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2월 5일 ㈜캄미어패럴 및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저소득 한부모가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생계유지와 자녀양육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한부모 가정에 생계비를 지원함으로써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성수동에 소재한 잠옷 브랜드 '오르시떼'로 유명한 ㈜캄미어패럴에서 물품 기부를 하고 밀알복지재단은 물품 판매를 통한 기금을 조성하여, 성동구 관내 저소득 한부모 12가구에게 4월부터 9개월 동안 총 3천만원 상당의 생계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한부모 법정 지원을 신청했으나, 소득 기준 등에서 근소한 차이로 탈락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한부모 가정을 지원대상에 포함하여 더욱더 의미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민·관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것은 수혜 가구의 생활 안정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복지시스템을 강화하는데에도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관계가 보다 확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6일 오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올해 4월 말 또는 5월초부터 용인에서 운영될 복합스포츠문화공간 ‘SERI PAK with 용인’의 사업 설명회에 참석해 사업계획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운영과 관련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설명회에는 이 시장과 시 관계자, 박세리 전 올림픽 국가대표팀 감독,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등 용인시 체육진흥협의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 앞서 박세리 전 감독은 이상일 시장에게 사인볼과 사인 모자를 전달했다. 이 시장은 “용인 시민들이 곧 개관할 ‘SERI PAK with 용인’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며 “박세리 전 감독이 공들여 운영할 'SERI PAK with 용인’이 스포츠와 문화예술 분야에서 풍성한 프로그램을 제공해서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고, 용인의 품격을 올리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 11월 11일 박 전 감독의 ㈜바즈인터내셔널과 ‘옛 용인종합운동장 근린생활시설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바즈인터내셔널은 옛 용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용인특례시는 6일 용인교육지원청 별관 2층에서 열린 제11회 안전문화살롱 정기회의에서 청소년의 안전한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 방안을 논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길 용인동부경찰서장, 김병록 용인서부경찰서장, 안기승 용인소방서장, 장재구 용인서부소방서장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최근 PM 이용자가 늘어나면서 전국적으로 PM 관련 사고가 2019년 447건에서 2023년 2389건으로 급증했다고 보고됐다. 용인지역 PM 관련 사고는 PM 이용 초기였던 2019년의 8건에서 2023년에는 54건으로 늘었다. 다만 2023년의 경우 시가 PM 이용 수칙 안내판과 현수막을 설치해서 안전을 위한 계도활동을 강화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사고 건수가 2022년 82건보다 많이 감소한 54건것으로 나타났다고 용인교육지원청 측이 밝혔다. 이와 관련해 교육지원청은 이날 회의에서 시의 노력에 감사의 뜻을 나타냈다. 현행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만 16세 이상부터 취득할 수 있는 제2종 원동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고양특례시는 고양투자청을 통해 공공이 적극 참여해 벤처기업을 육성하고 민간투자를 이끌어 국내외 선도기업에게 각광받는 도시로 기반을 다지고 있다. 고양투자청은 시 산하 고양산업진흥원 내부 조직으로 지난해 3월 시범 운영해 설립 1주년을 맞이했다. 지자체가 투자청이라는 명칭으로 운영하는 것은 고양시가 기업유치와 자족기능을 갖추는 것에 그만큼 진심이라는 뜻이 된다. 투자청은 1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기업 후속투자 46억원 유치, 업무협약(MOU) 7건 체결, 펀드조성을 통한 10억 원 투자확정 등 성과를 거뒀다. 올 9월에는 전문 투자유치포럼을 열어 국내외 유명 투자사를 초청하는 등 지역기업 협력 네트워크 강화와 투자확보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고양형 TIPS 운영…후속투자 46억원 유치, 지식재산권 32건 취득, MOU 7건 체결 시는 지난해 고양투자청을 통해 중소벤처기업부 TIPS를 벤치마킹한 고양형 민간투자연계 기술창업지원(TIPS)사업에 총 5.1억 원을 투자했다. 고양형 TIPS는 신기술을 보유한 창업기업에 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금천구는 해빙기 취약 시설에 대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 점검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겨울철 얼었던 지반이 해빙기에 녹으며 시설물 붕괴 또는 낙석 등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구는 이달 28일까지 공사장, 안전취약시설, 교량 및 육교, 터널, 지하차도, 옹벽, 공원시설 등 총 204개소에 대해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 위험도에 따라 외부 전문가와 함께 합동점검을 시행한다. 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보수 또는 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시설물 유지관리 인력을 활용해 신속하게 시정하고 지속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유성훈 구청장은 3월 5일 ‘기아 시흥 자동차 전시 및 정비 복합시설’ 신축공사장과 ‘가산동 데이터센터’ 신축공사장에 방문했다. 현장 관계자들과 함께 사업 추진 현황, 공사장 위험 요인 여부, 현장 및 작업자 안전관리 실태 등을 점검했다. 