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영우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2025년 1월 1일, 을사년 새해를 맞이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4.3영령의 넋을 기리고 시민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신년 참배했다. 김 시장은 새해 첫 일정으로 제주출신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 위패가 봉안된 창열사를 찾아 헌화하고 분향하면서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50만 시민의 희망찬 미래로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그리고 국립제주호국원을 찾아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되새기며 평화롭고 행복한 제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마음을 굳게 가다듬었다. 또 4‧3 평화공원을 찾아 4.3의 교훈을 되새기며 화해와 상생의 정신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하면서 제주4·3영령의 넋을 기렸다. 한편, 이날 김 시장은 한울누리공원 내의 무연고 합장 묘역에서 안장된 영혼들의 편안한 안식을 기원하며 신년 제례를 지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4‧3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이어받아, 새해에는 시민의 삶터와 일터에 활력을 더하는 현장중심의 시정을 펼쳐 50만 제주시민이 행복하고 시민이 주인되는 제주시를 만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영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 첫날, 도내 주요 역사문화 유적지를 잇는 신년참배를 통해 도민 화합과 제주의 번영을 기원했다. 오영훈 지사는 1월 1일 오전 7시 30분 도청 실국장 등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삼성혈을 시작으로 순국선열을 모신 창열사, 호국영령이 잠든 국립제주호국원, 제주 현대사의 아픔을 기억하는 4·3평화공원을 차례로 참배했다. 탐라 개국신화의 발상지인 삼성혈이 처음으로 신년참배지에 포함되면서 제주의 시원(始原)부터 현대사까지 제주역사의 큰 흐름을 성찰하며 미래 도약을 다짐하는 뜻깊은 의식이 됐다. 참배지 선정은 도내 역사․문화 전문가들의 자문과 논의를 거쳐 참배의 역사적 의의와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보해 이뤄졌다. 제주도는 이번 신년참배를 통해 제주의 역사와 문화, 호국정신, 평화의 가치를 아우르며 도민 행복과 제주 발전이라는 새해 도정 목표의 기틀을 다졌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의 시조이자 수호신인 고을나, 양을나, 부을나의 위패가 봉안된 삼성전에서 첫 참배를 진행했다. 오 지사는 참배를 마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시민 여러분, 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 해 바라시는 모든 일 뜻대로 이루시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지금의 시국이 새해를 맞는 우리 마음을 무겁게 합니다. 그러나 대한민국 역사가 증명하듯 우리는 늘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왔습니다. 이번에도 우리는 분명 그러할 것입니다. 어려운 시국 속에 부산시는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우선의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지난 연말 발표한 ‘긴급 민생안정 5대 프로젝트’를 필두로 골목 경제에 힘을 불어넣고 시민의 일상을 따뜻이 보살피겠습니다. 부산을 글로벌 허브 도시로 도약시키는 것이 대한민국 전체의 성장잠재력을 키우는 첩경이라는 사실은 갈수록 분명해지고 있습니다. 부산 글로벌 허브 도시 특별법이 예기치 않은 일로 지연되고 있지만, 올해 초 국회에서 최우선 법안으로 통과되도록 만들겠습니다. 짧은 시간에 160만 시민이 서명해주신 그 힘은 누구도 가볍게 볼 수 없을 것입니다. 2025년은 부산 곳곳에서 일렁이는 혁신의 파동들이 거대한 물결을 이루는 해가 될 것입니다. 미래 모빌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최근 부산시 주관‘2024년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2022년부터 3년 연속으로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동래구는 지역특화 시책으로 ▲찾아가는 감염 취약군 감염병 예방교실 운영 ▲구청장과 함께하는 지역의료협의체 운영을 포함한 여러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난 27일에는 응급 의료시책 분야 유공으로 지역응급의료센터‘대동병원’(명륜동 소재)과 감염병 예방과 대응 분야 유공으로‘금강요양병원(온천동 소재) 노인숙 원장’에게 부산광역시장 표창을 전수했다. 이광재 대동병원장은“이번 포상은 응급의료 시스템 개선을 위한 전 직원의 노력과 헌신의 결실이라 생각한다”며“앞으로도 환자 안전을 위한 예방적 조치를 강화하고, 응급상황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의료진의 전문성 강화와 최신 응급의료 시스템 도입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노인숙 금강요양병원장은“금강요양병원과 보건소 협력자들의 도움과 노력으로 이루어진 결과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동구체육회(회장 황현선)는 지난 27일 우리컨벤션뷔페 연회장에서 동구체육회 임원, 학교 운동부 지도자 및 선수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동구체육인의 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동구는 각종 대회에서 뛰어난 실적을 거둔 유망주 등 4명의 생활체육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등 우수체육인을 격려했다. 