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고용노동부 김문수 장관은 설 명절을 엿새 앞둔 1월 23일 16시, 안양지청을 방문하여, 임금체불 청산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고용노동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체불신고 전담 창구(온라인 및 전용전화)를 개설하는 등 「임금체불 집중청산 운영계획」 마련하고, 지난 1월 6일부터 1월 24일까지 ‘체불청산 집중지도기간’을 운영하는 등 명절 전 발생한 체불임금 청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사업주의 임금체불에 대한 안일한 인식이 여전한 가운데, 시장의 변화와 불황을 맞이한 건설업, 가전산업 등을 중심으로 임금체불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이런 엄중한 상황에서 안양지청을 방문한 김문수 장관은 임금체불 청산에 전념하고 있는 일선의 근로감독관들을 일일이 격려하고, 이어서 진행된 「체불임금 집중청산 현장간담회」에서 임금체불 현황과 청산 상황을 보고받고 현안을 점검했다. 특히, 김문수 장관은 최근 경기불황으로 건설업체의 폐업과 도산이 늘어나는 상황을 우려하며, “관내 건설현장 등을 중심으로 한 명이라도 더 체불임금이 청산될 수 있도록 집중지도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정선군민들은 영월~삼척 고속도로 건설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는 정부 발표에 깊은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예타 통과는 민선8기 정선군의 숙원 사업인 광역교통망 개선을 위한 군의 꾸준한 노력의 결실로 평가된다. 정선군의 오랜 염원이었던 영월~삼척 고속도로 건설 사업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선정된 이후, 지역사회의 협력을 바탕으로 정부에 지속적인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제기한 군민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는 평가 받고 있다. 영월~삼척 간 동서고속도로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면서 수도권과 강원 남부를 연갈하는 시간이 대폭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통해 관광객 유치와 물류 흐름이 원활해질 전망이며, 특히 정선군의 주요 산업인 관광과 농업 분야에서 관광객 증가와 물류비 절감 효과가 예상된다. 이는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군은 폐광 이후 수십 년간 관광 산업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투자해왔지만, 교통 인프라 부족으로 그 효과가 미비했다. 민선 8기 들어 광역 교통망 개선을 우선 사업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동대문구는 고물가와 고금리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40억 원 규모의 시중은행 협력자금 융자 지원 사업을 예년보다 4개월 앞당겨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동대문구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업체당 최대 1억 원까지 지원한다. 기본적으로 1%의 이자를 보전해주며, 담보 조건이 신용보증서인 경우 서울시에서 추가로 1.8%의 이자를 지원해 자금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했다. 신청은 2월 4일부터 자금이 소진될 때까지 동대문구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접수받는다. 특히 올해는 융자 결정 절차를 대폭 개선하여, 기존에 최소 2개월 이상 소요되던 융자 실행 기간을 1개월 이내로 단축했다. 이를 통해 자금난에 처한 소상공인들이 더 신속하게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융자를 희망하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은 동대문구 누리집의 ‘고시·공고’란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관련 구비서류와 함께 동대문구 소상공인지원센터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국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불안정한 국내외 정세와 위축된 소비심리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최 시장은 23일 오후 남부시장・호계시장・관양시장을 방문했으며, 24일에는 중앙시장・박달시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최 시장은 전통시장 내 각 점포를 돌며 명절 물가동향을 파악하고, 경기침체와 고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과 시장을 찾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다양한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또 지역화폐인 ‘안양사랑페이’로 제수용품과 과일을 직접 구입하며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자주 이용해달라고 부탁했다. 최 시장은 “맛있는 먹거리와 따뜻한 정으로 전통시장에 활력이 넘치길 바란다”며 “안양시도 소비 촉진을 위해 올해 안양사랑페이 500억원을 추가 발행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경주‧울산‧포항 3개 도시 상생협력의 중심축이 될 해오름동맹광역추진단(이하 추진단)이 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 내 사무실 새단장을 마치고 23일 공식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김종섭 울산시의회 의장 직무대리, 이강덕 포항시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경과보고, 공동건의문 서명, 현판 제막 및 사무실 방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3개 도시 단체장은 공동건의문을 통해 △경주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 지원 △석유화학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울산시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철강 및 이차전지산업 극복 포항시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 등에 힘을 함께 모으기로 다짐했다. 