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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강화군, 12개 농업인 단체와 연석회의 개최… 가을철 농산물 품질 관리 총력

6개 농업인 단체, 6개 주요 품목 연구회 참여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강화군은 지난 24일 관내 농업인 단체장과 주요 품목 연구회 대표들과 함께 연석회의를 열고, 가을철 수확기를 맞은 농산물의 고품질 유지와 농업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에는 ▲농촌지도자 강화군연합회 ▲후계농업경영인 강화군연합회 ▲한국여성농업인 강화군연합회 ▲강화군 생활개선연합회 ▲강화군 친환경농업협회 ▲농가주부모임 강화군연합회 등 6개 농업인 단체가 참여했다.

 

또한, ▲강화군 쌀작목연합회 ▲강화군 속노랑고구마연구회 ▲강화군 수박연구회 ▲강화군 배연구회 ▲강화군 토마토연구회 ▲강화군 포도연구회 등 6개 주요 품목 연구회의 대표들도 함께해, 총 12개 단체․연구회가 머리를 맞댔다.

 

회의에서는 ‘강화섬쌀’, ‘강화섬포도’ 등 지역 농특산물의 고품질 유지 방안과 함께, 농업 현장에서 체감하는 현실적 과제와 강화군 농업의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이 활발히 공유됐다.

 

박용철 군수는 “한 해 농사의 결실을 맺는 가을철을 맞아 강화 농특산물의 품질 유지를 위해 적기 수확과 수확 후 관리에 힘써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강화군의 주력 산업인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행정과 민간이 함께 소통하며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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