이 외에도 우수체육인에게 국회의원상(3명), 동구의회의장상(2명), 부산시의회의의장상(1명), 동구체육회장상(18명)을 전수했다. 특히 한 해 동안 우수한 성적으로 동구를 빛낸 학교 운동부에 격려금을 전달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동구체육인의 밤은 2024년 한 해의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동구체육회의 역할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활발한 활동을 통해 부산 동구의 위상을 높여준 체육인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영우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12월 31일 제주시노인복지회관 경로식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위한 급식지원에 나섰다. 이날 김 시장은 어르신들에게 직접 따뜻한 식사를 배식하며 안부를 살폈고, 노인 복지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어르신들과 따뜻한 식사를 함께하며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제주시가 어르신 복지증진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12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5년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지자체 공모에 한빛내과의원과 함께 신청했고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이를 위해 동구는 12월 31일 한빛내과의원과 2025년 1년간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장기요양 수급자의 가정에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팀이 방문하여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필요한 지역사회 돌봄자원 등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요양시설에 입소하거나 요양병원 등에 입원하지 않아도 가정에서 노후를 보낼 수 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지역에서 건강하고 안정된 삶을 보낼 수 있게 되었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영우 기자 | 오은택 부산 남구청장은 31일 아침 일찍 부산시청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참배했다. 구청 간부 9명과 함께 합동분향소를 찾은 오은택 구청장은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비는 방명록을 남기며 헌화 및 참배를 통해 침통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남구청에서는 구민들을 대신해 애도의 마음을 담은 현수막을 10개소에 게첨하는 한편 구청입구 대형 LED 전광판에도 희생자의 명복을 비는 문구를 지속적으로 송출하고 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 남구는 일반음식점 중 전용 유아용 의자 비치 및 어린이 놀이시설이 갖춰진 업체 두 곳을‘남구 아이사랑 맛집’으로 지정했다. ‘2024 육아친화마을 어부바남구’사업 중 하나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양육친화적 외식 문화 정착과 아동친화적 분위기 확산을 위해 아이 동반 가족이 편하게 외식하기 좋은 업소를 발굴하여 선정했다. ‘남구 아이사랑 맛집’으로 지정된 업소에는 현판 제작과 남구 신문, SNS 등 남구 홍보 채널을 통해 남구 아이배려식당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최근 노 키즈존(NO Kids Zone)에 대한 사회적 우려와 갈등이 깊어지고 있지만, 아이가 사회 속에서 건전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문화를 조성하고 따스한 환대를 느끼며 자랄 수 있도록 아이배려식당 ‘남구 아이사랑 맛집’사업을 향후 계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6일 장준용 동래구청장이‘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긍정양육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아동학대 예방 긍정양육 릴레이 캠페인'은 가정 내 보호자와 아동이 상호 존중하는 양육 태도 및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지난 5월부터 추진 중이다. 아동학대 예방에 관심 있는 누구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가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영우 기자 | 제주시는 12월 31일 시장 집무실에서 2024년 4분기 동안 시정을 시민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해 시민 참여를 이끈 홍보 우수부서와 홍보 MVP를 시상했다. 