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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전 대덕구 “생활 속 목공예로 힐링하세요”

대청목재문화체험장, 오는 11월까지 목공예 체험 운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운영하는 대청목재문화체험장이 지역 주민을 위한 맞춤형 목공예 체험 공간으로 주목 받고 있다.

 

대덕구 대청목재문화체험장은 2019년 목재 이용의 중요성 홍보하고 목공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조성됐으며, 매년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구는 지난해 지역 주민들에게 총 174회의 목공체험 수업을 제공해 목재의 쓰임과 생태적 의미를 몸소 체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올해도 전문지도사의 지도 아래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올해 프로그램은 오는 11월까지 매주 화, 목, 금요일 오후 2~5시까지 운영되며, 특히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목공예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먼저 어린이들은 목재조각이나 키링 만들기 체험을 통해 창의력을 기르고, 청소년은 생태적 상상력을 자극하는 목재 디자인 교육을 진행한다.

 

성인의 경우, 실용적인 목재 공예품 혹은 소형 가구 제작을 통해 집중과 몰입의 시간을 가질 수 있고, 노인층은 정서적 안정과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전통 목공예 체험이 마련돼 있다.

 

모든 체험은 무료로 진행되며, 재료비만 별도로 부담하면 된다. 참여는 전화 또는 현장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사회 속에서 나무를 직접 만져보고 가구를 만들어 보는 등 체험하는 일은 매우 귀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대청문화목재체험장에서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삶의 태도를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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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울산공업축제, 나흘간 열기 속 성황리 폐막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지난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울산 전역을 뜨겁게 달군 ‘2025 울산공업축제’가 나흘 내내 비가 오가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72만 여명의 시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울산의 ‘과거(공업)–현재(산업)–미래(AI)’를 집중 조명하며, ‘인공지능(AI)수도 울산, 산업수도 울산’이라는 도시 정체성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축제는 태화강국가정원 남구둔치를 비롯해 야외공연장, 강동 몽돌해변, 강동중앙공원, 울산박물관, 종하이노베이션센터 등 울산 전역에서 펼쳐졌다. 22개 연계행사와 182개 전시·체험·참여 공간(부스)이 운영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했다. 축제의 백미인 거리행진(퍼레이드)은 10월 16일 오후 2시, 공업도시의 상징인 공업탑로터리에서 출정식을 시작으로, 달동사거리를 거쳐 신정시장사거리까지 총 1.6km 구간에서 120분간 진행됐다. 올해는 시민 의견을 반영해 행진 구간을 기존 시청 사거리에서 신정사거리까지 400m를 연장, 더 많은 시민이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