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59개 국가공공기관은 26일 도청 탐라홀에서 열린‘제주도-국가공공기관 발전협의회 전체회의’에서 제주경제 회복을 위한 공동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회의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한국관광공사 제주시자장 박정웅 제주지사장,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문종현 제주센터장, 근로복지공단 고리경 제주지사장 등 59개 기관장과 지역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제주도와 국가공공기관은 공동 결의문을 통해 “제주 경제에 생기를 불어넣고 도민의 버팀목이 되도록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참석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모든 공적 자원을 활용한 민생안정과 지역 상생 발전 연대 추진 ▲제주 생산품 및 농수축산물 소비 확대,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대규모 사회간접자본 사업과 민생안정 사업의 신속한 재정집행 ▲소비심리 회복 및 기관 간 협업을 통한 전국 행사 제주 유치 적극 노력 등을 약속했다. 이날 제주도와 국가공공기관이 추진하는 5개 분야 62개 협업과제(제주도→국가기관 26개, 국가기관→제주도 36개)에 대해 총괄 설명하고, 2024년 우수협업사례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과 함께하는 안전문화 운동 활성화를 통해 ‘더 안전한 제주’ 만들기에 본격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6일 오후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를 열고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교육 릴레이 참여 캠페인’을 전개했다.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는 지역 중심의 효과있는 안전문화운동 전개를 위해 도·행정시, 교육청, 경찰청 등 안전 관련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민관 안전문화 협의체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제주안전, 이것만은 꼭 바꿉시다!’ 캠페인을 위한 안전문화운동 계획을 공유하고 기관·단체간 협업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올해 첫 안전문화운동으로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교육 릴레이 참여 캠페인’을 진행하고, 심폐소생술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더 많은 도민들이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을 다짐하는 서약서를 작성했다. 이날 협의회는 도민 안전체감도 조사와 지역안전지수 공표결과를 토대로 ‘올바른 음주문화 실천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제주만들기’를 2025년 안전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 기장군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오는 3월 13일까지 군 발주 대규모 건설공사 현장 13개소를 대상으로 ‘안전 보건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건설공사 단계별 안전보건대장 작성 ▲안전보건조정자 선임 ▲적격수급인의 선정 ▲공사기간 단축 및 공법변경 금지 ▲설계변경 ▲산업안전보건관리비 계상 등이다. 이번 점검의 일환으로 26일 정종복 기장군수가 기장군 일광읍 소재 일광교육행복타운 조성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건설공사 발주자의 의무사항 및 건설현장 화재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정 군수는 현장에서 공사장 내 철골보 내화피복, 단열재 설치 등 내부 마감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소화기 및 화재감시자 배치, 작업발판의 안전난간대, 추락방호망 설치 및 근로자 안전모·안전대 착용 등 안전사고 예방 조치상황을 면밀히 확인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철저한 시설물 점검과 안전수칙 준수로 공사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하면서, “산업재해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시는 해양수산부 주관의 '2025년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 사업에 '강서구 명지항'이 최종 선정돼 국비 3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해수부가 낙후된 어촌의 생활·경제 환경을 개선하고, 신규 인력의 어촌 정착을 유도해 어촌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주기 위해 추진하는 세 가지 유형(어촌 경제플랫폼 조성, 어촌 생활플랫폼 조성, 어촌 안전인프라 개선)의 사업이다. 해수부는 이 사업으로 2030년까지 5년간 전국 어촌지역 300곳(▲유형1, 25곳 ▲유형2, 175곳 ▲유형3, 100곳)에 총 3조 원의 사업비를 투자할 계획이며, 지난해(2024년) 전국 총 33곳 선정에 이어 올해는 전국 총 25곳(▲유형1, 6곳 ▲유형2, 5곳 ▲유형3, 14곳)의 사업대상지를 선정했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 ☞ 국정과제73 ‘풍요로운 어촌, 활기찬 해양’ (필 요 성) 어촌의 경제․생활환경 등 정주여건 개선, 일자리 창출을 통한 어촌의 지속가능성 확보 (사업규모) 2023~2030, 지원대상 300개소, 총사업비 3조원 (주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진구는 오는 3월부터 미취업청년에게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하는 ‘부산진구 청년 취업역량강화 자격시험 응시료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작년 첫 시행된 이 사업을 통해 약 600명의 청년들이 혜택을 받았으며, 올해는 지원 대상 규모를 700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3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이며, 어학능력시험, 국가기술자격증, 국가전문자격증,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등 총 810여 종의 시험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은 부산진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18~39세 청년 △주민등록상 최종 전입일부터 신청일까지 부산진구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자 △신청일 현재 미취업자 및 미창업자 △2025.1.1. 