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시작 한 달 동안(1월 7일~2월 6일) 공연예매사이트인 인터파크의 장르별 종합 1위부터 10위까지 예매 순위를 살펴본 결과, ‘노트르담 드 파리’가 1위를 차지했다. 8위의 연극 ‘해롤드 앤 모드’를 제외하면 모두 뮤지컬 작품이 순위에 올른 것으로 나타났다. ‘노트르담 드 파리’는 한국 초연 10주년을 맞아 프랑스 오리지널팀이 내한한 공연. 가창력이 필요한 51곡의 넘버에 서정적이면서 드라마틱한 춤, 명확한 주제의식을 지닌 ‘믿고 보는 수작’이다. 이어 흥행 보증수표인 배우 조승우가 출연한 ‘지킬 앤 하이드’가 2위, 3위로는 국내 초연 뮤지컬 ‘킹키부츠’가 이름을 올렸다. 4위와 5위는 각각 ‘라카지’와 ‘마리 앙투아네트’가 차지했다. 뮤지컬 ‘로빈훗’은 23일 개막이후 6위에 올라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7위엔 초반 혹평 속에서도 선방 중인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가, 8위는 27일만에 관객 수 1만명을 돌파한 연극 '해롤드 앤 모드'
손톱에서 거스러미를 발견하면 당장 잡아 뜯고 싶어진다. 성격이 급한 사람은 맨손으로 잡아 뜯는데 잘못하면 통증이 생기고 피가 날 수도 있다. 미국의 피부과 전문의 휘트니 바우 박사느누 이를 뜯어내는 이유를 '해방감' 때문이라 설명했다. 찰나의 해방감이 쾌감을 불러일으키기 때문에 통증이 올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 이와 같은 행동을 한다는 것이다. 또 다른 이유는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았다는 느낌 때문이다. 거스러미나 딱지, 뾰루지는 일종의 '문제점'이고, 떼어내거나 짜내는 행동은 '해법'이 된다는 것이다. 불안감 역시 이러한 행동을 하는 원인이 된다. 바우 박사는 미국 여성건강지 우먼즈헬스를 통해 “사람들은 불안감을 느낄 때 특정 행동을 통해 기분을 완화하려 한다”며 “뾰루지를 짜거나 딱지를 떼어내는 행동이 해소 방법이 된다”고 말했다. 불안하고 초조할 때 담배를 태우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머리카락을 꼬는 사람이 있고 물건을 계속 만지작거리는 사람이 있다. 딱지를 뜯는 행위도 이 같은 불안 심리에서 비롯된 행동일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행동은 사실상 고치기가 쉽지 않다. 이러한 행동을 통해 즐거움이나 안정감
감기와 호흡기 알레르기 질환의 증상은 기침, 재채기, 콧물, 코막힘 등 비슷한 증상을 보인다. 차이점으로는 지속 기간을 들 수 있는데 감기가 낫기까지는 보통 1주일에서 10일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하지만 알레르기는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못할 시 겨울 내내 계속 발병할 수 있다. 5일 두리이비인후과에 따르면 알레르기는 자칫 방치하다간 추후 천식으로 악화될 가능성이 높은 질환이다. 알레르기 체질은 평생에 걸쳐 지속되며 자녀에게도 유전되는 질환이다. 또한 각종 합병증을 일으키는 만큼 겨울철 감기 증상 장기화를 무턱대고 지나치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 두리이비인후과 이동호 원장은 "알레르기 환자의 증상과 병력 등을 보면 감기와 쉽게 구분할 수 있는데 특히 콧속 점막 상태 확인으로 가능하다"며 "감기 증상이 2~4주 지속된다면 반드시 알레르기를 의심해 가까운 병원을 방문해 치료시기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알레르기 치료는 정확한 진단이 중요하다"며 "원인규명 후 약물치료나 수술 등으로 쉽게 증상을 개선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이주명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청소는 생활의 일부분이다. 