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0.19 (일)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인천 16.9℃
  • 수원 17.3℃
  • 청주 18.2℃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전주 23.2℃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흐림여수 21.2℃
  • 맑음제주 26.3℃
  • 흐림천안 17.6℃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대전

테러 대응도 실전처럼... 대전시 서구, 단위 최초 통합방위 시범교육

대전 자치구 선도적 역할... 지자체 중심 통합방위작전 지원체계 구축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대전 서구는 24일 구청에서 대전 자치구 단위 최초로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 시범식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2025년 화랑훈련을 앞두고 지자체 주도의 통합방위작전 지원체계를 사전 점검하고 군·경찰·소방 등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대전 구 단위에서는 처음으로 실시되는 사례로, 지역 방위 태세 발전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교육에는 제32보병사단장, 대전시 행정부시장, 505여단장, 중구 부구청장 등 주요 내빈과 군·경·소방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통합방위작전 실효성 점검에 나섰다.

 

훈련은 정부대전청사에 드론 자폭테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관계기관 간 신속한 연계와 각종 정보 공유체계를 활용한 시연을 통해, 실시간 정보 공유 등 첨단 정보통신 기반의 작전 대응 방안도 함께 점검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교육은 우리 서구가 유사시 통합방위작전의 핵심 주체 역할을 담당할 역량을 배양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군·경·소방 등과 협력해 구민의 안전과 국가안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2025 울산공업축제, 나흘간 열기 속 성황리 폐막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지난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울산 전역을 뜨겁게 달군 ‘2025 울산공업축제’가 나흘 내내 비가 오가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72만 여명의 시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울산의 ‘과거(공업)–현재(산업)–미래(AI)’를 집중 조명하며, ‘인공지능(AI)수도 울산, 산업수도 울산’이라는 도시 정체성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축제는 태화강국가정원 남구둔치를 비롯해 야외공연장, 강동 몽돌해변, 강동중앙공원, 울산박물관, 종하이노베이션센터 등 울산 전역에서 펼쳐졌다. 22개 연계행사와 182개 전시·체험·참여 공간(부스)이 운영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했다. 축제의 백미인 거리행진(퍼레이드)은 10월 16일 오후 2시, 공업도시의 상징인 공업탑로터리에서 출정식을 시작으로, 달동사거리를 거쳐 신정시장사거리까지 총 1.6km 구간에서 120분간 진행됐다. 올해는 시민 의견을 반영해 행진 구간을 기존 시청 사거리에서 신정사거리까지 400m를 연장, 더 많은 시민이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