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5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긍정양육 4행시’ 릴레이 챌린지에 부산북부경찰서 박상욱 서장이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아동을 체벌이 아닌 이해와 존중, 격려와 공감으로 양육하자는 긍정양육 문화를 확산하고,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2월, 오태원 북구청장이 첫 주자로 나선 이후,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부산북부경찰서는 아동학대 신고 접수(112) 및 지자체에 관련 사실 통보, 아동학대 신고 시 동행 출동 및 현장 조사 등 피해아동 보호를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있다. 박상욱 부산북부경찰서장은 “작은 말 한마디, 따뜻한 관심이 아이들의 미래를 바꿀 수 있으며, 긍정양육은 가정뿐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실천해야 할 소중한 가치”라며 “경찰도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최일선에서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박 서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부산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 손장희 관장을 지목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긍정양육은 아동학대 예방의 출발점”이며, “앞으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로봇 전략산업화 선언 1년, 대전시가 규제·예산·공간 3박자를 갖춘 ‘딥테크 로봇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비 100억 원대 확보와 로봇드론지원센터 조성 등 가시적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 대전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2025년 딥테크 스케일업 밸리 육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05억 원을 포함한 총 136.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 사업은 오는 2028년까지 3년 6개월간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사업에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가 주관기관으로 참여하며, 대전테크노파크, 엔젤로보틱스, GTLAB, KAIST Holdings,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산·학·연 협력체계를 갖춘 컨소시엄이 함께한다. 감성·감각·인지 기반의 인간친화형 로봇 기술개발부터 사업화, 스케일업까지 전주기 지원체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 같은 성과는 대전시가 지난해 7월 로봇산업(R)을 6대 전략산업(ABCDQR) 중 하나로 지정한 이후, 체계적인 정책 기반을 마련한 데 따른 것이다. 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기장군은 지난 4일 기장소방서 의용소방대(남성대장 이종설, 여성대장 김연진)가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 580kg을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품은 지난 7월 25일 기장소방서에서 열린 기장소방서 남·여 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을 기념하여 꽃 화환을 쌀화환으로 대체하고, 이날 방문한 여러 단체의 관계자들이 십시일반 뜻을 모아 마련된 것이다. 이종설 신임 남성대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취약계층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기장군에 뜻깊은 성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맡겨주신 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백미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장군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기장군은 군민들과 관광객에게 빠르고 정확한 위치 제공을 위해 주소정보시설 신규 설치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하는 주소정보시설은 모두 67개소로 도로명판 37개소, 기초번호판은 30개소이다. 주소정보시설은 도로명주소를 활용하여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하고 긴급 상황 시 신속대응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시설물이다. 이중 도로명판은 도로구간의 시점·종점 및 교차로 등에 도로명판을 설치해 도로명과 기초번호, 도로의 진행 방향 등을 안내하는 시설물이며, 기초번호판은 건물이 없어서 위치를 파악하기 힘든 곳의 가로등이나 신호등 등에 설치하여 위치 파악을 쉽고 정확하게 제공하는 시설물이다. 군은 이번 신규 설치와 함께, 기존 주소정보시설에 대해서도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지속적으로 보완한다는 계획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군민과 관광객의 생활 속 도로명주소 활용뿐만 아니라 긴급 상황 시 신속한 위치정보 제공을 위해서, 주소정보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기장군은 정부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사업이 지난 4일 기준 지급률 94.89%를 달성하면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1일 관내 5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1차 소비쿠폰’ 신청이 본격적으로 개시된 이후 16만 4천여 명의 군민이 신청을 마쳤으며, 총 328억원 상당의 소비쿠폰이 지급된 것으로 집계됐다. 군은 이처럼 높은 지급률 달성이 군청 전 부서의 직원들이‘민생회복 소비쿠폰TF(추진단)’과 읍면 현장에 적극적으로 활동하면서, 기장군 전체가 전방위적으로 지원한 결과라고 보고 있다. 바쁜 업무 속에서도 전 부서에서 차출된 직원들이 매일 16명씩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순차 투입돼 읍면 센터 직원과 함께 원활한 소비쿠폰 접수를 지원했다. 