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임재현 기자 | 강진군은 최근 강진쌀 수출 확대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며, 몽골과 509톤 규모의 쌀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이날 강진쌀 20톤을 첫 선적하며 몽골 시장으로의 본격적인 진출을 시작했다. 특히 이번 몽골 수출은 강진쌀이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하는 첫 시작이 될 전망이다. 2025년 1월부터는 중국 톈진 시장에 3,000톤 이상의 물량을 수출할 계획이며, 이후 필리핀까지 쌀 수출을 확대할 예정이다. 강진군은 강진쌀이 중국으로 원활하게 수출될 수 있도록 각종 등록 절차를 신속히 완료했으며 현재 중국에서의 가공공장 등록 승인을 기다리는 중이다. 가공공장 등록은 중국 수출의 요구 조건을 충족하는 데 중요한 과정으로, 강진쌀의 품질과 신뢰를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기반이 된다. 이번 몽골 수출을 위해 강진군은 농협 및 관련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며, 수출 바이어들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왔다. 강진군농협통합RPC 김달욱 대표는 “몽골 수출은 새로운 시장 개척의 시발점이자, 강진쌀의 글로벌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중요한 기회”라며 “수출 선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임재현 기자 | 금산프리미엄쌀이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 지난 27일 금성면 파초리에 소재한 반초영농조합에서 수출 선적식이 열렸으며 이 자리에 박범인 금산군수, 윤진호 금산안평쌀작목반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수출을 축하했다. 이번 선적 물량은 6.8kg 2950포, 10kg 1200포, 20kg 400포 등 총 40t 규모다. 그동안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쌀생산을 돕기 위해 매뉴얼 배부,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성분분석, 토양 검정, 농약잔류 및 중금속 검사, 포장지 디자인 제작, 물류비 지원, 영농기술 교육 등에 총력을 다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국내 쌀소비 둔화로 인해 전국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쌀 수출이 갖는 의미가 크다”며 “쌀 산업에 활력을 주고 가격 안정에 기여하기 위한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임재현 기자 | 고창군이 지역경기 회복을 위해 ‘민생안정 소비진작 특별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 30일 고창군에 따르면 고창사랑상품권 할인, 소상공인 운전자금 대출 조기집행,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등을 통해 지역경기 활성화에 나선다. 먼저, 카드형 고창사랑상품권을 1월 한달간 구매시 10% 선할인 적용하고, 사용액의 10%를 추가 캐시백으로 지원하여 최대 20% 할인지원으로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지출 수요가 많은 설 명절을 앞두고 구매한도를 기존 70만원에서 100만원까지 상향하여 군민들의 부담을 덜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다만, 지류형 상품권은 1인당 30만원으로 구매한도를 줄여 건전한 유통질서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고창군 소상공인운전자금 대출’ 역시 1월2일부터 조기 시행하고, 자금의 빠른 공급을 위해 전북신보 고창지점에서 상담 후 바로 접수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간소화했다. 고창군 소상공인 운전자금은 지금까지 읍면에서 분기별로 신청 접수하여 적격 여부 심사 후 선정 통보하면, 대상자가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인천경제청의 2024년 외국인직접투자(FDI)가 6억 달러를 넘어서며, 지난해 대비 140%의 투자유치 실적을 달성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치열한 투자경쟁 속에서도 올해 외국인직접투자가 목표액인 6억 달러를 초과하여 최종 6억550만 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코로나 펜데믹 이후 2022년 3억9230만 달러, 2023년 4억3260만 달러에 그쳤던 침체 기간을 딛고 올해는 전년도 실적을 훌쩍 뛰어넘어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로써 인천경제청의 누적 FDI는 158억8200만 달러에 도달했다. 인천경제청은 올해 FDI 신고액 목표를 당초 4억에서 6억 달러로 크게 상향하고, 국경을 넘나드는 찾아가는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목표를 초과 달성하며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저력을 입증해냈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글로벌 톱텐 시티 인천 투자설명회(’24.5.7.)’에서 직접 투자유치 전략을 설명하고, 발로 뛰는 투자 유치 행보를 통해 글로벌 기업들과의 투자 방안을 모색하는 등 선봉장의 역할을 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임재현 기자 | 경산시 남천면 소재 ㈜리프타일은 27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양채윤 대표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과 꿈을 키워나가는 인재들에게 작은 힘을 보태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을 지속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신 ㈜리프타일 임직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리프타일은 작은 생활용품부터 산업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산업군에서 필요한 세라믹을 제조·개발하는 회사로, 이웃돕기 성금 기탁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울산시는 최근 대내외 경제의 불확실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의지와 투자 활성화를 독려하는 울산시장 명의 서한문을 지역 투자기업과 수출 중소기업 1,000여 개사에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6일 개최된 ‘긴급 민생안정 대책회의’의 후속 조치로, 기업의 경영 안정과 투자 활성화를 돕기 위해 행정력과 지원책을 총동원하겠다는 울산시의 의지 표현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서한문을 통해 “울산은 훌륭한 지도자(리더)들과 기업의 열정 덕분에 산업수도로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세계(글로벌)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오고 있다”라며 지역 경제를 든든히 이끌어준 기업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어, “이런 상황에서 유능한 지도자(리더)들의 존재는 큰 안심이 된다”라며 “울산에는 자랑스러운 울산 기업과 울산 사람들이 있다. 