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5일 인쇄의 거리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코워킹 스페이스 공간 지원사업’에 선정된 입주기업 3곳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남동 코워킹 스페이스에 입주할 기업은 광주를 대표하는 디자인문화콘텐츠 전문기업으로 ▲㈜나무와달(대표 김지혜) ▲㈜컬쳐네트워크(대표 윤현석) ▲㈜지나월드(대표 김진아) 등 3곳이다. 동구는 지난해 말 이들 기업을 선정했으며, 이들에게는 입주기업 간 네트워킹과 지역 연계 협업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컨설팅을 지원할 방침이다. 입주기업은 ▲디자인+지역+브랜드를 통한 로컬상품 개발 ▲동네와 동네를 연결하는 로컬 매니지먼트 ▲AI(인공지능) 디자인 랩(Lab) 구축 등 도시재생과 인쇄산업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서남동 코워킹 스페이스는 단순한 업무 공간을 넘어 창작자들이 서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협력할 수 있는 창의적 커뮤니티 허브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면서 “도시재생·디자인·콘텐츠 창작자·문화기획,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영천시는 최기문 영천시장이 지난 5일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해 고경면 소재 청년 사업장 2곳을 방문해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문하는 사업장은 특히, 꾸준히 소비자와 소통해 ‘소비자 취향에 맞춘 지역 특산물 큐레이션’, ‘100년 가는 원목 제품’으로 명성을 쌓아가는 곳이다. 농업회사법인 ㈜자연의 시간(대표 신현돈)은 고향에 귀농한 청년농부로, 온라인 판매와 크라우드 펀딩 등을 통한 영천 특산 과일을 홍보해 상생하는 농업, 소비자들이 쉽게 먹을 수 있는 지역 우수 농산물 큐레이션을 목표로 농사를 짓고 주변 농가 농산물도 수매해 판매하고 있다. (주)베베르(대표 박재민)는 나무 장난감 및 원목 도마를 제작하는 곳으로, 2023년부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업체로 참가하며 ‘2024년 고향사랑 박람회’ 우수 답례품 경진대회 출품, 일본 최대 규모의 크리에이터 축제인 ‘핸드메이드 인 재팬 페스티벌 2025’에 참가하는 등 특유의 꼼꼼하고 안전한 제품으로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여러분들의 절실함과 변화를 읽는 영민함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대전 서구는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24개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치매조기검진 사업인 ‘우리 동네 기억력 검사하는 날(함께해U 기억체크)’을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아직 치매로 진단받지 않은 주민 누구나 검진이 가능하며, 이달 14일 도마2동을 시작으로 월평2·3동, 가장동, 탄방동 등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치매 고위험군인 ▲75세 진입자(1950년생) ▲75세 이상 독거 어르신은 필수 검사 대상이다. 검진은 인지선별검사(CIST)를 포함하며, 검진자에게는 치매 예방을 위한 운동법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검진은 무료로 진행하며, 참여를 원하는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검진 일정과 장소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 가능하다. 서철모 구청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어르신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더 쉽게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지속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덜고 사회적 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대전 대덕구는 KT·G 대전공장과 임직원의 정신건강 증진과 심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구는 자살 예방 인식개선 교육 진행 및 ‘마음톡톡버스’ 서비스를 운영한다. 자살예방 인식개선 교육은 △생명의 소중함과 가치 △자기 이해와 돌봄 △도움 요청의 중요성 등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마음톡톡버스’는 정신건강전문요원이 지역사회, 공공기관, 사업장 등을 직접 찾아가 전문 상담을 제공하는 무료 심리 지원 서비스로, △스트레스, 우울 등 정신건강 검사 △심층 상담 △추가 지원이 필요한 경우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한다. 