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영우 기자 | 제20회 제주평화기 전국 태권도대회가 10일부터 17일까지 한라체육관과 복합체육관에서 8일간 열전을 펼친다. 제주도 태권도협회가 주관하고 대한태권도협회, KCTV제주방송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약 2,800명의 우수 태권도 선수들이 참가한다. 대한민국 국기이자 케이(K)-스포츠의 자부심인 태권도의 발전을 도모하는 자리다. 대회는 겨루기와 품새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겨루기 대회는 8일간 중·고등부로 구분해 열리며, 품새 대회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초·중·고·대·성인·장년부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진행된다. 11일 오전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오영훈 지사를 비롯해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교육감,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장, 공성용 KCTV제주방송 회장과 선수, 학부모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오영훈 도지사는 “전 세계 체육인들이 제주를 찾아 스포츠 기량을 뽐내고 많은 성취를 거두고 있다”면서 “‘세계평화의 섬 제주’에서 태권도 선수단과 가족 여러분의 더 큰 도약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영우 기자 | 충남도가 베이밸리의 ‘롤모델’인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도정 1호 과제인 베이밸리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펼쳤다. 도는 10일(현지시각) UC버클리 교수회관에서 베이밸리 메가시티 발전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지난 8일부터 미국 출장 중인 김태흠 지사, UC 버클리 릭 라스무센 교수와 테일러 마르쿠스 수석이사, 데이비드 로 글로벌 아카데믹스 수석이사, 마이클 리펙 스탠포드대 토목·환경공학 학과장, 토마스 토이 스타트업 캐피털벤처 매니징디렉터, 티파니 왕 전 MS&AD 어드바이저이자 인셉션의 스튜디오 벤처 파트너, 케빈 김 오디세이 벤처스 대표, 임정택 주 샌프란스시코 대한민국 총영사, 김한일 샌프란시스코 한인회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소명수 도 균형발전국장의 베이밸리 소개, 릭 라스무센 교수의 실리콘밸리 소개, 패널 자유토론 등의 순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베이밸리 대상 지역인 아산만 일대는 반도체·디스플레이·미래차·수소 등 미래 첨단산업이 밀집해 있는 대한민국 경제의 심장부”라며 “428만 명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대전 유성구는 데이터 기반 행정을 통해 행정서비스와 지역사회의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주요 대학과 연구기관이 밀집한 교육 중심지인 유성구는 청년층의 비율이 약 25%에 달하며, 과학과 혁신의 도시로 꾸준히 성장해 왔다. 유성구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데이터 기반 정책 수립과 행정서비스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3년 전부터 GIS 데이터 분석 시스템과 데이터 통합 플랫폼을 구축해 공공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현재 380종의 데이터와 150여만 건의 내부 행정 데이터를 활용해 정보공개청구 데이터 분석 기반의 수요자 맞춤형 공공데이터 개방 계획을 마련했다. 이러한 데이터를 활용해 40여 건의 행정·민원 분석과 25건의 정책 결정을 지원하며 내부 역량을 강화한 결과, 2023년 범정부 데이터 활용 역량진단에서 전년 대비 9.5점 상승하며 지자체 평균을 상회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유성구는 지역혁신을 위해 지역 내 혁신 주체들과 함께 ▲청년 데이터 문제해결단(30건 이상의 지역문제 발굴, 67건의 유성형 공공일자리 창출) ▲유성소방서(화재 및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영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10일 오전 도지사 서귀포집무실에서 ‘도지사 서귀포 집무실 방문 소통의 날’을 열고 서귀포시민들의 생활 민원을 직접 청취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서귀포집무실을 방문해 화순 곶자왈 생태탐방로 정비, 법환초등학교 통학로 안전 확보, 올레7코스 ‘돔베낭길’ 해안가 계단 개방 등 3건의 민원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첫 번째 민원인은 화순 곶자왈 생태탐방숲길의 주차장 협소와 인근 화장실 등 편의시설 부족 문제를 제기했다. 오 지사는 이에 대해 편의시설 설치를 위한 설계와 예산 반영을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더 많은 도민과 관광객이 화순 곶자왈 생태탐방숲길을 찾을 수 있도록 마을가꾸기 사업과 연계한 곶자왈 활용방안과 지역 고용 창출, 문화 프로그램 확대 등을 제안했다. 