모두가 울산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위기를 기회로 바꾸어, '울산 미래 100년'을 함께 만들어가자”라는 희망을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앞으로도 지역 경제의 주역인 기업들과 함께 협력하고 민생안정과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가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4년 지역관광기업지원센터 성과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아 내년(2025년) 국비 10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에 선정돼 2019년 전국 최초로 개소했으며, 영도구에 있다. 이번 성과는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지역 관광기업의 세계적(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부산 관광기업의 국내외 홍보·판로개척에 힘써 관광기업들의 시장 확장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 결과다. 센터는 올해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된 관광수요에 대응하며, ▲세계관광기구(UN Tourism) 공동 기업 투자 설명회(IR) 개최 ▲글로벌 여행 플랫폼 연계 관광기업 홍보 ▲무인양품 업무협약 체결 및 ‘열린 시장 부산편’ 운영 ▲부산슈퍼 팝업스토어 브랜딩 확대(부울경 공동 팝업스토어 운영, 크리스마스빌리지 부산 연계 운영 등) 등을 진행했다. 이로써 5년(2020 부터 2024년) 연속 전국 센터 성과평가 '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2019년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부산시는 최근 경기침체 등으로 소비 심리가 위축되고, 각종 모임·회식 취소로 연말 특수를 기대한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이에 민생 회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외부 음식점 이용 장려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 상권과의 상생과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현재 주 1회(매주 수요일) 실시하는 직원식당 휴무를 월 2회(격주 금요일) 추가 확대 운영한다. 직원식당 휴무 확대로 직원들의 경제적 부담 증가와 추운 겨울에 식사를 위해 외부로 이동해야 하는 등 일부 불편함이 있을 수 있으나, 시청 인근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시청 직원부터 앞장선다. 이번 휴무 기간은 직원식당의 운영상황과 지역사회의 경제적 여건 등을 고려하고, 노조와의 협의 등을 거쳐 내년(2025년) 2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 19일 박형준 시장 주재로 소상공인, 관광업계 대표 등과 '제49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열어, 내수 회복을 최우선으로 소비 진작, 소상공인 위기 극복, 관광 활성화, 시민복지 안전망 강화, 물가 안정 도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대전시는 동구, 대전테크노파크와 함께 중소벤처기업부, 행정안전부, 법무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 추진하는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행안부의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하여 인프라를 구축하고, 중기부의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의 사업화지원 프로그램 간 연계와 협업을 통해, 인구소멸관심지역인 동구의 연고산업 육성과 산업생태계 구축, 인구 유입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경제활성화를 핵심 목표로 한다. 대전시와 동구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동구 지역의 물류유통 거점인 남대전종합물류단지를 중심으로, 포장물류 제조업체들이 밀집한 동구 인쇄거리와 제조유통 거점인 하소친환경산업단지 등 동구 지역 3개축을 연계하여 물류유통산업을 육성한다. 또한, 물류유통산업을 중심으로 한 지역 경제활성화와 인구소멸 문제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할 예정으로, 동구 내 물류유통 관련 기업들이 협업할 수 있는 거점시설인 동구 물류유통상생협력센터(가칭)를 마련하기 위해 '동구 아름다운 복지관'을 리모델링한다. 동구 물류유통상생협력센터(가칭)는 물류유통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세종소방서가 지난 27일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이 세종소방서를 찾아 소방안전대책 추신상황을 보고받고 소방공무원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올 한 해 재난사고 현장에서 활동한 소방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듣기 위해 이뤄졌다. 고기동 차관은 세종소방서 어진119안전센터에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상황 등을 보고받고 신속기동팀 전기차 화재진압 장비를 살펴봤다. 소방공무원들은 이어진 대화의 시간에서 소방차 진입이 불가한 아파트 지하주차장 화재진압의 어려움 등을 이야기하며 허심탄회하게 소통했다. 또 내년에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각종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고 화재 예방에 더욱 힘쓸 것을 다짐했다. 