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웰니스(웰빙, 건강, 행복)를 주제로 오는 4월 5일부터 6일까지 모악산 축구장 및 도립미술관 야외광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3회 모악산 웰니스 축제’가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 실천과 환경보호에 집중한다. 이번 축제는 모악산이라는 자연을 느끼며 웰빙, 건강, 행복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환경 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개인 텀블러 사용을 적극 장려한다. 축제장 내 음료 판매 부스에서 개인 텀블러를 지참할 경우, 음료 구매 시 500원의 할인을 제공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모악산 웰니스 축제는 자연과 함께하는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축제”라며 “환경 보호를 위한 작은 실천을 통해 가족과 함께 더욱 뜻깊은 시간 보내시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모악산 웰니스 축제에서는 모악산 숲 산책, 숲 놀이터, 구이저수지 둘레길 걷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돼 가족, 연인, 친구를 비롯한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예정이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세계 1위 숏폼 드라마 플랫폼 릴숏(Reel Short)이 가장 한국적인 도시 전주를 배경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숏폼드라마 ‘구미호, 운명의 짝’을 제작한다. 전주시는 릴숏과 대한민국 최고의 숏폼드라마 제작사 ‘문프로덕션’과 ‘흰구름’이 손잡고 전주가 배경이 될 숏폼드라마를 공동 제작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번 작품은 릴숏에서 2억 뷰를 기록한 인기작 ‘Fated to My Forbidden Alpha’를 원작으로 인간과 초자연적 존재 간의 운명적인 사랑과 갈등을 한국적인 스토리로 다룬다. 특히 이번 작품은 ‘어른연습생’, ‘식사를합시다3:비긴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 ‘혼술남녀’ 등 다양한 장르에서 탄탄한 연출력과 감각적인 영상미를 선보인 정형건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2024년 MBC 연기대상에서 우수연기상을 수상한 배우 문지후가 남자 주인공을 맡아 흥행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여기에 작품의 촬영지는 한국 특유의 전통미가 도심과 아울러져 있는 한옥마을뿐 아니라 전북대학교, 덕진공원 등 전주를 대표하는 관광지에서 상당수 포함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중앙행정기관의 전문용어 표준화협의회 구성 및 연 1회 이상 개최 의무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국어기본법'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계기로 이해하기 어려운 정책 용어 개선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문체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일부 중앙행정기관에서는 전문용어 표준화협의회를 통해 일제 강점기 시기에 도입된 일본식 한자어, 외국어 등에 대한 국민 불편을 인지하고 이들을 적극 개선해 왔다. 어려운 일본식 한자어인 ‘대합실’을 ‘맞이방’으로, 외국어를 그대로 사용한 ‘아이피(IP)’를 ‘지식 재산’으로 바꾸는 등 기관별로 의미 있는 노력을 해왔다고 평가할 수 있다. 하지만 현행 '국어기본법'상 전문용어 표준화협의회 구성이 의무가 아니며, 개최 여부에 대해서는 전혀 규정된 바가 없었다. 따라서 국민 생활에 큰 영향을 끼치는 어려운 정책용어 개선에 대해서는 각 기관의 자체적인 노력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고, 이에 정부 정책이나 법률 용어 등에 외국어 등 어려운 용어가 광범위하게 쓰였다. 이러한 배경에서 중앙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전문용어 표준화협의회 구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파주시가 지난 21일 오후 문산읍 폐건물 공터에 대북전단을 살포한다는 첩보를 입수하여 안전총괄과 직원 수십 명을 동원해 경기도특사경과 같이 긴급하게 현장으로 출동했다. 이날 오후 6시쯤 불특정 단체가 북한을 향해 대북전단을 살포한다는 첩보를 입수하여 파주시와 경기도특사경은 살포 행위를 막기 위해 약 3시간 전부터 이곳에서 상황대기를 했고 해당 지역을 포함한 인근지역을 순찰하며 경계를 강화했다. 김경일 파주시장도 현장을 찾아 상황 점검을 하며 소속 공무원들과 경기도특사경을 격려하면서 “대북전단으로 인한 피해는 파주 시민과 국민들이 보고 있다”라며 “대북전단 살포 현장이 있다면 온몸으로 막겠다”라고 말했다. 다행히 해가 진 뒤에도 대북전단 살포 단체는 나타나지 않으면서 우려했던 충돌은 일어나지 않았다. 파주시와 경기도특사경은 지난해 10월 16일 파주시 전역을 재난안전법에 따른 위험구역으로 설정하고, 접경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대북전단 살포행위를 감시, 차단하기 위해 공무원 순찰조를 편성해 24시간 주야간 순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동작구가 산림을 지키고,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산불 예방에 행정력을 총동원한다. 구는 최근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대형산불에 대해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지난 24일 ‘산불 예방 캠페인’을 긴급히 전개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박일하 구청장과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은 캠페인에 이어 ▲낙엽 청소 ▲폐목 정리 ▲황톳길 정비 등 까치산공원도 대대적으로 정비했다. 앞서 구는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 방지 종합대책’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산불 방지 대책본부’를 가동해 주말·휴일에도 공백없이 비상 상황에 대응하고 있다. 특히 3월 들어 둘레길 이용 등 산행 인구가 증가하고, 강풍이 빈번해짐에 따라 인위적인 산불 발생 위험에 적극 대비하고 있다. 현재 까치산·서달산·국사봉 등 3곳에 산불 감시초소를 운영 중이며, 초소 근무자들이 주요 지역을 순찰하고 산림 내 불법 화기 사용을 단속하고 있다. 