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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 사상구,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개최...구민 300여 명 참여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3일 사상구청 한마당홀에서 ‘같이 걷는 길, 평등으로 이어지는 사상‘을 슬로건으로 2025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관내 여성단체 회원과 구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상구여성합창단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빛을 활용한 무용과 양성평등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졌다.

 

이어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 축사가 진행되어 의미를 더했다.

 

또한 여성단체 회원을 대상으로 한 양성평등 교육이 마련되어 양성평등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으며, 행사장 로비에는 인식 퀴즈, 포토존, 체험존 등 부대행사를 운영해 참석자들이 즐겁고 자연스럽게 양성평등의 의미를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양성평등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야 할 시대적 과제” 라며 “이번 기념식을 계기로 구민 모두가 일상 속에서 평등의 가치를 실천하고 상호 존중의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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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스타인 문서 공개 압력 고조…희생자 대변인·머스크 모두 “투명성” 요구

데일리연합 (SNSJTV) 관리자 기자 | 억만장자 제프리 엡스타인의 성범죄 관련 미공개 문서들에 대한 공개 압력이 점점 거세지고 있다. 희생자들을 대변하는 변호인은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해당 자료들이 여전히 봉인된 채 남아 있는 것은 심각한 문제이며, 공개되지 않을 경우 미국 대중은 큰 분노를 표할 것”이라며 강하게 경고했다. 이번에 논란이 된 문서들에는 정부 기관 보고서, 법원 기록, 미공개 증언 자료 등이 포함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다. 전문가들은 이를 통해 엡스타인 사건에 연루된 고위 정치인이나 재계 인사들의 실명이 드러날 수 있어, 단순 범죄를 넘어 권력 구조와 책임이라는 사회적 쟁점으로 확대될 우려가 있다고 보고 있다. 엡스타인은 2019년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로 체포된 뒤 구치소에서 사망하면서 사건은 수많은 미스터리를 남겼다. 그의 넓은 인맥망과 교류는 국제적 관심 대상으로 떠올랐으며, 문서 공개 여부는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쟁점이 됐다. 현재 미국 의회와 법조계에선 이 문서를 전면 공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강해지고 있다. 희생자 권리를 보호하고 사법 정의의 왜곡 여부를 밝히자는 주장이다. 반면, 개인정보 및 국가 기밀 보호를 이유로 신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