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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전 동구, ‘세대통합어울림센터’ 착공… 인구위기 대응 본격화

2027년 개관 목표… 전 세대를 아우르는 복합 커뮤니티 공간 조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대전 동구는 민선 8기 핵심 과제이자 인구위기 및 지방소멸 대응의 거점이 될 ‘세대통합어울림센터’가 지난달 30일 착공에 들어가며, 조성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고 1일 밝혔다.

 

‘세대통합어울림센터’는 지난 2022년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소멸대응기금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 중인 사업으로,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복합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센터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밀집한 신인동 신흥SK뷰아파트 인근에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4,059㎡(약 1,230평) 규모로 건립되며, 2027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내부 공간은 세대 간 소통과 이용 편의를 고려해 ▲1층 육아종합지원센터 ▲2층 북카페·전시공간 ▲3층 건강생활지원센터 ▲4층 주민공유공간 등으로 구성되며, 문화 · 복지 · 보건 기능이 어우러진 복합시설로서 지역 주민들을 위한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거점이 될 전망이다.

 

그동안 구는 주민설명회 및 의견 수렴을 비롯해 기본·실시설계,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예비인증, 정비구역 변경 등 주요 행정 절차를 차질 없이 완료했으며, 이번 착공을 계기로 본격적인 공사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세대통합어울림센터는 모든 세대가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공간으로, 원도심의 부족한 문화·복지 인프라를 보완하는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공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공사 착수를 기념해 7월 중 기공식을 개최하고, 지역 주민과 관계자들을 초청해 센터의 비전과 기대효과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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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합천군 고위직 공무원 및 의원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실시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합천군은 3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김윤철 군수를 포함한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과 합천군의회 의장을 포함한 의원 등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위직 공무원 역할의 중요성과 도덕성 강조를 통해 성희롱․성폭력이 근절된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강사로 위촉된 정현구 강사를 초빙해 ‘폭력으로부터의 자유’라는 주제로 폭력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일상 속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고위직 공무원은 솔선수범한 자세로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 서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성희롱․성폭력이 없는 성 평등 분위기를 조성하여 군민들에게 모범적인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군은 전 직원(공무원, 공무직, 기간제 등)에 대하여 사이버 교육을 통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전 직원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