특히, 이날 추진단의 공식 출범으로 향후 각 도시의 산업생태계 강화를 위한 ‘해오름산업벨트 지원에 관한 특별법’의 조속한 입법 추진도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법안은 수도권 집중화로 유발된 지역소멸 및 산업위기 극복을 위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통영시는 23일 국토교통부에서 수립 중인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도 건설계획(2026년~2030년)’에 통영의 미래 지도를 바꿀 수 있는 주요 간선도로를 연결하는 3개 사업이 기획재정부 일괄 예비타당성 조사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도·국지도 건설 계획은 '도로법'에 따라 국토교통부가 5년마다 수립하는 국가 계획으로 일괄 예비타당성 조사대상 사업을 토대로 예비타당성 조사를 실시해 건설계획에 포함될 대상사업을 선정한다. 이번 일괄예타 조사 대상에 선정된 사업은 ▲국도5호선 통영 도남(한산대첩교 건설)~거제 동부(10.1km, 3,999억원) 2차로 신설 ▲14호선 대체우회도로 통영 광도~용남(3.5km, 3,076억원) 4차로 신설 ▲국도77호선 통영 도산~고성 삼산(3.8km, 1,242억원) 2차로 신설하는 사업이다. 통영시는 그간 통영·고성 지역구 정점식 국회의원과 함께 행정력 집중과 정무적 노력으로 국가 건설계획에서 다수 사업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미래 100년 도시 통영의 초석이 될 도로 교통망 구축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고성군은 1월 23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민선8기 주요정책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 고성군은 신년사에 언급된 민선8기 주요 정책사업을 완성하기 위해 17개 부서가 추진하는 35개 사업에 대해 주요 성과와 현황을 점검하여 정책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고성군 주요 정책사업은 △유스호스텔 건립 △고성형 근로자 주택 건립 △마동호 생태체험 관광권역 조성 △자란도 관광지 조성 △고성군 파크골프장 조성△스포츠빌리지 조성 △기화발전특구 추진 △이당산업단지 조성 △무인기 종합타운 조성 △KTX고성역세권 개발사업 추진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건립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 등 총 35개 사업이다. 이 정책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해 각 부서에서는 세부계획을 다시 점검하여 정책의 완성도 향상과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될 수 있는 방안도 모색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신년 화두로 정한 ‘진광불휘’의 핵심가치는 고요함 속에서 끊임없이 움직이며 진정한 빛을 발하는 것”이라며 “각 부서는 주요정책 사업을 완성하여 고성군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전라남도는 도로 분야 국가계획인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6~2030) 국토교통부(안)에 20개 사업, 3조 3천억 원 규모의 사업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국도와 국지도를 신설하거나 확장·개량하는 국가계획이다. 국토교통부가 2023년부터 시·도별 수요조사, 대상지 사전검토, 타당성 연구용역을 거쳐 사업 대상지를 선정했다. 전남은 경기, 경남에 이어 3번째로 많은 사업비가 반영됐다. 이는 전남도가 자체 용역을 통해 사전에 사업 타당성을 확보하고 지속적인 건의 활동을 벌이는 등 적극 대응한 결과라는 분석이다. 주요 반영 사업은 ▲고흥~봉래 확장(31.7㎞·5천142억 원) ▲여수 돌산 신복~우두 확장(14.6㎞·4천832억 원) ▲장흥 대덕 신리~순지 확장(24.8㎞·4천274억 원) ▲완도 약산~금일 연도교 신설(7.8㎞·4천99억 원) ▲강진 마량~군동 확장(20.4㎞·2천119억 원) ▲화순 도암~춘양 신설(2.8㎞·1천509억 원) ▲순천 해룡 국도대체우회도로 신설(4.6㎞·977억 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을사년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전통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침체된 전통시장의 상권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날 중리전통시장을 시작으로 법동시장, 신탄진전통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시민들과 함께 직접 장을 보며 시장 상인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아울러 이날 대덕구는 지역경제 안정을 위한 물가안정 캠페인도 병행했다. 특히 법동시장과 신탄진시장에서는 23일~27일 5일간 농수축산물 구매 시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2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는 환급행사를 진행하고 있어, 주민들의 가계 부담 경감과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설맞이 장보기 행사와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통해 지역 경제에 조금이나마 활력을 불어넣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대전 중구는 2025년 설 명절을 맞아 주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2025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설 연휴 기간 동안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종합상황실은 6개 대응반 총 102명으로 구성하여 재난안전, 교통, 청소, 의료 등 8개 분야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특히,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비하여 비상진료 근무반을 별도로 운영해 연휴 기간 중 비상진료를 실시한다. 또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집중 방역소독을 통해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고, 당직 의료기관 및 연휴기간 진료가 가능한 병·의원을 안내해 주민들의 건강한 명절을 지원할 계획이다. 안전한 명절을 위해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도 운영된다. 