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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논산시의회, 제267회 임시회 개회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 총32건의 안건 심의·의결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논산시의회가 17일 제26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3일까지 총 7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6건(의원발의 2)과 일반안건 26건 등 총 32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심의 예정인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논산시 노후 농기계 조기 폐기 지원 조례안(장진호 의원 대표발의), 논산시 청년 및 신혼부부 임대주택 지원 조례안(서승필 의원 대표발의) 등 총 2건이다.

 

임시회 첫째 날 17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67회 논산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과 ‘관계 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부의하여 처리했으며, 20일에는 조례안 및 일반안건에 대하여 각 상임위원회별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 기간에는 제268회 제2차 정례회에 예정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지 확인도 실시한다. 21일에는 논산 문화예술전문학교(논산문화예술전문학교 운영사업)와 논산시민가족공원, 딸기향농촌테마공원(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추진)을 차례로 방문하여 해당 사업의 추진 현황과 운영 실태 등을 점검하고, 22일에는 미래광장(미래광장 조성사업)과 화지마을, 해월마을(도시재생뉴딜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장 관리·운영상의 문제점이 없는지 점검하고 애로 및 건의 사항도 청취할 예정이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심의·의결하고 모든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조용훈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제267회 임시회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행정사무감사가 있는 제2차 정례회 이전에 주요 사업장 현지 확인을 실시할 계획이다”라며, “집행부에서는 현지 확인이 실질적인 정책 점검이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시민의 눈높이에서 현장을 살피고 문제점은 함께 고민하며 대안을 찾아가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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