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 동구는 3월 4일부터 2025년 자산형성지원사업 희망저축계좌I(1기)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생계·의료급여 수급가구가 3년 동안 일정금액 이상의 소득활동을 꾸준히 하면서 매월 10만원 이상(최대 50만원)의 본인적립금을 저축하면 정부가 근로소득장려금(30만원)을 지원하고, 만기 전 탈수급 시 적립금 전액(본인 적립금 360만원 포함, 1,440만원 + 이자)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신청기준은 생계·의료급여 수급 가구의 총 근로·사업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40%의 60%(4인 가구 기준, 1,463,466원) 이상이고 유사중복사업의 지원을 받은 이력이 없으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은 3월 4일부터 3월 14일까지 관할 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희망저축계좌I은 최근 물가 상승과 생활비 증가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구민들이 경제적 자립을 향해 나아가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더 많은 구민들이 이 기회를 활용하여 밝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3월 4일 신학기 개학과 입학식을 맞아 양정초등학교 일원을 구청장이 직접 걸으며 통학로에 안전 위험 요소는 없는지 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말부터 입주를 시작한 양정자이더샵SKVIEW 아파트(2,276세대)에는 200여 명의 학생이 양정초등학교로 배치돼 새 학기부터 등교할 것으로 예상됐다. 입주 전부터 학부모들은 700m 등굣길에 아파트 공사 현장과 연수로, 중앙대로 등 큰길을 건너갈 수밖에 없어 불안해했다. 그래서 구청에서는 지난 1월 입주 예정 학부모와 학교, 교육청, 경찰서 등 관계기관이 모여 간담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구청에서는 그동안 노후 보도를 새롭게 정비했고, 등하교 시간대 아파트 공사장 차량의 통행 자제와 신호수 추가 배치를 유도했으며, 횡단보도에도 학교와 협의하여 교통지도 안전요원을 추가 배치했다. 김영욱 구청장은 “상반기 중 학교 앞 보도 정비, 방호울타리 설치, 기종점 표시, 활주로형 횡단보도 등을 설치해 학생들의 안전을 지켜나가는 한편, 통학로에 있는 무단 적치물을 정비하고 불법 주정차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제106주년 삼일절을 맞아 개최한 ‘동래 3.1독립만세운동’ 재현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동래 3.1독립만세운동’ 재현 행사는 오전 9시 부산3.1독립운동기념탑 참배를 시작으로 내성초등학교에서 동래고 학생 300여 명과 동래여고·용인고·중앙여고·학산여고 학생, 동래여고 총동창회, 13개 동 주민, 육군 제6339부대원, 구청직원 등 2000여 명, 동래문화원 풍물단, 구립 합창단(소년소녀합창단·옥샘여성합창단), 연극인 등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식을 갖고 1919년 뜨거웠던 그날의 숭고한 의미와 선열들을 기렸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쉽고 바르게 읽는 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삼창 등에 이어 단막극 ‘동래의 빛’이 펼쳐졌고, 수안인정시장 사거리에서는 ‘애국시민을 구출하라’ 퍼포먼스로 많은 관심을 끌었다. 내성초등학교를 출발한 만세행렬은 동래 출신 독립운동가 박차정 의사 생가와 수안인정시장을 거쳐 충렬대로, 동래부 동헌, 동래시장, 동래구청 앞까지 태극기를 높이 들고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면서 힘차게 행진했다. 동래시장 앞 특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는 지난 4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산울산지역본부와 2025년 수선유지급여 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수선유지급여 실시에 관한 사항과 연간 수선 계획에 따른 사업 수행 방안에 대해 서명하고 2025년 위탁 업무 세부사항을 논의했다. 수선유지급여 사업은 중위소득 48% 이하의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 자가 주택에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노후 주택을 개선하여 보다 안정적이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장애인과 고령자 등 주거약자의 경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Free) 조성을 위한 편의시설이 추가 지원되며, 화재 및 천재지변 등으로 인해 긴급 보수가 필요한 경우에는 별도의 신청 절차를 통해 신속한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구는 총사업비 16억 4,600만 원을 투입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 울산부산지역본부는 공사 발주, 감독, 준공 및 수선 실시 등 사업 전반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2025년 12월까지 경보수 144가구, 중보수 28가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 서구에서는 4일 '비만 예방의 날'을 맞아 구민의 건강증진과 비만 예방을 위한 건강 걷기 챌린지를 실시한다. '1530 건강 걷기 사업 비만 예방 걷기 챌린지'는 3월 4일부터 4월 12일까지 40일간 스마트폰 걸음 수 측정 앱 ‘워크온'을 활용해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서구민이나 서구 내 직장인들은 앱을 설치하고 서구보건소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한 뒤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챌린지는 운영 기간 동안 총 걸음수 18만 보를 달성하고(1일 6천 보까지만 인정), 서구보건소 커뮤니티에 등록된 비만 예방 설문조사를 작성하는 2가지 미션을 달성한 사람 중 총 200명을 추첨해 미니 보냉백을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보건소 건강증진계로 문의하면 된다. 양태인 보건소장은“이번 챌린지는 모바일 앱을 활용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으므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비만을 예방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민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했다. 