두 공사 현장은 자동차 관련 시설과 전력 시설 등 다량의 특수 설비가 있고, 백여 명이 넘는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어 화재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면 대형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서울 서초구가 3월 3일 제59회 ‘납세자의 날’을 기념하여 구 세입의 안정적인 확보에 기여한 20인을 서초구 유공납세자로 선정하고, 이들에게 6일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구는 납세의무자의 모범납세 의식을 고취하고 건전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17년 '서울특별시 서초구 유공납세자 등의 우대 및 지원조례'를 제정하여 유공납세자에게 매년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 유공납세자는 서초구에 주소나 사업장을 둔 개인과 법인으로 최근 10년간 체납이 없고 8년간 매년 2건 이상 지방세를 납부한 모범납세자 중에서 선정한다. 납세액이 법인은 5천만 원, 개인은 1천만 원 이상 납부한 자 중 구정 발전과 지역사회에 기여도 등을 고려해 지방세심의위원회를 거쳐 결정된다. 올해 표창 대상자로는 (재)해동과학문화재단, ㈜미래엔, ㈜송천개발 등 법인 3곳과 개인 17명이 선정됐다. 유공납세자 표창 대상자로 수여식에 참석한 한 구민은 "40년 동안 서초구에 거주하고 있는데 오늘 이런 자리에 오게 되어 뜻깊고, 당연히 납부해야 할 세금을 납부한 것뿐인데 구 발전에 조금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종로구가 3월 5일과 6일 양일간 창신아트홀에서 '서경석, 이금희와 함께하는 2025년 통반장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17개 동 700여 명의 통반장이 참석한 가운데 명사 특강, 영상 시청, 구청장과의 대화 순으로 이어졌다. 1회차 강연은 방송인 서경석이 도전과 열정, 리더십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통반장들에게 영감을 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2회차 강연은 아나운서 이금희가 주민의 마음을 움직이고 효과적으로 대화를 이끄는 법에 대해 조언했다. 참여자들은 “통반장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됐다”, “종로구 반장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주민과 구청을 잇는 가교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문헌 구청장은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헌신하는 통반장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구정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지지자로 활발히 활동할 수 있게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종로구가 3월 6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신용보증기금과 '지역밀착형 민간투자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로써 양 기관은 주민 정주 여건 강화와 생활SOC(사회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구에서는 기본계획을 수립 중인 민간투자사업 3건에 대한 신용보증기금의 법률·금융 자문·검토를 구해 사업 완성도를 높이고, 중앙부처와 서울시에 공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종로구는 현재 주민 편익 향상과 교통 여건 개선을 목표로 ‘북촌로 지하주차장 건설’, ‘창경궁로-혜화로터리 도로공간 복합개발’, ‘신문로 친환경 건축물 건립’에 대한 민간투자사업 기본계획을 세우고 있다. 가장 먼저 2024년 2월부터 진행해 온 ‘북촌로 지하주차장 건설사업’은 현재 상권분석 용역이 한창이다. 준공되면 안국역부터 가회동 천주교 성당에 이르는 북촌로 지역에 450면 규모의 지하주차장과 문화·체육시설이 들어서는 만큼, 주민 삶의 질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북촌의 둥지 내몰림(젠트리피케이션)으로 사라진 병의원, 약국, 목욕탕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구로구가 서울특별시교통연수원과 손잡고 마을버스 인력난 해소와 중장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섰다. 구는 6일 구청 르네상스홀에서 서울특별시교통연수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오는 4월부터 ‘마을버스 운전자 취업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엄의식 구로구청장 권한대행, 이대현 서울특별시교통연수원장, 강복성 서울시 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 구로구지부장(㈜구로운수), 김동준 구로구 중장년 일드림센터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관내 마을버스 인력난 해소와 중장년층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신속하게 현장에 투입할 수 있는 마을버스 운전자 양성 교육을 실시하고 취업을 연계하는 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구가 구로구 중장년 일드림센터와 협업해 사업 홍보, 교육생 모집‧선발, 취업 연계, 교육비 지원 등을 맡고 서울특별시교통연수원이 교육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마을버스 운전자 취업 지원사업’은 마을버스 운전자로 취업을 희망하는 만 40세 이상 구직자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포천시는 지난 6일 오전 이동면 노곡리에서 발생한 군 폭탄 비정상 투하 사고와 관련 신속한 사고 수습을 위한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사고 당일 22시에 열린 긴급대책회의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대책회의 결과 ▲피해상황 현장조사반 파견 ▲사고 피해자 일대일 매칭 ▲이재민 임시 주거 및 구호물품 지원 ▲긴급복지지원 ▲주민 피해 접수처 운영 ▲특별 재난지역 지정 선포 건의 ▲경기도 건축물 정밀 안전진단 실시 등이 논의됐다. 포천시 관계자는 “포천시는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동면 현장에는 재난현장 통합지휘본부를 설치했다. 군, 소방, 경찰 등 유관기관과 함께 수습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사고는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이며, 참담한 심정”이라며, “이제는 신속한 사고 수습과 피해 복구가 최우선 과제다. 주민들의 심신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사고 피해 조사 및 복구 등 수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고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용인특례시는 공동주택 정책을 만들 때 시민 의견을 반영하고 수립된 정책을 원활하게 홍보할 수 있도록 ‘제2기 공동주택 정책홍보 UP 서포터즈’ 48명을 위촉했다고 7일 밝혔다. 5일 시청 비전홀에서 열린 위촉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서포터즈, 시 관계자 등 30명이 참석했다. 