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광양시가 국내외 투자 위축 상황 속에서도 200억 원 규모의 신규 투자를 유치하며, 미래 먹거리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8일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식품기업 ㈜김이가(태표 김태한)와 2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이가는 2022년 설립된 수산식품 가공 전문기업으로, 해외 시장 수요 증가에 맞춰 광양항과 지리적 접근성이 좋은 세풍항만배후단지에 2026년 7월까지 200억 원을 투자해 수출용 조미김 생산설비 공장을 설립하고 179명의 직원을 고용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박창환 경제부지사는 “이번 협약이 전남의 식품산업이 세계로 뻗어나가는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내에 입주하는 모든 기업이 전남에서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기홍 광양부시장은 “‘김’이라는 명칭은 조선 인조 임금이 수라상에 오른 해조류의 맛에 감탄해, 이를 진상한 김여익 선생의 성을 딴 데서 유래했다”며 “광양은 전국 최초로 김 양식이 도입된 곳인 만큼, 광양 김 또한 오랜 역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서천군은 지난 8일 문예의 전당 대강당에서 지역 농업인 200여명을 대상으로 고품질 쌀 품종 ‘천혜진선향’의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급격한 쌀 소비 감소와 시장 정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쌀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양적 생산을 넘어 품질과 기능성을 갖춘 고부가가치 전략 품종으로의 전환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천혜진선향’은 민간 벼 육종 전문기업 ㈜시드피아에서 육종한 품종으로, 향취성이 뛰어나고 아밀로오스 함량이 낮아 밥맛이 우수한 프리미엄 쌀이다. 또한 재배 안전성과 수량성도 높아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경쟁력 있는 품종으로 평가받고 있다. 서천군은 올해 ‘천혜진선향’ 쌀 약 4000톤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기능성 쌀과 고품질 쌀 재배단지를 군 전역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교육이 변화하는 시장에 대응하고, 재배기술과 품질관리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고품질 쌀 확대와 판로 확보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서천군은 지난 8일 군수 집무실에서 ㈜선양소주와 ‘제35회 한산모시문화제’ 홍보를 위한 보조상표 사용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전·충남 소주시장의 6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충청권 대표 향토기업 ㈜선양소주와 함께 문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선양소주의 주력 제품인 ‘맑은린’ 소주병에 제35회 한산모시문화제를 홍보하는 보조라벨 20만매가 부착돼 이달 중 충남권에 유통될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지역 대표 기업과 협력해 한산모시문화제를 널리 알릴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한산모시문화제가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35회 한산모시문화제는 ‘시간을 짜서 역사를 빗다’를 주제로 오는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서천군 한산모시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출범한 서천문화관광재단이 주관을 맡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축제를 이끌 예정이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논산시가 고용률 71.6%(15세~64세 기준), 취업자 수 6만 6천 1백명, 그리고 7,900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는 ‘2025년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세부계획’을 공시했다. 지역일자리 공시제는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지역 일자리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자율적으로 수립하여 주민들에게 공표하는 제도이다. 논산시는 ▲미래성장동력 산업으로 경제성장 주도 ▲취업애로계층의 일자리창출 ▲청년이 정착가능한 일자리창출 ▲생활인프라 확충을 통한 살고 싶은 논산일자리 만들기 ▲시민중심 고용서비스를 통한 미스매칭 해소 등 5대 핵심전략을 수립하고, 32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적극적인 기업 유치에 나서는 한편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정주여건 개선, 공장 생산시설 인프라 지원 등 기반을 마련하고, 신규 산업단지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우수기업과의 지역인재 우선채용협약 및 교육기관과의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양성 시스템 구축을 통해 우수 인재를 기업에 제공하고, 청년이 지역에 정착할 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경원재 한옥호텔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주)대일인터내셔널 하스피탈리티그룹’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이달 말 ㈜서한사의 운영기간 만료를 앞두고 경원재의 새로운 운영사업자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 공고를 진행했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지난 3일 호텔경영, 관광, 회계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민간위탁적격자심사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대일인터내셔널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협상적격자 1순위인 대일인터내셔널은 2008년 설립된 호텔 전문 운영 법인으로 현재 인천 송도에 주소를 두고 총 12개 호텔 및 연수원(위·수탁운영 7개소, 관계사운영 5개소)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인천의 2개 호텔(이비스스타일앰버서더인천에포트호텔, 베스트웨스턴인천로얄호텔)을 직접 운영하고, 관계사에서 하버파크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대일인터내셔널은 워커힐(WALKERHILL) 브랜드의 도입을 제안했다. 