고기동 차관은 “겨울철 국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애써주시는 소방관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재난사고 현장에서의 안전한 소방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상진 서장은 “소방업무에 많은 관심을 갖고 격려 방문해 주신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님께 감사드린다”며 “겨울철 안전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임재현 기자 | 구미시는 지난 27일 ‘카페 둑’에서 김장호 구미시장, 소상공인, 사업 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 정책 및 지원사업 성과공유회 ‘구미 토핑골목 톡톡(talk,talk!!)’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미시가 주최하고 구미전자정보기술원과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했다. 성과공유회는 1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높이는 다양한 지원사업의 성과와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은 지역 콘텐츠를 활용해 가치를 창출하는 소상공인에게 브랜딩 전환 사업 자금과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며, 그 성과를 강조했다.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 지원사업은 점포 외관과 내부 인테리어를 개선하여 소상공인의 매장을 예술적이고 창의적인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데 기여했다. 대대손손가 가업승계 지원사업은 20년 이상 가업을 이어오고 승계를 완료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역사성을 보존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도왔다. 2부에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김장호 시장과 소상공인들이 메모 보드를 통해 의견을 교환하며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대전행복나눔무지개푸드마켓 3호점’의 효율적인 관리·운영을 위해 사회복지법인 신영복지재단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지역사회 기부식품 확산을 위한 대전행복나눔무지개푸드마켓은 기부식품을 배분하던 기존의 푸드뱅크와 달리 수혜자가 직접 마켓을 방문해 필요한 식품을 구입하도록 하는 서비스다. 대덕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행복나눔무지개푸드마켓 3호점의 운영 및 관리 전반을 신영복지재단에 위탁했다. 위탁 기간은 2025년 1월 1일부터 2029년 12월 31일까지 5년이다. 대전행복나눔무지개푸드마켓 3호점(법2동 소재)은 주말, 공휴일을 제외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현재 이용자는 약 600명이다. 김후영 신영복지재단 대표는 “푸드마켓 이용자와의 소통을 바탕으로 지역 공동체가 함께 나누는 문화를 확산하고, 이웃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된 식품 등을 잘 전달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식품 및 생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동양산업(주)로부터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29일 밝혔다. 기탁받은 성금은 2025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인 취약계층 명절 지원비, 월동난방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장용걸 동양산업(주) 대표는 “겨울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주변의 이웃을 위해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으로 지역에 신뢰받는 기업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역의 취약계층에 관심을 갖고 후원을 해주신 동양산업(주)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받은 성금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양산업(주)는 2023년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 3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자동차정비업 대덕구협의회로부터 지역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성금 4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27일 밝혔다. 대덕구는 기탁받은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정희 자동차정비업 대덕구협의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자동차정비업 대덕구협의회는 나눔을 통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나눔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자동차정비업 대덕구협의회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웃에 관한 관심과 애정으로 보내주신 성금은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동차정비업 대덕구협의회는 건전한 자동차 정비 문화의 정착과 선진자동차 정비 문화를 확립해 자동차 정비 문화와 자동차 순환 산업 발전을 통한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대전 유성구가 민선 8기 구정 방향 키워드인 4대 혁신을 발판으로 2025년 글로벌 혁신도시로의 도약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29일 2025년 신년사를 발표하고 “지난해 우리는 소중하게 지켰던 민주주의와 헌법이 순식간에 파괴되는 모습을 생생하게 목격했다”며 “하지만 위기가 닥치면 더 힘을 합치는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눈부신 속도의 민주주의 회복력을 과시했다”고 말했다. 정 구청장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 불확실한 정국 속에서 구민 안전과 취약계층 돌봄을 최우선에 두고, 구민 일상 회복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구청장은 “심각한 위기에 처한 서민경제를 살리는 동시에 위기 대응력 강화와 사회적 갈등 해결에도 힘을 모으겠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유성구는 ▲과학기술과 지역 자원을 융합한 혁신 생태계 조성(창업 혁신) ▲연대와 협력으로 회복력 강한 마을공동체 구축(마을 혁신) ▲포용적 돌봄으로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사회 구현(돌봄 혁신) ▲지역의 정체성을 살려 모두가 공감하는 문화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