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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도심 속 여름 피서 “유성구에서 즐기세요!”

대형 슬라이드·놀이기구 갖춘 어린이 물놀이장 4곳 무료 개장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시원한 물줄기를 맞으며 신나게 노는 아이들, 해 질 무렵 들려오는 선율, 음악에 맞춰 춤추는 분수까지, 유성구가 ‘도심 속 여름 피서 1번지’로 부상하고 있다.

 

그 중심에는 지난 7월 26일 개장한 ‘유성 어린이 물놀이장’이 있다.

 

28일 유성구에 따르면 유성 어린이 물놀이장은 오는 8월 10일까지 ▲작은내수변공원 ▲연구단지종합운동장 ▲엑스포근린공원 ▲동화울수변공원 등 유성 전역 4곳에서 무료로 운영된다.

 

대형 슬라이드와 워터버켓 등 다채로운 놀이기구를 갖추고,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물총놀이와 안전 체험에 더해 올해는 디지털 페인팅 체험과 친환경 버블놀이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추가했다.

 

또한, 8월 1일부터 이틀간 관평천 야외광장에서는 ‘한여름밤의 유성뮤직페스타’가 열린다.

 

퓨전재즈와 인디밴드, K-POP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지고 체험 부스와 푸드트럭, 지역 상권과 연계한 영수증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음악이 흐르는 유성의 여름은 ‘방동 윤슬거리’에서도 즐길 수 있다.

 

방동저수지의 수려한 자연환경을 따라 수변 산책로, 습지생태원, 관람 데크 등 다양한 여가 시설을 갖춰 자연 속 휴식처로 사랑받고 있다.

 

특히 ‘방동 음악분수’는 빛과 음악이 어우러진 춤추는 분수 쇼로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인근의 ‘성북동 숲속 야영장’도 인기가 높다. 울창한 숲에 둘러싸인 이곳은 캠핑과 자연 속 휴식을 동시에 누릴 수 있어 여유로운 여름을 보내고 싶은 이들에게 제격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은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져 일상에서 더위를 식히고 도심에서 여름 피서를 보내려는 분들에게 최적지”라며 “유성에서 가족, 친구들과 함께 특별한 여름의 추억을 만들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8월 29~31일 유림공원에서 열리는 유성구 대표 여름 축제 ‘유성 재즈·맥주페스타’가 여름의 끝을 알리게 된다.

 

수준 높은 재즈 공연과 시원한 맥주가 어우러진 낭만적인 무대는 무더웠던 여름의 끝자락을 감성으로 채워줄 예정이다.

 

'사진설명1: 26일 개장한 유성구 연구단지종합운동장 어린이 물놀이장에서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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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한밭교육박물관 이전 신축 사업, 중앙투자심사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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