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양구군은 4월 18일 철원군청에서 열린 『2025년 상반기 북부내륙권 행정협의회 시장·군수 간담회』에 참석해, 북부내륙권 7개 시군 단체장들과 함께 ‘민간인통제선(민통선) 북상 조정’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이에 대한 적극적인 정책 대응을 촉구했다. 이번 간담회는 양구군을 비롯한 강원특별자치도 북부 6개 시군과 가평군이 참여해, 지역 간 협력 강화를 위한 각종 공동사업과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각 시군이 자치단체별 중점 의제를 소개하고, 정책 메시지의 현장 확산에 주력하는 방식으로 회의가 진행됐다. 양구군은 이번 회의에서 ‘민통선 조정(북상)을 통한 DMZ 생태 보존 및 관광 활성화’를 핵심 안건으로 제시했다. 현재 양구군 두타연~비득 초소 일대는 군사시설보호구역과 민통선 내에 포함되어 있어 관광객의 출입이 제한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양구군 천혜의 자연환경과 DMZ 접경지역의 생태·역사 자산이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접경지역의 환경은 이제 안보의 관점을 넘어, 국가 평화의 상징이자 생태관광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고성군은 지난 4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횡성군 일원에서 개최된 제20회 강원특별자치도 어르신 생활체육대회에 총 129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 고성군 대표로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파크골프, 축구 등 9개 종목에 어르신 선수들이 출전했으며, 종목별로 뜨거운 열정과 기량을 선보였다. 특히, 게이트볼 종목에 참가한 김봉영(남/35년생, 90세), 김옥춘(여/34년생, 91세) 선수는 도내 대회 참가자 중 각각 남녀 최고령자로 선정되어, 건강기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그 밖에도 종목 분야에서 바둑 1위, 테니스 60대 1위, 탁구 여자부 3위, 축구 3위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어르신들의 활기찬 생활체육 활동은 건강증진은 물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지속적으로 체육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18일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이·통장연합회가 영남지역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도내 이‧통장연합회 소속 4,400여 명의 회원들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받고 있는 영남지역 이재민들을 돕고자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주민의 생계 지원과 복구 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전영록 도 이·통장연합회장, 유계식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해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전영록 도 연합회장은 “작지만 도내 이‧통장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전달하는 성금”이라며,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지역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이통장 여러분들이 이번엔 영남지역 이웃들을 위해 자발적인 모금활동까지 펼쳐주셔 감사하다”면서,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가 되고 복구에도 힘이 될 것”이라 전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18일 도청 제2별관 중회의실에서‘2025년 제2차 강원라이즈(RISE)위원회’를 개최, 공동위원장을 선출한 뒤 강원라이즈(RISE) 공모사업 선정 과제에 대한 심의‧의결을 진행했다. 회의에는 김진태 도지사(공동위원장)를 비롯한 강원라이즈(RISE)위원회 위원 18명이 참석했으며, 도와 함께 강원라이즈(RISE) 사업을 이끌어갈 새로운 공동위원장으로 정재연 강원대학교 총장이 선출됐다. 강원라이즈(RISE)는 ‘대학-지역이 함께 만드는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를 비전으로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이끄는 사업이다. 강원라이즈(RISE) 센터는 2월 21일부터 3월 24일까지 13개 대학으로부터 총 115개 과제를 접수받았으며, 선정평가위원회의 서면 및 대면 심사를 거쳐 최종 91개 과제를 선정했다. 선정된 과제는 10일간의 이의신청과 사업계획서 보완 절차를 거쳐 5월 중 강원라이즈(RISE) 센터와 대학 간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도는 미선정 과제를 포함해 70억 원 규모의 추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옹진군 영흥면 청장년회는 지난 17일, 최근 대형산불로 피해를 본 이웃을 위해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최근 대형 산불로 소중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의 생계지원, 생필품 확보, 주거안정 등 실질적인 복구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김창호 회장는 “영흥 청장년회의 작은 정성이 이재민의 빠른 피해 복구와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하루빨리 재난의 아픔을 극복하고 평온한 일상과 건강을 회복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문경복 군수는“산불 피해 지역의 이재민들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청장년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정성껏 모아준 소중한 마음이 피해지역 이재민을 위해 잘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문경복 옹진군수가 지난 18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며 인구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인구감소 지역의 현실을 널리 알리며,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강한 의지를 전달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여, 전국 지자체·공공기관이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사회적으로 공유하고 함께 해결 방안을 고민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됐다. 