생활기기와 옷, 심지어는 반려동물도 적당한 때에 깨끗이 청소를 해주어야 한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미생물학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항상 가까이에 두고 사용하는 휴대폰은 매일 수시로 닦아주는 등 청소를 해야 한다”고 보도했다. 휴대폰에 세균이 우글거리기 때문이다. 미국에서 나온 연구에 의하면 사람들은 하루에 평균 150회 정도 휴대폰을 터치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51개의 표본 휴대폰에서 7000가지 종류의 세균이 발견됐다. 대부분의 세균은 무해한 것이었으나 일부는 그렇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이스트앵글리아대학교의 미생물학자인 로라 보워터 박사는 “특히 휴대폰은 뜨겁게 되기 때문에 세균이 증식할 수 있는 최상의 조건이 된다”고 말했다. 휴대폰에서 발견된 세균 중에는 심각한 감염을 초래할 수 있는 장내구균과 슈도모나스 균이 있었다. 특히 키패드가 있는 휴대폰은 틈 사이에 세균이 많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전문가들은 “항균 수건 등으로 매일 수시로 휴대폰을 청소하는 게 좋다”고 당부했다. 이주명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혼성그룹 쿨 출신의 김성수의 실제 이야기가 영화로 만들어진다. 김성수는 자신의 스토리로 영화화하는 작품에 직접 주인공으로도 참여할 예정이다.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김성수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시나리오가 작년 연말부터 만들어지고 있었다. 영화화를 위해 김성수의 직업을 가수가 아닌 운동선수로 하는 등 설정이 조금 바뀌고 픽션도 더했지만 김성수의 굴곡진 이야기가 주 내용을 이룬다. 관계자는 “김성수가 출연하는 ‘김성수의 영화’는, 카메라가 그의 실제 생활을 따라가는 듯한 ‘관찰’ 형식의 독립영화로 기획되고 있다”고 전했다. 아직 제작사나 감독은 정해지지 않았고, 시나리오도 집필 단계여서 구체적인 제작 시기는 미정이다. 그러나 여러 영화와 드라마, 연극 등 극본을 쓴 유명 작가가 현재 시나리오를 쓰고 있다. 또 영화계에서 오랫동안 활약해온 인사가 기획을 맡아 현재 여러 영화사와 접촉하고 있어 조만간 프로덕션이 꾸려질 것으로 보인다. 김성수는 1994년 쿨로 데뷔했고, 2009년 ‘까칠한 여인’을 발표하며 솔로 가수로도 활약했다. 하지만 연이은 사업 실패와 이혼 등 처절한
배에 과도한 지방이 축적돼 아랫배가 불룩 튀어나온 미른비만인 사람들이 많다. 복부비만은 보기에도 안 좋을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질병을 일으키는 요인이다. 미국의 여성잡지 레드북(Redbook)은 뱃살을 빼는 데 좋은 식품들을 소개했다. 아보카도는 '영양소의 금광'이라고 불리는 열대과일이다. 아보카도에는 단일불포화지방 같은 좋은 지방이 풍부한데 이런 지방은 배를 채우지만 몸에 축적되지 않는다. 이는 포만감을 오래 느끼게 하지만 체중을 증가시키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연구에 의하면 점심 때 아보카도 반쪽을 먹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저녁때까지 포만감이 오래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추는 음식에 반 숟가락만 첨가하면 살을 빼는 데 도움이 된다. 후추에는 매운맛을 내는 피페린이 많이 들어있다. 이 성분은 새로운 지방 세포가 생기는 것을 막는 효능이 있다. 또한 후추는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지방을 제거하는 데 도움을 준다. 사과는 연구에 의하면 섬유질과 폴리페놀 성분이 많이 들어있어 장내 유익균의 성장을 촉진시켜 살을 빼는 데 도움이 된다. 사과는 잘 씻은 뒤 껍질 채 먹는 게 좋다. 아몬드는 적당량을 간식으로 먹을 경우 뱃살을 빼는 데 아주 좋은
