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상생협력 동행 행사 벼룩시장 판매자(플리마켓 셀러) 일동이 3월 10일 오전 10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은숙 옥교동미술관 관장, 한정희 핸드베이비 대표 등 7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지역 소상공인들이 지난해 상생협력 동행 행사에서 플리마켓(벼룩시장)을 운영하며 얻은 수익금의 일부다. 해당 후원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 5가구에 각 2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중구는 지난 2022년부터 소상공인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주민·소상공인·혁신도시 공공기관과 함께하는 상생협력 동행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상생협력 동행 행사 벼룩시장 판매자 일동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 및 상생 활동이 지속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NH농협은행 옥교동지점이 3월 10일 오후 2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방문해 제휴카드 발전 기금 7,064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백승목 NH농협은행 옥교동지점장, 송정희 NH농협은행 중구청출장소장 등 5명이 참석했다. NH농협은행은 중구와 제휴카드 사용에 관한 협약을 맺고 매년 법인카드와 보조금 카드, 공무원 복지카드 사용액의 1%를 적립해 중구에 발전 기금으로 전달하고 있다. 해당 기금은 지역 주민 및 공무원을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중구는 NH농협은행을 2023~2025년 금고 취급 금융기관으로 지정해 구 금고를 운영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해당 기금은 더불어 사는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군산시가 10일 지역발전을 위한 ‘2026년 국가예산 및 국책사업 발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강임준 시장 주관으로 부시장과 국장 및 전 부서장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시에서 발굴한 신규사업과 플라즈마기술연구소, 한국철도기술연구원, 군산대, 호원대 등 관내 대학 및 국책연구기관에서 제안한 지역발전 국가사업에 대한 의견 교환과 예산 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먼저 군산시는 2026년 국가예산 발굴목표로 ①정주 여건 개선, ②신산업 및 지역산업 육성, ③문화·체육·관광 기반 시설 조성, ④사회 기반 시설 및 자연 재난 대응 등 총 4가지 분야에 역점을 두었으며, 그 결과 24건에 총사업비 1조 6,304억 원 규모의 신규사업을 발굴했다. 군산시에서 발굴한 주요 사업은 ▲군산형 공공워케이션 시범사업, ▲새만금 동서 1축 10차로 확장, ▲해양 무인 이동체 O&M 기반 시설 구축, ▲군산 산북동 화석 산지 전시관 건립, ▲수산식품단지 김 산업 진흥구역 조성, ▲승화원 화장로 개·보수, ▲나운 급수구역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맥류 사업다각화지원 시범사업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거제시는 10일 정석원 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2025년 1분기 대규모 투자사업 집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올 한해 지역경제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지역경기 회복을 위한 특단의 조치로 1분기 소비투자 부문에 1,217억 원을 집행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날 보고회에서는 10억 원 이상의 대규모 투자사업 집행에 역점을 두고 침체된 지역경제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대책방안을 집중적으로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선금 최대 지급, 기성금 중간 정산 확대 등 가용할 수 있는 자금을 최대한 동원해 대내외 불확성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고 행정절차 지연, 국도비 미교부 등 집행 애로사항을 수시로 점검해 지역경제에 공공재원이 즉각 투입될 수 있도록 재정집행에 더욱 속도를 낼 방침이다.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은 “어려운 지역경제 상황을 감안할 때 적극적인 재정집행은 내수경기 진작과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라도 그 어느때보다 절실한 실정”이라며,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전 부서가 협력해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영천시는 최근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위축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민생경제 회복 소비촉진 캠페인’을 3월 10일부터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채무 부담 증가와 내수 회복 지연으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어려움이 계속되는 가운데, 최근 대내외 정치·경제 불확실성까지 더해지며 경기 전망이 더욱 어두워지고 있다. 이에 따라 영천시는 소비 촉진을 통해 민생경제를 회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시는 지역 기업 및 기관·단체들과 협력해 착한 소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시민들의 소비 심리 활성화를 위한 정책 지원을 강화해 경제 활력 회복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 공무원들, 지역경제 살리기 위해 팔 걷었다...구내식당 휴무 확대·지역상가 이용 상생캠폐인 추진 공직사회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장선다. 시청 구내식당 휴무일을 기존 월 2회(둘째·넷째 주 수요일)에서 주 1회(매주 수요일)로 확대(4월까지) 운영하고, 공무원들의 외부 식당 이용을 늘린다. 또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사)한국문화예술단체 총연합회 영천지회는 지난 7일 200만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사)한국문화예술단체 총연합회 영천지회는 음악, 미술, 연극, 사진, 국악, 문인, 연예협회의 7개 예술단체와 영천 다도회를 포함한 9개의 특별단체로 구성된 영천을 대표하는 예술인 연합회다. 