이후 실시한 자격시험을 응시한 자로 해당 요건을 모두 충족하면 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김영욱 구청장은 “올해부터는 월 26시간 이하 또는 근로계약 3개월 이하의 단기근로자도 응시료 지원을 받을 수 있다”며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2월 25일‘우리동네 ESG센터 영도'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우리동네 ESG센터 영도는 에코 시니어 그룹(Eco Senior Group)의 의미를 담아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운영되는 친환경 거점 공간이다. 어르신들은 환경지킴이로 활동하며 주요 활동으로는 ▲커피박(찌꺼기) 새활용 ▲플라스틱 재활용 ▲환경 체험 교육 운영 등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은 안정적인 일자리를 얻는 동시에, 지역 내 어린이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교육하는 세대이음의 가치를 실현하게 된다. 특히 이번 센터 개소는 지속 가능한 노인일자리 모델을 정착시키는 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또한 LH에서 지하공간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엘리베이터를 설치하는 등 지역 사회와 공공기관이 협력하여 탄생시킨 노인일자리 모범 사례로 평가받는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찬훈 영도구의회 구의장을 비롯해 정태기 부산시 사회복지국장, 김미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 유성재 LH 부산울산지역본부 주거복지사업처장, 김영번 롯데케미칼 커뮤니케이션부문장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동삼해수천 쌈지공원에 영도구 반려견 놀이터를 조성하고 이달 28일 개장한다. 최근 고령화, 저출산 등에 따른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반려동물 양육가구 가 급속히 증가하여 동물복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동물보호법이 강화됨에 따라 그간 목줄을 하지 않고 반려견과 자유롭게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반려견 놀이터에 대한 반려인들의 요구가 높았다. 영도구 반려견 놀이터는‘2024년 부산시 반려견 놀이터 조성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작년 12월 말 조성 공사를 완료하고, CCTV 설치 등 시설 보강 작업을 거쳐 이번에 오픈하게 됐다. 운영시간은 매일 10시부터 18시까지이고, 체중 15㎏ 미만, 체고 40㎝ 미만 동물등록된 중소형견만 만 13세 이상 견주와 함께 입장이 가능하다. 특히, 영도구 반려견 놀이터는 반려견 놀이공간과 주민휴식 공간을 함께 배치하여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를 위한 공간으로 구성했다. 반려견 놀이공간은 천연잔디로 바닥을 조성하고 어질리티 3종류를 설치하여 반려견이 친환경적인 조건에서 자유롭게 뛰어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25일 공동주택(150세대 이상) 93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그린아파트 인증평가’에서 ▲최우수 우암중앙하이츠아파트, ▲우수 우암자유1차아파트, ▲장려 대연극동아파트를 남구 그린아파트로 선정하여 시상했다. 그린아파트 인증사업은 공동주택 단위의 탄소중립 생활실천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부산 남구에서 추진하는 탄소중립 시책사업으로, ▲전기·상수도·가스 절감률 ▲재활용품 분리수거율 ▲음식물쓰레기 감량률 ▲탄소포인트제 참여율 등 10개 지표를 평가하여 우수아파트에 상장과 시상금(최우수 50만원, 우수 30만원, 장려 20만원)을 수여하고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기후위기에 대응하여 가정의 탄소중립 생활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3월 12일 15시 부산진구청 15층 다복실에서 관내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소상공인 유관기관 합동으로 ‘2025년 부산진구 소상공인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관내 소상공인 유관기관인 부산경제진흥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산신용보증재단이 참여하여 각 기관의 지원사업을 설명하고 현장에서 맞춤형 상담도 제공한다. 구체적으로는 소상공인 정책자금, 사업정리 도우미사업, 경영컨설팅 사업, 기업맞춤형 지식재산 창출 지원사업 등을 한자리에서 알아볼 수 있다. 설명회 이후 참여기관들은 장내 마련된 부스에서 소상공인 대상 지원사업 신청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참여자들은 현장 접수를 통해 소상공인이라면 꼭 필요한 무료 법률 및 세무, 지식재산권 상담도 받을 수 있다. 부산진구는 참여자들이 포스터나 현수막에 게시된 QR코드 또는 전화로 사전참여 신청 시 미리 질문지를 작성해 주면 전문가에게 질문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이번 설명회가 관내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지역경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시는 지난해 부산지역 합계출산율이 0.68명, 출생아 수는 1만 3천63명으로 잠정 집계돼, 9년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통계청이 오늘(26일) 발표한 「2024년 전국 인구 동향」에 따르면, 부산지역 지난해(2024년) 합계출산율은 0.68명으로, 전년(0.66명) 대비 0.02명 상승했다. 이는 2015년(1.14명) 이후 감소하다 9년 만에 처음 반등한 수치다. 또한, 지난해(2024년) 부산지역 출생아 수는 전년(1만 2천866명) 대비 197명 늘어난 1만 3천63명으로, 1.5퍼센트(%) 증가했다. 전년 대비 출생아 수가 증가한 것 역시 2015년 이후 처음이다. 그동안 시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전방위적인 결혼, 출산, 양육, 돌봄지원 정책을 추진하며 노력한 결과, 지난해 '한국 아동 삶의 질 전국 1위 도시' 선정과 'SDG 시티 어워즈' 대상(들락날락) 수상에 이어, 이번 합계출산율과 출생아 수 반등이라는 결실을 가져왔다. 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출생부터 초등학교 졸업까지 온 부산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25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긍정양육 4행시 릴레이 챌린지’를 실시했다. 