겠다"고 당부했다. 대통령실 김남준 대변인은 이날 회의 결과 브리핑에서 "비공개회의에서는 내년을 '잠재성장률 반등의 원년'으로 만들기 위해 규제, 금융, 공공, 연금, 교육, 노동 등 6대 분야에 대한 개혁 추진 의지를 밝혔다"고 전했다. 먼저 규제 개혁과 관련해 김 대변인은 "다수의 역대 정부들이 규제 개혁 자체를 목표로 하다보니 지속가능한 합리적 개혁안보다 단기 성과 중심으로 끝났다는 점이 지적됐다"면서 "이재명 정부는 규제 개혁을 통한 성과 도출,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부위원장 김성준 의원(금천구 제1선거구, 더불어민주당)은 11월 12일 열린 서울교통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행정안전부가 이미 ‘지방공공기관 혁신가이드라인은 자율 추진사항이며 인위적 인력감축은 포함되지 않는다’고 밝힌 만큼,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는 해당 지침을 인력감축 근거로 삼기보다 현장의 안전과 시민 편의를 우선 고려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 의원은 “현재 서울교통공사는 현 결원 490명, 정년퇴직 예정자 488명, 장기결원 113여 명 등 약 1,100명의 인력 공백이 예상된다”며 “이 같은 상황에서 ‘감축 예정 정원’을 미리 반영해 채용 규모를 289명으로 제한한 것은 실제 업무 여건과 부합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특히 전동차 정비나 역사 안전관리 등 시민 안전과 직결된 분야는 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우선적으로 인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최근 중대재해나 방화사건 등 시민안전이 사회적 최우선 과제로 부상한 만큼,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는 인력 감축 중심의 계획보다 안전 역량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인력운영 방식을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