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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지역서점을 문화사랑방·공동체 플랫폼으로

매니페스토 대회 4회 연속 최우수상 영예 ‘지역서점 활성화 정책’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대전 유성구의 지역서점이 지역민의 문화사랑방이자 사람과 마을을 잇는 지역 공동체 플랫폼으로 변모하고 있다.

 

30일 유성구에 따르면 최근 열린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관련 정책으로 4회 연속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지역서점 활성화 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대회에서 ‘유성구 마을의 문화사랑방, 지역서점 활성화’ 정책은 무엇보다 지역서점을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펼칠 수 있는 문화사랑방이자 공동체 플랫폼으로 확장하고 진화시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성구는 지난 2019년 전국 최초로 ‘지역서점과의 협력 조례’를 제정한 데 이어, 2024년에는 ‘지역서점 활성화 및 지원 조례’를 개정해 제도적 기반을 강화했다.

 

이어 ▲지역서점 활성화 계획 수립 ▲지역서점 인증제 도입 ▲공공도서관 도서 우선구매 정책 ▲독서포인트제 시행 등 지역서점 경영 안정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해 왔다.

 

이와 함께 유성독서대전과 북크닉(Book+Picnic) 등 독서 축제, 공공도서관·지역서점 연계 프로그램, 작가 연계 북토크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서점을 책 판매 공간에서 벗어나 주민이 모이고 즐길 수 있는 마을 문화공간으로의 변신을 도모했다.

 

또한, ‘매주 월요일은 지역서점 가는 날’, ‘서점의 날(11월 11일)’ 운영을 비롯해 지속적인 SNS 홍보 등으로 주민들이 가까운 지역서점을 자주 찾을 수 있도록 유도하고, 일상에서 책을 쉽게 접할 수 있는 독서 문화 확산에 주력했다.

 

유성구는 관련 정책의 일관성을 인정받아 지난 23~24일 열린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공동체 강화 분야)을 받으며 4회 연속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159개 기초 지자체에서 401개 사례를 출품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역서점은 단순히 책을 판매하고 구매하는 공간을 넘어, 마을과 사람을 잇는 문화적 거점이자 공동체의 중심”이라며 “마을 곳곳이 책과 문화를 나누는 공간이 되도록 하고, 지역서점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는 다양한 문화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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