구는 재난안전상황실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신속히 정보를 전파하고 긴급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또한, 연휴 기간 중 미수거 쓰레기 수거 기동처리반을 운영해 미수거 쓰레기나 민원 발생 시 즉시 처리하고, 쓰레기 생활불편 신고센터를 통해 구민의 불편사항을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김제선 중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광주시가 고성능 반도체 설계 전문 기업(팹리스)을 잇따라 유치하고 있다. 지난해 반도체 설계기업 3곳이 광주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올해 초 2곳을 추가 유치하면서 ‘인공지능 대표도시 광주’의 위상이 더욱 공고해지고 있다. 특히 이들 반도체 설계기업과 인공지능(AI) 유치기업, 지역 중소기업, 대학, 지원기관들이 함께 지역 전략사업에 인공지능을 입힌 ‘광주형 인공지능(AI) 반도체 클러스터 모델’ 개발을 가속화할 전망이다. 광주광역시는 23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반도체 설계 분야 유망 기업인 ㈜모빌린트, 수퍼게이트㈜와 253~254번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팹리스기업으로는 지난해 협약을 체결한 ㈜에이직랜드(2024년 9월), ㈜에임퓨처(2024년 10월), ㈜모아이(2024년 11월)에 이어 4~5번째 유치기업이다. 협약을 체결한 두 기업은 법인 또는 지역사무소 설립을 추진하고 인공지능(AI) 반도체 전문 분야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통해 광주 인공지능 반도체 생태계 조성과 지역 신규 일자리 창출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두 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대전과 충남의 행정통합 미래 비전과 목표, 전략, 추진 로드맵이 제시됐다. 특별법 제정과 시도민 공감대 확산을 통해 2026년 7월 통합 지방자치단체를 출범시켜 미국 실리콘밸리와 같은 기술 혁신의 상징이자 세계에서 손꼽히는 글로벌 도시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대전충남 행정통합 민관협의체는 2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행정통합 비전(안)과 특별법(안), 홍보 방안 등에 대한 토론을 가졌다. 이를 통해 민관협은 ‘대한민국 경제과학수도, 대전충남특별시’를 미래 비전으로 내놨다. 목표는 △대전의 첨단 과학기술과 충남의 산업 인프라를 결합하여 미국의 실리콘밸리와 같은 기술 혁신의 상징으로 도약 △충남의 ‘반도체·모빌리티’와 대전의 ‘우주·로봇·바이오’ 등 첨단산업 집적화로 ‘세계 5위권 글로벌 도시 육성’ 등이다. 비전 실현을 위한 3대 목표로는 △시민 행복 증진 △국가 전략산업 진흥 △글로벌 혁신 거점 조성 등을 제시했다. 12대 전략으로는 △지역 균형발전 및 저출생·고령화 극복 △광역교통망 구축 △내륙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대전 중구는 23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준공을 앞두고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김제선 중구청장을 비롯해 중구청 관계자, 문창·부사시장 상인회, 모범운전자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볼파크 건설 진행 상황과 주요 시설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졌으며, 참석자들은 공사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주요 시설물과 완공 후 기대 효과를 논의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는 단순히 야구 경기를 위한 시설이 아니라,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이번 설명회가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의 가치를 알리고 기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는 최신 시설의 야구장과 다양한 부대시설을 포함하고 있으며, 개장 후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체육 문화의 장을 제공하는 등 지역 내 중요한 문화 및 체육 활동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3일, 옹진군보건소 소회의실에서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와 함께 암환자 의료비 지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사회공헌기금 4000만원을 암투병을 겪는 옹진군 취약계층에 지원한다. 옹진군 암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은 암종 구분 없이 모든 암환자를 대상으로 추진하며, 올해 1월 고지된 건강보험료가 직장가입자 125,000원 이하, 지역가입자 67,500원 이하거나 의료급여 수급자(차상위)에 한해 부담한 의료비를 인당 200만원(수급자는 300만원) 한도까지 지원한다. 옹진군은 한국건강관리협회와 함께 암 발생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2013년부터 지원을 이어와 암 치료비로 총 3억 7천 6백여만 원을 지원하며 347명의 암 환자에게 도움을 줬다. 문경복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옹진군 암환자의 치료비에 대한 부담을 덜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다른 걱정 없이 치료에만 집중하여 빠른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광주시가 올해 총사업비 9800억원을 투입해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광주광역시는 경기 불확실성과 내수경기 침체 등 민생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올해 신규 12개, 확대 38개, 지속 47개 등 총 97개 사업 추진에 9800억원을 투입한다. 소비와 투자를 확대해 경기 회복의 핵심 동력을 강화하고, 시민생활 부담을 줄여 지역 위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전략적 대응이다. 광주시는 이를 위해 ‘소비 촉진’, ‘부담 경감’, ‘기회 확대’를 정책방향으로 삼아 경제위기 극복에 매진한다. 광주시는 우선 ▲광주 방문의 해 운영 ▲착한소비 캠페인 ▲광주상생카드 할인 발행 ▲광주공공배달앱 확대 운영 ▲지방재정 신속집행 등 소비의 그릇을 키우는 소비촉진 정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광주시는 1800만명의 방문객 유치를 목표로 문화·예술·스포츠 등 지역의 강점을 살린 ‘2025년 광주 방문의 해’를 추진한다. 또 신속집행 대상 6조8253억원의 63%에 해당하는 4조3000억원을 올 상반기에 집중 집행,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