특히, 기업과 화순마을이 협업한 ‘사운드 워킹’ 사업의 성공사례를 접하고, “제주의 생태자원을 활용하고자 하는 기업들과 마을들의 연계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두 번째로 제기된 법환초등학교 및 병설유치원 통학로 문제와 관련해서는 “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영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민선8기 후반기 도정의 대전환과 주요 정책의 성과 확장에 초점을 맞춘 2025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10일 예고했다. 1월 14일자로 시행되는 이번 인사는 직급 승진자 122명을 포함해 부서 전보와 신규발령 등 총 856명 규모다. 제주도는 이번 인사에서 제주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변화에 중점을 뒀다. 추진 중인 정책들의 실질적 성과가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재적소에 유능한 인재를 배치했다. 이를 바탕으로 도정 전 분야의 패러다임을 전환해 제주의 새로운 도약과 미래 먹거리를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국·과장급 전보는 조직 안정화와 업무 연속성을 고려했다. 지역 현안 대응을 위한 핵심 분야에는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인재를 중용했으며, 주요 보직에 우수 여성공무원을 배치해 수평적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했다. 지역안전지수 향상과 의료환경 변화에 대응할 안전건강실장에는 국장급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오랜 경험을 쌓은 조상범 특별자치행정국장을 임명했다. 주민자치와 인권, 4·3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영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9일 오후 도청 탐라홀에서 이화여자대학교 최재천 석좌교수를 초청해 ‘지속가능한 제주를 위한 생태적 전환과 제주통섭서원’을 주제로 2025년 첫 미래혁신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세계적 석학인 최재천 교수의 생태계 연구 경험과 사례를 통해 공직자들의 소양을 향상시키고, 기후위기 시대 제주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태학자인 최재천 교수는 제주와 깊은 인연을 맺어왔다. 특히 남방큰돌고래 ‘제돌이’의 제주 방류를 성공적으로 이끈 ‘제돌이 야생방류를 위한 시민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제주남방큰돌고래 생태법인 제도화를 위한 민관 워킹그룹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강연에서 최 교수는 코로나19 팬데믹의 근본 원인으로 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 감소를 지목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생태적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 교수는 “인간의 야생 서식지 파괴로 바이러스 전파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생태 백신’이라고 할 수 있는 자연 보호가 시급하다”며 “사회 구성원 대다수가 참여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영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청정가치와 첨단기술을 결합해 식품산업 혁신에 나선다. 제주도는 10일 15시 제주썬호텔에서 사전포럼을 시작으로 ‘제주 그린+푸드테크 생태계 조성 전략’을 발표하고, 2035년까지의 종합발전계획을 제시한다. 이번 전략은 기후변화와 식량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면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도내 식품제조업체(1,064개)의 90%가 10인 미만 영세업체인 현실을 극복하고, 제주의 청정 자원과 국제관광도시 경쟁력을 활용한 혁신을 추구한다. 제주도는 민선8기 핵심 정책인 에너지·인공지능(AI)·디지털 대전환과 연계해 식품산업 혁신을 가속화한다. 이미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국내 1호 ‘RE100 계란’ 생산과 인공지능(AI)·오존 저장기술 기반의 월동무 연중 공급 체계를 구축하는 등 변화를 선도하고 있다. 제주도는 독보적인 강점과 성과를 바탕으로 4대 전략 12개 실행과제를 본격 추진한다. 첫째, 제주의 청정 특화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전략식품을 개발한다. 