이들은 전통문화를 전승하고 창조적이며 미래지향적인 문화 계승과 발전을 목표로 활동하며, 지역의 화합·단결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영천문화예술제와 왕평가요제 등을 통해 지역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영천지회는 지역인재 양성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각 분야의 단체를 대표하는 회장들이 함께 뜻을 모아 장학금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 2010년 첫 기탁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약 6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 학생들의 꿈을 응원해 왔다. 최종윤 지부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예술단체로서, 우수한 인재를 길러내는 일이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일임을 잘 알고 있다”며, “이번 장학금이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에게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경상북도와 송언석 국회의원실, 김천시는 미래 신성장 동력인 콘텐츠산업의 전략적 육성을 위해 추진하는 ‘경북 서부권(김천) 첨단콘텐츠 혁신센터’ 조성을 위해 2025년까지 국비 55억을 확보했다. ‘서부권 첨단 콘텐츠 혁신센터’는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348억원(국비 95억원, 지방비 253억원)을 투입해 舊 김천경찰서 부지에 기업 입주실, 창작물 제작실, 전시체험, 테스팅 시설, 업무지원 등 각종 지원시설을 집적화해 콘텐츠 융복합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수 있는 혁신 공간 역할을 한다. 신청사 이전 후 수년간 방치되고 있는 舊 김천경찰서를 활용하여 지역주민 콘텐츠 향유 및 초기 창업, 중소 콘텐츠 기업의 도약을 지원하기 위한 창·제작 거점으로 집중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와 김천시는 2024년 5월 조성부지 결정 후,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완료하고, 지난해 11월 행안부 수시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에 ‘승인’ 통보를 받아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지난 12월에는 시의회에 공유재산 심의·관리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10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간부회의에서 적극적인 국·도비 확보 노력을 당부했다. 조 권한대행은 이날 “이제 5월이면 부처별 예산사업을 정리해서 기획재정부에 넘기고 이 예산안이 국회로 이관하게 된다”며 “간부공무원들은 발로 뛰며 중앙정부 부처와 국회를 찾아다녀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앉아서 서류로 (국비 사업) 공모 내용을 확인하는 건 한계가 있다”면서 “직접 부처 관계자와 만나 대화를 하면 아산시가 추진할 수 있는 국비 사업을 찾을 수 있다”고 중요성을 재차 역설했다. 이어 “저 역시 업무차 도청을 방문할 때, 도지사 또는 실·국장을 꼭 만나 대화를 나눈다”며 “도 사업의 방향과 계획을 논의하다 보면 아산시에 적합한 사업을 반드시 찾게 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조 권한대행은 직원들이 간부에게 식사 순번을 정해 대접하는 ‘간부 모시는 날’의 근절을 주문했다. 이는 직원들에게 부담을 주고 권위적인 조직 문화를 조장하는 악습으로,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그는 “행정안전부와 인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춘천시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5년 농공단지 환경조성사업 통합패키지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기존에 개별적으로 지원하던 농공단지 환경조성사업을 패키지로 지원하여 복합·문화시설 등을 집적화함으로써 산업단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청년이 찾고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지인 퇴계농공단지와 창촌농공단지는 준공된 지 30년이 넘은 노후 농공단지로 열악한 근무환경과 문화시설 부족, 노후 경관으로 획기적인 개선이 필요한 곳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80억 원과 지방비 34억 원으로 총 114억 원이 투입된다. 퇴계농공단지 내에 국비 60억 원, 지방비 25.7억 원을 투입하여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청년문화센터를 건립한다. 청년문화센터는 연면적 1,849.8㎡며, 기존 관리사무소 리모델링 및 수평 증축으로 진행된다. 공간구성은 체력단련실, 다목적실, 휴게실, 협의회 사무실, 구내식당, 기숙사 및 편의시설 등이다. 특히, 낡고 협소한 구내식당을 확장해 최대 12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재)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는 신학기를 맞아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야간자율학습 참여율을 높여 학력 향상에 기여하고자 고등학생 석식비 지원 사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1월, 관내 5개 고등학교 관계자 간담회를 거쳐 (재)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 이사회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됐다. 지원 대상은 청송고, 청송여고, 경북골프경영고 등 관내 3개 고등학교 재학생 중 기숙사 이용 및 야간자율학습 참여 학생 100여 명이며, 연간 약 6,4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한편, 진보고등학교(진보장학기금)와 현서고등학교(학교통합기금)는 자체 기금으로 석식비를 지원하고 있어, 이번 사업을 통해 청송군 관내 고등학교 학생들은 전액 석식비 무료 혜택을 보게 됐다. 석식비 지원은 각 학교에서 (재)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로 일괄 신청하여 교부되며, 학부모가 개별적으로 신청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였다. 