또한 지난 7월 9일 최초 가동한 추진단은 신청 접수부터 지급,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를 하고 있다. 전담 콜센터를 설치해 군민들의 다양한 문의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으며,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와 장애인을 위해‘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운영하고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 남구가 주최한 ‘2025년도 여름방학 초등학생 원어민 영어캠프 수료식’이 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며, 지난 1일 부경대학교 미래관에서 개최됐다. 영어캠프 수료식은 수료증서 수여, 캠프 기간 중 활동 동영상 시청, 자발적인 활동 소감 발표 순서로 진행됐으며, 영어캠프 수료생 50명을 포함하여 학부모, 영어캠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캠프는 남구 거주 초등학교 4~6학년 50명을 대상으로 7월 28일부터 5일간 Language Arts, Steam Activity, Team Activity를 포함한 다양한 체험 활동과 팀워크 수업으로 구성됐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캠프가 방학 기간 중 뜻깊은 교육의 장이 됐기를 바라며, 영어캠프 등 다양한 외국어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국제화특구로 거듭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8월 미래혁신 강연에서 한시준 전 독립기념관장은 “광복은 우리 민족이 스스로 찾은 것”이라는 역사적 사실을 강조하며 광복의 진정한 의미를 조명했다. 제주도는 4일 오후 4시 도청 탐라홀에서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한시준 전 독립기념관장을 초청해 '광복은 주어진 것인가, 찾은 것인가'를 주제로 강연을 개최했다. 한시준 전 관장은 제12대 독립기념관장을 비롯해 백범김구기념관 백범학술원장, 한국근현대사연구회장 등을 역임한 역사학자로, 독립운동사와 일제강점기 역사연구에 평생을 헌신해왔다. 강연에서 한 전 관장은 “우리는 매년 8월 15일 광복절 기념행사를 하면서도, 광복을 우리가 찾았다는 자신감이 없다”며 “광복은 누가 줘서 된 것이 아니라 우리 민족이 찾은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1943년 카이로 회담에서 한국의 독립이 결정되는 과정에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적극적인 외교 활동이 있었음을 역사적 자료를 통해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임시정부 요인들이 직접 나서서 연합국이 한국의 즉각 독립을 지지하도록 외교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 중구는 부산외국어대학교와 함께하는 '여름방학 똑똑(talk talk)한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관내 초등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8월 4일부터 8일까지 4박 5일간 진행되며,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합숙형 현장 중심 영어 활동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2023년과 2024년에는 연 1회로 여름방학 영어캠프를 운영했으며, 2025년에는 지난 겨울방학에 이어 여름방학까지 두 차례로 확대 운영한다. 중구는 앞으로도 방학 기간을 활용해 영어캠프를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캠프 참여 학생들을 환송․격려하며 "이번 캠프를 기회로 다음에는 청소년 해외어학연수에도 적극 도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중구에서는 앞으로도 계속 관내 학생들에게 더욱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 서구는 주민 건강증진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한의약 공공서비스 확대의 일환으로, 8월 1일 서구 보건소 내 ‘한방진료실’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한방진료실 개소는 초고령사회 진입과 만성질환 유병률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 맞춤형 보건사업으로, 주민 수요에 부합하는 다양한 공공의료서비스를 보다 통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한방진료실에서는 침, 부항 등 전통 한방 처치를 비롯해 만성질환 관리, 체질 상담, 건강생활실천 교육, 한방 예방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특히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위한 방문 한방진료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지역 주민들이 보다 다양하고 전문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공공의료 인프라를 꾸준히 확장하고 있다”며, “이번 한방진료실 개소를 계기로 보건소가 지역 내 통합의료 거점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촘촘한 건강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 서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7월 30일, 서구 아미행복어린이집에서 부민노인복지관 ‘인권지킴이 봉사단’과 함께 '할머니가 들려주는 인권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니어 재능 기부를 통해 영유아의 인권 감수성을 키우고 세대 간 소통과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해 운영되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서구 관내 유료 회원 어린이집 1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야기 할머니는 직접 제작한 인권 동화책으로 동화를 들려주고, 영유아 눈높이에 맞춘 활동도 함께하며 따뜻한 시간을 만들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우리 세대의 이야기를 아이들에게 들려줄 수 있어 기쁘고, 세대가 함께하는 자리를 앞으로도 다양하게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7월 31일 저녁 시내 명동로에 위치한 치킨집을 찾아 직원들과 허심탄회한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시장이 쏜다! 