또한, 공한수 서구청장은 “비만은 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AI) 학습자원을 한 번에 모아보고 추천받아 학습할 수 있는 ‘인공지능 전용관’이 처음 마련됐다. 인사혁신처는 공무원의 인공지능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 활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국가공무원 온라인 교육 체계(플랫폼)인 ‘인재개발플랫폼’에 ‘인공지능 전용관’을 개설했다고 4일 밝혔다. 인재개발플랫폼은 정부와 민간의 다양한 자료를 온라인으로 볼 수 있는 학습 중추(허브)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학습을 지원한다. 인공지능 전용관에서는 공무원이 인공지능의 기본 개념부터 실제 활용까지 폭넓게 학습할 수 있도록 정부와 민간의 다양한 학습자원을 종합‧제공한다. 또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등이 제작한 교육(이러닝) 자료부터 민간의 전문 교육자원(마이크로소프트, 네이버, 휴넷, AICE 등)과 국내외 정책 연구 보고서 등 1,200여 개의 자료를 이용할 수 있다.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 생성형 인공지능(ChatGPT 등)의 실제 업무 적용 방법 및 사례부터 윤리, 보안 관련 내용을 체계적으로 학습할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2월 28일 청년 공무원들과 함께하는 ‘영도 혁신톡톡’ 발대식을 개최했다. ‘영도 혁신톡톡'은 청년 공무원들이 주도적으로 정책을 연구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연구 모임으로, 미래지향적 행정 혁신을 목표로 한다. ‘영도 혁신톡톡'은 다양한 분야의 정책 제안을 통해 영도구 발전을 위한 창의적인 해결책을 모색할 계획이다. 발대식에는 김기재 영도구청장을 비롯한 청년 공무원 및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해 ‘영도 혁신톡톡’의 비전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청년 공무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청년 공무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창의적 시각이 행정 혁신의 중요한 동력이 될 것”이라며, “미래를 준비하는 정책 발굴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영도혁신톡톡’은 정기적인 연구 활동과 토론을 통해 실현 가능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고, 영도구는 청년 공무원들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혁신적인 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이 자율적 책임경영을 통해 급변하는 기술환경에 대응하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운영에 관한 규정'을 마련하여 3월 4일 발령·시행했다.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출연연의 공공기관 지정해제(2024년 1월)를 계기로 출연연 혁신방안을 마련하며 연구기관의 특성을 반영한 제도개선 과제를 발굴한 바 있다. 운영규정 제정은 그 후속조치로서, 개선과제들이 현장에서 실제로 시행·정착될 수 있는 기틀을 만들었다는데에 그 의의가 있다. 지금까지 출연연은 공모방식 채용원칙, 보수체계 등의 제한으로 인해 선도연구에 필요한 특정 인재를 신속하게 채용하는 것이 불가능했다. 그러나 앞으로는 급변하는 정책·기술 수요에 신속 대응하여 “국가특임연구원”을 채용할 수 있게 된다. 금번에 신설하는 국가특임연구원은 출연연이 기관의 연구경쟁력 제고를 위해 국내외 명성 높은 석학 등 탁월한 연구자를 확보할 수 있도록 각종 규제를 일괄적으로 해소하는 제도다. 국가특임연구원은 기간제로 채용하되 공모를 거치지 않는 특별채용이 허용된다. 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서귀포시는 28일 시청 별관 셋마당에서 서귀포시 안전관리 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2025년 서귀포시 안전관리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시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도시 조성’을 목표로 열린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24조에 따른 것으로 2025년 안전관리계획(안)을 심의·확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순문 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서귀포해양경찰서, 해병대93대대, 소방서, 자치경찰단, 농협, 수협, 산림조합 등 관내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장으로 구성된 안전관리위원 22명이 참석했다. 2025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안전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종합대책이다. 행정안전부와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 작성지침에 따라 ①자연재난 ②사회재난 ③공통 등 3개 분야 43개 유형에 대한 61개 안전관리계획과 87개 세부추진대책이 수립됐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현안사항으로 지역안전지수를 높이기 위한 방범협의체 구성·활동과 읍면동 안전협의체활성화, 안전사업지구 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제주시는 3월 4일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공직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정례 직원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직원조회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칭찬 공무원 소개, 습지 생태 특강, 시장 당부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은 공무원으로서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국가사회 발전에 기여한 24년 하반기 정부 우수공무원 7명과 모범 공무원 5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어, 민원인에게 친절한 안내를 통해 시정 만족도를 높인 공직자 3명의 칭찬 사례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좌읍사무소 김인우 주무관(행정8급)과 관광진흥과 김소은 주무관(행정8급), 주택과 오은정 주무관(공무직)의 친절한 안내와 전문적인 상담을 통해 민원 만족도를 높인 사례를 공유했다. 