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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쿨' 김성수, 인생스토리 영화에 직접 출연


 

혼성그룹 쿨 출신의 김성수의 실제 이야기가 영화로 만들어진다. 김성수는 자신의 스토리로 영화화하는 작품에 직접 주인공으로도 참여할 예정이다.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김성수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시나리오가 작년 연말부터 만들어지고 있었다. 영화화를 위해 김성수의 직업을 가수가 아닌 운동선수로 하는 등 설정이 조금 바뀌고 픽션도 더했지만 김성수의 굴곡진 이야기가 주 내용을 이룬다.

관계자는 “김성수가 출연하는 ‘김성수의 영화’는, 카메라가 그의 실제 생활을 따라가는 듯한 ‘관찰’ 형식의 독립영화로 기획되고 있다”고 전했다. 아직 제작사나 감독은 정해지지 않았고, 시나리오도 집필 단계여서 구체적인 제작 시기는 미정이다.

그러나 여러 영화와 드라마, 연극 등 극본을 쓴 유명 작가가 현재 시나리오를 쓰고 있다. 또 영화계에서 오랫동안 활약해온 인사가 기획을 맡아 현재 여러 영화사와 접촉하고 있어 조만간 프로덕션이 꾸려질 것으로 보인다.

김성수는 1994년 쿨로 데뷔했고, 2009년 ‘까칠한 여인’을 발표하며 솔로 가수로도 활약했다. 하지만 연이은 사업 실패와 이혼 등 처절한 생활고를 겪었고 2012년엔 전처의 부고를 접하면서 깊은 절망에 빠졌다. 어린 딸이 남겨졌지만 자신도 생활이 어려워 약 1년가량 딸과 떨어져 생활해야 했다.

한때 극단적 선택까지도 생각했던 김성수는 2013년 지인과 동업한 꽃게 요리점 프랜차이즈 사업으로 재기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주명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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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식 1천500만주 매각, 홍라희 2조원대…상속세 납부 자금 확보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상속세와 대출금 상환을 위해 삼성전자 주식 1천500만주를 처분한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홍 명예관장은 지난 9일 신한은행과 삼성전자 보유 주식 1천500만주에 대한 유가증권 처분 신탁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일 기준 삼성전자 종가는 13만9천원으로, 이번 계약 규모는 약 2조850억원에 달한다. 신탁 계약 방식은 시장 충격을 최소화하면서 단계적으로 주식을 처분하기 위한 선택으로 해석된다. 이번 주식 매각은 삼성 일가가 고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 별세 이후 부담해온 상속세 납부의 마지막 절차를 위한 현금 확보 차원으로 분석된다. 삼성 일가는 2021년부터 연부연납 제도를 활용해 5년간 6회에 걸쳐 상속세를 분할 납부해 왔다. 마지막 상속세 납부 시점은 오는 4월로 예정돼 있다. 이에 따라 고(故)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의 배우자이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모친인 홍 명예관장의 지분 처분은 삼성 일가의 상속세 이슈가 사실상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었음을 보여주는 조치로 평가된다. 시장에서는 대규모 지분 매각이 삼성전자 주가에 미칠 단기적 영향과 함께, 상속세 부담 해소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