대덕구와 KT·G 대전공장은 향후 상호 협력을 지속하며, 다양한 정신건강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최근 ‘정신건강’이 중요한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직장인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심리 회복을 돕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정신적, 육체적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n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대전 대덕구가 불법 촬영 범죄를 예방하고, 주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대전 최초로 ‘불법 촬영 인식개선 시범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대덕구는 지역 내 공중화장실 및 다중이용시설 등에 불법촬영 탐지카드와 사용방법을 담은 안내문을 상시 비치할 예정이다. 불법촬영 탐지카드는 스마트폰 후면 카메라 렌즈를 활용해 주변 디지털 기기를 탐지할 수 있는 제품이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다수가 이용하는 공용 장소에 대한 불법 촬영 범죄 등 디지털 성범죄를 사전에 적극적으로 차단하고, 불법 촬영 범죄로부터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최충규 구청장은 “주민들을 불법 촬영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불법 촬영 탐지 카드를 항시 비치·점검할 계획”이라며 “불법 촬영 및 디지털 성범죄 근절에 앞장서 구민들에게 보다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이번 시범 사업을 토대로 향후 더 많은 공공장소 및 민간시설에 불법촬영 탐지카드를 비치할 예정이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구미시가 지난해 4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운영한 청년 창업지원 프로그램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맞춤형 창업 교육 222회를 통해 83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1:1 제품 개발 기술지도를 받은 10명이 창업에 성공해 1억 1,6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또 창업 사업 지원을 통해 창업한 13명은 4억 8,900만 원의 매출을 달성하고 19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특히, 창업 기업들의 개별 성과도 눈에 띈다. ‘스테이 새마을’(대표 박지원)은 새마을테마공원의 브랜드화를 추진하며 ‘새마을샌드’ 기념품을 개발, 브랜드 가치를 높여 1억 3천만 원의 매출을 올리고 3명을 고용했다. ‘딸기영어’(대표 윤소명)는 1:1 맞춤형 화상영어 플랫폼을 개발해 지난해 12월 기준 250명의 누적 학생을 기록했으며, 매출 6,500만 원, 신규 고용 2명, 상표권 출원 1건 등의 성과를 냈다. ‘미선담’(대표 이선미)은 구미 지역의 계절 과일과 생화를 조합한 프리미엄 선물 세트를 개발해 5,600만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의성군은 3월 4일부터 3월 23일까지 청년들의 지역 정착과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5년 청년 예비창업가 육성사업 참여자(2팀)를 모집한다. 청년예비창업가 육성사업은 창의적이고 우수한 창업 아이템과 기술력을 보유한 청년들을 발굴하여 창업 기초단계에서 사업화까지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청년CEO로 양성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의성군 내 주소지 또는 등록기준지를 둔 자와 창업 1년 이내 자(2024년 3월 이후 사업자 등록자)로 최종 선정자에게는 사업화자금 ‧ 창업교육 ‧ 맞춤형 컨설팅 ‧ 1:1 멘토링 등을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들은 의성군 홈페이지나 경국대학교 창업보육센터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다운로드 후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의성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해 의성에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하며 의성군이 청년들에게 청년 희망도시로 발돋움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의성군은 2025년 3월부터 보훈예우수당과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 복지수당을 인상하여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의성군은 경상북도 내 최고 수준의 보훈수당을 지원하게 된다. 보훈수당 인상 지원은 민생안정 특별대책 추진의 하나로 내수경기 침체에 따라 지역 보훈대상자들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자 이번 1회 추경에 반영하여 지원하게 된다. 