나아가 구는 오는 26~27일 동작소방서와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해 단계별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서울 성동구가 헌혈자 대상 온누리상품권 지급 규모를 더욱 확대해 헌혈 동참 활성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구는 저출산과 고령화, 말라리아 헌혈 제한 확대 등으로 인해 불안정한 혈액 수급의 안정화 및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헌혈 동참을 유도하고자 헌혈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관내 혈액의 집 등 혈액 관리기관에서 헌혈하면 헌혈 1회당 온누리상품권 1만 원권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지원 대상은 성동구에 주민등록을 둔 주민으로 1인당 최대 연 3회까지 지급하며, 상품권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구는 2024년 3월 '서울특별시 성동구 헌혈 권장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하여 헌혈 장려를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으며,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해 관내 헌혈자에게 총 500매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했다. 올해는 더욱 적극적인 헌혈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전년 대비 1,000매 늘어난 총 1,500매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3월 14일 성동구청에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마포구는 국토교통부의 ‘대장홍대선 광역철도 건설사업’과 관련해 주민 반대가 제기된 상암월드컵파크 7단지 지하부를 통과하는 일부 노선 계획의 저지를 눈앞에 두고 있다. 기존 ‘대장홍대선 광역철도 건설사업’ 계획에는 노선 일부가 사유지인 상암월드컵파크7단지를 지나게 되어 있어 소음과 진동, 균열 등의 문제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가 컸다. 이에 마포구는 대장홍대선 노선을 반대하는 아파트 주민의 염원에 따라 상암월드컵파크7단지 입주자대표회의가 제출한 의견서를 2024년 10월 국토교통부에 전달했다. 입주자대표회의가 제출한 의견서에는 주민 1,503명의 서명이 담겼다. 이에 더해 마포구는 주민의 생존권과 재산권을 보호하고자 대장홍대선 광역철도가 아파트 사유지를 침범하지 않도록 기술적 노선 변경 검토를 위한 용역을 추진했다. 용역 결과, 대장홍대선이 상암월드컵파크7단지 하부를 지나지 않더라도 광역철도 지침에 부합하는 철도 노선 회전 반경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음이 확인됐다. 이에 따라 마포구는 2025년 2월 즉시 국토교통부와 국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4일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농업인들의 결속을 다지기 위한 ‘2025 풍년농사기원제’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풍년농사기원제는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농업경영인회 ▲4-H회 등 안산시 농업인단체가 주관하고, ▲안산문화원 ▲품목별연구회 ▲NH농협안산시지부 ▲지역농협 등이 후원하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사라져가는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안산시민의 무사·무탈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이 초헌관으로 제례에 참석한 이번 기원제는 농업인·단체장·농업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 해의 풍년 농사와 안산시민의 무사 평안을 함께 기원했다. 비나리 판소리 공연을 시작으로 ‘분향 강신례-참신례-초헌례-독축례-아헌례-종헌례-사신·망료례’ 등의 순으로 제례의식이 봉행됐다. 이어서 풍년을 염원하는 축원문이 낭독돼 농업인들의 영농 의지를 고취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건강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노력하시는 농업인분들께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라고 운을 뗐다. 이 시장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군포시는 24일 현대케피코가 군포시 관내 사회복지기관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금 3,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군포매화종합복지관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에 전달되며 발달장애아동의 자립성장 지원, 치매노인 돌봄 지원, 아동 권리증진 교육 등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하은호 군포시장, 황병욱 현대케피코 경영지원실 상무,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그리고 군포시 내 사회복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대케피코는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2020년부터 경기 사랑의열매와 협력하여 군포시 내 사회복지기관을 대상으로 공모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황병욱 현대케피코 경영지원실 상무는 “올해도 공모사업을 통해 군포시의 이웃을 위해 기부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군포시는 지난 21일 최강드림태권도장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은 최강드림태권도장에서 진행됐으며, 군포시장과 태권도장 소속 어린이들, 지도교사들이 함께 자리해 의미를 더했다. 박주배 관장은 “이번 성금은 지난해 태권도장 아이들이 직접 참여한 태권도 공연을 통해 마련된 소중한 이웃돕기 성금으로,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들이 나눔의 의미를 배우고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 관장은 지난 10년간 꾸준히 기부문화 활성화에 힘써왔으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도 적극 동참해왔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하은호 군포시장은 "어린이들과 함께 만들어낸 소중한 나눔이 더욱 빛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아동 가구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며, 따뜻한 마음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최강드림태권도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어린이들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4일 지속되는 고금리로 기업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양시 관내 중소기업의 운전자금 대출 부담 완화를 위해 IBK기업은행과‘중소기업 동행지원 협약대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한 백창열 IBK기업은행 부행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화를 위한 금융지원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중소기업 동행지원 협약대출’은 고양시 중소기업육성기금의 이차보전금을 기반으로 3년간 총 2,000억 원 규모의 융자 재원을 마련해 지원하는 중소기업 금융지원사업이다. 