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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 사상구, 지역 봉사자에‘부산시 모범선행시민상’전수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부산 사상구는 9월 3일 열린 2025년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탁순선 모라3동 주민자치위원회 고문과 김영국 주례3동 주민자치위원회 고문에게 ‘2025년 부산시 모범선행시민상’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부산시 모범선행시민상은 남다른 희생정신과 이웃사랑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에게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으로, 행복한 도시 부산을 만드는 데 앞장선 모범적인 시민에게 주어진다.

 

탁순선 고문은 31년간 3,000시간이 넘는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지역 축제 추진, 결식노인 무료급식, 각종 주민화합 활동 등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 증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영국 고문은 21년 이상 방역 봉사, ‘사랑의 집 고쳐주기’, 틈새 화단 조성, 낙동강 환경정비 등 꾸준한 활동으로 지역 발전에 헌신하며 남다른 사명감과 애향심으로 귀감이 되어 왔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대가 없는 봉사와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수상자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수상이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켜 사상구가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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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스타인 문서 공개 압력 고조…희생자 대변인·머스크 모두 “투명성” 요구

데일리연합 (SNSJTV) 관리자 기자 | 억만장자 제프리 엡스타인의 성범죄 관련 미공개 문서들에 대한 공개 압력이 점점 거세지고 있다. 희생자들을 대변하는 변호인은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해당 자료들이 여전히 봉인된 채 남아 있는 것은 심각한 문제이며, 공개되지 않을 경우 미국 대중은 큰 분노를 표할 것”이라며 강하게 경고했다. 이번에 논란이 된 문서들에는 정부 기관 보고서, 법원 기록, 미공개 증언 자료 등이 포함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다. 전문가들은 이를 통해 엡스타인 사건에 연루된 고위 정치인이나 재계 인사들의 실명이 드러날 수 있어, 단순 범죄를 넘어 권력 구조와 책임이라는 사회적 쟁점으로 확대될 우려가 있다고 보고 있다. 엡스타인은 2019년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로 체포된 뒤 구치소에서 사망하면서 사건은 수많은 미스터리를 남겼다. 그의 넓은 인맥망과 교류는 국제적 관심 대상으로 떠올랐으며, 문서 공개 여부는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쟁점이 됐다. 현재 미국 의회와 법조계에선 이 문서를 전면 공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강해지고 있다. 희생자 권리를 보호하고 사법 정의의 왜곡 여부를 밝히자는 주장이다. 반면, 개인정보 및 국가 기밀 보호를 이유로 신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