문화누리 카드발급방식이 바뀐다. 선착순 발급에서 올해는 신청기간내 카드 발급 신청자 모두에게 카드가 발급되고 지원금액도 세대별 10만원에서 개인별 5만원으로 변경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는 문화누리카드 문제점을 보안해 2월 9일부터 문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2015년도 문화누리카드 발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2014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문화누리카드 지원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발급하고 있는 통합문화이용권으로 영화를 비로스 공연, 전시, 숙박, 여행, 스포츠 관람 등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지난해 처음 발급된 문화누리카드는 선착순으로 카드를 발급으로 혜택을 받지 못하게 되는 소외계층이 발생했었다. 이번에는 카드 발급 희망자 모두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개선됐다. 또한, 지원 기준도 세대별 10만 원에서 개인별 5만 원으로 변경되고 세대별 단일 카드를 사용하고 싶은 경우에는, 세대원 1명의 카드로 합산 신청해 사용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 신청도 전국 동시 개시에서, 지역별 및 온오프라인별 순차적 개시로 변경됐다. 이는 전년도에 전국 동시 신청개시로 인해 시스템 과부하가 발생, 불편이 초래됐던 문제를 개
지난 3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 79회는 남녀 주인공 장화엄(강은탁 분)과 백야(박하나 분) 사이를 가로막고 있었던 조나단(김민수 분)이 조폭에게 폭행당한 후 세상을 떠나는 충격적인 전개가 그려졌다. 백야와 나단이 행복한 결혼식을 치른 후 벌어진 일이다. 사실 백야와 화엄은 서로 사랑하지만 백야의 복수를 위해 어쩔 수 없이 사랑의 결실을 맺지 못했다. 이 가운데 나단이 어떻게든 극에서 빠져야 하는 것은 분명했다. 임성한 작가는 또 다시 전작과 마찬가지로 죽음이라는 극단적인 방식으로 더 이상 극에서 필요 없는 인물을 제거했다. 결혼식 이후 엄마 서은하(이보희 분)가 맹장 수술로 입원해 있는 병원을 찾았다가 우연히 조폭과 시비가 붙어 죽음을 맞는다는 엉뚱한 전개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나단의 죽음에 슬퍼하던 은하가 “하늘의 뜻이다. 야야 우리 집으로 못 들어오게...”라면서 아들의 죽음을 신의 뜻으로 맡기며 수용하고 마치 그래야 한다고 정당화하는 듯한 장면이다. 특히 은하가 갑자기 울다가 방귀를 뀌는 모습은 아무리 맹장 수술을 받았고 수술 경과가 좋다는 뜻이라고 해도 실소를 자아내는 장면이었다. 아들
올 1월 집중적으로 열린 겨울축제들이 '관람객 몰이'에 성공했다. 그중 강원도 화천에서 개최된 제12회 화천산천어축제는 1월 10일부터 2월 1일까지 모두 150만명이 참가해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화천산천어축제에는 첫해인 2003년 당초 예상한 2만명보다 10배나 많은 22만명의 관람객들이 밀려든 데 이어 4년 뒤인 2006년부터는 매년 100만명(2011년은 구제역 파동으로 축제 취소)이 넘는 인파가 몰렸다. 지난 1월 2일부터 역시 2월 1일까지 열린 경기도 가평의 제6회 자라섬 씽씽겨울축제에도 100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은 것으로 자체 조사됐다. 방문객은 지난해 102만명보다 약간 적은 101만명이나 뜨거운 열기는 여전했다. 강원 태백시의 제22회 태백산 눈꽃축제에도 역대 최다인 51만명이 운집해 주최 측을 고무시켰다. 열흘밖에 안 되는 짧은 기간에 50만명이 넘는 인원이 모여든 것이어서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처럼 많은 인파를 끌어들인 비결은 지역특성과 강점을 한껏 살리되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들을 다채롭게 마련해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축제의 묘미를 만끽하게 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강원발전연구원 유영심 박사는 "화천산천어축제의 경우 독