인상 내용을 살펴보면, ▲보훈예우수당은 월 12만원에서 월 15만원으로 3만원 인상 ▲배우자 복지수당은 월 5만원에서 월 10만원으로 5만원 인상하여 2025년 3월부터 매월 지원한다. 앞서 2025년 1월부터 도비 지원사업으로 보훈예우수당 대상자인 전상군경, 4.19혁명공로자, 5.18부상자에게 월 5만원을 추가 지급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 모두의 보훈문화를 실감할 수 있도록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의 예우를 강화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전했다. 한편 경북도 내 보훈예우수당 평균 지원금액은 11만 5천원이며, 배우자 복지수당은 6만 2천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의성군은 출생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자녀의 양육을 지원하기 위해 ‘출산장려금’의 지급 기준을 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출산장려금 지급 기준 완화의 내용을 담은 ‘의성군 출산장려금 등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3월 20일(목)까지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자녀와 부모 모두 의성군에 거주해야 한다는 지급조건을 자녀와 부모 중 1명이 의성군에 거주해야 하는 것으로 변경하는 것이 가장 주된 내용이다. 의성군은 지난해 자녀출산과 양육과정에서 양육비가 가장 큰 어려움이라는 주민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출산장려금 지원금액을 증액하는 대신 지급 요건을 강화한 바 있다. 하지만 의성군에 출생신고 후 실제로 거주하지만 지원받지 못하는 사례 등 강화된 지급 요건이 지나치게 까다롭다는 주민들의 지적이 많았으며, 이런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2025년 7월 1일 시행을 목표로 조례 개정을 추진 중이다. 자녀의 출생일 기준 6개월 이전부터 부모 중 1인이 의성군에 계속 거주하고 있으며, 의성군에 출생신고를 하고 계속 거주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영주시는 농촌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농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6일 필리핀 로살레스시 계절근로자 76명 입국을 시작으로 ‘2025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입국하는 근로자들은 영주시와 국제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한 필리핀 로살레스시에서 온 인력으로, 이 중 52명은 지난해 성실히 근무한 뒤 농가주의 재입국 추천을 받은 검증된 근로자들이다. 이에 따라 농가는 신뢰할 수 있는 인력을 확보하고, 근로자는 별도 교육 없이 바로 농작업에 투입될 수 있어 고용 농가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상반기에 영주시가 유치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총 452명으로, 농가형 근로자는 필리핀 로살레스시 269명, 라오스 41명,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방식 92명이며, 공공형 근로자는 베트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50명이 입국할 예정이다. 이들은 상반기 동안 7차례에 걸쳐 순차적으로 입국해 영주시 농업 현장에 안정적으로 배치된다. 특히, 라오스 근로자의 경우 지난해 많은 농가들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제53회 강진 청자축제장 야외 부스에서 진행된 강진 한우 소비촉진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로 위축된 한우 소비를 활성화하고, 지역 한우 농가를 돕기 위해 강진완도축협과 전국한우협회 강진군지부가 주관해 추진됐다. 행사 기간 동안 강진완도축협 이동판매차량에서는 구이용 한우를 20%, 불고기용은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했다. 연휴 기간 동안에는 등심구이용 한우를 50% 할인하는 깜짝 세일 이벤트도 진행됐다. 한우숯불구이 부스를 운영, 방문객들이 상차림 비용만 지불하면 직접 한우를 숯불에 구워 먹을 수 있도록 했다. 전국한우협회 강진군지부 소속 11개 읍면 60여명의 한우 사육 농가들이 자발적으로 숯불 공급을 담당하며 무료 봉사활동을 펼쳤다. 행사 기간 중 3일 동안 한우불고기 무료 시식회를 열어 관광객들에게 강진 한우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우고기를 구매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5만 원, 10만 원 상당의 한우 세트상품 60개(총 450만원 상당)를 경매 방식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강진군이 병영면에 창업·정착한 청년들에게 대폭적인 창업 지원을 제공하며,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통해 새로운 변화를 맞이할 전망이다. 