제2기 서포터즈는 처인구 4개 단지, 기흥구 21개 단지, 수지구 23개 단지 등 43개 단지에 거주하는 입주민과 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관계자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3월부터 11월까지 공동주택 정책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공동주택과 관련된 불편이나 목소리를 시에 전하는 가교 역할을 하게 된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 시민의 75%가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만큼 시가 다양한 불편을 덜어드리고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부족한 점도 있다”며 “ 부족한 점은 시민들께서 채워주시고, 우리가 생활하는 공간에 애정을 갖고 더 살기 좋은 공간으로 만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바쁘신데도 흔쾌히 서포터즈 활동에 동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중랑구가 지속 가능한 발전과 협치 활성화를 위하여 필요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심의하는 ‘제4기 중랑구협치회의 협치위원 및 분과위원’을 모집한다. 중랑구협치회의 분과위원회는 교육문화, 도시환경, 복지건강, 지역경제 4개 분과로 구성되며 위원 임기는 2년이다. 위원들은 연3~4회 주민들에게 중요하고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지역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토론하는 자리를 갖게 된다. 모집인원은 협치위원 8명, 분과위원 40명으로, 이달 5일부터 17일까지 12일간 모집한다. 협치위원은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정책 심의 및 조정을, 분과위원은 협치 의제 발굴 및 사업 운영 참여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중랑구 주민 또는 중랑구 생활권자(중랑구 소재 직장인과 대학생 등)로, 협치 활동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중랑구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중랑구청 마을협치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랑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경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중랑구가 지난 6일 목요일 오후, 중랑구청 광장에서 ‘이어카’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어카’는 녹색병원이 어르신 맞춤형으로 연구·개발한 운반구로, ‘이어주다’의 ‘이어’와 리어카의 ‘카(car)’를 결합해 ‘지역사회와 어르신을 잇는 운반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행사에는 류경기 중랑구청장과 임상혁 녹색병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및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동 환경을 위한 지원에 뜻을 모았다. 이번 사업은 녹색병원과의 협업으로 추진됐다. 구는 동 주민센터 및 관련 기관과 협력해 지역 내 폐지수집 어르신들의 실태를 조사하고, 지원 대상자를 선정했다. 녹색병원은 인체공학적 설계를 적용한 운반구를 개발하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및 진료를 지원했다. ‘이어카’는 기존 운반구 대비 무게를 54% 줄여 신체 부담을 최소화했으며, 손잡이 높이를 조절할 수 있어 어르신들의 체형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밝은 노란색 디자인을 적용해 교통사고 예방효과도 기대된다. 이날 전달식에서 총 23대의 ‘이어카’가 자원재생 어르신들에게 전달됐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충북도는 6일 도청 여는마당에서 김영환 지사 주재로 ‘충북영상자서전’ 활성화를 위한 청년유튜버 조찬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영상자서전 사업의 방향성과 발전 전략에 대해 청년유튜버 및 미디어 크리에이터들의 의견을 듣고, 전 도민이 참여를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청년유튜버들은 영상자서전 콘텐츠의 대중적 매력을 높이기 위해 기존 영상자서전 자료를 활용하여 직접 제작한 2분 이내의 숏츠 영상을 시연했다. 또한, 흥미로운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노하우를 공유하며 영상자서전의 접근성을 높이고 보다 많은 도민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청년유튜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획력, AI 기술이 영상자서전에 접목된다면 더욱 생동감 넘치는 도민들의 인생 이야기를 담을 수 있을 것”이라며, “AI 시대를 맞아 충북영상자서전이 한층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영상자서전은 도민의 삶을 영상으로 기록하여 미래세대에 소중한 유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어업인들의 안전한 조업활동과 풍어를 기원하는 ‘제주 칠머리당 영등환영풍어제’가 6일 오전 서귀포수협 수산물산지가공처리공장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이자 국가무형유산인 칠머리당 영등환영풍어제는 바다의 신인 영등신에게 어부와 해녀 등 어업인들의 풍요와 안전을 기원하는 의식이다. 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지사, 강충룡 제주도의회 의원, 오순문 서귀포시장을 비롯해 실·국장 및 수협 관계자, 어업인, 해녀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어업인들을 격려하며 안전한 조업과 수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했다. 오 지사는 “기후위기와 해양환경 변화로 인한 어획량 급감과 잇따른 어선사고, 지역경제 침체에 따른 수산물 소비위축으로 도내 어업인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어 매우 안타깝다”며 “제주도정은 어업인들의 안전하고 안정적인 어업경영 활동을 위해 전방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올해 풍어제는 지난 2월 18일 한림수협을 시작으로 28일 제주시수협, 3월 6일 서귀포수협에서 개최됐으며, 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