관내 기업이 운전자금 대출 시, 은행과 보증기관이 최대 1.2%의 보증료를 지원하고, 시에서는 최대 2.5%의 이자 차액을 보전해 준다. 지원대상은 고양시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문화산업 영위 기업으로 최대 3억 원 한도 내에서 대출 가능하다. 상환기간은 최대 3년 이내이다. 융자 실행은 4월 중 고양시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한 공고 후 실시될 예정이며, 자금 소진 시까지 기업은행 전국 지점에서 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24일 재단법인 청년재단과 ‘사회적 고립청년 등 취약청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상일 시장과 박주희 청년재단 사무총장은 이날 용인시청 시장 접견실에서 협약서에 서명하고, 청년의 사회복귀와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사회적·심리적 요인 등으로 인해 고립되거나 은둔 상태에 놓인 청년을 발굴하고, 이들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정책과 사업을 공동 추진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주요 협약 내용은 ▲사회적 고립청년 등 취약청년 대상자 발굴 및 지원 ▲청년 대상 교육 및 프로그램 연계 ▲지원사업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이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청년의 꿈과 희망이 좌절되지 않도록 지방정부와 중앙정부 모두가 책임 있는 자세로 적극 나서야 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용인시 청년정책이 더욱 실효성 있게 추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청년재단이 그간 쌓아온 정책적 노하우와 현장 경험은 용인시 청년정책을 보완하고 확장하는 데 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24일 시장 접견실에서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안성지사와 기흥·이동·용담 저수지 수질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기흥·이동·용담 등 관내 3곳 저수지의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과 수질 개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하자는 취지에서다. 협약에 따라 시와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안성지사는 세 저수지의 정기적인 수질 모니터링을 통해 수질 변화 상황을 공유하고, 한국농어촌공사는 영농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 저수지의 수문을 개방하는 등 녹조 제거에 함께 노력한다. 시는 발생한 녹조를 신속히 제거할 수 있도록 녹조 제거제 살포 시기와 살포량을 한국농어촌공사와 협의하고, 저수지 내 부유 쓰레기는 양 기관이 함께 수거·처리키로 했다. 이상일 시장은 “기후 변화로 갈수록 지구가 뜨거워지고 있고 우리가 예상하지 못하는 이상 기후로 올해 여름에는 또 얼마나 녹조 현상이 심각할지 벌써 걱정이 되는 상황”이라며 “이런 협약을 통해 사전에 양 기관이 최선의 역할을 하면서 협력한다면 저수지 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4일 처인구 경안천로에 위치한 문화협회 푸드뱅크를 방문해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한국장애인문화경기도협회 용인시지부(지부장 전욱재)가 운영하는 푸드뱅크는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식료품과 생필품을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복지 현장이다. 이 시장은 이날 푸드뱅크 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현장에서 활동 중인 자원봉사자들과 이용자들을 직접 만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시장은 “매주 세 차례씩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이 담긴 음식 나눔을 실천해 주고 계신 전욱재 지부장님과 관계자, 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런 정성과 나눔의 실천이 모여 용인을 더욱 따뜻한 도시로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푸드뱅크는 단순한 식료품 지원이 아니라, 공동체 정신을 실천하는 소중한 복지 인프라”라며 “시는 운영에 필요한 인건비와 차량 운영비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차량 1대를 추가로 지원하는 등 앞으로도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한국장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초‧중등 전환기 영어 교육 강화를 위한 ‘외대쌤 영어브릿지’ 프로그램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고 25일 밝혔다. ‘외대쌤 영어브릿지’는 중학교 입학을 앞둔 초등학생들의 영어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정운) 영어 교육 연구진이 교안을 개발하고 외대생을 ‘외대쌤’으로 선발해 운영하는 동대문구형 영어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2월 5일 한국외대와 초·중등 전환기 영어 교육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선발된 ‘외대쌤’은 교육 목표, 교수법, 교재 활용 등에 대한 사전 교육을 이수한 뒤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아울러 한국외대 연구진이 수업을 직접 모니터링하고, 표준화된 전문 교육이 가능하도록 지속적으로 컨설팅을 한다. 구는 학부모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자 2월 19일부터 3월 9일까지 ‘학부모 선호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약 231명의 학부모가 참여했으며, 그 결과는 프로그램 기획 초기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반영되고 있다. 관내 초등학교 교사들의 자문을 통해 학생들의 영어 성취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