* 자료사진 : 드라마 탈북 청년의사의 이야기를 다룬 '닥터 이방인' 북한에서 시청이 금지된 한국드라마를 보고 탈북을 감행하는 북한 주민들이 적지 않다고 중국 참고소식이 미국 뉴욕타임스 기사를 인용해서 보도하였다. 미국 뉴욕타임스는 북한의 수학교수 장세역씨를 사례로 "중국으로부터 밀반입된 한국드라마를 시청한 탈북자가 한국에 대한 호기심이 생겨 탈북을 감행하고 있다. "고 전했다. 장세열씨는 북한의 기차, 식당에서 자신민의 전용좌석에 앉을 수 있으며 정부에서 지급하는 식량도 우선적으로 받을 수 있는 특권계층이다. 그런데 대학원생에게 받은 18부작 한국드라마 '남자의 향기'가 그의 인생을 바꿔놓았다고 말했다. '남자의 향기'는 전과가 있는 범죄자가 자신의 여동생이 된 계모의 딸과 금기된 사랑에 빠진다는 내용이다. 장씨는 한국드라마 시청이 금지된 것임을 알지만 호기심이 생겨 다른 교수 5명과 함께 보기 시작했는데, 결국 밤을 새가며 전편을 보게 되었다고 말했다. 당시 이웃이 눈을 피하기 위해 커튼을 치고 조심스레 봤지만 결국 적발돼 직위가 강등되고, 발전소에서 육체노동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장씨는 한편의 한국드라마를 통해 한국에서의 생활이 편안
*사진 : 불스원샷 광고모델이 된 현빈 '시크릿 가든' '하이드 지킬, 나' 등 드라마를 통해 아시아 전역에서 사랑 받고 있는 한류스타 현빈이 2015년도 불스원의 새 모델로 선정되었다. 2일 불스원 마케팅 유정연 전무는 현빈을 뽑은 이유를 "끊임없는 자기 관리와 노력으로 아시아 전역의 한류스타로 자리잡아 가고 있고 성장하고 있는 모습이 보여 현빈으로 뽑았다"고 그 뜻을 밝혔다. 현빈과 함께 불스원은 '내 차를 아끼고 스스로 관리하는 자동차 문화'를 국내에 정착시키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캠페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하였다. 현빈은 불스원과 함께 일하게 된 소감을 "대한민국의 평범한 남자들처럼 자동차에 관심이 많은 편"이라며 "자동차 용품 전문기업의 모델로 활동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였다. 한편 현빈을 모델로한 '불스원샷' TV광고는 오는 5일부터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주명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현대자동차그룹이 국내에서 가장 높은 115층 빌딩 건립을 포함한 서울 삼성동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조감도) 개발 제안서를 서울시에 제출했다. 서울시가 계획을 허가하면 123층, 555m 높이인 제2롯데월드보다 층수는 적지만 높이는 16m 더 높은 건물이 지어진다. 서울시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이 제출한 개발 계획안에는 용적률 799%를 적용한 지상 115층, 높이 571m의 업무 시설과 7층 높이의 전시·컨벤션 시설, 62층 높이의 호텔, 쇼핑몰 등이 포함돼 있다. 초고층 업무시설에는 현대차그룹 본사 사옥이 들어선다. 본사 빌딩은 제2롯데월드 타워동보다 높은 국내 최고(最高) 빌딩이다. 현대차그룹이 국내 최고층 빌딩을 기획한 것은 GBC를 글로벌 컨트롤타워인 동시에 현대차 브랜드 가치를 혁신적으로 향상시키는 랜드마크로서의 역할을 확실하게 하려는 의도다. 향후 관건은 서울시와의 협상에 있다. 서울시는 지난해 4월 코엑스~한전부지~잠실운동장 일대를 국제교류복합지구로 조성하겠다는 방안을 발표했다. 한전 부지에 전시컨벤션 시설 약 1만5000㎡를 확보해 코엑스와 함께 MICE(기업회의·포상관광·국제회의·
