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이번 특별대책 기간 동안 군은 △총괄반 △청소 및 쓰레기 대책반 △물가안전 및 연료 공급 안전대책반 △재난·재해 종합대책반 △교통대책반 △보건·진료대책반 △상·하수도 비상대책반 등 7개 분야의 종합상황반을 구성·운영했다.
교통대책반은 귀성객과 관광객의 교통 편의를 위해 주요 관광지, 버스 터미널, 택시 승강장 시설 등을 점검하고 교통 혼잡 완화에 힘쓰고, 환경관리반은 연휴 기간 쓰레기 수거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했다.
또한, 상·하수도 비상대책반 역시 상수도 민원 25건에 대해서 신속한 현장 대응으로 군민 생활 안정에 주력하고, 보건소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여, 관내 병원 응급실 운영 등 46개 약국을 지정·운영해 응급의료 공백을 최소화했다.
연휴 기간 동안 불우한 이웃을 위한 물품 및 성금 기탁이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온정이 확산되면서, 군은 각 기관·단체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주민을 세심히 살피며 모두가 함께하는 정다운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영광군수는 “이번 추석 명절을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전 부서가 합심한 결과, 큰 사고 없이 평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었다”라며,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에 따른 어려움 속에서도 제2차 민생경제회복지원금과 민생회복소비쿠폰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내수 진작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재난 예방 체계를 더욱 강화하며,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 상권 활력 제고에 최선을 다해 언제나 안전하고 따뜻한 영광을 만들어가겠다”하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