소통의 치맥 한잔’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민생경제 활력 프로젝트의 하나로 추진한 이번 자리는 정형화된 회의실을 떠나 골목상권의 편안한 분위기에서 시정 전반에 대한 직원들의 생생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오순문 시장은 “직원들과의 대화와 소통을 통해 건강한 공직문화를 조성해 나감은 물론, 실질적인 소비로 상권 활성화에 마중물이 되고자 하는 뜻”이라며, “이 같은 자리를 더 많이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직원 10여 명이 참석해 민원 대응, 조직문화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하여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 오순문 시장은 "시정의 중심은 시민”이라며, “시민들이 변화와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강조했다. 이날 비용은 오순문 시장이 직접 계산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앞으로 9월 말까지 주기적으로 ‘시장이 쏜다! 소통의 치맥 한잔’을 통해 공직 내부 소통 문화 조성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시는 시청을 대표하는 대형 그림인 고(故) 전혁림 화백(1916~2010)의 작품 '한국의 풍물'에 대한 보존·복원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작품은 1998년 부산시청사 개청 당시 1~3층을 아우르는 시민홀 좌․우측 벽면에 설치된 대작으로, 총 28 피스로 구성된 대작이다. 작품은 시청 1층 로비 벽면에 오랜 시간 전시되어 실내 온도 및 습도 변화의 영향을 받아 표면 오염과 물감층 손상 등이 발생한 상태였다. 이에 시는 시민들의 미술작품 향유와 안정적인 작품 보존을 위하여 지난해(2024년)부터 전면 보존·복원 작업을 시행해 왔다. 작품의 컨디션을 최상으로 유지하기 위해 항온‧항습을 적정하게 유지하는 미술관과 달리, '한국의 풍물'은 장시간 건물 내부 온도 및 습도의 영향과 창문을 통과한 빛을 직접적으로 받아왔기에 작품 표면 오염과 물감층 손상, 캔버스 간 고정부분의 벌어짐(이격) 등이 발생한 상태였다. 시청사 미디어아트 맞은편 벽면 16 피스(전체 길이 20m, 높이 10m, 각 5m×2.5m)에 대한 보수와 재설치를 지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3일 오후 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 가스누출 사고 현장을 긴급 방문해 사고 원인 파악과 재발 방지를 위한 후속 조치를 지시했다. 오영훈 지사는 현장 점검에서 사고 경위를 상세히 보고받고 현재 진행 중인 조치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정확한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한 조사를 신속히 진행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현장에서 노동자 안전을 위한 사전 조치가 제대로 이뤄졌는지부터 공사현장 안전 매뉴얼까지 점검하라”고 요청했다. 현장 점검 후 오영훈 지사는 부상을 입은 작업자들의 치료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한라병원을 직접 찾았다. 치료 중인 작업자를 만나 “쾌유를 바라며, 도정이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위로했다. 오영훈 지사는 “재발 방지를 위해 철저하고 정밀한 조사를 진행할 것”을 강조하며,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체계 재점검과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한라병원 의료진은 “환자는 다행히 고비를 넘기고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며 “조만간 퇴원해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8월 1일 전통시장과 복지시설을 방문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이용 현황을 살피고,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신바람 민생안정’ 소통 행보의 일환으로 소비쿠폰의 적극적인 사용과 신청을 독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 시장은 함덕오일시장을 찾아 소비쿠폰을 직접 사용해 제철 과일 등을 구매하고, 상인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에서 애쓰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구좌읍 세화요양원을 방문해 시장에서 구입한 물품을 전달하며 거동이 불편한 1인 가구 입소자 6명을 대상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직접 접수했다. 또 요양원 종사자들과의 간담회를 가져 복지시설의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도 면밀히 살폈다.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접수된 건의사항은 조치방안을 검토한 후 건의자에게 처리결과를 안내할 예정이며, 추후 보고회 개최 등을 통해 시민들의 건의를 꼼꼼히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소비쿠폰을 아직 신청하지 않은 시민들은 ‘탐나는전’으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 동구는 7월 30일 롯데시네마 광복점에서 관내 20개 민간 사회복지시설 및 공공기관의 사회복지 종사자 220여 명을 초청해 ‘제10회 민·관 사회복지 종사자 한마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급증하는 복지 수요 속에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헌신하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기념식과 영화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참석자들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동료들과 함께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을 관람하며 힐링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덕분에 쌓였던 스트레스가 한순간에 해소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영화를 통해 공감과 웃음, 감동을 나누며 동료들과 더욱 돈독한 유대감을 쌓을 수 있어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복지 향상과 처우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