마을활력과·한림읍·오라동이 최우수 부서에 이름을 올렸으며, 농정과·구좌읍·연동이 우수, 자치행정과·외도동이 장려를 거머쥐는 등 총 8개 부서가 홍보우수부서 수상의 영광을 가져갔다. 홍보 MVP는 제주시 공식 유튜브‘햄실텐데' 코너에서 시민들에게 시정을 적극적으로 홍보한 공직자 개인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총 3명이 선정됐다. 자치행정과 김하정 주무관·교통행정과 임주영 주무관· 애월읍 홍수빈 주무관은'햄실텐데-신규공무원vs선배공무원'편에 출연해 재치있고 솔직한 신규공무원의 모습을 보여주었고, 조회수 10만 회 이상을 기록해 제주시정 홍보에 크게 기여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과의 소통 행정을 더욱 강화하고 다양한 시책들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시민의 바람을 완성하는 제주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영우 기자 | 제주시는 30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정년을 맞아 명예롭게 퇴직하는 환경미화원 및 청소차량 운전원 5명의 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퇴임식에서는 그동안 제주시의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을 책임진다는 보람과 사명을 갖고 헌신한 환경미화원 및 청소차량 운전원 5명에게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짧게는 6년에서 길게는 30여 년을 청정한 제주시를 만드는 데 이바지한 공로로 전 직원 감사의 뜻을 담은 재직기념패가 전달됐고, 동료 직원들은 뜨거운 축하로 환송했다. 이날 정년퇴직하는 한 공직자는 “퇴임을 맞아 감회가 새롭고, 재직하는 동안 도움을 주신 동료분들 덕분에 무사히 정년퇴임을 맞이하게 됐다”라는 말을 남겼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궂은 일을 마다하지 않고 성실하게 근무해 주신여러분의 정성스런 손길을 통해, 50만 시민이 매일 쾌적한 하루를 시작할 수 있었다”라고 말하면서, “주어진 역할을 묵묵히 수행해 주신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시는 지난 27일 오후 1시 30분 시청 의전실에서 글로벌기업 퓨트로닉과 '클래식부산 지원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고진호 퓨트로닉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퓨트로닉’은 1993년 창립 이래 부산을 기반으로 성장한 세계적(글로벌) 기업이다. 자동차 전장품(자동차 전자부품)을 시작으로 자동차 산업 기반 기술인 감지(센싱, Sensing) 기술을 포함한 자동차 전장 필수 부품(Mechatronic) 설계 및 제작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자동차 모터와 액추에이터, 전장부품 등을 개발·생산한다. 지난해 매출 1천8백억 원을 기록하며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날 퓨트로닉은 부산콘서트홀의 관람객 편의와 클래식도시 부산 조성을 위해 3억 원을 기부했으며, 이 기부금은 부산콘서트홀의 '디지털 사이니지'를 설치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디지털 사이니지’ 설치로 세계적인 수준의 공연장을 목표로 조성된 부산콘서트홀의 공연 안내와 홍보 기능이 강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시는 박 시장의 핵심 공약인 '15분도시 부산'으로 조성된 당감·개금 생활권 도시 기반 시설(인프라)의 디자인이 '2024 디자인 어워드 공모전' 2곳에서 입상했다고 밝혔다. 당감·개금 생활권은 ‘15분도시 부산’의 첫 준공 사업지이다. 그중 지난달부터 개방돼 일반 시민들이 이용 중인 ‘당감·개금 생활권 선형공원’의 디자인이 국내 및 해외 디자인산업에서 최고의 디자인과 프로젝트를 선정하는 '글로벌 디자인 잇(iT) 어워드 2024'에서 본상(동상)을 받았다. 또한, 삭막한 콘크리트 옹벽에서 자연과 어우러지는 모습으로 탈바꿈한 ‘당감·개금 생활권 옹벽경관’의 디자인은 국내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2024 핀업 디자인 어워드 베스트(BEST) 100'에 선정돼 ‘15분도시 부산’의 세련되고 우수한 디자인 감각을 인정받았다. 이번에 수상한 디자인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지역 고유한 특성을 살린 디자인과 도로다이어트를 통한 한국 정원형 보도, 생태성이 강조된 옹벽 등, 도시 기반 시설(인프라) 구도(패러다임)의 변화다. [당감·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최근‘범죄예방 안심 골목길’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우선, 안락1동, 명장2동, 온천3동 3개 동을 중심으로 공가·폐가 및 노후화된 골목 등 범죄 노출에 우려되는 골목을 파악하여 구역별 맞춤형 범죄예방 디자인기법(CPTED)을 적용하여 범죄에 안심할 수 있는 마을 조성을 위해 실시됐다. 이 사업으로 범죄 사각지대에 방범 CCTV, 태양광 바닥 표지병, LED 벽부등, 반사경 등 범죄예방 시설물을 설치해 안전한 골목 보행을 마련했다. 공가·폐가 벽면, 노후된 주택 벽면과 계단에 디자인을 입힌 도장으로 안전뿐만 아니라 밝고 깨끗한 골목 환경개선에도 노력하여 범죄예방 효과를 높였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이번 사업을 통해 구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마을을 조성하는 데 큰 발걸음을 내딛었다”며“동래구가 범죄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지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