전국 최다 ‘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작년 12월 5일부터 지난 1월 6일까지 진행된'제4회 구민 헌혈의 날' 기념 ‘헌혈 월간’에 3,292명이 참여하여 2,947명이 헌혈을 기부하여‘4회 연속 목표(1004명) 달성’하는 성공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단체 헌혈 릴레이에는 부산중앙여고,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 금정고, 부산전자공고, 충렬고, 부산원예고, 사직고, 동인고, 사직여고, 동래고, 혜화여고, 대명여고, 용인고, 동래구청 등 14개 단체 1,939명이 참여하여 1,773명이 헌혈 기부를 했고, 헌혈의 집 동래센터에서 진행된 개인 헌혈에는 1,353명이 참여하여 1,174명이 헌혈 기부에 동참했다. 최인규 부산혈액원장은“제4회 동래구민 헌혈의 날 행사 마지막 날 동래구 신청사에서 대미를 장식하게 되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혈액 수급이 어려운 동절기에 장준용 동래구청장님의 솔선수범과 더불어 동래구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많은 동래구민이 헌혈에 동참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4회 연속으로 헌혈 목표를 달성하게 된 것은 생명나눔에 관심을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영우 기자 | 최근 기상청에서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예보하고 있는 가운데, 부산 동구는 1월 3일부터 15일까지 지역 내 경로당들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한 한파 대비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한파에 취약한 경로당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 기기와 시설의 상태를 점검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김진홍 동구청장과 구청 부서 관계자들은 경로당 곳곳을 살피며, 난방 기기의 정상 작동 여부와 시설 내부의 온도 유지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한파로 인해 내·외부 온도가 급격하게 떨어질 경우 고령자들의 건강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여, 기기 고장 여부와 시설의 보온 상태 확인이 필수적이라는 설명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 남구는 오는 2월 26일, 남구청 1층 대강당에서 이화여대 이지선 교수를 초청하여 구민을 대상으로 하는 제20기 등대빛 아카데미 첫 강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여화여대 사회복지학과에 재직 중인 이지선 교수는 ‘어려운 가운데서도 성장을’이라는 주제로 상처투성이의 인생을 해피엔딩으로 바꾸는 과정을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오은택 구청장은 “이지선 교수의 특강을 통해 구민들이 2025년 새해를 맞아 긍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얻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오는 6월에는 개그맨 이승윤 씨(‘나는 자연인이다’진행자)를 초청해 ‘자연인에게 배우는 건강관리 노하우와 행복의 가치’라는 주제로 등대빛 아카데미를 개최할 계획이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소상공인 및 골목상권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는 ‘2025년 골목상권 공동체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골목상권 공동체’란 골목을 기반으로 영업하고 있는 소상공인 30명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를 뜻한다. 부산진구는 2023년 관련 조례를 마련하고 2024년 은하수 맛집거리(부전2동, 서면한빛상인회), 전포사잇길(전포1동, 좋은사잇상인회) 관내 골목상권 공동체 2개소를 지원했다. 이번 사업의 모집 대상은 대표자가 선출되어 있는 골목상권 공동체이며, 선정된 공동체에는 상권 활성화를 위한 홍보․행사 및 시설․환경개선 사업을 지원한다. 공개모집 후 필요한 경우 심사를 거쳐 2개소 각 2천만원, 총 사업비 4천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공고기간은 1월 13일부터 2월 14일까지이며 사업신청은 2월 10일부터 2월 14일 기간 내에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욱 부산구청장은 “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 사상구는 1월 16일 오후 3시 신사상역 주차장(광장로 108-2일원)에서 “괘내마을~사상공원간 보행환경 개선사업”의 안전한 공사 기원을 위한 기공식을 개최한다. 