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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부산시, 스타트업지놈 …글로벌 창업허브 도시 경쟁력 강화 업무협력 의향서(LOI) 체결

9.19. 10:00, 스타트업 지놈 최고경영자(CEO), 제이에프 고티에(JF Gautier)와 부산시의 세계창업도시 순위 30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는 업무협력 의향서(LOI) 체결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부산시는 9월 19일 오전 10시 시청에 내방한 글로벌 창업도시 평가기관인 '스타트업 지놈(Startup Genome)'제이에프 고티에(JF Gauthier) 최고경영자(CEO)와 시의 글로벌 창업도시순위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력 의향서(LOI)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의향서에는 ▲현지 전문가팀으로 구성된 스타트업 지놈(Startup Genome) 부산 사무소 설립 ▲다년간 실행계획(로드맵) 공동 구축 ▲부산의 창업생태계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실행 지원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스타트업 지놈의 ‘글로벌 창업생태계 도시 순위’는 스타트업의 글로벌 투자자(VC), 창업기획사(AC)의 중요한 투자지표로 활용되고 있어 스타트업 지놈과의 업무협력 의향서 체결이 부산 창업생태계의 글로벌화를 더욱 가속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시와 스타트업 지놈은 이번 업무협력 의향서(LOI)에 부산을 한국, 아시아 그리고 나아가 전 세계 청년이 갈망하는 세계적인(글로벌) 창업(스타트업) 허브로 발전시키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것에 대해서도 명시했다.

 

여기에는 시와 스타트업 지놈이 장기적인 번영을 주도하고 부산을 세계혁신 경제의 선도적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30위권 창업도시 생태계 조성과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하는 공동의 목표가 포함됐다.

 

또한 두 기관은 ▲부산의 기술 스타트업 생태계의 성장률 제고와 규모 확대 ▲활발한 인공지능(AI) 창업생태계 조성을 통해 부산을 아시아에서 가장 매력 있는 도시 중 하나로 탈바꿈 ▲현재와 미래 세대를 위해 수만 개의 흥미롭고 고소득의 일자리 창출 ▲청년 인재 유치·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을 촉진할 수출 증대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한편, 시는 이날 협약식에서 최근 ▲부산기술창업투자원 설립(2025년) ▲미래성장벤처펀드 3천억 원 규모(2024년) 및 혁신 스케일업펀드 2천억 원 규모(2025년) 등 2030년까지 2조 원 이상의 창업벤처 펀드 조성 ▲글로벌 창업허브 부산, 그린스타트업 타운을 비롯한 창업 기반(인프라) 확충 등 최근 창업생태계의 극적인 변화에 대해 소개하며 스타트업 지놈의 내년도 평가에 이러한 변화가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스타트업 지놈 고티에 회장도 공감을 표시하며 부산의 창업 관련 데이터의 글로벌 표준화가 필요해 보여 이에 대해서도 향후 협력하기로 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이번 스타트업 지놈과의 의향서 체결을 계기로 세계적(글로벌) 창업(스타트업) 도시 순위 상승은 물론 기업들의 글로벌 자금 조달 접근 기회를 확대해 지역 창업(스타트업) 기업이 그 효과를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개 하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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