이와 함께 ▲지역 주민과의 유대 강화를 목표로 주민 참여형 전통문화프로그램 ▲지역 예술가 및 소상공인과의 협력 ▲어린이, 노약자 등 다양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CES 2026 혁신상 수상지원사업’에 참여할 혁신 기업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CES 혁신상은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의 주최측인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가 전 세계 혁신제품 가운데 기술성, 심미성, 혁신성이 뛰어난 제품에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인천경제청 지원사업의 대상은 혁신기술을 보유한 인천 소재 중소기업이다. 선정 기업에는 CES 혁신상 신청 관련 1:1 컨설팅, 신청비 및 영상 제작비 최대 300만 원이 지원된다. 특히, 1:1 컨설팅을 통해 오리엔테이션부터 기업별 맞춤형 전략 수립까지 CES 참가 경험이 없는 기업도 도전할 수 있도록 촘촘하게 지원한다. 이러한 지원사업을 통해 2024년에는 10개 기업이 12개 혁신상을, 2025년에는 12개 기업이 13개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 CES 2026 혁신상 수상 기업에게는 또 다른 특전이 주어진다. 인천경제청은 ‘CES 혁신상 전시구역’에 인천의 수상 기업들이 참여할 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대전 서구는 탄방동1(숭어리샘)구역 내 행정구역 이원화를 해소하기 위해 괴정동 일부를 탄방동으로 편입하는 행정구역 변경을 추진, 탄방동으로 지적공부 정리를 완료했다고 이달 9일 밝혔다. 이번 행정구역 조정 대상지는 탄방동1구역 공동주택 신축 사업지구 내 괴정동 173필지(38,874.5㎡)로 괴정동은 기존 2,642필지에서 2,469필지로 감소하며, 면적은 1,258,745.4㎡에서 1,219,870.9㎡로 축소된다. 반면, 탄방동은 2,093필지에서 2,266필지로 증가하고 면적은 1,650,918.8㎡에서 1,689,793.3㎡로 늘어난다. 이번 조정은 숭어리샘정비사업조합의 경계변경 요청과 이에 따른 조례 개정(‘대전광역시 서구 동의 명칭과 관할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을 반영한 것으로, 해당 개정안은 지난 3월 28일 서구의회에서 의결됐으며 4월 9일 관련 조례 공포와 함께 지적공부 정리 및 등기촉탁 절차 또한 차질 없이 진행됐다. 서철모 구청장은 “이번 행정구역 조정은 지역 개발과 행정의 효율성을 고려한 조치이다. 탄방동1구역 개발 완료 이후 생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대전 서구는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반지하 주택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개폐식 방범창 설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이달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반지하 주택에 거주하는 노인·장애인·수급자 등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다. 지난 2월에 신청을 받아 선정된 43가구에 대해 개폐형 방범창을 설치·교체하는 데 1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특히, 사전 현장 조사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실제 주거 환경과 수요를 반영해 기존 방범창보다 개선된 ‘차수판 일체형 개폐식 방범창’을 설치할 예정이다. 해당 방범창은 침수 시 외부 유입을 일정 부분 지연시켜 대피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내부에서만 개방이 가능한 구조로, 침수 대피는 물론 범죄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탄방동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재해 취약계층이 위급 상황에서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게 돕는 이 방범창은 생명을 살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라며 “올해부터 사용할 수 있도록 장마철 이전에 완료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서구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대전 서구는 식품의 조리·세척 등에 지하수를 사용하는 식품위생업소 12개소 및 지하수 사용이 의심 가는 업소를 대상으로 4월 한 달간 집중적인 지도점검을 시행한다. 노로바이러스는 극소량으로도 감염력이 매우 강해 물이나 음식물을 통해 쉽게 전파된다. 특히 오염된 지하수를 섭취·이용하면 바이러스 발생의 위험이 커지므로 영유아를 비롯한 취약계층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식중독 확산 방지를 위해 서구는 봄 행락철에 장태산 일원 등 지하수를 사용하는 식품위생업소에 대한 점검과 홍보활동을 강화하여 식품사고 우려를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점검의 주요 사항은 ▲먹는 물 수질기준 적합 여부 ▲수질검사 실시 여부 ▲급수시설 변경 여부 ▲소독 장치 정상 작동 여부 ▲지하수 관정 및 주변 위생관리 ▲조리종사자 건강진단 및 개인위생 관리 등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봄나들이 철을 맞아 식품 안전사고 위험이 커지는 시기인 만큼, 이번 사전 예방점검을 통해 식품위생 관리를 강화하고 구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대전 서구는 3월 24일부터 약 3주간 진행된 공정관광 기획자 양성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역 주민, 관광업 종사자, 학생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생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공정관광의 이해와 실무 능력을 갖춘 관광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공정관광에 대한 이론 교육과 현장 실습을 통해 지속 가능한 공정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한 교육 수료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정관광의 개념을 이해하고, 서구의 관광자원을 활용하는 방안을 배울 좋은 기회였다”며 “교육 내용을 토대로 여행객과 지역 주민 모두에게 이익을 주는 공정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싶다”고 말했다. 서철모 구청장은 “교육으로 고생한 교육생 모두에게 축하와 응원을 보낸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서구의 지역사회와 환경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관광을 통한 공정한 변화를 만들 수 있는 관광 전문가로 성장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5 대전 서구 공정관광 프로그램 공모사업’ 접수 기간은 오는 4월 21일부터 25일까지 이며, 서류 접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정읍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전략기술 지역혁신엔진’ 1단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첨단바이오산업의 성장 발판을 마련했다. 