겨울철 찬바람과 건조한 실내 등의 환경적 요소는 피부 탄력을 저하시키고 주름을 만들기 쉽다. 때문에 안티에이징 케어는 특히 겨울철에 중요한 케어로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겨울철 쉽게 건조해지고 갈라지는 피부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스킨케어 단계에서부터 피부의 수분이 날아가지 않게 잡아주는 것이 중요하다. 끈끈한 질감의 보습 토너로 피부에 수분을 채운 뒤,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는 고보습 영양크림을 듬뿍 발라주는 것이 좋다. 특히 저녁시간 스킨케어 단계에서 크림을 듬뿍 발라주면, 아침까지 촉촉함을 유지하면서 피부 컨디션까지 최상으로 끌어올려 줄 수 있어 주름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극도로 건조한 피부라면,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서 페이셜 오일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주름은 생기기 전에 막을 수 있다면 좋겠지만, 옅은 주름이나 미세한 주름들은 부위별 집중적인 케어를 통해 충분히 개선할 수 있다. 주름 케어 제품을 바르는 것과 동시에 간단하게 마사지를 해주어 확실하게 케어해야한다. 눈가의 경우, 피부건조로 인해 주름이 거미줄처럼 드리울 수 있기 때문에 충분한 수분감과 피부 탄력을 강화해주는 항산화 성분을 함유한 눈가 전용 제품으로 관리해주는 것이 좋다. 이때
재단의 분석결과 보고서인 '서울시민 문화향유실태조사'에 따르면 8개 그룹은 △20대 '문화 열광족' △30대 '화려한 싱글녀', '육아맘. △40대 '프렌디', '컬쳐맘', '블루 싱글녀' △50대 '낭만족' △60대 '액티브 시니어'다. 20대 '문화 열광족'은 문화예술 관심도와 문화예술 중요도는 가장 높은 반면, 삶의 만족도는 가장 낮아 20대의 불안하고 고단한 삶을 문화로 위로받는다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들의 '거주지 문화환경에 대한 만족도'는 특성 그룹 중 가장 낮았지만, '서울의 문화환경에 대한 만족도'는 가장 높아 주거지와 상관없이 문화적으로 서울 전역을 찾아다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대에 비해 경제적 여력이 개선된 30대 '화려한 싱글녀'는 문화예술 비용으로 연간 82만1262원(전체평균 55만9632원)을 지불해 8개 그룹 중 최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과 출산으로 자녀 양육에 집중하게 되는 '육아맘'은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 관람횟수, 삶에서 차지하는 문화예술의 중요성이 모두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0대는 △가족, 자녀들과 집 근처에서 노는 게 편한 '프랜디' △자신은 문화 소외층이지만 자녀들을 위한 문화생활에는 적극적인 '컬쳐맘'
녹색소비자연대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1인분당 나트륨 함량이 짬뽕 3780.7mg, 우동 2298.7mg, 해물칼국수 2671.1mg으로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나트륨 1일 권장 섭취량인 2000mg을 모두 초과했다. 짬뽕은 한 그릇만 먹어도 1일 권장 섭취량의 무려 2배에 달하는 나트륨을 섭취하게 되는 것이다. 의사들은 짜게 먹으면 고혈압, 당뇨병, 뇌·심장질환뿐만 아니라 위암, 골다공증의 위험에 노출된다고 강조한다. 평소 짜게 먹는 식습관이 있다면 나트륨 배출 효능이 있는 칼륨 함유 채소와 과일을 많이 섭취하는 게 좋다. 배는 100g당 약 170mg의 칼륨이 들어 고혈압을 유발하는 체내 잔류 나트륨을 배설시켜 혈압을 조절하는 작용을 해 고혈압 예방에 좋다. 또한 물에 녹는 수용성 식이섬유소인 ‘펙틴’이 풍부해 혈압조절 효과와 혈액 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바나나는 개당 사과 4배에 해당하는 500mg의 칼륨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식이섬유와 단백질이 풍부해 체중감량에 효과적이다. 칼륨이 풍부한 요구르트, 우유와 섭취하면 더욱 좋다. 또한 키위는 매일 3개의 키위를 먹으면 혈압을 낮추는 것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