이날 기공식에는 조병길 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구의원, 지역 주민 등 약 200명 이상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식전공연, 추진 경과 보고, 기념사, 시삽 순으로 진행된다. ‘괘내마을~사상공원간 보행환경개선사업’은 지난 2022년 6월 부산광역시 핵심공약사업인 ‘15분도시’ 정책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123억원(시비 82억, 구비 41억)을 투입해 현재“부전~마산 복선전철 민자투자시설사업 사업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경부선 횡단육교와 연결하여 보행교 및 보행로 198m, 휴게쉼터 조성, E/V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며 2026년 2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사상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부산시민은 사상역, 사상공원을 도보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며 삼락생태공원~사상역~괘내마을~사상공원을 축으로 하는 보행권을 확보하고 인근 사상역 문화숲 조성사업 등 녹지공간 조성과 연계하여 자연친화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영우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유상임 장관은 1월 10일 오전 웨스틴조선 서울에서 열린 “2025 원자력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하여 원자력계 주요 인사들과 신년인사를 나누고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인류를 위한 원자력의 새로운 기회와 도전”을 주제로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최남호 산업부 2차관, 최원호 원안위 위원장을 비롯하여 이철규, 최형두, 허성무 국회의원 등 정부와 국회, 산·학·연의 원자력계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유상임 장관은 신년인사에서 “기후 변화와 국제 에너지 공급망 불안 등이 원자력에 더 많은 역할을 요구하고 있으며, 세계 정보기술 대기업들은 인공지능 서버와 데이터센터의 전력 공급을 위해 차세대 원자력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라며, “과기정통부는 원자력계 새로운 기회와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 미래 원전시장의 국면 전환 요소(게임체인저)로 자리잡을 고온가스로(HTGR), 소듐냉각고속로(SFR), 용융염원자로(MSR) 등 차세대 원자력 개발을 위한 투자를 강화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또한, “빠르게 변화하는 국제 원자력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난 1월 8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미래형 터널 교통 시스템인 '베가스 루프(Vegas Loop)'를 탑승해 미래형 도심 교통 기반 시설(인프라)을 직접 체험했다. '베가스 루프'는 길이 2.73킬로미터(km)의 지하터널 교통 시스템으로, 일론 머스크가 미국의 극심한 도심 교통 체증을 완화하기 위해 직접 고안한 혁신적인 미래형 이동 수단이다.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센트럴홀과 사우스홀, 웨스트홀을 연결하며 전기차로 이용해 고속으로 이동하는 방식으로 지상 교통 체증을 해소하고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개발됐다. 박 시장은 “대심도를 통해 자율차나 친환경 교통수단이 빠른 시간 안에 다니는 것은 굉장히 좋은 아이디어다. 부산도 일부 적용해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런 아이디어를 확장해서 다양하게 적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현재 우리시에서 추진 중인 부산형 급행철도(BuTX) 사업은 지하 대심도 터널을 통해 다니는 친환경 수소 열차로, 부산은 산악, 해안 지형이 많기 때문에 대심도를 활용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영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대규모점포와 전통시장 간 갈등을 예방하고 분쟁을 조정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다. 제주도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협업해 대규모점포와 전통시장 간 갈등 해결을 위한 조정안을 도출하고, 9일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국민권익위원회 고충민원심의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지사 집무실에서 조정서 서명식을 개최했다. 이번 조정은 전국상인연합회제주지회 고정호 대표를 비롯한 상인 4,295명이 지난해 5월 30일 ‘달리는 제주신문고(이동 고충민원상담창구)’를 통해 제기한 고충민원에서 시작됐다. 상인들은 대규모 유통업체 입점 과정에서 발생한 갈등을 지적하며, 이를 예방하고 중재할 기구 설치를 요청했다. 제주도와 권익위는 현장 조사와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단계별 해결방안을 마련했다. 제주시는 2025년 7월까지 ‘유통분쟁조정위원회’를 신규 설치하고, 서귀포시는 기존 운영 중인 위원회의 기능을 활성화한다. 시 단위 위원회의 조정이 불성립될 경우 도 유통분쟁조정위원회에서 재심의하는 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대규모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