군은 인천 서구청의 지목을 받아 인천시 군·구 중에서는 마지막 주자로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행정안전부로부터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옹진군은 인구증대와 생활인구증대를 위해 인구감소지역 지원 및 특례 발굴, 아이바다패스 제도 도입 등 정부와 인천광역시 정책에 적극 부응할 예정이다. 특히, 군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인구증가를 위해 옹진군의 특색을 살리기 위해 추진 중인 ▲ 군민의 집 조성 ▲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애향심 고취 ▲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노후주택개량 및 및 작은 목욕탕 조성 ▲ 출산 및 육아 가정을 위한 첫만남 이용권 지급 ▲ 귀향·귀촌인 정착 사업 등도 함께 소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철원군은 오는 4월 19일부터 철원역사문화공원 장터촌의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하며, 지역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살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4년 철원역사문화공원 장터촌이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된 데 이어, 이번 상반기에도 운영자 본인이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과 가공품, 공예품 등 철원만의 특색있는 상품들이 중심이 되어 판매된다. 장터촌은 단순한 판매 공간을 넘어, 지역의 문화를 체험하고 철원 농산물을 직접 접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이번 장터촌 운영을 통해 지역민에게는 농산물과 공예품의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하고, 관광객에게는 철원의 매력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장터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장터촌을 공원 내 핵심 콘텐츠로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철원역사문화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이 2025년에도 더 많은 볼거리를 향유할 수 있도록 장터촌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이를 통해 지역주민의 소득증대 및 우리 농산물 판로 확대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강화군복지재단이 지난 17일, 강화군 행복센터에서 ‘간호조무사 보수교육’을 진행했다. 이는 관내에서 처음으로 실시한 간호조무사 보수교육으로, 사회복지시설 및 병·의원에 종사하는 간호조무사 80여 명이 참석해 관내 교육 개설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정을 드러냈다. 교육은 관련 분야에서 오랫동안 경험을 쌓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기본 간호 교육(활력징후)을 통해 필수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한편, 재단은 지난 2024년 7월 인천광역시 간호조무사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간호조무사 보수교육에 대한 논의를 거친 결과, 올해부터 교육을 관내에서 실시하기로 확정한 바 있다. 특히 이날은 첫 교육에 앞서 박용철 강화군수와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용철 군수는 “관내에서 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애써주신 재단 이사장님과 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강화군은 재단과 협력해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교육 기회를 넓히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교육에 참석한 사회복지시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강화군은 해강개발 강화리조트가 지난 16일 최근 영남 지역에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는 박용철 강화군수, 임종수 해강개발 대표, 서광석 길상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기탁된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지역에 전달되게 된다. 해강개발은 강화군 길상면에서 관광시설 강화루지를 운영하며 지역 경제에 기여하고 있는 기업이다. 지난해에도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2,000만 원의 성금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지역 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해강개발 임종수 대표이사는 “예상치 못한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으신 분들에게 작은 위로나마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강화군에 자리한 기업이 이웃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고 함께 마음을 모아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강화군은 오는 4월 18일부터 11월 30일까지 비무장지대(DMZ) 인근을 따라 조성된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은 강화, 경기북부, 강원도 등 접경지역 10개 지자체에서 진행하는 안보·평화 관광 프로그램이다. 민통선 지역의 생태, 문화, 역사 자원을 직접 체험하며 안보와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관광 프로그램이다. 강화 코스는 ▲강화전쟁박물관(갑곶돈대) ▲6·25참전용사기념공원 ▲강화평화전망대 ▲대룡시장 ▲화개정원 등을 순회한다. 전문 해설사의 상세한 설명을 들으며 차량으로 총 62km의 코스를 함께 둘러보게 되며, 해안 철책선을 따라 걷는 약 1km의 도보 구간이 포함되어 있다. 프로그램은 매주 목·금·토·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참가자의 접근성과 편의를 위해 서울역(07:30), 김포공항(08:10)을 경유하는 전용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지난해에는 총 57회 운영, 654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n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박용철 강화군수가 지난 16일 영농철을 맞아 선원면 창리 못자리 설치 농가를 방문해 직접 모판 작업을 하며 농업인들과 소통했다. 