이번 북구의 ‘긍정양육 4행시 릴레이 챌린지’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긍정양육을 주제로 한 4행시를 작성하고 릴레이 방식으로 이어가는 참여형 캠페인이다. 참여자는 물론 지역사회의 아동학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챌린지 동참을 통해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해 긍정양육 문화를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챌린지는 최초 참가자가 다음 챌린지 대상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오는 10월까지 매월 이어질 계획이다. 또한 챌린지에 참여한 대상자들은 아동학대예방주간인 11월에 민관 합동 캠페인에도 참여하여 긍정양육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긍정양육 4행시 릴레이 챌린지”의 첫 주자는 오태원 북구청장으로, 다음 참여자로 부산 북부교육지원청 소속 학교운영위원회 협의회 이금옥 회장을 지목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아동은 우리 사회의 존엄한 인격체로 보호받고 존중받아야 할 소중한 존재”라며, “이번 챌린지가 긍정양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제주시는 2023년도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 인센티브 미지급분 2,712만 5,000원을 제주특별자치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는 가정, 상가 등에서 에너지 절약으로 온실가스를 줄이면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이다. 이번 기탁은 기부를 희망한 참여자의 인센티브와 거주지 이전·수취인 불명 등으로 지급하지 못한 인센티브를 모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인센티브 미지급분 2,712만 5,000원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95개소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2025년 1월 말 기준 제주시 전체 22만 5,733가구 중 36%인 8만 2,781가구가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에 참여하고 있으며, 제주시는 2013년부터 현재까지 인센티브 미지급분 총 5억 6,863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 참여가 온실가스 감축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0일 ㈜우리푸드(회장 안태호)에서 동래종합사회복지관 사례관리 이용인과 지역 주민을 위한 성품(떡)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주)우리푸드는 매월 셋째 주 목요일 떡 200개(70만 원 상당)를 동래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할 예정이다. 안태호 (주)우리푸드 회장은“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할 수 있는 활동을 고민하다 영양가 높은 떡을 후원하기로 결정했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소연 동래종합사회복지관장은“요즘 소상공인 체감 경기가 어려운 시기인데, 취약계층을 위한 성품 지원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우리푸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동래구에서도 주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5일 도시철도 동래역에 대형 LED 전자게시대를 설치해 최신 디지털 기술로 고화질의 화면을 통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4년도 행정안전부 옥외광고수익금 활용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1억 2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추진됐으며, 유동 인구가 많은 동래역에 가로 4.9m, 세로 2.5m 크기의 전광판으로 설치한다. 표시면적 11.5㎡, 높이는 약 10m에 이르며, 동래구에서 대형 전자게시대를 설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래구는 이번 대형 전자게시대로 주요 공공 정보 전달뿐 아니라, 전통시장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도 저렴한 광고비용으로 공익광고 20%, 상업광고 80% 비율로 송출된다. 또한, 효율적이며 친환경적 시스템으로 환경오염을 야기하는 현수막을 대체한 도시 환경 구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대형 전자게시대는 매일 아침 6시부터 밤 12시까지 운영되며, 3월 25일까지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3월 말부터 본격적인 광고를 송출할 예정이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보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도내 재생에너지 확대와 전력계통 안정화를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제주 분산에너지 지원센터’가 25일 문을 열었다. 제주도는 지원센터를 주축으로 오는 3월 산업통상자원부의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공모에 도전할 계획이다. 제주에너지공사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박상형 한전KDN 사장을 비롯해 에너지 유관기관장과 참여기업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LG에너지솔루션, 현대자동차, VPPlab, 메티스정보, 대경엔지니어링 등 사업 참여기업들도 자리를 함께해 제주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오영훈 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은 에너지 수급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고 재생에너지 출력 저하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면서 새로운 단계로 진입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제주에서 에너지 관련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만들어지고, 이를 아시아로 진출하는 발판으로 삼아야 한다”며 “탄소중립 정책, 대규모 해상풍력 사업, 그린수소 생산 사업과 연계한다면 사업 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