또, 특강에서는 김호선 동백동산 습지센터장을 초빙해 습지센터 소개와 더불어 습지 생태를 주제로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유산의 소중함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오늘 수상하신 모범‧우수 공직자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칭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제주시는 지역의 민생 현장을 직접 찾아가 주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신바람 민생안정 읍면동 소통의 날'을 진행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읍면 방문 4번째 일정으로 28일 조천읍을 찾아 지역의 현안을 청취하며 적극적인 현장 소통 행보에 나섰다. 김 시장은 웰니스 관광지 및 농산물 우수관리(GAP) 인증 우수 농가인 제원하늘농원을 방문하여 체험·치유프로그램 등 1차 산업에 기반한 웰니스 관광과 GAP 인증 등을 점검하며 농촌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강성흡 제원하늘농원 대표는 “제주도에는 국가 인증 우수 웰니스 관광지가 7개소가 있고, 제주시에는 저희 포함 3개소가 있다”며, “웰빙, 행복, 건강을 지향하는 웰니스 관광에 시민과 관광객들이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제주시 차원의 관심과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김 시장은 “1차 산업이 기반이 되는 웰니스 관광은 제주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해서도 큰 의미가 있으며, 농산물 우수관리(GAP) 인증을 확대해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고부가가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유상임 장관은 3월 3일부터 3월 6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고 모바일 전시회인 ‘국제모바일기술박람회(Mobile World Congress) 2025’에 참석한다. MWC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가 매년 개최하는 국제 박람회로, 모바일·통신분야 기업 및 각국 정부·국제기구 등이 참여하여 최신 기술을 공유하고 모바일 시장의 미래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행사이다. 올해 개최되는 MWC 2025에는 전세계 2,000여개 이상 기업이 참석할 것으로 전망되며, 5G+/6G와 같은 차세대 통신기술 및 인공지능이 접목된 모바일·네트워크 장비가 소개된다. 행사 개최일인 3월 3일, 유상임 장관은 우리나라 스타트업·중소기업 부스 방문을 시작으로 삼성모바일, SKT, KT, LG U+ 등 대한민국 대표 통신·모바일 기업 부스를 방문하고 CEO와 면담하며 통신분야 최신 기술동향을 파악하고 참가기업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또한 비벡 바드리나트(Vivek Badrinath) GSMA 사무총장과 양자면담을 통해 기관 간 국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26일부터 3일간 “긴급구조 대응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해 재난 현장 대응에 대한 현장지휘관들의 자유로운 발표 시간과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재난 현장 대응 단계별 절차 이해 등을 통한 빈틈없는 임무수행 및 소방기관 중심 통합지휘체계를 확립하고자 개최됐다. 재난안전법, 긴급구조현장지휘규칙 등 재난 관련 법령에 관한 이해를 시작으로, 2025년 긴급구조대응계획과 관련한 주요 내용 및 다수사상자에 대비한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통해 현장지휘관들이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소방청 대변인실에서 직접 효율적인 언론브리핑 방안에 대한 특강이 이뤄지면서, 현장지휘관이 신속·정확한 재난 상황 전달을 위한 언론브리핑 능력을 극대화하는데 기여했다.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현장지휘관들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능력을 더욱 향상시키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철저한 준비를 통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시는 '유니버설디자인 기반조성 및 진흥'과 '안녕한 부산을 통한 시민 행복 디자인' 정책이 '2024 IAUD 국제 디자인 어워드(IAUD International Design Award)'에서 각각 금상, 동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IAUD 국제 디자인 어워드’는 ‘국제유니버설디자인협회(IAUD)’에서 주관하는 상으로,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디자인인 ‘유니버설디자인’ 분야에서 권위있는 상이다. 이번 수상은 지속 가능성과 보편성, 포용성과 공동체 간 협력 강화, 세대 간 연결 등 다양한 항목에서 평가가 이뤄졌고, 시는 올해 최초 수상을 통해 지방정부 차원에서 모든 시민을 위한 ‘유니버설디자인’을 구현해 나가며 글로벌 도시로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국제 유니버설디자인 협회(IAUD, 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Universal Design)’는 2003년 일본에서 발족해 ‘유니버설디자인의 보급·실현으로 건전한 사회 발전 및 인류의 복지 향상 기여’를 기본 이념으로 활동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제106주년 3·1절 기념식에서 “헌법가치가 훼손되고 민주주의가 위협받는 상황에서 맞이하는 이번 3․1절은 그 의미가 더욱 절실하다”며 “3·1운동의 정신을 계승해 제주가 대한민국의 번영을 선도하는 지속가능한 평화와 번영의 길을 열어가겠다”고 비전을 제시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3월 1일 오전 10시 조천체육관에서 ‘제주를 울린 함성, 내일의 빛으로’라는 주제로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광복회원과 도내 기관·단체 등 각계 도민 1,000여 명이 참석해 제주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새로운 미래상을 공유했다. 기념식에서는 일제강점기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마을회가 표창을 받았다. 김녕리마을회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김녕초등학교 설립을 위해 학교 부지 등을 지원하며 제주지역 교육과 공동체 발전에 이바지했다. 오영훈 지사는 기념사에서 14인의 청년들이 주도한 조천만세운동을 거론하며 헌법가치 수호와 자주독립 정신 계승의 의미를 강조했다. 오 지사는 “1919년 3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