강진군은 최근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농촌 혁신 아이디어 모델 확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 사업은 농촌 지역에 정착한 도시 청년 기업을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으로, 전국에서 9개소가 선정됐다. 강진군은 ABBF(배럭, 대표 김휘은)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서울시 지역연계형 청년창업지원사업 일명 ‘넥스트로컬’을 수료한 창업 2년 이상~7년 미만의 농촌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후속 성장자금을 지원한다. 지원 항목은 재료 및 기계·장비 구입, 시설 리모델링, 제품 브랜딩 및 마케팅 비용 등 사업화에 필요한 다양한 분야를 포함한다. 국비 50%, 지방비 30%, 자부담 20%의 비율로 업체당 최대 1억 원까지 지원된다. 강진군은 지난 2월 1차 서류 심사를 시작으로 2차 발표 심사, 3차 현장 심사를 거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출범 1년을 맞이하고 있는 경상북도의 지역활성화투자펀드 사업이 가시적인 결과물을 만들어 내고 있다. 특히, 경상북도는 구미 1국가산단에 지역활성화투자펀드로 추진되는 근로자 임대주택(청년드림타워) 건립이 금융 조달을 마무리하고 착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 청년드림타워, 모든 절차 완료하고 이제 실제 공사만 남겨둬 구미 근로자 임대주택 건립사업은 지난해 3월 26일 지역활성화투자펀드 전국 1호 사업으로 공식 출범한 뒤 1년째를 맞아 착수(실질적인 공사의 실행)를 앞두고 있다. 그동안 경북도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기획재정부 지역활성화팀, 구미시, 산업단지공단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하에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지난해 12월 통합심의 방식으로 건축인허가를 마무리한 이후 올해 2월 시공사 선정과 금융권 대출 심사가 완료되어 이제 실질적인 공사를 위한 준비는 모두 마친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개발사업은 지연, 중단 등 변수가 많아 오히려 순항 중인 곳이 ‘주목’을 받는다면서, 원자재가격 상승, 부동산시장 침체 등 다양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폴란드를 공식 방문한 계기에 3월 5일 바르샤바에서 현지 진출 우리 기업인들과 만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13개의 폴란드 진출 한국 기업 및 7개 공공기관 대표 등이 참석했다. 조 장관은 지난 10년간 양국 교역 및 투자가 2배 넘게 성장한 데에는 우리 기업의 활발한 진출이 큰 역할을 했다면서, 한국과 폴란드는 앞으로도 방위산업, 인프라,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등 협력이 확대될 분야가 많은 만큼 그 과정에서 폴란드 진출 우리 기업인들이 적극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 조 장관은 외교부와 전재외공관이 문턱을 더욱 낮춰 해외 진출 기업들이 현지에서 우리 정부의 적극적인 조력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 노력 중이라고 강조하고, 투자 진출 및 비즈니스 활동과 관련된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주폴란드대사관을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진출 기업인들은 주폴란드대사관이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적극 지원해 주고 있는 데 대해 사의를 표하고, 폴란드에서의 기업활동 현황을 비롯해 다양한 건의사항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5일‘2025~2026년 의존재원 확보대책 보고회'를 개최하고, 국비와 시비 확보 전략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남구는 중앙 정부와 시의 정책과 연계해 지역에 필요한 핵심 사업을 신규 발굴하는데 중점을 두고, 의존 재원 확보 전략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신규사업 31건을 포함한 총 91건의 국비와 시비사업이 논의됐으며, 총사업비 1,723억 원의 규모로 2026년까지 의존재원 1,287억 원 확보를 목표로 사업별 추진 방향과 계획을 점검했다. 남구에서 의존재원을 확보해 추진할 주요 신규사업은 △ 도시재생(뉴:빌리지) 공모사업(255억 원) △ (구)해경초소 관광자원화(30억 원) △ 왕생로40번길 일원 보행환경 개선 사업 (30억 원) △ 남구시니어클럽 신축 (18억 원) 등이 포함됐다. 지난해 남구는 국비와 시비 공모사업 17건이 선정됐으며, 총 646억 원의 의존재원을 확보해 대규모 투자사업의 안정적인 재정 기반을 구축했다. 올해도 남구는 지역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 등 삶의 질적 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