시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국비 91억 6000만원을 확보하고 향후 3년간 총 183억 2000만원을 투입해 지역주도 ‘첨단바이오 부스트업 플랫폼 구축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국비 외에 도비와 시비 각각 45억 8000만원씩 투입될 예정이다. 시는 우수한 농생명소재 자원을 발굴·활용해 반려동물용 의약품을 비롯한 첨단 바이오의약품 개발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또 개방형 비임상지원 플랫폼을 구축해 지역 바이오기업들의 연구개발과 사업화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정읍에 자리한 주요 정부출연연구기관과의 공동 연구개발을 활성화해 성과 이전과 기술사업화 기반을 다지고 관련 기업 유치·창업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지역주도의 첨단바이오산업 발전을 목표로 추진한다. 특히 사업 추진에는 전북테크노파크가 참여해 기업 성장주기에 맞춘 지원 역량을 높인다. 또한 관련 기술의 연구·사업화기능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강진군이 지역 소상공인의 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에서 실시하는 ‘2025년 소상공인 스마트물류 지원사업’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강진군소상공인지원센터와 함께 사업 안내 및 온라인 신청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디지털 기술 기반의 물류 효율화로 경영 안정성과 경쟁력 확보를 돕기 위해 마련되어 실질적인 경영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소상공인으로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제외 대상, 휴·폐업, 세금 체납 등 지원 제외 대상이 아니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업체는 상품 입·출고(검수), 재고관리, 배송 등 스마트 물류와 관련된 전체 과정에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최대 1,575,000원(공급가액의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공급가액의 10%와 부가세는 본인 부담으로 최대 350,000원까지 자기 부담금이 발생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예산소진시까지 상시 접수로 판판대로에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신청 시에는 사업자등록증, 소상공인확인서, 국세·지방세 납세증명서, 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울산시가 현대자동차 울산 수소연료전지 공장 신설 투자를 위해 현대자동차와 힘을 모은다. 울산시는 4월 9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이동석 현대자동차(주) 대표이사, 문용문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자동차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수소연료전지 공장 신설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현대자동차가 울산에 추진 중인 ‘수소연료전지 공장 신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투자양해각서에 따르면, 울산시는 수소연료전지 공장 신설이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직원 파견, 공장건립을 위한 각종 인․허가 기간 단축, 기업투자 확대를 위한 규제 완화 등 적극적인 행정 지원에 나선다. 현대자동차는 울산에 수소연료전지 공장을 신설하는 데 적극 협조한다. 또한 울산이 친환경차(수소차 등) 생산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투자를 모색한다. 특히 울산시와 현대자동차는 수소연료전지 공장 신설에 따른 자동차 부품사 등의 경쟁력 제고와 지역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한다. 이동석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지역 농산물 브랜드 ‘장뜰부추’가 올해 첫 출하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중부권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장뜰부추는 깊은 맛과 향으로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8일 증평읍 사곡리 소재의 부추 하우스에서는 올해 첫 부추 수확과 선별 작업이 한창 진행됐다. 이른 아침부터 재배농가들은 부추를 정성스럽게 수학한 뒤 자동 결속기를 이용해 포장하는 작업에 몰두했다. 이날 농가에서 수확된 부추 200kg은 대전시 소재의 농산물 시장으로 출하됐으며, 오는 11월 중순까지 본격적인 출하가 이어질 예정이다. 올해 출하 예정 물량은 20농가에서 약 720톤 규모로 예상된다. 증평 장뜰부추는 현재 약 20ha에서 재배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절반인 10ha는 정부로부터 GAP(농산물우수관리) 인증을 획득해 품질과 안전성을 모두 갖춘 고품질 농산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장뜰부추는 특유의 깊은 맛과 향 그리고 우수한 신선도로 인해 소비자들 사이에서 ‘명품 부추’로 불리며 시장에서 좋은 가격으로 유통되고 있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김제시는 한국폴리텍대학교 전북캠퍼스와 함께 ‘맞춤형 기술인력 교육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맞춤형 기술인력 교육지원사업’은 산업현장에 필요한 숙련기술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역 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고용 창출을 동시에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사업으로 한국폴리텍대 전북캠퍼스는 ‘기계장비관리’와 ‘설비보전실무’ 두 개의 과정을 운영하며 각 과정당 20명의 훈련생을 모집해 교육을 진행한다. 현재 각 과정을 훈련생 대상으로 본격적인 이론 수업을 진행중이며 과정에 참여한 한 훈련생은 “현재 이론 과정을 시작한 단계인데, 기초부터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어 만족스럽다”며 “남은 과정도 차근히 따라가면서 실력을 키워가고 싶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역 산업에 꼭 필요한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서는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수요에 맞춘 맞춤형 기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