윤경희 이사장은 “현재 고등학교 무상급식은 학교급식법에 따라 학기 중 중식만 제공되지만, 이번 지원을 통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대전 중구와 삼성화재 블루팡스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홈경기 마지막 날인 12일에 열리는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vs 현대캐피탈’ 경기에서 진행되며, 문창·부사시장 상인회원 및 인근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을 초청해 연고 구단을 응원하고 지역 사회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날 경기에서는 선수들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와 열띤 치어리더 응원전, 선수들의 팬 서비스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구민들이 스포츠를 즐기며 연고팀을 함께 응원하면서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교류의 장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대전 중구는 주민자치회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성공적인 주민자치회 제도 정착을 위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회는 주민이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하는 자치 조직으로, 주민이 정책 결정과 실행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기구다. 기존 주민자치위원회가 행정기관의 자문 역할에 머물렀다면, 주민자치회는 주민이 직접 정책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역할을 수행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이번 설명회는 ‘주민 참여의 꽃, 자치! 중구에서 꽃피우다’라는 주제로 사회적협동조합 공동체세움의 복권승 이사장이 강연을 맡아 주민자치의 개념과 역사, 제도적 변화, 우수 사례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직장인과 자영업자 등 낮 시간 참석이 어려운 주민들을 고려해 주간(3월 13일, 오후 3시)과 야간(3월 18일, 오후 7시) 두 차례에 걸쳐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주민자치회에 관심있는 주민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우리 지역의 마을공동체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대전 중구는 10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4급 이상 공직자 등으로 구성된‘제1차 중구 청렴협의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도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및 부패취약분야 분석 내용을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2025년도 청렴도 개선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청렴도 향상을 위해 기관장과 간부공무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수적”이라며, “청렴협의체 활동을 통해 고위 공직자가 솔선수범함으로써 조직문화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고, 중구의 청렴 문화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중구는 공직자의 청렴의식 향상을 위해 ▲청렴리더십 고위직 과정 교육 ▲청렴 릴레이방송 ‘꼬꼬무’(꼬리에 꼬리를 무는 청렴이야기) ▲간부공무원 자기진단 ▲‘도전! 청렴골든벨’ 등 창의적인 청렴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대전 동구는 가정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고 배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가정용 음식물쓰레기 감량처리기 지원사업’을 추진, 이달 17일부터 21일까지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전 동구에 주소를 두고 있는 구민을 대상으로 하며, 올해 사업 규모는 총 64대이다. 신청 방법은 동구청 환경과에 방문 신청하면 되며, 감량처리기는 1대당 70만 원 한도 내에서 구매비용의 70%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 감량처리기는 건조 또는 미생물 발효 등의 처리방식으로 단체표준, 환경표지, K마크, Q마크 중 1개 이상의 품질인증을 획득한 제품이어야 한다. 단, 음식물쓰레기를 분쇄해 하수관으로 배출하는 형태는 인증받은 제품이라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구는 세대원 수, 동구 거주기간 등을 기준으로 대상자를 선정하며, 선정된 구민은 자부담으로 제품을 먼저 구매한 뒤 일정 기간 사용 후 보조금을 지급받게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가정용 음식물쓰레기 감량처리기는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고 간편하게 처리할 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10일, 금융감독원, 국내 9개 카드사, 여신금융협회와 함께 ‘소상공인 점포 및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상공인·전통시장의 발전을 위한 효율적인 지원체계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대규모 소비촉진행사인 동행축제는 중소기업·소상공인 판로확대와 내수진작을 위해 2025년부터 계절별로 총 4회 개최(3·5·9·12월)하며, 지난 3월 1일부터 28일간 온라인 중심의 ‘미리 온(ON) 동행축제’를 추진 중이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24년 4월, 중기부와 비씨카드·NH농협카드간 3자 협약을 시작으로, 동행축제 기간 대국민 소비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일부 카드사에서 추진한 할인·이벤트를 국내 9개 카드사로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국내 9개 카드사는 백년가게, 전통시장, 소상공인 점포 등에서 카드결제 시 10% 할인(캐시백) 또는 최대 1만원 할인을 제공하며,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이용 시 적립금 환급(캐시백) 제공 및 경품 추첨 혜택과 함께 자사몰 할인 판촉행사(프로모션), 이용촉진을 위한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