박 군수는 농업인들과 볍씨가 파종된 모판을 논에 설치하는 작업을 함께 진행하며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고충을 직접 듣고 현장을 살폈다. 한편, 강화군은 고품질 강화섬쌀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 구축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다방면의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벼 자동화 육묘발아장 설치 지원, 못자리용 인공상토 지원, 벼 병해충 방제약제 지원, 곡물건조기 지원 등으로 농가 경영을 돕고 있다. 또한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여러 기관과 구매 업무협약을 추진하고, 강화섬쌀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용철 군수는 “강화섬쌀은 명실상부 강화를 대표하는 농산물로,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계신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주 찾아뵙고 소통하며 영농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인천 서구는 수도권 지자체 최초로 ‘정원도시 조성’ 시범사업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정원도시 조성사업은 정원을 기반으로 생활환경을 개선하여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50억 원으로, 사업 기간은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진행한다. 구는 올해 정원도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실시설계 용역을 실시하여 내년부터 정원 조성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해당 사업 3년 차인 2027년도에는 원도심 가든 페스티벌, 정원 공모전, 정원작품 전시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정원은 단순한 조경이 아니라, 이웃과 함께 소통하고 마음을 나누는 삶의 무대”라며 “정원조성으로 서구의 내일을 초록으로 채워, 구의 품격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인천시 최초로 정원도시 전담부서로 산림정원과를 신설하여 ▲인천 서구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에 관한 조례 제정 ▲정원문화 진흥위원회 위원 위촉 ▲국립수목원 및 중부대학교와 업무협약 ▲구민정원사 양성 등 체계적인 정원조성 정책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인천 남동 라이온스클럽(회장 김시용)으로부터 이웃돕기 후원금 2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8일 전했다. 기탁받은 후원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회복지시설과 단체에 지원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시용 회장은 “약소한 금액이지만 지역 내 필요한 곳에 지원되길 희망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도 소통하고 지역 복지 증진에 보탬이 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인천 남동 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린다”라며 “기부해 주신 성금은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해 모두가 더불어 사는 남동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인천 남동 라이온스클럽은 창단 35년째를 맞으며, 32명의 회원이 지역사회의 생활개선, 사회복지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활동하는 봉사단체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인천 동구는 오는 23일~24일까지 고철운반차량의 방진덮개 설치 여부를 점검하기 위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고철운반차량이 다수 통행하는 북항 고철 부두 일대에서 추진되며, 미세먼지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도로 날림먼지를 예방하기 위해 기획됐다. 점검에는 고철운반차량 출입 사업장(현대제철(주), 동국제강(주))과 미세먼지 불법배출 감시단이 함께 참여한다. 합동점검을 통해 고철운반차량의 방진덮개 설치 여부 및 적정 설치 상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하며, 비산 먼지 억제를 위한 조치가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를 꼼꼼히 점검할 예정이다. 구는 차량 운전자들에게 미세먼지 다량 발생 지역에 대한 집중관리의 필요성과 대기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및 과태료 부과 등 엄정히 조치할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사업장 및 고철운반차량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민간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겠다”며, “동구의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7일 영종소방서·중부경찰서와 합동으로 영종국제도시 중산동 1249-48(산사태취약지역) 일원에서 ‘2025년 산사태 대비 민관 합동 주민 대피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주민 대피 훈련은 집중호우가 잦은 여름철을 앞두고, 산사태 피해 예방·대응을 위한 기관 간 협동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하는 데 목적을 뒀다. 구체적으로 공무원, 경찰, 소방, 주민 등 총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산동 일원에 국지성 집중호우가 시간당 100mm 이상 내려 산사태가 발생한다는 위기 상황을 가정해 훈련이 진행됐다. 특히 산사태 현장에서의 상황 전파, 주민 대피, 대피 거부자 대응, 인력·장비 동원 등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진행하며, 기관 간 협력을 통한 대응 역량 강화와 주민들의 상황 대처 능력 향상을 도모하는 데 주력했다. 한편, 이날 현장에는 김정헌 중구청장도 동참해 훈련 상황을 점검하고,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산사태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예방 중심의 철저한 선제 대응이 필요하다”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